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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에 해당되는 글 57건
- 2016.04.01 ZARD (사카이 이즈미) - 眠り (잠)
- 2016.03.12 ZARD (사카이 이즈미) -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2
- 2016.03.11 ZARD (사카이 이즈미) - 來年の夏も (내년 여름에도)
- 2016.02.04 일본 스시녀 여자친구(여친)의 마인드 썰 경험담 15
- 2015.12.20 친한파 일본 스시녀 AV배우 메구리의 한국 사랑이야기 (팬미팅 포함)
- 2015.12.17 1리터의 눈물 OST 및 사와지리 에리카의 인터뷰에 대한 고찰
- 2015.12.15 스시녀가 선물해준 일본 과자 콩가루 모찌, 가키노타네
- 2015.12.14 ZARD (사카이 이즈미) - My Baby Grand ~ぬくもりが欲しくて~ (따스함이 필요해서)
- 2015.12.14 ZARD (사카이 이즈미)의 일본 여성에 대한 인지도 및 외모에 관한 주관적인 기록
- 2015.12.09 ZARD (사카이 이즈미) - Today is another day 2
글
ZARD (사카이 이즈미) - 眠り (잠)
ZARD (사카이 이즈미) - 眠り (잠)
(다레까노코에가키키타끄떼…)
手帳をみても 誰にも電話するどころがないし
(테쵸오미테모 다레니모덴와스루도코로가나이시)
수첩을 봐도 누구에게도 전화할곳이 없고
なんとなくテレビをつけても むなしい気持ちが広がって
(난또나끄테레비오쯔케테모 무나시이기모치가히로가앗테)
몇 번이나 TV를 켜봐도 허무한 마음이 깊어져서
誰かにたった一人でいいから いつも気にかけていてほしい
(다레까니다앗타히토리데이이까라 이쯔모기니카케테이테호시이)
누군가에게 단한사람이라도 좋으니 늘 생각해주었으면
色々な事を 子供の時の事や学生時代の事
(이론나코토오 코도모노토키노코토야각세이지다이노코토)
여러 가지 일을 어린아이일때의 생각이나 학생시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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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사카이 이즈미)
명탐정 코난 15기 OST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라는 곡이다.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이 곡과 함께 유명한 곡.
자신도 모르게 노래의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
ZARD -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そう出逢った瞬間に 同じ臭を感じた
소오 데앗타 슌카은니 오나지 히카리오 칸지타
그래, 만난 순간에 똑같은 낌새를 느꼈지
そう思いがいっぱいいっぱい 同じ瞳をしていた
소-오 모이가 잇파이 잇파이 오나지 히토미오 시테이타
그래, 생각이 가득 차있는 똑같은 눈을 갖고 있었지
君の発していたシグナルに セオリーをぶち壊して
키미노 하앗시테-타 시그나루니 세오리이오 부치코와시테
네가 보내고 있던 신호로 이론을 뒤엎었지만
だけどこの念いは いつも届かなくて
다케도 코노오모이와 이츠모 토도카나쿠테
그래도 이 생각은 언제나 전해지지 않았지
けんかしようよ 価値観をぶつけ合って もっと大きく世界を目指そう
켕카시요오요 카치카은오부츠케아앗테 못토오-키쿠 세카이오 메자소오
싸우는거야, 가치관을 맞부딪치며 더 크게 세계를 향해 가자
星のかがやきよ ずっと僕らを照らして 失くしたくない少年の日の夢よ
호시노카가야키요 즛토 보쿠라오 테라시테 나쿠시타쿠나이 쇼-네은노 히노 유메요
별의 반짝임이여, 계속 우리들을 비춰주길. 잃고 싶지 않은 소년시절의 꿈이여
いつかこの町が 変わっていっても 君だけは変わらないでいて欲しい
이츠카 코노 마치가 카와앗테이잇테모 키미다케와 카와라나이데 이테호시이
언젠가 이 거리가 변해가도 그대만은 변치 말고 있어 줬으면
この瞬間瞬間を 機械はメモリーできるけど
코노 슌칸슌카은오 키카이와 메모리이데키루케도
이 순간순간을 기계는 저장할 수 있겠지만
記憶はその時の気持ちまでも 一瞬にして忘れるけど
키오쿠와 소노 토키노 키모치 마데모 잇슌니시테 와스레루케도
기억은 그 당시의 감정까지도 순간으로 만들어 잊어버리지만
あんなに誰よりも 近い存在だったのに
안나니 다레요리모 치카이 손자이다앗타노니
그렇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존재였는데
別れてしまうと他人より 遠い人になってしまうね
와카레테시마우토타닌요리 토오이 히토니나앗테시마우네
헤어져버리면 남보다 더 먼 사람이 되어버리지
ちゃんと逢って目を見て話したいね 低空飛行をやめ エンジン全開で
챤토 아앗테 메오미테 하나시타이네 테-쿠히코-오야메 에은진 젠카이데
제대로 만나서 눈을 보고 얘기하고 싶어. 저공비행을 멈추고, 엔진 전개로
星のかがやきよ ずっと僕らを照らして 失くしたくない 少年の日の夢よ
호시노카가야키요 즛토 보쿠라오 테라시테 나쿠시타쿠나이 쇼-네은노 히노 유메요
별의 반짝임이여, 계속 우리들을 비춰주길. 잃고 싶지 않은 소년시절의 꿈이여
何かが終わればまた何かが始まる 哀しんでいるヒマはない! スタートしよう
나니카가 오와레바마타 나니카가 하지마루 카나신데이루히마와나이! 스타-토시요-
무언가가 끝이 나면 다시 무언가가 시작하지. 슬퍼하고 있을 시간은 없어!시작하자
星のかがやきよ 本気で世界を変えたいと 思ってる私のヒーロー まぶしいね!
호시노카가야키요 혼키데 세카이오 카에타이토 오못테루 와타시노 히-로 마부시이네
별의 반짝임이여, 진심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의 영웅은 눈부시네
いつかこの町が変わっていっても 君だけは変わらないでいて欲しい
이츠카 코노 마치가 카와앗테 이잇테모 키미다케 와카와라나이데이테 호시이
언젠가 이 거리가 변해가도 그대만은 변치 말고 있어 줬으면
君だけは変わらないでいて欲しい
키미다케와카와라나이데이테호시이
그대만은 변치 말고 있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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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來年の夏も (내년 여름에도)
(사카이 이즈미의 사후 추모 콘서트 때 영상)
(사카이 이즈미의 생전 콘서트 영상)
이 영상의 자막 및 영상의 출처는
http://blog.naver.com/1609/152352030
'안녕안녕' 님이다.
많은 경우의 사람들이 자드의 음반으로만 듣거나, 사후의 추모 콘서트 영상만 보다가 생전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유는 생각했던 것보다 가창력이 딸리거나 목소리에 힘이들어가 긴장한 모습이나 뭔가 불편해보이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
이 부분에는 여러 설이 있다.
1. 첫 콘서트에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콘서트 때마다 긴장한다는 설 2. 사카이 이즈미의 실제 라이브는 좋지 않다는 설 3. 연륜도 들었고 자궁암 투병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진 상태라는 설
기타 등등 여러 설들이 있지만, 팬들이 판단하기 나름 같다.
뭐, 나도 처음 봤을 때는 '어라?' 라는 기분으로 당황했지만 조금씩 팬이되어 다시 보다보니까 왠지 안쓰러운 기분이 많이 든다.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출처불분명한 팬이 여러 사진 및 영상을 짜집기해 만든 영상이다.) (한글 자막을 따로 추가해봤다.)
ZARD - 來年の夏も (내년 여름에도)
同じ血液型同士って
오나지 케쯔에키가타 도우싯테
같은 혈액형끼리는
うまくいかないと いうけど
우마쿠이카나이토 이우케도
잘 안 맞는다고들 말하지만
私達例外ね 今も
와타시다찌 레이가이네 이마모
우린 예외죠... 지금도
2年前の氣持ちと 變わらない
니넨마에노 키모찌토 카와라나이
2년전의 마음그대로 변함없어요
戀の豫感は 土曜日の映畵館
코이노요캉와 도요우비노 에이가캉
사랑의 예감은 토요일 영화관에서
勇氣を出してよかった
유우기오 다시데요캇다
용기를 냈기에 이렇게 잘됐죠
來年の夏も どなりにいるのが
라이넨노나쯔모 도나리니이루노가
내년여름에도 곁에 있는 사람이
どうか あなたでありますように
도오카 아나타데아리마스요우니
부디 당신으로 있어주었으면
知り合う前の私は
시리아우마에노와타시와
서로 만나기 전의 난
"强い女"の看板 背負ってた
"쯔요이온나"노 캉반 세오웃테타
"드센 여자"라는 간판이 뒤따라다녔죠
あなたの愛のレッスンで
아나타노아이노렛슨데
하지만 당신의 사랑의 레슨으로
弱い自分も好きになれたの
요와이지분모스키니나레타노
약한 내 자신도 사랑하게 되었어요
ラベンダ-のにおいに 心ときめく
라벤다-노 니오니니 코코로토키메쿠
라벤더향기에 가슴 두근거리는 昨日よりもっと 愛しい
키노우요리못토 이토시이
난 어제보다 더욱 사랑스러워요.
來年の夏も どなりにいるのが
라이넨노나쯔모 도나리니이루노가
내년여름에도 곁에 있는 사람이
どうか あなたでありますように
도오카 아나타데아리마스요우니
부디 당신으로 있어주었으면
時間旅行をしているみたいに
지칸료코우오시테이루미타이니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것처럼
景色だけが變わってゆく
케시키다케가카왓테유쿠
세상만이 변해가고 있어요 來年の夏の 二人の記念日
라이넨노나쯔노 후타리노키넨비
내년여름 우리둘의 기념일엔 出會った場所でお祝でしてましょう
데앗타바쇼데오이와이데시테마쇼우
처음 만났던 곳에서 자축하도록 해요 これからもずっと どなりにいるのが
코레카라모즛토 도나리니이루노가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는 사람이 どうか あなたでありますように
도오카 아나타데아리마스요우니...
부디 당신으로 있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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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시녀 여자친구(여친)의 마인드 썰 경험담
나는 경험해보지 못한자가,
경험해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나의 스시녀(일본여자) 여친은 현재 대학생이다.
지난 번에, 이 스시녀가 주전부리를 보내줘서 맛있게 먹었다는 포스팅이 있었다.
오늘은 스시녀의 마인드(마음가짐, 인성)에 대해 글을 끄적여본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어떤 무리들의 헛소리부터 반론해본다.
흔히, "내가 일본 살아봐서 알거든? 일본 여자 더치페이 안해~"
"한국 남자들의 환상일 뿐이야~ 일본도 남자가 다 내거든? 흥"
이렇게 말하는 거 참 많이 봤다.
그건 지랑 똑같은 클라스를 만나서 그렇다.
"끼리끼리 유유상종"
적어도 내가 겪어본 스시녀들의 마인드는,
우리가 흔히 '환상을 품고 있다' 라고 생각될 정도의 스시녀가 맞았다.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뭐.. 필자가 알고 있기로는
한국 남성들이 일본 여성에 대한 환상은 크게
1. 순종적이다
2. 배려심
3. 귀엽다
정도로 알고 있다.
여담이지만, 사실 나는 '순종적이다' 라는 표현 자체를 싫어한다.
공평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과 달리 '헌신적이다' 라는 표현이 조금 더 맞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내가 경험했던, 정상인의 범주에 있던 스시녀들은
대게 한국 남자들이 환상을 품고 있는 수준이 정확히 맞다고 말하고 싶다.
더치페이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항상 "일본도 남자가 내거든요? 흥 칫 뿡."
"커플끼리 누가 내는게 중요한가욧! 서로 사랑하면 내는 거징! 흥!"
이런 말들을 논리삼아 항상 앵무새 마냥 지껄이는데
근본적인 해답은 커플이 문제가 아니다.
내가 알고있는 범주 내에 데이터 상으로는
연인이면 어느 나라든 남자가 더 큰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아까 그 얘기가 왜 개소리냐면
초면에 서로 자신이 먹은 음식의 지출을 당연히 자신이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도저히 그러질 않는다.
이렇게 뒤에서 인간 세계 관람하는 원숭이마냥 구경하는 클라스 ㅋㅋㅋㅋ
남자가 계산대에 가면 뒤에서 구경한다.
이게바로 ㄹㅇㅍㅌ 반박불가다.
하지만, 스시녀들은 뇌가 정상인의 범주에 있는 여자라면
와리깡(割(り)勘 : 각자 부담)을 위해서 뒤에 멀뚱멀뚱 서있지 않고 달려들어서 자신의 몫을 계산하려고 한다.
얘네 나라에서는 이게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인데
바로 이 행동 때문에, 대한민국 김치남, 한국 남성들에게 스시녀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호구 호갱 근성이 버릇이자 문화로 자리잡아버린 한국 남성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일 뿐이다.
그러니, 더 사주고 싶고 예뻐해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 것이다.
사실, 일본 여성도 본심이 그렇지 않고 남자가 더 내길 원한다고 해도
일단 계산대에 같이 달려들어서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아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나의 스시녀 여친은 현재 대학생이다.
자 그럼, 스시녀 여친의 마인드를 카톡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카톡 내용의 상황은 이러했다.
현재 대학생이고, 내일이 시험인 스시녀가 새벽 3시가 다 돼서 나에게 전화를 건 것이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다가, 내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스시녀 : 나 머리칼 샤워했어~~
필자 : ㅋㅋㅋ머리칼 샤워
스시녀 : 아 네 ㅋㅋㅋ
필자 : 잘했어;; (...ㅋ)
필자 : (공부를) 대신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힘들겠다.
스시녀 : 아닝 괜찮아요~
스시녀 : 쭉!~
(쭉이 뭐냐고 전에 물어봤는데 뽀뽀할 때 나오는 쪽 소리의 의성어인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뽀뽀~' 라고 한다면 일본은 '츄~' 라고 한다.
'츄~'를 한국식으로 '쭉~'으로 표현한 것 같다.
아무튼, 한글 패치된 스시녀이지만
아직 한국어가 서툴다...ㅋㅋ
카.. 카와이..ㅋ(귀엽다)
'머리감았어'가 아니라 머리칼 샤워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무뚝뚝한 편인 나는 ㅋ 이때 정말 빵터졌다.
카톡 사진에 스시녀 여친이 나에게 한 말이 있다.
스시녀 : 진짜 다음에 하자?
화간았어?? 미안해ㅠㅠ..
이 말을 우리 말로 번역해보자면
"화가났어?? 미안해ㅠㅠ" 이다.
이젠 익숙해져서 금방 알아 듣는다.
이 때의 상황은 ... 다음에 하자라고해서 다들 므흣하게 생각할지 몰라도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갑자기 내 목소리를 듣고 힘내고 싶다는 스시녀가 이제 너무 늦어서 내일 시험때문에 자야겠다고
"정말 정말 미안한데 그만 전화를 끊어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났어? 미안해ㅠㅠ" 를 반복하는게 내 스시녀 여친이다.
항상 12시 넘어서 밤늦게 전화해도 "미안해 화났어?"를 반복한다.
(12시 넘어서 자정에 전화해서, 내가 화났을 거라고 혼자 생각했나보다...)
자정에 전화를 했다고 화낼 일은 아니지..;;;
이젠 익숙해졌지만, 당시에는...
"왜 이렇게 미안해하는거야~ 화도 안났고 미안해할 일은 아니잖아" 라고 하면서 좀 버럭했던 기억이 있다.
어쨌든, 한국 남자들은 당연히 내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아니... 당연히 ㅋㅋㅋ 바쁘면 끊고 나중에 다시 통화하면 되는 일이고 별 상관 안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내 기분이 상했을까..?' 하고
걱정하는 스시녀였다.
사실 처음에는 이 스시녀에게 별 관심 없었지만,
이 스시녀에게 내 감정이 호의적으로 바뀐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 (예를 들면 늦은 시간에 통화 등)
나를 배려하기 위해서 계속 시간을 뺐어서 미안하다고, 정말 통화해도 괜찮냐고, 반복적으로 묻고
"내가 정말 괜찮아~" 라고 말하면 "다행이다" 라고 말하는게 바로 스시녀다.
처음에는 별일도 아닌 일에 계속 사과를 하기에 답답함과 스트레스가 좀 있었지만,
곱씹어 생각해보니 자신의 이익보다는 "상대를 위한 배려"를 할 줄아는 여성이라
지금은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이래서, 스시녀 한 번 사귀어보면 다른 나라 여자를 못만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아마, 이 스시녀가 나에게 계속 고맙다, 미안하다, 화났느냐? 라고 말하는 이유는 문화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 때문일 거다.
* 메이와쿠 :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 문화 *
요새, 스시녀 여친 덕분에 메이와쿠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아참, 그리고 카톡 사진에 돈까스 사진을 첨부하면서 일본어를 적었는데
이 부분을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가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시험을 보거나, 수능 등 무언가에 합격하기 위해서 합격 떡이나 합격 엿을 먹는 문화가 있다.
그와 비슷하게 일본에는 수험생들의 필수품이되어버린 음식이 있다.
그게 바로 돈가스이다.
일본어로 勝つ(이기다)의 뜻을 가진 가츠와 돈가츠(돈가스)의 발음이 유사해서
수험생들이 시험전에, 또는 시험에서 이기자는 의미로 가츠동이나 돈가스를 먹는다.
그 의미를 알고있던 나는, 스시녀 여친에게 시험에서 이기라고한 것이다.
그랬더니 다시 전화가 와서 폭풍 눈물...ㅋㅋ
민망할 정도로... 계속 고맙다고 했다.
갑자기 고멘(ごめん: 미안) 하니까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그건 바로 이시하라 사토미!
한국에서는 고멘녀라고 유명하다.
사토미 '고멘' VS 문채원 '야 줘바'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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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일본 스시녀 AV배우 메구리의 한국 사랑이야기 (팬미팅 포함)
“갓본”이자 “성진국” 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애증의 관계 때문에 반한, 반일 세력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쳐 싸우고 있다.
그중,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친한파 AV배우” 라고 불리우는 갓본의 성인 배우가 있었다.
메구리 / Meguri / めぐり(藤浦めぐ)의 프로필
생년월일 : 1989년 05월 04일
신장 : 155cm
신체 : B95-W57-H88
컵사이즈 : H컵
국적 : 일본
직업 : AV배우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AV가 맞다.
육덕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좋은 추천 배우다.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예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괜찮고, 일단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특히 슬랜더 체형의 몸매를 싫어하고 육덕 체형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이 배우는,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인간이면 주요 관심사가 생기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그 주요 관심사에만 눈독을 들이고 공들이고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쓰게 되는데
메구리는 그게 한국인가보다.
AV배우 메구리의 엄청난 반도 사랑을 보시라...ㅋㅋㅋ
-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 한국어 공부할게 !
열심히 단어를 공부하고 있는 메구리짱이다.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팬에게까지 팬레터를 받은 이 처자는
돌연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ㅋㅋㅋ
결국 그녀는 한국에 한 달간 자취도 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
대단하고 추진력 좋은 스시녀다.
* 메구리짱이 SNS에 올린 글
「 작년의 이맘때는 한국에서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구나 ~ *
한 달이라는 짧은 유학 이었지만 ... 다양한 것을 배웠어요 ( 'ー`) ☆
유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귀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편두통 장난 아니고 ...(゜Д ˚)!
하지만 매일 매일 한국어를 듣고 있으면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군요! ★
숙박 시설은 ... 부엌 & 세탁기는 공동으로 객실 4.5 조 정도의 방에서 지냈어 (- ∀ -)
한국은, 혼자 밥 먹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
그래서, 유학의 친구 부엌에서라면 만들거나 있었어ぃ(〃艸〃)
한국 체류 기간 동안 iPhone 떨어 뜨려 분실하고 ...
갑자기 사랑니가 고통이고 치과가고 ...
일본어를 아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났다지만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지도 (- д-) 백승 정말 감사 ☆ ★
또 그로부터 일년이 지나다니 .... 너무 일찍 루ぅぅ~ ~ ~ ~ 」
크.. 이 처자도 한국의 미개한 문화를 잘 알고 계신다.
혼자 밥을 먹지 못하는 우리 김치남 김치녀들은 탄생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정말 고치기 힘든 문화이자, 버릇이자, 습관이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참 ㅋㅋㅋ 혼자 밥도 못 먹는 “아이”로 보인단다.
이 스시녀 처자도 환경이 그러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못 갔다고 한다.
사실, 용기도 용기지만 비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외국은 1인분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상당히 많은 반면에,
한국은 미개한 문화 덕분에 혼자 밥을 먹지 못하고,
식당가들도 웬만해서 식사 보다는 요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1인분을 웬만해서 잘 팔지 않는다.
아니면, 1인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김밥천국이나 편의점 음식 또는 백반집 등
1인분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아니면 혼자 가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 헬조센에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 한국에 와서 그녀가 남긴 SNS 내용
めぐり(めぐりん)@meguri0504@iron_rip
「 地下鉄で切符の買い方や改札が通れない時、おじちゃん&おばちゃんが親切に教えてくれて感動(。-_-。)★
電車内でも隣のおばちゃん達が暑いからってウチワをくれたり、
韓国ではな人に助けられてる(。-_-。)
지하철에서 표 구입하는 방법이나 개찰을 통과할수 없을때, 아저씨나 아줌마가 친절히 가르쳐주셔서감동..
지하철내에서도 근처의 아줌마들이 (날씨가)더우니까 손 부채질 해주시거나,
한국에서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받고 있어.. 」
확실히 이런 점에서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일본, 얘네 나라 애들은 항상 좀 개인플레이 이런게 강하다 보니까
위기가 발생했을 때, 직접 양해를 구하며 물어보지 않는 한 크게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좋게 말하면 친절과 정.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난처해하면 지나가다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인, 한국 남자의 작고 세심한 부분들이
스시녀들에게는 문화충격이라 ㅋㅋㅋ 평상시 행동처럼해도 충격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것이다.
이래서, 한국 남자의 여자를 우위해주고 생각해주는 머슴 호구 보빨 근성이
스시녀의 남을 배려해주는 마인드와 만나게 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생겨버리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는 분명히 있긴하지만
문화의 차이만 잘 극복한다면, 한국 남자와 스시녀는 이래서 찰떡궁합이라는 것이다.
실제 주위 소식만 봐도 스시녀를 한 번 만나보면 절대 김치녀는 만나지 못한다고들 줄 곧 얘기한다.ㅋㅋㅋ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 불고기 ~ 주위에는 한국인들 밖에 없다. 일본인은 우리들뿐.
- 밤의 길거리엔 스타일 좋은 언니들이 춤추고 있어 ~ 한국 대단해, in 홍대.
- 여러 종류의 케이크 ! 안 질릴 것 같아 ~
- 이건 흰색 누에 .. 애벌레라고, 무서워서 주문하지 .. 못했어.
결국, 이 처자는 번데기에 도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필자 또한 번데기는 두려움의 대상이기에 절대 맛보지도 않았으며
일체 살아가면서 맛볼 일이 없을 것이다.
나는 벌레를 굉장히 경멸한다.
- 안돼 너무 매워 한 입이 한계다 .. 알레르기가 나온 것 같아.
일본인들은 고춧가루가 조금만 들어가도 맵다고 할 지경이니
저걸 먹었으면 바로 골로가는 거다.ㅋㅋㅋ
확실히 와사비의 매운맛과 고추의 매운맛은 좀 겉으로 매운 느낌과 안으로 매운 느낌의 차이가 있기에
일본 애들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거의 먹을 일이 없다.
항상 열공 중이라고 한다.ㅋㅋㅋ
한국어 정말 잘하는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 대박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성진국의 AV 처자, 메구리는 SNS를 통해
“한국팬 여러분 저의 신작이 나왔어요. 감상해주실 거죠?” 라는 말과 함께
링크를 첨부한다.ㅋㅋㅋ
이 소식을 들은 한국 남자들은,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부여잡고 마하의 속도로 링크를 클릭한다.
는 “WARN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여자와 보빨남의 합작품인 이 대한민국에서는 성인물이 불법이라는 것을 잘 몰랐나보다.
한국 내 사정을 잘 몰랐던 메구리짱은 이 소식을 접하고 슬퍼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분들은 잘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된다.)
야동을 거론해도 예비 성범죄자가 되는 영원한 후진국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에서는 남자가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오늘따라 故성재기 님이 절실히 생각날 뿐이다.
아까운 인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이다.
맥심코리아에서 한국의 성인이 성인물을 보지 못하는 미개한 문화를 강렬히 비판하고
핵심을 콕 찔러주는 기사를 작성했었다.
현재 한국 김치녀 페미 준동 사태의 상황의 김치 반도의 상황을 글로써 표현해준 것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다.
http://maxim.wowtv.co.kr/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8069
한국에 왔을 때 택시기사의 국제 망신 클라스다.ㅋㅋㅋ
참 씁쓸할 뿐이다.
하여튼, 이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한 김치공화국의 서민들은
실수를 하면 죽일듯이 달려든다.
한국에와서 한국 욕도 배우게 된 메구리짱.
어찌됐든, 최근 대박 사건이 발생해버렸다!!!!!!
그녀의 팬미팅이, 한국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때의 비용들은 수익성이 아닌, 초청성의 비용이라 한다.
메구리는 이날 “안녕하세요, 보고싶었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본격적인 미팅에 앞서 메구리는 “일본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서는 팬들의 짓궂은 손에 당황할 때가 많았다”며
“전날 첫 팬 미팅에서 한국 팬들의 매너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국 남자들의 타인을 배려하는 섬세함 때문에 스시녀들은 이렇게 감동을 받는다.
이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자 진실이자 팩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도저히 받아들이질 못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도 모른다.
배려가 너무 익숙해지다보니까 그것이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더이상 뭘 더 이해해줘야할까?
노비 머슴 호구들마냥 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을 떠 받들어주니까
한국 여자들은 한국 남자같은 젠틀맨이 흔한 줄 착각을 하는 것이다.
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그걸 당연시하게 되는 것인데도 절대 이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역시 김치들은 답이 없다.
우리 한국 남자(김치남)들이 상당히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생각의 폭이 협소한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그걸 모른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호구 기질이 너무 다분하다는 것이다.
절대 여자는 잡는 게 아니다.
알아서 오게 만드는 것이다.
숲을 가꾸면 새들은 알아서 모여들게 되어있다.
옛날 원시 시대부터 여자는 경제력있는 남자에게 의존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무능한 보빨남들은 여자에게 선물 가져다 바치고,
자신의 모든 것까지 가져다 퍼준다.
보빨할 시간에,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자기개발에 힘쓰면 알아서 여자는 달라 붙게 되어있는 법이거늘
무능한 머슴 노예 보빨남들은 이걸 모른다.
이게 바로 현명하고 진리이자 팩트인데도 말이다.
잠깐의 성욕에 눈이 멀어 호구로 전락해버린다.
욕구를 제어할 줄 알아야 꼴페미 준동 사태를 짓밟을 수가 있다.
아직도, 오로지 “여성니까 여성이라서 여성이잖아?” 라는 논리로
모든 혜택과 불평등을 다 받아 쳐먹고, 여성을 우위해주는 보빨남 호구들이 참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상당히 환경이 양지로 바뀐 상태이다.
요즘에는 호구 노비 노예 머슴새끼로 삶을 영위하던 김치남들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아니, ㅅㅂ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해?” 라는 생각을 하나 둘씩 하게 된 것이다.
여자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면 야동을 보면 되는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해결하는 이 멋진 일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혼자 해결하는 행위는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인간의 섭리이며,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의 하나일 뿐이다.
요즘은 멍청했던 김치남들도 김치년들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돼서
몇몇 정신차린 남자들이 상당히 많아진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선을 한국에만 국한하지 않고 먼 외국들이나,
가까운 일본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는 사태들이 발생했다.
상당히 바람직한 상황이다.
메구리는 또 “4~50대가 대부분인 일본의 팬 미팅에 비해 한국 팬들은 20대가 대부분이라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라면서
“오는 5월 제 생일에 맞춰 열 계획인 다음 팬 미팅은 꼭 한국에서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굳이 헬조선을 빨 이유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메구리양이 이렇게 한국을 사랑한다니, 그녀의 마음씨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녀가 정신나간 택시기사와 같은 국민에게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녀가 한국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 싶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글을 올리면서 이상한 추측들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어쨌든 누군지 몰라도 ㅋㅋㅋ 좋겠구나.
그녀의 마음을 훔쳐간 남자가 김치남인지 스시남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생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인지 ㅋㅋㅋ 메구리양의 마음을 훔쳐가버렸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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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의 눈물 OST 및 사와지리 에리카의 인터뷰에 대한 고찰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인해 스타덤에 오르며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큰 인기를 얻었던
“사와지리 에리카”
하지만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어떤 이유 때문이었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섹시한 컨셉의 이미지를 계속 추구하기 시작한다.
파격적인 노출과 자신보다 나이차가 상당히 많은 22세 연상의 영상작가와 결혼 후 급속도로 이혼까지 하게된다.
쉽게 말해서, 그녀의 이미지는
이렇게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여러 사유들로 인해 등을 돌리는 팬들까지 생겼고
아마, 연예계 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의 사건이 터지고 만다.
그것은 바로,
그 유명한 “베쯔니(別に)” 사건이다.
베쯔니(別に) 사건은
2007년 당시 주연인 다케우치 유코와 사와지리 에리카가 등장한 영화 “클로즈드 노트” 를
홍보하는 무대인사 과정에서 사와지리 에리카가 무성의한 태도와 대답으로 일관해서 일본 국민의 질타를 받았던 사건이다.
그 일로 인해,
그녀는 일본의 온 국민 뿐만아니라 세계의 팬들에게까지 십자포화를 맞게된다.
인기의 절정을 달리던 그녀는 일순간 바닥으로 추락 후
보다 음지에서 계속된 삶을 영위해왔다.
무대인사 당시의 인터뷰 내용은
기자가 물어보길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
“특별히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고
영화 감독이 사와지리 에리카가 촬영 현장에 손수 쿠키를 구워왔다는 말을 꺼내자
그것에 대해 기자가 “어떤 마음으로 쿠키를 구워갔나요?” 라고 묻자
사와지리 에리카는
“베쯔니 (별로, 그다지 : 別に)” 라고 대답해버린 것이다.
후에 방송에서 사과를 했지만
나중에 “소속사에서 시켜서 사과한 것이지, 나는 계속 사과하기 싫었다.” 라는 발언이 세간에 공개되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며 인기는 일순간 추락해버렸고
밉상 배우로 자리잡게 됐었다.
그녀가 무대인사에서 왜 그런 발언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다.
1. 숨기고 있던 본성이 들어났다.
2. 무대인사 전, 한 악질 기자가 그녀의 가족 중 죽은 오빠를 거론하면서 괴롭혀서 그렇다.
그런 설들이 존재하지만 진실은 그녀만이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굳이 그녀를 쉴드 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세간에서는 2번이라는 설이 상당히 많긴하다.
언론에서 기자들은 이슈를 건지기를 상당히 원한다.
그게 곧바로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완고했던 이미지를 어떻게든 실추시키고 자신의 실익을 위해 짜여진 판떼기에
그녀를 불러들이고, 그녀에게 떡밥을 던졌더니 그녀는 그걸 덥석 물어버렸다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진실은 확실치 않다.
어쨌든 좋았던 이미지의 배우가 일순간 추락해버려서 안타까울 뿐이다.
그녀가 천성 배우인지라 그녀의 악마같은 재능은 대단히 높게 살 뿐이다.
아무튼, 현재는 밉상 배우이지만 과거에 1리터의 눈물 촬영 시절의 인터뷰 영상을 가져왔다.
(Only human 라이브 & 에리카 인터뷰)
드라마 1리터의 눈물 OST이며,
한국인 가수 K 씨의 Only human 라이브 영상이다.
일본 지바시에 있는 쇼고 백화점에서의 라이브 현장이다.
사와지리 에리카가 교복을 입고 함께했으며 약 1000여명의 인파들과 함께 했다.
영상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자신의 친 오빠가 과거에 죽게돼서
슬펐던 감정이나, 드라마에 대한 감성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사실, 사와지리 에리카의 인터뷰 내용은 뒷 부분이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뒷 부분의 내용은, 기자가 질문하길
“부담을 느끼나요? (プレッシャーは感じますか?)” 라는 물음에
실제로 부담 같은 건 없고,
없다고 해서 안 걸리는 것도 아니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뒷 내용의 인터뷰에 의하면
에리카는 원래 3남매였는데 둘째 오빠가 고1때 교통사고로 죽었고,
아버지도 중3 때 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소중하다고 느낀다는 내용이다.
한국인 가수 K 씨의 소식은 일본에서 가끔씩 듣는다.
최근에는 일본 여성과 결혼하고 일본에 거주할 예정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고 싶다.
K 씨의 라이브가 상당히 감미롭고 아련하게 들린다.
그리고, 1리터의 눈물 OST하면 Only human도 유명하지만
레미오로맨(レミオロメン)의 코나유키(粉雪) 라는 곡도 상당히 유명하다.
레미오로맨(レミオロメン)의 코나유키(粉雪)
1리터의 눈물은 언제봐도 희대의 씹사기 명작이다.
본 자료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됐으며, 저작권자의 삭제 권고시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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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가 선물해준 일본 과자 콩가루 모찌, 가키노타네
越後製菓 (에치고세카) 제품의 ふんわり名人 きなこ餅 (훈와리메이진 콩가루 모찌) 로 유명한 과자이다.
한국에는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과자이다.
ふんわり名人 훈와리메이진 이라는 것은 ‘부드러움, 폭신 폭신’
또는
“폭신함의 명인” 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 답게 상당히 폭신하다.
위 두가지는 직접 촬영했던 사진이다.
이건 아쉽지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다.
내가 음식을 손가락으로 들면서 찍을 성격이 아닌지라…
어쨌든 이 과자를 내 블로그에 기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취식했기 때문에 당연히 적어본다.
나의 스시녀(일본 여자) 여친이 현재와 같이 “여자친구”가 되기 전에
당시에는 K-POP을 좋아하는 일본인,
나와 교류만 하던, 그냥 단순히 알고만 지내던 사이의 일본 친구였을 뿐이다.
내가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당시에 술안주 겸, 일본 과자 가키노타네를 좋아해서
이 친구에게 “가키노타네 먹고 싶네! 맛있겠다!” 라고 말을 하니
다음 날 보내겠다는 것이다!
상당히 기뻤지만, 수고스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관두라고 했지만
보내주겠다는 의사가 강렬해서 받아들였다.
하지만, 가키노타네와 겸사 겸사 일본 과자인 “콩가루 모찌”도 함께 보내줬던 것이다.
이런 따듯한 마음 덕분이었을까?
우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처음 먹어봤던 나의 시식평은……
나니고레?!!! 스게~!!!
(뭐야 이거?!!! 쩔잖아~!!!)
음식에 큰 욕심이 없던 나의 성격으로서는 상당히 충격이었다.
항상 음식에 욕심이 없어서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 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별 신경 안 쓴다.
하.지.만 - !
이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맛이었다.
겉은 인절미 맛.
하지만, 씹을 기세도 없이 침이 닿자마자
입안에서 바로 녹아 없어지는 솜사탕 같은 맛…?
아직도 맛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맛보게 해주고 싶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도 수입 제품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내가 정말 지나친 일뽕도 싫고 국뽕도 싫은 입장이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우리나라 일반 취식물들 외에 스낵류 기업들은 정말 반성해야한다.
정말 아무리 쉴드쳐주고 옹호해주고 빨아주고 싶어도 우리나라 과자와는 정말 클라스 자체가 다르지 않은가?
빨리 빨리 문화로 인해서 대충 대충 효과로 자리잡게 된 대한민국의 스낵과는 클라스 자체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고객을 생각하는 입장은 단 1%도 존재하지 않고
어떻게 소비자를 공략할까? 라는 생각 또한 단 1%도 하지 않고
그저 기업의 이윤을 위해 마진도 안 남게 판매한다.
이래서 일본의 편의점 음식이나 과자 및 빵을 먹어보고 한국의 음식을 먹어보면
속이 불편해, 안 먹게 된다.
반편, 갓본의 클라스는 참 희한하게도 편의점 음식, 과자 및 빵을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불편하지 않다.
나만이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나 외에도 상당수가 그걸 느낀다고 한다.
아무튼, 대단한 맛을 충분히 음미한 뒤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
가키노타네를 맛보기 시작했다.
포스팅 글의 주인공 柿の種 (가키노타네 : 감씨과자)
이 녀석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 과자를 받으면서 여친이 콩가루 모찌라는 과자까지 덤으로 보내줬던 것이다.
사실 메인은 가키노타네였지만, 콩가루 모찌의 신비로운 맛에 끌려버린 것도 사실이다.
柿の種 (가키노타네 : 카키노타네) 는
찹쌀 반죽을 잘게 잘라 표면을 간장등으로 코팅해, 맛을 낸뒤 구운 과자가 바로 가키노타네(카키노타네)이다.
감씨과자라는 뜻의 카키노타네는 아마 감씨와 같은 모양 덕분에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한국에서도 깡통 땅콩 속에 들어있는 카키노타네를 누구나 한 번쯤은 맛봤을 법한 과자이다.
한국의 새우깡처럼 손이 계속가고 한 번 손이가면 잘 멈춰지지 않는 술안주겸 간식 과자이다.
나는 원래 술을 잘 마시질 않는다.
년에 약 5회정도 마시면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할까?
하지만, 고소한 걸 굉장히 좋아한다.
내가 전에 찍었던 사진에는 땅콩과 함께든 가키노타네가 있다.
이 카키노타네는 "柿ピー" (카키피-) 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최근에, 또 카키노타네를 무진장 먹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수 개월 전에 봤던 영화 크로즈썸 (까마귀의 엄지 : カラスの親指) 라는 영화 때문이다.
영화에서 위 사진의 내용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 노넨 레나, 언니 역할로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
그외 남자친구역 배우까지 3명이 아베 히로시가 거주중인 집에 무단 침입을 한 상황이다.
게다가 언니 역할로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상식이란 없는 푼수 역할로 나온다.ㅎㅎ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온 것은 물론
보리차와 카키노타네(감씨과자)를 함부로 뜯어 먹기도 했다.
그에 노넨 레나가 사과하는 상황이다.
이 영화를 보고, 일반 사람은 맥주가 생각나겠지만
나는 맥주가 생각나긴 커녕 카키노타네가 먹고싶었던 것이다.
결국은 온 방 안에 카키노타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질리게 먹었다.
외람된 얘기지만, 아직 크로즈 썸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대신 잔잔한 휴머니즘 스토리를 절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맞지 않는 영화일 수도 있겠다.
잔잔하면서도 치밀하게 다가오는 시나리오가 정말 알차게 구성돼 있는 영화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노넨 레나의 귀여운 눈망울 연기를 보도록 하자.
갑자기 들이닥친 길고양이로 인해,
이 고양이를 기르자고 아베 히로시에게 조르는 상황이다.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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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약한 면은 가지고 있어요
心許 したごく少數 な友人には
(코코로유루 시타고쿠와스 가나히토니와)
마음을 열었던 몇몇의 사람들에게는
おしゃべり になれるのに
(오샤베리 니나레루노니)
마음놓고 떠들 수 있는데
ぬくもりが欲しくて
(누쿠모리가호시쿠테)
따스함이 필요해서
胸の奧に
(무네노오쿠니)
마음 속 깊은 곳에
深く秘 めた想い
(후가쿠 히메타오모이)
깊이 감추어 두었던 생각
誰(たれ) にでもいい顔 する人は
(다레니데모이 이가오스루히토와)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 보이는 사람은
キライだよ BABY GRAND
(키라이다요 BABY GRAND)
싫어요 당당한 내 사랑
ぬくもりが欲(ほ)しくて
(누쿠모리가호시쿠테)
따스함이 필요해서
そっと手(て)を伸(の)ばす
(소옷토테오노바스)
살짝 손을 펼쳤어요
雪の夜は そばにいて
(유키노요루와 소바니이테)
눈 내리는 밤에는 곁에 있어주세요
遠 い街の燈夢を見 る人
(도오이마치 노히유메오 미루히토)
먼 거리의 불빛에 꿈꾸는 사람
あなたへと 屆け
(아나타헤토 토도케)
당신에게로 도달했어요
聲が聽きたくても笑っていても
(코에가키 키타쿠테모와 랏테이테모)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웃고 있어도
逢えないもどかしさ
(아에나이모 도카이사)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
宇宙の 底に二人 生きてる
(우츄우노소코니 후타리이키데루)
우주 깊은 곳에서 두 사람은 살아가요
Just leave a tender momen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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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의 일본 여성에 대한 인지도 및 외모에 관한 주관적인 기록
↑ (http://wezard.net 에서 인용한 사진)
ZARD의 I still remember 를 듣다가 전에 있던 일화가 갑자기 생각나 글을 끄적인다.
일본 그룹 ZARD의 멤버가 사카이 이즈미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여
ZARD가 사카이 이즈미로,
사카이 이즈미가 ZARD로 통칭된다.
ZARD의 노래를 사운드로 먼저 접하면서
당시에는 그녀의 외모를 보지 못했었던 나로서는 ‘상당한 충격이었다’ 라고 할 수 있다.
나는 ZARD의 노래를 귀로만 듣는 음악으로만 접했을 뿐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상태였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자드의 CD등 영상으로된 ZARD의 생전의 기록(?)들을 보게되면서
정말 깜짝 놀랬다.
이럴 수가!
이렇게 예뻤다니.
수 많은 ZARD의 팬들은 그녀의 외모 못지 않게 음악도 너무 좋아했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ZARD의 인기에 외모가 끼친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영상을 보니 음악에 대한 호감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음은 물론,
단순히 음악으로만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그녀의 표정 등이 전달이 되어
추가적인 여러 감성들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브에서 약간 부족해 보이는 가창력, 실수, 별거 없는 제스처 등이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해보이는 현상도 발생했으니 말이다.
어쨌거나 나는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것은 물론
‘외모에 좌우되지 말자’ 라는 깊은 신념같은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외모지상주의였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외모는 참 커다란 자본이라는 걸 느낀다.
J-POP의 여제답게 강인한 이미지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
하지만, 그에 상반되게 청순하고 아련한 이미지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도 많다.
여담인데, 현재 나의 일본 여자친구는 K-POP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FT 아일랜드의 최민환(?)씨의 팬이라고 했었다.
최민환씨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사죄드릴 내용이지만…
내 외모가 최민환을 좀 닮았다고 해서, 내 일본인 여자친구가 나와 만나게된 결정적인 계기도 됐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안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냥 좀 못생긴 최민환의 얼굴을 띄고 있다고 종결하도록 하자.
뭐, 지금은 외모보다 나의 깐깐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성격이 좋다나 뭐라나…….
이와 같이 외모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맞게 사카이 이즈미도 외모의 영향을 어느 정도는 끼쳤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항상 일부분을 전체라고 생각해버리는 또라이들이 있다.
외모가 전부라는 의미가 아니라 어느 정도 차지하는 비율이라는 의미인데도 말이다.
어쨌든, 일본인인 내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 여자친구만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ZARD를 몰랐다.
내가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부터 ZARD의 팬이었지만
나의 여자친구는 ZARD를 알지 못하는 여자였다.
당시 K-POP을 좋아하며 FT아일랜드의 팬이었던 내 여자친구는
‘FT아일랜드 알고 있으무니까~?’ 라고 했었다.
줄 곧 K팝에 관한한 질문들만 물어봤었던 기억이 있다.
그녀의 최대 관심사가 K-POP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뭐 물론 결론은 최민환 때문에 나와 여친이 사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지만
씁쓸한 건 여전하다.
어쨌든, 당시에 나도 반문을 했었다.
‘ZARD 알고 있스무니까~?’
그랬더니 나의 아름다운 여친께서는
‘ZARD가 누구야?’ 라고 친히 대답하셨었다.
여친에게 물어보니 여친 주위에도 ZARD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ZARD라고 말한다음 ‘사카이 이즈미’ 라고 재차 물어보니
‘아~ 알고 있어!’ 라고 대답했었다.
물론 일본인 전체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20대 초반인 내 여자친구는
ZARD에 대해서 거의 이름만 들어본 가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인은 닮는다고 했던가?
ZARD를 모르던 내 여자친구는 나의 팬심 덕분에(?)…
최근에는 자드의 팬이 돼버렸다.
당시에 내가 여친과 나눴던 대화는
‘내가 듣는 노래가 좀 올드 뮤직이지? 미안.’ 이라고 대답하니
나의 여친께서는 감동적인 말로 답 했었다.
‘아니야, 난 오빠의 취향을 존중해’
‘오빠가 ZARD 노래를 들려주지 않았다면 ZARD라는 가수를 알지 못하고 죽었을 거야 고마워’
라고 말했던 여친의 모습이 기억 난다.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내 취향을 맞추려 노력하는 전형적인 일본 여인(스시녀)의 모습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일본 남성은 몰라도 일본 여인들에게는 ZARD가 엄청난 인기까지는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었다.
뭐 국민 전체를 설문 조사하지도 못하고, 할 이유도 없으니
주변으로만 탐색해봤었다.
어찌됐든, 이런 사소할 수도 있지만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 덕분에 그런가
요즘 모두가 입을 모아 “스시녀! 스시녀!” 하는 구나 라는 걸 많이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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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Today is another day
(What a beautiful memory 2007 버전이다)
(발매곡을 추모 콘서트에서 틀어준 것 같다.)
(생전의 콘서트 투어 라이브 영상이다.)
(What a beautiful moment 버전이다)
이 영상의 자막은 안녕안녕(1609) 님께서 제작하셨다.
http://blog.naver.com/1609/152351888
ZARD (사카이 이즈미) - Today is another day
かわいくなれない 本當の理由は
카와이쿠나레나이 혼또-노와케와
사랑스러워질 수 없는 진짜 이유는
あなたが私を選ばないって 知っているから
아나따가와따시오에라바나잇떼 싯떼이루카라
그대가 나를 선택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きき覺えのある 足音がして
키키오보에노아루 아시오또가시떼
들은 적 있는 발소리가 나서
"あっ" と振り返ったら 人違いだった
앗또후리카엣따라 히또치가이닷따
"앗"하고 뒤돌아 봤는데 다른사람이었어요
きっと心が淋しいんだ
킷또코코로가사비시인다
분명히 마음이 쓸쓸한거겠죠
他人に期待したい あてにしたい 信じていたい
히또니키따이시따이 아테니시따이 신지떼이따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고 싶어요 기대고 싶어요 믿고 싶어요
もしあなたを忘れられたら それでも私 生きていけるのかな
모시아나따오와스레라레따라 소레데모와따시 이키떼이케루노카나
만약 그대를 잊을 수 있다면 그래도 나 살아갈 수 있을까요
明日がある
아시따가아루
내일이 있겠죠
口がうまい人だと 誰かにきいた
쿠치가우마이히또다또 다레카니키이따
말솜씨가 좋은 사람이라고 누군가에게 들었어요
目の前のとっても弱い人は うそなの?
메노마에노톳떼모요와이히또와 우소나노?
눈앞에 매우 약한 사람은 거짓인가요?
疑いだしたら きりがないのにね
우타가이다시따라 키리가나이노니네
묻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만요
バカみたい それでもあなたの夢を見る
바카미따이 소레데모아나따노유메오미루
바보같죠 그래도 그대의 꿈을 꿔요
きっと心が淋しいんだ
킷또코코로가사비시인다
분명히 마음이 쓸쓸한 거겠죠
他人に期待しない あてにしない 信じたくない
히또니키따이시따이 아테니시나이 신지따쿠나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기대지 않아요 믿고 싶지 않아요
悲しい現實をなげくより
카나시이겐지츠오나게쿠요리
슬픈 현실을 한탄하기 보다는
今 何ができるかを考えよう
이마 나니가데키루카오캉가에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요
今日が變わる
쿄-가카와루
오늘이 변하죠
きっと心が淋しいんだ
킷또코코로가사비시인다
분명히 마음이 쓸쓸한 거겠죠
他人に期待しない あてにしない 信じたくない
히또니키따이시따이 아테니시나이 신지따쿠나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기대지 않아요 믿고 싶지 않아요
悲しい現實をなげくより
카나시이겐지츠오나게쿠요리
슬픈 현실을 한탄하기 보다는
今 何ができるかを考えよう
이마 나니가데키루카오캉가에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요
今日が變わる
쿄-가카와루
오늘이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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