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1. 21:07

ZARD (사카이 이즈미)에 대해 주관적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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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IZUMI SAKAI

 

 

 

ZARD, 또 다른 이름은 사카이 이즈미 (坂井泉水 / Izumi Sakai)

본명은 카마치 사치코 (·蒲池幸子 / Sachiko Kamachi) 이다.

 


ZARD는 히트곡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활동도 꽤 오래해왔었다.

 

1992년, 3집 앨범 HOLD ME가 첫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룹 “ZARD”

다음해,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지지말아요)” 를 발매하면서 어마어마한 판매율을 기록해버린다.

 

ZARD 싱글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곡이기도 하다.

 

ZARD로서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첫 곡이며,

이후 7년 간, 여러 싱글 앨범이 모두 5위 이내에 랭크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당시, 일본은 버블기의 끝자락이었기에 일본 대중의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된 상태였는데

경쾌한 리듬과 희망을 주는 가사의 메세지가 일본인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IMF로 고생한 기억이 있기에 충분히 공감이 된다.

 

 

그 결과, 각종 대회의 응원가로도 많이 사용됐으며, 일본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지지말아요)” 국민 응원가라고 불린다.

 

 

종전에도 팬층은 있었지만

그래도, 사카이 이즈미를 스타덤에 올려준 곡은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지지말아요)” 였음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ZARD의 모든 곡이 좋다.

하나도 빠뜨릴 수가 없다.

 

아직 자드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자드의 노래를 귀로 음미해보면 분명 빠져들 것이라고 믿는다.

 

 

1991년도에 데뷔를 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지도 오래됐지만,

현재까지 발매됐던 앨범과 싱글은 수도 없이 많다.

 

많은 팬들은 알다시피 ZARD는 웬만해서 대중매체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

오직 앨범과 콘서트에서만 그녀를 볼 수 있었다.

 

세간의 이야기로는 ‘가수는 음악으로 승부보는 것’ 이라는 그녀의 가치관 때문이라고들 한다.

 

또, 그녀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결혼은 하지 않겠다’ 라고 선언했었다고 한다.

 

 

 

수려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게다가 최강 동안이라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도 있었던 그녀였다.

 

신비주의 전략이라는 게 성공적인 요인도 됐었지만, 일찍 세상을 떠난 게 안타까울 정도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이다.

실제로도 다른 전형적인 일본 여 아이돌의 생김새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외모이다.

남성 팬이 많은 것도, 아마 단아한 미모도 큰 몫을 차지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은 잘 나가는 여가수임에도 화려한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화장조차 꺼리며,

좋은 피부에 셔츠와 청바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뿜어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 로망의 소유자이다.

 

 

 

한 일화로는, 인물 사진을 안 찍는 주의의 사진 기자가 처음으로 인물 사진을 찍었는데,
그 여자가 바로 “사카이 이즈미”였다.

 

 

당시 사진 기자

“원래 인물 사진은 안 찍는 주의지만, 너무 예쁜 사람이 있어 나도 모르게 셔터가 눌러졌다” 라고 실제로 발언했다.

 

또한, 팬들은 다 알고 있지만 사카이 이즈미는 엄청난 동안으로도 유명했다.
데뷔 이래 사망 이전까지 점점 얼굴 나이가 젊어지는 듯해 보였을 정도이다.

 

2015년 현재 살아있었다면 빠른 196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거의 50살이 되는 나이로 한국의 여배우 김희애, 김성령동갑이며 1965년생 전인화보다는 한 살 어린 나이다.

 

그녀가 현존했다면 비슷한 또래의 여자 연예인들과의 비교도 상당히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배우 하지원과 닮았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I'M

 

 

 

내가 사카이 이즈미, 즉 ZARD를 알게 됐던 것은 학창 시절이었다.

주위 친구들과는 다르게 항상 이것저것 잡생각이 많았다.

 

그때의 ZARD의 노래는 나에게 활력을 주었고 심신의 위로가 됐다.

 

 

항상 호기심이 많았고, 남다른 정서와 감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관적으로 생각한다.

 

 

유년기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지만 뒤늦게 깨닫게 된다.

일본과 나는 인연이 있었긴 있었구나 라는 걸.

 

ZARD를 알게되면서 일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 내가 거주하는 지역이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었기에 외국인들도 많이 왕래하는 곳이었다.

 

학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때, 일본인 주부들이 말을 걸어 왔다.

지도와 언어 온통 일본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인들은 참 본인들 것을 강하게 또, 격하게 아끼는 구나 싶었다.

여담이지만, 한국 사람은 외국에 가면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일본어를 사용하면서 물어본다.

 

마인드의 차이 같다...

 

아무튼, 일본인 주부들이 말을 걸어 오면서 온통 일어인지라…

챙피함과 민망함 그리고 당황스러움이 조화롭게 믹스됐었다.

 

당시 내가 할 줄 아는 영어는 “I don't know about it…” 뿐이었으니 말이다.

 

계속 “I don't know about it…” 만 반복했었다.

알아 듣고 돌아가더라.

 

 

아마도, 남들이 듣는다면 또라이 같은 소리라고 할 지도 모르겠으나, 이때부터 일본과의 무언가 인연이 있었는가 싶다.

 

뭐, 결론적으로 ZARD를 알게 됐던 계기는 드래곤볼이라는 애니메이션의 OST를 찾아 듣게 되면서였다.

 

 

ZARD를 통해 일본을 다른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고, 왜 한국과 일본의 사정이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철저히 공부했다.

비참하고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일본 욕만하던 내 자신을 깊게 반성했다.

 

내 주위에도 그랬으며, 환경 자체가 일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몰라도 일본을 욕하면 그게 애국이라고 주입시키고

그게 인간의 도덕적 가치가 옳은 일이라는 냥 가르침을 받았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때, 이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나는 일본의 국수주의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타국이라는, 다름이라는 문화와 민족들의 생활 방식들이 생소하고 신기하게 다가왔고 시민의식이 본 받을만 했기에 찬양하는 것이다.

 

일본의 국수주의에 대해서는 참 욕할게 많지만 이 쯤에서 끊어야지.

 

 

그렇게 사카이 이즈미를 알게되면서 일본이라는 국가도 덤으로 알게됐었다.

 

ZARD는 내가 알고 있는 일본 가수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내가 팬이기 때문에 더 그렇기도하다.

 

 

그녀의 노래를 처음으로 알게 됐을 때, 정말 노래가 닳고 닳도록 들었다.

그녀의 노래에는 정말… 언어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물론, 그녀의 외모 또한 워낙 출중해서 외모 때문에 더욱 그녀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도 많다.

 

귀엽기도 하고, 청순가련에, 후덜덜한 섹시미까지 외모에는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도 감당이 안 될 정도이다.

게다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 덕분에, 한국에서 또한 두터운 매니아들이 있다.

 

팬 카페, 팬 블로그만 해도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어떤 때는 굉장히 발랄한 노래

또 어떤 때는 아련하면서 서글픈 감성을 자극해주는 노래

또 어떤 때는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노래 등

 

그녀의 노래는 여러 방면으로 대중들에게 파고들었다.

 

나에게 ZARD는 큰 의미가 부여된 인물로서 남았다.

 

 

 

 

 

 

After Sakai’s death

 

 

 

사카이 이즈미2006년 6월 즈음 자궁암이란 병명을 얻어 2007년까지 투병 생활을 계속하였다.

4월에 폐로 전이된 것이 발견되었으나 다시 병세가 좋아져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07년 5월 26일, 매일 일과로 삼고 있던 산책을 하고 돌아가던 중 입원해 있던 병원의 비상 경사로에서

전 날 내린 비에 발이 미끄러져 약 1.5m 아래로 떨어져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혔다.

 

그녀는 오전 5시 42분에 후두부에 심한 충격을 받은 채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지나가는 이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 5월 27일 오후 3시 10분 경뇌좌상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1세 였다.

 

 

세간에는 자살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사고 당시의 목격자가 없었고,

평소 습관 등을 조사해본 결과 

실족사로 결론 내려졌다.

 

 

 

이 부분에 있어서 팬들은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기자가 자살이라는 단어를 사용치 않고, 사망이라는 말만 적어도 일부의 팬들은 '실족사'로 확정지어 달라는 메세지를 계속 보냈다.

이쯤에서 종교 얘기가 빠질 수가 없는데…

 

나는 무교인 관계로 자유분방하게 내 블로그에 적도록 하겠다.

 

 

내가 봤던 일부 팬들의 모습은 악귀 자체였다.

팬심을 넘어서 자신이 믿는 것만 믿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기 때문일까?
소위 말하는 ‘자살하면 지옥간다?’

 

그래서 그녀가 자살이 아니길 자신 스스로까지 억지로 부정하면서,

아예 그쪽과는 연관되지 않게 부정하고 믿고싶지 않아 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자신이 믿는 것만 자신에게 관철시키고 타인에게도 그걸 무조건 믿으라고 각인 시키려는 것일까?

 

웃기지 좀 말았으면 한다.

 

 

 

진실은 누구도 모른다.

 

그녀만이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정말로 음악에 모든 걸 쏟았지만, 육신은 마음대로 컨트롤되지 않아 살아있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라 자살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가슴 아픈 고통으로 자살을 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정말로 실족사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아니면 살해당하고 사고사로 위장됐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사카이 이즈미의 팬으로서, 그녀의 죽음의 사유에 대한 것에 연연하는 일부 팬심의 모습이 전혀 민의(民意)로 보이지 않았다.

정말 더럽고 추해보였다.

 

자신들이 팬이라는 명목하에, 사카이 이즈미의 대변인이라도 된냥 떠들고 다니는 것 자체도 웃긴단 말이다.

오히려 정숙하고 정상적인 팬들은 조용히 그녀를 애도하기만 했을 뿐이다.

 

 

나는 그녀의 사인(死因)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녀가 생을 마감했단 사실이 안타까워 깊은 침묵만을 일관했다.

 

팬이라면 사인(死因)에 대해 떠들 것이 아니라

그녀의 영면(永眠) 소식, 그 자체에 깊은 애도를 하는 것이 옳은 게 아닌가 싶다.

 

 

 

오늘도 그녀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녀의 노래를, 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그녀에게 감사를 기리며….

 

 

Rest In Peace - Izumi Sakai

 

 

 

나는 또 상당 기간이 흐른 후에, 이 글을 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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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1. 14:13

ZARD (사카이 이즈미) - BOY (What a beautiful memory~ forev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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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면서도 슬픈 정서가 사카이 이즈미에게는 참 잘 맞는 것 같다.

사카이 이즈미가 이와 같이 아련한 곡을 부를 때면 나도 모르게 그녀의 멜로디에 푹 빠져버린다.

 

 

가끔은 생각해본다.

 

그녀도 연예인이라는 신분이기에,

게다가 타인에게 감정을 쉽게 들어내면 그것 조차도 민폐인 (메이와쿠 문화) 일본이라는 나라이기 때문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그녀만의 고통과 감내들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BOY

(What a beautiful memory ~ forever you~)

 


 

BOY いつでも大好きな笑顔を見せて

 보이 이츠데모 다이스키나 에가오오 미세테

그대, 언제나 가장 좋아하는 웃는 얼굴을 보여줘

 

都會の小さな彼は まるで Soldier

 토카이노 치이사나 카레와 마루데 소루쟈

도시에서의 자그마한 그는 마치 병사같아

 

疲れた時は 何も言わずに

 츠카레타 토키와 나니모 이와즈니

지쳤을 때는 아무 말 않고

 

そっと抱きしめてあげたい

 소옷토 다키시메테 아게타이

살며시 꼬옥 안아주고 싶어

 

人が言う程 强くないよね

히토가 이우 호도 츠요쿠나이요네

남들이 말하는 만큼 강하지는 않지요

 

わかってるから with you

와카앗테루카라 위드 유

알고 있기에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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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5. 11. 20. 09:15

일본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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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보는 유튜브 채널에도 스시녀에 관련 된 자료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온다. 
인기있는 일본 여자 연예인 중 자신의 이상형과 근접한 여성을 작성하는 일종의 미니게임이다.
 
일명 '일본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
 
 
뭐, 외모는 객관적으로 봐도 모두 연예인이기에 한 미모들 하신다.
 
나야 사카이 이즈미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사카이 이즈미를 선택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이 영상의 댓글에는 이시하라 사토미와 하시모토 칸나의 팬이 상당히 많았다.
 
 
뭐, 본인들의 선택이지만 간단한 놀이로는 재밌는 듯하다.
 
상당히 팬끼리 파벌 싸움이 있을 듯한 기분...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어떠신가?
누구의 팬이기 이전에, 자신의 이상형과 근접한 여성이 있으신가?
 
외적이거나, 내적이거나 말이다.
 
 
남자인 관계로 예쁜 여자를 보고 있으니 당연히 흐뭇해진다.
 
영상에 있는 일본 여자 연예인은 총 21명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1. 나가사와 마사미
 
2. 노넨 레나
 
3. 다케우치 유코
 
4. 미치시게 사유미
 
5. 사사키 노조미
 
6. 사와지리 에리카
 
7. 사카이 이즈미
 
8. 시노자키 아이
 
9. 시라이시 마이
 
10. 아라가키 유이
 
11. 아야세 하루카
 
12. 야나기 유리나
 
13. 야지마 마이미
 
14. 우에노 주리
 
15. 이시하라 사토미
 
16. 카호
 
17. 타케이 에미
 
18. 하시모토 아이
 
19. 하시모토 칸나
 
20. 호리키타 마키
 
21. 히로스에 료코
 
총 21명이며 웬만한 인기있는 일본 여자 연예인은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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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1:50

ZARD (사카이 이즈미) -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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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少女の頃に戻ったみたいに)

 

 

 

 

 

 

자드의 노래를 듣다보면 가슴의 한 켠이 아련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가끔씩 멍한 기분으로 자드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듣는 이를 아련하게 만든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소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少女の頃に戻ったみたいに)



명탐정 코난 극장판 2기 엔딩 OST 곡


작사:사카이 이즈미

작곡:오노 아이카



繰り返し見る夢に
쿠리카에시미루유메니
 되풀이하여 꾸는 꿈에서


目が覺めてみると
메가사메테미루토
 잠이 깨어 보면


胸の動悸[どうき]が 早いことに氣づむく
무네노도으키가 하야이코토니키즈무쿠
 가슴 두근거림이 빨라짐을 느끼네


いつも白線 踏みはずして
이쯔모하쿠센후미하즈시테
 언제나 흰 선 잘못 밟으며


走る私がいる
하시루와타시가이루
 달리는 내가 있네


何故? 理由もないのに
나제? 와케모나이노니
 왜지? 이유도 없건만


聲を上げて泣きたくなる..
코에오아게테나키타쿠나루..
소리 높여 울고 싶어지는 건..


幼い少女の頃に戾ったみたいに
오사나이쇼오죠노코로니모톳타미타이니
 어린 소녀 시절로 되돌아간 것처럼


やさしく髮を撫でてくれる
야사시쿠카미오나데테쿠레루
 부드럽게 머리결을 쓰다듬어 주네


そんな溫かい手を いつも待っていた
손 나아타타카이테오 이쯔모맛테이타
 그런 따스한 손을 언제나 기다렸었어


あなただけは 私を
아나타다케와 와타시오
 그대만은 나를


やさしい人にしてくれる
야사시이히토니시테쿠레루
 부드러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네


とても大好きよ とても大好きよ
토테모다이스키요 토테모다이스키요
 너무 좋아해요 너무 너무 좋아해요


どんなに情熱かたむけても
돈 나니죠으네쯔카타무케테모
 아무리 정열을 쏟아봐도


わかりあえない 人もいる
와카리아에나이 히토모이루
 서로 알 수 없는 사람도 있어


そんな日は 心が 曇ってしまうわ
손 나히와 코코로가 쿠못테시마으와
 그런 날은 마음이 우울해져요


戀は規則正しいリズムを刻まない
코이와키소쿠타다시이리즈무오키자마나이
 사랑은 규칙바른 리듬을 새기진 않아


心地良[ここちよ]いソファ-で
코코찌요이소파아데
 기분좋은 소파에서


また 眠ってしまった
마타데뭇테시맛타
 다시 잠들고 말았네


懷かしい少女の頃に戾ったみたいに
나쯔카시이쇼오죠노코로니못토타미타이니
 그리운 소녀시절로 되돌아간 것처럼


やさしく髮を撫でてくれる
야사시쿠카미오나데테쿠레루
 다정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네


そんな溫かい手を いつも待っていた
손 나아타타카이테오 이쯔모맛테이타
 그런 따스한 손을 언제나 기다렸었어


あなただけは 私を
아나타다케와 와타시오
 그대만은 나를


そっと包みこんでくれる
솟 토츠즈미콘데쿠레루
 살며시 감싸안아 주었어요


とても愛してる とても愛してる
토테모아이시테루 토테모아이시테루
 너무 사랑해요 너무도 사랑해요


あなただけは 私を
아나타다케와 와타시오
 그대만은 나를


そっと包みこんでくれる
솟 토츠즈미콘데쿠레루
 살며시 감싸안아 주었어요


とても愛してる 赤いハ-トで
토테모아이시테루 아카이하토데
 너무 사랑해요 붉은 마음으로


lovin' you あなたと···
 lovin' you 아나타토...
그대와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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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1:43

ZARD (사카이 이즈미) - Top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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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RD (사카이 이즈미) - Top secret

 

 

 

 

今夜のシチュー 自信あったのに

콘야노 시츄- 지신앗타노니

오늘 밤 스튜 자신 있었는데



「遅くなるから…」なんてヒドイ!

”오소쿠나루카라…”난테히도이!

“늦어질거니까…”라니 너무해!



もっと一緒に居られると思ってた

못토잇쇼니이라레루토오못테타

좀 더 함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暮らし始めた頃は

쿠라시하지메타코로와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는



街を歩けば 素敵な誘惑

마치오아루케바 스테키나유우와쿠

길을 걸으면 멋진 유혹



It's my top secret わかってない

It’s my top secret 와캇테나이

It’s my top secret 모르고 있어



女の子ってね 自分のやる事に

온나노콧테네 지붕노야루코토니

여자란 자신이 하는 일에



線引いたり 決めたり

센히이타리 키메타리

선을 긋거나 결정하거나(하기 마련이지)




今日 昔の彼に電話しちゃったわ

쿄우 무카시노카레니뎅와시챳타와

오늘 옛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버렸어



ドキドキ 壊れそうな心臓 懐かしい

도키도키 코와레소우나신조우 나츠카시이

두근두근 무너져내릴 것 같은 심장.. 그리워..



あなたとは違う彼の性格は

아나타토와치가우카레노세이카쿠와

당신과는 다른 그의 성격은



全然変わってなかったけど

젠젠카왓테나캇타케도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



やっぱりね あなたの方がイイ

얏빠리네 아나타노호우가이이

역시 당신 쪽이 좋아






最初友達が反対してたの

사이쇼토모다치가한타이시테타노

처음에는 친구들이 반대했었어



It's my top secret 噂聞いて

It’s my top secret 우와사키이테

It’s my top secret 당신의 소문을 듣고



喧嘩する程 仲のいい証拠だって

켕카스루호도 나카노이이쇼우코닷테

싸움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는 증거라니



ワイドショーにもならない

와이도쇼우니모나라나이

와이드 쇼도 못 돼




いつ 二人で愛を確かめ合うのよ

이쯔 후타리데아이오타시카메아우노요

언제 둘이서 사랑을 확인해 보자



ときどき 魅力ないのかなって鏡覗く

토키도키 미료쿠나이노카낫테카가미노조쿠

가끔 매력이 없는걸까나 생각하고 거울을 들여다 봐



スープの冷めないうち 笑顔をみせてね

스우푸노사메나이우치 에가오오미세테네

수프가 식는 동안 웃는 얼굴을 보여줘



トゥルルル コール5回鳴って

투루루루 코우루고카이나랏테

뚜루루루 전화가 다섯 번 울렸어



ちょっとイヤな 予感がしたけど

춋토이야나 요캉가시타케도

약간은 나쁜 예감이 들었지만







今日 昔の彼に電話しちゃったわ

쿄우 무카시노카레니뎅와시챳타와

오늘 옛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버렸어



ドキドキ 壊れそうな心臓 懐かしい

도키도키 코와레소우나신조우 나츠카시이

두근두근 무너져내릴 것 같은 심장.. 그리워..



あなたとは違う彼の性格は

아나타토와치가우카레노세이카쿠와

당신과는 다른 그의 성격은



全然変わってなかったけど

젠젠카왓테나캇타케도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



やっぱりね あなたの方がイイ

얏빠리네 아나타노호우가이이

역시 당신 쪽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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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1:40

ZARD (사카이 이즈미) - In my arms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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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In my arms tonight

 

 

 

 

 

 

 
 
(고화질 및 사운드 개선 버전)

유튜브에 어떤 팬이 올렸던 영상인데

02:12초 부분에 NG나는 장면에 목소리를 OFF해서 리얼하게 살려낸 편집 방법도 예술적이다.

고화질 및 사운드 개선 버전

 

 

 

そう知らなかった 今も愛してるなんて

소오 시라나캇타 이마모 아이시테루난테

몰랐어 지금도 사랑하고 있었다니

雨の降る日は切ない

아메노 후루히와 세츠나이

비오는 날은 견딜 수 없어

いつも忘れないでいるわ

이츠모 와스레나이데 이루와

언제나 잊지않고 있어요

そう あなたのことだけ

소오 아나따노고또다케

그래요 언제나 당신만을

たまには束縛して my love

타마니와 소쿠바쿠시 my love

가끔은 속박해줘요 my love

 

聲を聽かせて 熱く見つめて

코에오 키카세테 아츠쿠 미츠메테

목소리를 들려줘 뜨겁게 바라봐줘

あの頃のように

아노 코로노요오니

그 때 처럼

季節も街も 流れてく

키세츠모 마치모 나가레쿠

계절도 거리도 변해가

夢を見させて 時間を止めて

유메오 미사세테 지칸오 토메테

꿈을 꾸게 시간을 멈춰줘

ねぇ 少年のように甘えてほしい

네에 쇼넨노요오니 아마에테 호시이

있잖아, 소년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誤解で始まったけど 不器用な二人

고카이데 하지맛타케도 부키요오나 후타리

오해로 시작하지만 서투른 두사람

今なら痛みもわかる

이마나라 이타미모 와카루

지금이라면 사랑의 아픔도 알겠지

いつも强がっていたの あなた困らせたくて

이츠모 츠요캇테이타노 아나타오 마라세타쿠테

언제나 강한 척 했었죠,그대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어서

夏の日に歸りたい my love

나츠노 히니 카에리타이 my love

여름날로 돌라가고싶어 my love

 

聲を聽かせて 熱く見つめて

코에오 키카세테 아츠쿠 미츠메테

목소리를 들려줘 뜨겁게 바라봐 줘

搖れる心に

유레루코코로니

흔들리는 마음에

秋の氣配が 近づくわ

아키노 게하리가 치카즈쿠와

가을의 기색이 다가와요

夢を見させて 時間を止めて

유메오 미사세테 지칸오 토메테

꿈을 꾸게 시간을 멈춰줘요

ひとり占めしたいの わかってほしい

히토리 지메시타이노 와캇테 호시이

독차지하고 싶어요 알아주었으면 해요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聲を聽かせて 熱く見つめて

코에오 키카세테 아츠쿠 미츠메테

목소리를 들려줘 뜨겁게 바라봐 줘

あの頃のように

아노 코로노요오니

그 때 처럼

季節も街も 流れてく

키세츠모 마치모 나가레테쿠

계절도 거리도 변해가

夢を見させて 時間を止めて

유메오 미사세테 지칸오 토메테

꿈을 꾸게 시간을 멈춰줘

ねぇ 少年のように甘えてほしい

네에 쇼넨노요오니 아마에테 호시이

있잖아, 소년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Let me hold you in my arms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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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1:36

가족과 스탭이 말한 사카이 이즈미,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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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스탭이 말한 사카이 이즈미,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아픔

 

 

 

 

 (위 사진은 2007.02.23 당시 사카이 이즈미씨의 최근 사진이라며 올라온 사진이었다.)



우연히 안녕안녕(1609) 이라는 분께서 작성하신 일본 가수 사카이 이즈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고 글을 인용해왔다.

 

​----

가족과 스탭이 밝힌 알려지지 않은 40년의 생애

ZARD 사카이 이즈미씨(향년40)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어머니와 노래한 마지막 가라오케

음악장에는 4만 명의 사람들이 달려와 전 일본을 눈물바다로 만든 사카이 이즈미씨의 갑작스런 죽음.

투병 생활과 원래 베일에 싸인 사생활, 그리고 마지막 날까지가 지금 공개된다.

ZARD의 보컬, 사카이 이즈미씨(향년40)가 끝까지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있다.

자궁경부암으로 적출 수술을 받은 것은 1년 4개월 전의 작년 4월.

아직 녹음된 것은 원 코러스 밖에 없었지만, 「그로리아스·마인드」라고 하는 신곡에 스스로 가사를 붙인 사카이씨는,

그녀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모친이 동행하여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충격의 죽음의 바로 1년 전의 일이다.  


사카이씨의 레코딩 스탭은 말한다.


「저녁 5시인가 6시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도 몸이 불편하고, 처음으로 어머님이 같이 레코딩 스튜디오에 오셨습니다.

아무래도 노래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사카이씨 안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너무 체력이 없었기 때문에, 노래한 회수는 2회 정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노래하고 있을 때의 무서운 분위기는 강요받는다고 할까, 노래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느낌은 소름이 끼쳤어요··」  


그 후, 자궁 적출의 수술을 받았지만, 암은 또 다시 폐에 전이가 되었다.
입원 중의 올해 5월 27일 이른 새벽, 병원의 비상 계단의 난간으로부터 전락.
뇌좌상 때문에, 40세라고 하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6월 27일, 도쿄·아오야마 장의소에서 영위된 음악장에서는, 전국에서 4만명이 넘는 팬이 참례.

음악장이 끝날 무렵 모여있던 사람 모두가 스크린과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搖れる想い」 「負けないで」등을 대 합창,

그녀를 그리워했다.

16년 전의 '1991년에 ZARD의 보컬로서 데뷔한 사카이씨.

예전부터 알려진대로,

사카이씨는 데뷔전에 본명의 “카바이케 사치코”의 이름으로 레이스 퀸이나 가라오케의 캠페인 걸인 가라오케 퀸의 일을 하고 있었다.


「레코딩이 많이 예정이 되어있서 빈번히 작업에 들어가게 되어도, 계약이 남아 있던 가라오케 퀸의 일로 지방에 가는 것이 동시 진행되고 있어서, 아침까지 레코딩을 하고 있어도, 아침 첫 열차에 올라타 지방으로 향하는…그런 상황에서도 사카이는 “일이니까”라고 웃고 있었습니다」(악곡 제작 스탭曰)

밀리언 히트 곡 들을 세상에 발표하면서도, 매스컴의 정식 무대에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텔레비전 출연은, 15년 정도 전 「뮤직 스테이션」(텔레비 아사히계) 등 몇 차례만 했었다.
그런 만큼, 거리를 걷고 있어도 사카이씨 라고 주변 사람들이 눈치 채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의 일-
거리에서 촬영 중, 일본인 커플이 사카이씨 라는 것을 눈치 채,
「ZARD 의 사카이씨군요. 싸인해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하면…,

영상 스탭에게 이렇게 되돌아서 물어봤습니다.
「나에게 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 옵니다. 물론 “해 주면 괜찮지 않습니까” 라고 대답하면, 커플에게 돌아와, 손수건이나 무언가에 열심히 싸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기쁜 듯이, 매우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의 활발한 성격.


「TV나 미디어를 통해서의 사카이씨는 항상 정적인 느낌의 모습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사실은 굉장히 도전적, 활발한 모습입니다. 스탭들과 농담을 주고 받을 때도 많고, 의외로 아저씨개그를 좋아하기도 했었고... 물론 녹음에 들어가면 그런 분위기는 완전히 없어져버리고 오로지 녹음에만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저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가운데 100회 이상의 테이크가 들어갔던 곡들도 있었습니다.
또, 도전적인 면이랄까, 곡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려고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평소에는 책을 많이 읽고, 또 미술관의 전시회나 뮤지컬, 영화 같은 것들을 좋아했습니다 특히나 미술관의 전시회 등은 해외 로케를 가서는 꼭 그 전시회를 보기 위해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갑니다. 미술관에서 거의 반나절 가까이 있다가 나오는 일도 많았군요. 일본 내에서도 그런 것 들은 자주 보러 갔었다고...」

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팬 앞에 생생한 모습을 나타낸 것이 '1999년 8월 31일‘.

100만통의 응모로부터 추첨을 통해 단, 600명을 뽑아 도쿄 만에 떠오르는 대형 여객선 내에서의 첫 라이브.

「오래간만에 자신 안에 ‘체력적으로 단단히 준비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되어서, 그 날에 이르기까지 조깅을 해 보거나 집안에서 댄스를 해 보거나….」  하는 건강한 모습을 보인 사카이씨.

그러나, 그녀가 컨디션 불량을 호소한 것은, 다음 2000년도 연말, 자궁근종, 난소종, 자궁 내막증을 차례차례로 병을 앓아 갔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음악 활동을 쉴 수 없없다.

2004년에는, 첫 전국 라이브도 행해졌지만, 컨디션 불량으로 불면증을 호소해 5월 달에 행해진 센다이에서의 공연에서는, 리허설을 캔슬하기도.


그런데도 라이브를 시작할 시간이 되면, 확실히 스테이지에 서서, 스탭도 놀라울 정도의 파워를 과시했다. 


하지만, 작년(당시 2007년도) 4월 달에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어, 6월 1일에 9시간에 이르는 자궁 적출의 대수술을 받았다.

순조로운 회복에 의해, 수술로부터 1개월 후에 퇴원을 한 사카이씨.
병원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한 덕분에, 그 전까지 밤에 일을 하고 아침에 잠을 자는 저녁형이었던 사카이씨도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 활동해, 밤에는 제대로 잠자리에 들어가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또 다시 병이 올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불안감을 안고 있기도 했었는지,
「어머님도 함께」라고 해서, 모친과 단 둘이 쇼핑이나 식사하러 가거나 여동생의 집에도 놀러 가, 조카의 숙제를 돕는 등, ZARD로서 데뷔한 이래, 거의 만들 수 없었던 가족과의 시간도 점차 많아졌다.  



수술 후에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의 앞에서 노래할 일이 전혀 없었던 사카이씨이였지만, 빨리 건강해져서, 레코딩을 재개하고 싶다고 하는 감정도 서서히 나타났다고 한다. 노래를 하기위한 목과 복근의 쇠약도 느꼈는지,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라는 상태가 될 때면 모친과 함께 가라오케점에 가, 「負けないで」 등, ZARD의 곡,

그리고 유행하고 있는 곡 까지도 노래했다고 한다.
컨디션이 결코 좋지는 않았지만, 그 날은 기분도 좋았던 것일까, 요양 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느긋하고 평안한 소리.

그것을 모친이 칭찬하면, 「나는 프로야」 라며 수줍은 것처럼 웃는 얼굴을 띄워, 모친을 위해서 엔카의 곡을 불렀다.

「음정은 빗나가지 않았어. 잘한다」.
모친이 노래에 대해 많이 칭찬했다고 한다.
그것이 마지막 가라오케…. 

또, 올해에 들어가면, 훌라 춤을 배운다고 의욕에 넘쳐 있었지만, 그것도 실현되지 않는 꿈이 되었다.  


사카이씨의 모친이 말하기를...
「부모로서, 그 아이는 노력을 하는지, 뭐든지 하는 둥 마는 둥 ‘해낼 수 있을까?’하는 아이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실은 노력하고 있는 것을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이였는지도 모른다고, 최근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죽은 후에 방을 정리하고 있으면, 몇 장씩 가사를 적은 종이가 나와,
“언제 저런 가사를 쓰고 있을까?”라고 생각했고,
“이렇게 쓰고 있었다”라고 또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같은 가사에서도 많은 패턴으로 고쳐 서 써두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8월 15일에 발매되는 “ ZARD 오피셜 북 「きっと忘れない」”  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카이씨의 유품인 가사노트에는 빽빽이 가사가 모아져 있어 전화번호부와 같은 두께가 되어 있었다.
1행, 2행의 가사도 있으면서 , 5문장 정도의 프레이즈도 있었다.
그것을 몇 번이나 재검토해, 손본 노트...


사카이씨가 계속 따뜻하게 한 말,하고싶은 말이 ZARD의 노래가 되고, 그것이 지금도 팬의 가슴에 제대로 전해지고 있다….  



글의 작성자 분께서 여성세븐과 사후에 여러 스탭들의 인터뷰를 정리해봤다고밝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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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1:31

ZARD (사카이 이즈미) - 搖れる想い (유레루 오모이: 흔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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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搖れる想い

(유레루 오모이: 흔들리는 마음)

 

 

 

 

 

 

 

 

 

 

 

(What a beautiful moment tour _ ver)

 

 

 

영상들을 볼 때마다, 옛날 영상들인지라 자드의 스타일이 참 후줄근하다..

하지만 촌스러움까지 수수함으로 승화시켜버리는 사카이 이즈미의 위력에 또 다시 놀란다...!

콘서트 오프닝 곡으로도 사용이 됐고,

피로연 등에 자주 쓰이는 곡이 됐다고 한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搖れる想い (흔들리는 마음)



작사 :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

작곡 : 오다 테츠로(織田哲郎)



揺れる想い体じゅう感じて

유레루오모이카라다쥬우 칸지테

설레는 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君と歩き續けたい 

키미토아루키츠즈케타이

너랑 함께 가고 싶어

 

IN YOUR DREAM

 

夏が忍び足で 近づくよ

나츠가시노비아시데 찌카츠쿠요

어느새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きらめく波が 砂浜潤して

키라메쿠나미가 스나하마 우로오시테

반짝이는 파도가 모래사장을 적시고

 

こだわってた周囲を

코다왓테타마와리오

의식해왔던 주변을

 

すべて捨てて

스베테 스테테

전부 내려놓고

 

今 あなたに決めたの

이마 아나타니키메타노

이젠 너와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어

 

こんな自分に合う人はもう

콘나지분니아우히토와모오

이런 나에게 맞는 사람은 더이상

 

いないと半分あきらめてた

이나이토항분아키라메테타

없을거라 거의 체념했었어

 

揺れる想い体じゅう感じて

유레루오모이카라다쥬우 칸지테

설레는 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このままずっとそばにいたい

코노마마즛토소바니이타이

이대로 계속 옆에 있고 싶어

 

青く澄んだあの空のような

아오쿠슨다아노소라노요오나

투명하고 파란 하늘처럼

 

君と歩き続けたい 

키미토아루키츠즈케타이

너랑 함께 가고 싶어

 

IN YOUR DREAM 

 

好きと合図送る 瞳の奥

스키토아이즈오쿠루 히토미노오쿠

좋아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눈동자를

 

覗いてみる振りして キスをした

노조이테미루후리시테 키스오시타

들여다보는 척하면서 키스를 했어

 

すべてを見せるのが 怖いから

스베테오미세루노가 코와이카라

모두를 보여주는 게 겁나서

 

やさしさから逃げてたの

야사시사카라니게테타노

자상함으로부터 도망갔었어

 

運命の出逢い 確かね こんなに

운메이노데아이 타시카네 콘나니

운명적 만남이란 확신이 들어 이렇게

 

自分が 変わってくなんて

지분가 카왓테쿠난테

내가 변해가다니

 

揺れる想い体じゅう  感じて

유레루오모이카라다쥬우 칸지테

설레는 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このままずっとそばにいたい

코노마마즛토소바니이타이

이대로 항상 옆에 있고 싶어

 

いくつ淋しい季節が来ても

이쿠츠사비시이키세츠가키테모

얼마간 쓸쓸한 계절이 온대도

 

ときめき 抱きしめていたい

토키메키 타키시메테이타이

두근거림을 안고 있고 싶어

 

IN MY DREAM 

 

揺れる想い体じゅう  感じて

유레루오모이카라다쥬우 칸지테

설레는 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このままずっとそばにいたい

코노마마 즛토소바니이타이

이대로 계속 옆에 있고 싶어

 

青く澄んだあの空のような

아오쿠슨다아노소라노요오나

투명하고 푸른 하늘처럼

 

君と歩き続けたい 

키미토아루키츠즈케타이

너랑 함께 걸어가고 싶어 

 

IN YOUR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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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0:50

DAN DAN kokoro hikareteku (드래곤볼 GT OST) 오케스트라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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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룹 ZARD사카이 이즈미가 작사한 곡

드래곤볼 GT OST - DAN DAN

오케스트라 버전

 

 

 

 

 

DAN DAN kokoro hikareteku

(드래곤볼 GT OST) 오케스트라 버전

 

 

 

 

 

 

 

 

드래곤볼GT의 OST DAN DAN

작사 : 사카이 이즈미

작곡 : 오다 테츠로


DAN DAN kokoro hikareteku의 오케스트라 버전


일본이나 서양계 등 타국들은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만화라는 걸 자유롭게 즐기는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는 일정한 나이대가 지나면 만화에 흥미를 잃고

만화라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애니메이션 산업이 한국에선 맥을 못춘다.

(물론 요새 각광받는 웹툰은 예외이고 상당히 흥미로운 현상이다.)


 

그게 자의이든 타의이든

486세대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다.


486세대는 자신들의 자녀에게

‘아직도 어린애니? 만화나 보고...’ 라는 말을 곧 잘 해온다.


그러다보니 만화를 보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성장이 더딘 사람’이라는 칭호를 자연스레 얻게 된다.

단순한 시선이 됐든, 직접적으로 귀띔을 듣던 말이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자면


 

486세대의 진의(眞意)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젊은 층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보다는

‘너희들이 뭘 알겠니 더 살아본 우리가 알지’ 라는 정의가 되고


또, 반대로 젊은 층도 486세대를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노땅, 꼰대’ 가 하는 소리라고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크다.


그러다보니 골은 깊어지고, 만연한 사회의 쟁점이 됐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상당히 시각이 다르기에

문화 충격을 받았던 적이 꽤 많았다.

 


 

특히, 성 문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이 크게 성장해있어

흔히 성진국이라 불리우는 일본은 만화라는 틀의 가치가 상당히 상회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애니메이션의 OST가 일반 대중 가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나에게는 상당히 문화적인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 노래를 부르고 있다면

‘유치하게 만화 노래를 부르냐 ㅋㅋㅋㅋㅋ’ 라며 비웃기 일수인데 반면

 

 

일본은 애니메이션 곡들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특히, 내가 자드를 알게 됐던 시발점도 드래곤볼GT의 OST ‘DAN DAN’이 시초였기 때문이다.


나는 드래곤볼 Z~GT까지

그리고 최근 신들의 전쟁이라는 극장판까지 정주행할 정도로 드래곤볼을 재밌게 봤고,



나의 청춘이 담겨있는 만화라 할 정도로

드래곤볼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가수 사카이 이즈미를 알게 해준 계기였기 때문이다.


 


자드 외에 수 많은 일본 가수들이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다.


사실상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곡을 교향곡으로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수급이 되질 않는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관심이 없을 것이다.


 

 

‘모두 100% 이것이다’ 라는 단순한 논리가 아닌, 다수의 경향을 보자면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을 통해 뮤지션들의 곡들이 많이 유통되는 것 같고

한국은 드라마 및 영화 시장을 통해 뮤지션들의 곡들이 많이 유통되는 것 같다.


이 점에서 두 국가의 시장 흐름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사카이 이즈미가 작사한 DAN DAN 이라는 곡이 상당히 좋은 곡인 것은 알았지만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으니 또 다른 매력이 폭발하는 것 같다.


오다 테츠로의 작곡 실력이 상당한 것도 알 수 있는 것 같다.



식사할 때 이 교향곡 버전을 틀고 식사를 하는데 심신이 상당히 편해지는 것 같다.


삼삼할 때마다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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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0:46

ZARD 촬영 중 사카이 이즈미 씨의 뜻밖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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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촬영 중 사카이 이즈미 씨의 뜻밖의 한 마디

 

 

 

 

 

 

 

ZARD 촬영 중 사카이 이즈미 씨의 뜻밖의 한 마디



이런 걸 보고 졸귀 씹귀라고 하는 건가?

매력 터지는 사카이 이즈미.


팬으로서, 이런 일상의 모습을 볼 때 뭔가 신선하게 느낀다.


게다가, 이젠 더 이상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더 의미가 큰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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