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2015. 12. 20. 23:30

친한파 일본 스시녀 AV배우 메구리의 한국 사랑이야기 (팬미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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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본”이자 “성진국” 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애증의 관계 때문에 반한, 반일 세력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쳐 싸우고 있다.

 

그중,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친한파 AV배우” 라고 불리우는 갓본의 성인 배우가 있었다.

 

 

 

메구리 / Meguri / めぐり(藤浦めぐ)의 프로필

생년월일 : 1989년 05월 04일

신장 : 155cm

신체 : B95-W57-H88

컵사이즈 : H컵

국적 : 일본

직업 : AV배우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AV가 맞다.

 

육덕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좋은 추천 배우다.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예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괜찮고, 일단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특히 슬랜더 체형의 몸매를 싫어하고 육덕 체형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이 배우는,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인간이면 주요 관심사가 생기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그 주요 관심사에만 눈독을 들이고 공들이고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쓰게 되는데

 

메구리는 그게 한국인가보다.

 

AV배우 메구리의 엄청난 반도 사랑을 보시라...ㅋㅋㅋ

 

 

-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 한국어 공부할게 !

 

 

열심히 단어를 공부하고 있는 메구리짱이다.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팬에게까지 팬레터를 받은 이 처자는

돌연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ㅋㅋㅋ

 

 

 

 

결국 그녀는 한국에 한 달간 자취도 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

대단하고 추진력 좋은 스시녀다.

 

* 메구리짱이 SNS에 올린 글

작년의 이맘때는 한국에서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구나 ~ *

한 달이라는 짧은 유학 이었지만 ... 다양한 것을 배웠어요 ( 'ー`) ☆

유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귀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편두통 장난 아니고 ...(゜Д ˚)!

하지만 매일 매일 한국어를 듣고 있으면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군요! ★

숙박 시설은 ... 부엌 & 세탁기는 공동으로 객실 4.5 조 정도의 방에서 지냈어 (- ∀ -)

한국은, 혼자 밥 먹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

그래서, 유학의 친구 부엌에서라면 만들거나 있었어ぃ(〃艸〃)

한국 체류 기간 동안 iPhone 떨어 뜨려 분실하고 ...

갑자기 사랑니가 고통이고 치과가고 ...

일본어를 아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났다지만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지도 (- д-) 백승 정말 감사 ☆ ★

또 그로부터 일년이 지나다니 .... 너무 일찍 루ぅぅ~ ~ ~ ~

 

 

크.. 이 처자도 한국의 미개한 문화를 잘 알고 계신다.

혼자 밥을 먹지 못하는 우리 김치남 김치녀들은 탄생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정말 고치기 힘든 문화이자, 버릇이자, 습관이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참 ㅋㅋㅋ 혼자 밥도 못 먹는 “아이”로 보인단다.

이 스시녀 처자도 환경이 그러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못 갔다고 한다.

 

사실, 용기도 용기지만 비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외국은 1인분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상당히 많은 반면에,

한국은 미개한 문화 덕분에 혼자 밥을 먹지 못하고,

식당가들도 웬만해서 식사 보다는 요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1인분을 웬만해서 잘 팔지 않는다.

 

아니면, 1인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김밥천국이나 편의점 음식 또는 백반집 등

1인분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아니면 혼자 가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 헬조센에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 한국에 와서 그녀가 남긴 SNS 내용

 

めぐり(めぐりん)‏@meguri0504@iron_rip

 

地下鉄で切符の買い方や改札が通れない時、おじちゃん&おばちゃんが親切に教えてくれて感動(。-_-。)★

電車内でも隣のおばちゃん達が暑いからってウチワをくれたり、

韓国ではな人に助けられてる(。-_-。)
지하철에서 표 구입하는 방법이나 개찰을 통과할수 없을때, 아저씨나 아줌마가 친절히 가르쳐주셔서감동..

지하철내에서도 근처의 아줌마들이 (날씨가)더우니까 손 부채질 해주시거나,

한국에서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받고 있어..

 

 

 

확실히 이런 점에서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일본, 얘네 나라 애들은 항상 좀 개인플레이 이런게 강하다 보니까

 

위기가 발생했을 때, 직접 양해를 구하며 물어보지 않는 한 크게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좋게 말하면 친절과 정.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난처해하면 지나가다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인, 한국 남자의 작고 세심한 부분들이

스시녀들에게는 문화충격이라 ㅋㅋㅋ 평상시 행동처럼해도 충격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것이다.

 

이래서, 한국 남자의 여자를 우위해주고 생각해주는 머슴 호구 보빨 근성이

스시녀의 남을 배려해주는 마인드와 만나게 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생겨버리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는 분명히 있긴하지만

문화의 차이만 잘 극복한다면, 한국 남자와 스시녀는 이래서 찰떡궁합이라는 것이다.

실제 주위 소식만 봐도 스시녀를 한 번 만나보면 절대 김치녀는 만나지 못한다고들 줄 곧 얘기한다.ㅋㅋㅋ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 불고기 ~ 주위에는 한국인들 밖에 없다. 일본인은 우리들뿐.

 

 

- 밤의 길거리엔 스타일 좋은 언니들이 춤추고 있어 ~ 한국 대단해, in 홍대.

 

 

- 여러 종류의 케이크 ! 안 질릴 것 같아 ~

 

 

 

- 이건 흰색 누에 .. 애벌레라고, 무서워서 주문하지 .. 못했어.

 

 

결국, 이 처자는 번데기에 도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필자 또한 번데기는 두려움의 대상이기에 절대 맛보지도 않았으며

일체 살아가면서 맛볼 일이 없을 것이다.

 

나는 벌레를 굉장히 경멸한다.

 

 

 

 

- 안돼 너무 매워 한 입이 한계다 .. 알레르기가 나온 것 같아.

 

 

일본인들은 고춧가루가 조금만 들어가도 맵다고 할 지경이니

저걸 먹었으면 바로 골로가는 거다.ㅋㅋㅋ

 

확실히 와사비의 매운맛과 고추의 매운맛은 좀 겉으로 매운 느낌과 안으로 매운 느낌의 차이가 있기에

일본 애들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거의 먹을 일이 없다.

 

 

 

 

 

항상 열공 중이라고 한다.ㅋㅋㅋ

한국어 정말 잘하는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 대박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성진국의 AV 처자, 메구리는 SNS를 통해

“한국팬 여러분 저의 신작이 나왔어요. 감상해주실 거죠?” 라는 말과 함께

링크를 첨부한다.ㅋㅋㅋ

 

 

이 소식을 들은 한국 남자들은,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부여잡고 마하의 속도로 링크를 클릭한다.

 

 

 

 

 

 

 

 

 

 

 

 

 

 

 

 

 

 

 

 

는 “WARN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여자와 보빨남의 합작품인 이 대한민국에서는 성인물불법이라는 것을 잘 몰랐나보다.

한국 내 사정을 잘 몰랐던 메구리짱은 이 소식을 접하고 슬퍼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분들은 잘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된다.)

 

야동을 거론해도 예비 성범죄자가 되는 영원한 후진국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에서는 남자가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오늘따라 故성재기 님이 절실히 생각날 뿐이다.

 

아까운 인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이다.

 

맥심코리아에서 한국의 성인이 성인물을 보지 못하는 미개한 문화를 강렬히 비판하고

핵심을 콕 찔러주는 기사를 작성했었다.

 

현재 한국 김치녀 페미 준동 사태의 상황의 김치 반도의 상황을 글로써 표현해준 것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다.

 

 

http://maxim.wowtv.co.kr/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8069

 

 

[맥심아이즈] 메구리 팬미팅, 야동 보는 나는 '예비 성범죄자'가 아닙니다.

음란물 위험 경고 페이지

 

 

 

이 미개한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는 김치년들의 치마 폭에 놀아나면서

주관을 잃고, 객관성을 잃게되면서 보빨이나 해대고 있는 상황이다.

 

도대체 이 무개념에 이기적인년 꼴페미 김치년들은 지네들의 여성성은 존중해달라면서

남자들의 남성성은 왜 존중을 해주지 않으려고 하는지 참 답이 나오질 않는 수준이다.

 

나도 예전에 김치년들과 열심히 피를 흘리며 뼈를 깎는 전쟁을 해왔었지만서도,

이 김치년들의 지네 편리한대로만 해석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성이 없는 것들의 이중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한국에 왔을 때 택시기사의 국제 망신 클라스다.ㅋㅋㅋ

참 씁쓸할 뿐이다.

 

하여튼, 이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한 김치공화국의 서민들은

실수를 하면 죽일듯이 달려든다.

 

한국에와서 한국 욕도 배우게 된 메구리짱.

 

 

 

 

어찌됐든, 최근 대박 사건이 발생해버렸다!!!!!!

그녀의 팬미팅이, 한국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때의 비용들은 수익성이 아닌, 초청성의 비용이라 한다.

 

 

 

 

 

 

메구리는 이날 “안녕하세요, 보고싶었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본격적인 미팅에 앞서 메구리는 “일본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서는 팬들의 짓궂은 손에 당황할 때가 많았다”

“전날 첫 팬 미팅에서 한국 팬들의 매너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국 남자들의 타인을 배려하는 섬세함 때문에 스시녀들은 이렇게 감동을 받는다.

 

이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자 진실이자 팩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도저히 받아들이질 못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도 모른다.

배려가 너무 익숙해지다보니까 그것이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더이상 뭘 더 이해해줘야할까?

 

 

노비 머슴 호구들마냥 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을 떠 받들어주니까

한국 여자들은 한국 남자같은 젠틀맨이 흔한 줄 착각을 하는 것이다.

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그걸 당연시하게 되는 것인데도 절대 이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역시 김치들은 답이 없다.

 

우리 한국 남자(김치남)들이 상당히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생각의 폭이 협소한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그걸 모른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호구 기질이 너무 다분하다는 것이다.

 

절대 여자는 잡는 게 아니다.

알아서 오게 만드는 것이다.

 

숲을 가꾸면 새들은 알아서 모여들게 되어있다.

 

옛날 원시 시대부터 여자는 경제력있는 남자에게 의존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무능한 보빨남들은 여자에게 선물 가져다 바치고,

자신의 모든 것까지 가져다 퍼준다.

 

보빨할 시간에,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자기개발에 힘쓰면 알아서 여자는 달라 붙게 되어있는 법이거늘

무능한 머슴 노예 보빨남들은 이걸 모른다.

 

이게 바로 현명하고 진리이자 팩트인데도 말이다.

잠깐의 성욕에 눈이 멀어 호구로 전락해버린다.

 

욕구를 제어할 줄 알아야 꼴페미 준동 사태를 짓밟을 수가 있다.

 

 

아직도, 오로지 “여성니까 여성이라서 여성이잖아?” 라는 논리로

모든 혜택과 불평등을 다 받아 쳐먹고, 여성을 우위해주는 보빨남 호구들이 참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상당히 환경이 양지로 바뀐 상태이다.

 

요즘에는 호구 노비 노예 머슴새끼로 삶을 영위하던 김치남들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아니, ㅅㅂ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해?” 라는 생각을 하나 둘씩 하게 된 것이다.

 

여자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면 야동을 보면 되는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해결하는 이 멋진 일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혼자 해결하는 행위는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인간의 섭리이며,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의 하나일 뿐이다.

 

요즘은 멍청했던 김치남들도 김치년들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돼서

몇몇 정신차린 남자들이 상당히 많아진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선을 한국에만 국한하지 않고 먼 외국들이나,

가까운 일본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는 사태들이 발생했다.

 

상당히 바람직한 상황이다.

 

 

 

 

 

 

 

 

 

메구리는 또 “4~50대가 대부분인 일본의 팬 미팅에 비해 한국 팬들은 20대가 대부분이라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라면서

“오는 5월 제 생일에 맞춰 열 계획인 다음 팬 미팅은 꼭 한국에서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굳이 헬조선을 빨 이유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메구리양이 이렇게 한국을 사랑한다니, 그녀의 마음씨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녀가 정신나간 택시기사와 같은 국민에게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녀가 한국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 싶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글을 올리면서 이상한 추측들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어쨌든 누군지 몰라도 ㅋㅋㅋ 좋겠구나.

그녀의 마음을 훔쳐간 남자가 김치남인지 스시남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생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인지 ㅋㅋㅋ 메구리양의 마음을 훔쳐가버렸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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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2. 15. 16:17

스시녀가 선물해준 일본 과자 콩가루 모찌, 가키노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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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越後製菓 (에치고세카) 제품의 ふんわり名人 きなこ餅 (훈와리메이진 콩가루 모찌) 로 유명한 과자이다.

 

한국에는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과자이다.

ふんわり名人 훈와리메이진 이라는 것은 ‘부드러움, 폭신 폭신’

또는

“폭신함의 명인” 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 답게 상당히 폭신하다.

 

 

 

 

 

 

 

 

위 두가지는 직접 촬영했던 사진이다.

 

 

 

 

 

 

 

이건 아쉽지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다.

내가 음식을 손가락으로 들면서 찍을 성격이 아닌지라…

 

어쨌든 이 과자를 내 블로그에 기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취식했기 때문에 당연히 적어본다.

 

나의 스시녀(일본 여자) 여친이 현재와 같이 “여자친구”가 되기 전에

당시에는 K-POP을 좋아하는 일본인,

나와 교류만 하던, 그냥 단순히 알고만 지내던 사이의 일본 친구였을 뿐이다.

 

 

내가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당시에 술안주 겸, 일본 과자 가키노타네를 좋아해서

이 친구에게 “가키노타네 먹고 싶네! 맛있겠다!” 라고 말을 하니

다음 날 보내겠다는 것이다!

 

상당히 기뻤지만, 수고스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관두라고 했지만

보내주겠다는 의사가 강렬해서 받아들였다.

 

하지만, 가키노타네와 겸사 겸사 일본 과자인 “콩가루 모찌”도 함께 보내줬던 것이다.

 

 

이런 따듯한 마음 덕분이었을까?

우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처음 먹어봤던 나의 시식평은……

 

나니고레?!!! 스게~!!!

(뭐야 이거?!!! 쩔잖아~!!!)

 

음식에 큰 욕심이 없던 나의 성격으로서는 상당히 충격이었다.

항상 음식에 욕심이 없어서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 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별 신경 안 쓴다.

 

 

 

하.지.만 - !

 

 

이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맛이었다.

 

겉은 인절미 맛.

하지만, 씹을 기세도 없이 침이 닿자마자

입안에서 바로 녹아 없어지는 솜사탕 같은 맛…?

 

아직도 맛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맛보게 해주고 싶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도 수입 제품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내가 정말 지나친 일뽕도 싫고 국뽕도 싫은 입장이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우리나라 일반 취식물들 외에 스낵류 기업들은 정말 반성해야한다.

 

정말 아무리 쉴드쳐주고 옹호해주고 빨아주고 싶어도 우리나라 과자와는 정말 클라스 자체가 다르지 않은가?

빨리 빨리 문화로 인해서 대충 대충 효과로 자리잡게 된 대한민국의 스낵과는 클라스 자체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고객을 생각하는 입장은 단 1%도 존재하지 않고

어떻게 소비자를 공략할까? 라는 생각 또한 단 1%도 하지 않고

그저 기업의 이윤을 위해 마진도 안 남게 판매한다.

 

이래서 일본의 편의점 음식이나 과자 및 빵을 먹어보고 한국의 음식을 먹어보면

속이 불편해, 안 먹게 된다.

 

반편, 갓본의 클라스는 참 희한하게도 편의점 음식, 과자 및 빵을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불편하지 않다.

 

나만이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나 외에도 상당수가 그걸 느낀다고 한다.

 

 

 

 

 

아무튼, 대단한 맛을 충분히 음미한 뒤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

가키노타네를 맛보기 시작했다.

 

 

 

 

 

포스팅 글의 주인공 柿の種 (가키노타네 : 감씨과자)

이 녀석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 과자를 받으면서 여친이 콩가루 모찌라는 과자까지 덤으로 보내줬던 것이다.

 

사실 메인은 가키노타네였지만, 콩가루 모찌의 신비로운 맛에 끌려버린 것도 사실이다.

 

柿の種 (가키노타네 : 카키노타네) 는

찹쌀 반죽을 잘게 잘라 표면을 간장등으로 코팅해, 맛을 낸뒤 구운 과자가 바로 가키노타네(카키노타네)이다.

감씨과자라는 뜻의 카키노타네는 아마 감씨와 같은 모양 덕분에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한국에서도 깡통 땅콩 속에 들어있는 카키노타네를 누구나 한 번쯤은 맛봤을 법한 과자이다.

한국의 새우깡처럼 손이 계속가고 한 번 손이가면 잘 멈춰지지 않는 술안주겸 간식 과자이다.

 

나는 원래 술을 잘 마시질 않는다.

년에 약 5회정도 마시면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할까?

 

하지만, 고소한 걸 굉장히 좋아한다.

 

내가 전에 찍었던 사진에는 땅콩과 함께든 가키노타네가 있다.

이 카키노타네는 "柿ピー" (카키피-) 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최근에, 또 카키노타네를 무진장 먹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수 개월 전에 봤던 영화 크로즈썸 (까마귀의 엄지 : カラスの親指) 라는 영화 때문이다.

 

 

 

 

 

 

 

 

 

영화에서 위 사진의 내용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 노넨 레나, 언니 역할로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

그외 남자친구역 배우까지 3명이 아베 히로시가 거주중인 집에 무단 침입을 한 상황이다.

 

게다가 언니 역할로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상식이란 없는 푼수 역할로 나온다.ㅎㅎ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온 것은 물론

보리차와 카키노타네(감씨과자)를 함부로 뜯어 먹기도 했다.

 

그에 노넨 레나가 사과하는 상황이다.

 

 

이 영화를 보고, 일반 사람은 맥주가 생각나겠지만

나는 맥주가 생각나긴 커녕 카키노타네가 먹고싶었던 것이다.

 

 

결국은 온 방 안에 카키노타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질리게 먹었다.

 

외람된 얘기지만, 아직 크로즈 썸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대신 잔잔한 휴머니즘 스토리를 절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맞지 않는 영화일 수도 있겠다.

 

잔잔하면서도 치밀하게 다가오는 시나리오가 정말 알차게 구성돼 있는 영화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노넨 레나의 귀여운 눈망울 연기를 보도록 하자.

 

 

 

갑자기 들이닥친 길고양이로 인해,

이 고양이를 기르자고 아베 히로시에게 조르는 상황이다.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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