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2015. 12. 20. 23:30

친한파 일본 스시녀 AV배우 메구리의 한국 사랑이야기 (팬미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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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본”이자 “성진국” 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애증의 관계 때문에 반한, 반일 세력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쳐 싸우고 있다.

 

그중,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친한파 AV배우” 라고 불리우는 갓본의 성인 배우가 있었다.

 

 

 

메구리 / Meguri / めぐり(藤浦めぐ)의 프로필

생년월일 : 1989년 05월 04일

신장 : 155cm

신체 : B95-W57-H88

컵사이즈 : H컵

국적 : 일본

직업 : AV배우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AV가 맞다.

 

육덕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좋은 추천 배우다.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예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괜찮고, 일단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특히 슬랜더 체형의 몸매를 싫어하고 육덕 체형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이 배우는,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인간이면 주요 관심사가 생기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그 주요 관심사에만 눈독을 들이고 공들이고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쓰게 되는데

 

메구리는 그게 한국인가보다.

 

AV배우 메구리의 엄청난 반도 사랑을 보시라...ㅋㅋㅋ

 

 

-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 한국어 공부할게 !

 

 

열심히 단어를 공부하고 있는 메구리짱이다.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팬에게까지 팬레터를 받은 이 처자는

돌연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ㅋㅋㅋ

 

 

 

 

결국 그녀는 한국에 한 달간 자취도 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

대단하고 추진력 좋은 스시녀다.

 

* 메구리짱이 SNS에 올린 글

작년의 이맘때는 한국에서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구나 ~ *

한 달이라는 짧은 유학 이었지만 ... 다양한 것을 배웠어요 ( 'ー`) ☆

유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귀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편두통 장난 아니고 ...(゜Д ˚)!

하지만 매일 매일 한국어를 듣고 있으면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군요! ★

숙박 시설은 ... 부엌 & 세탁기는 공동으로 객실 4.5 조 정도의 방에서 지냈어 (- ∀ -)

한국은, 혼자 밥 먹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

그래서, 유학의 친구 부엌에서라면 만들거나 있었어ぃ(〃艸〃)

한국 체류 기간 동안 iPhone 떨어 뜨려 분실하고 ...

갑자기 사랑니가 고통이고 치과가고 ...

일본어를 아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났다지만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지도 (- д-) 백승 정말 감사 ☆ ★

또 그로부터 일년이 지나다니 .... 너무 일찍 루ぅぅ~ ~ ~ ~

 

 

크.. 이 처자도 한국의 미개한 문화를 잘 알고 계신다.

혼자 밥을 먹지 못하는 우리 김치남 김치녀들은 탄생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정말 고치기 힘든 문화이자, 버릇이자, 습관이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참 ㅋㅋㅋ 혼자 밥도 못 먹는 “아이”로 보인단다.

이 스시녀 처자도 환경이 그러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못 갔다고 한다.

 

사실, 용기도 용기지만 비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외국은 1인분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상당히 많은 반면에,

한국은 미개한 문화 덕분에 혼자 밥을 먹지 못하고,

식당가들도 웬만해서 식사 보다는 요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1인분을 웬만해서 잘 팔지 않는다.

 

아니면, 1인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김밥천국이나 편의점 음식 또는 백반집 등

1인분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아니면 혼자 가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 헬조센에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 한국에 와서 그녀가 남긴 SNS 내용

 

めぐり(めぐりん)‏@meguri0504@iron_rip

 

地下鉄で切符の買い方や改札が通れない時、おじちゃん&おばちゃんが親切に教えてくれて感動(。-_-。)★

電車内でも隣のおばちゃん達が暑いからってウチワをくれたり、

韓国ではな人に助けられてる(。-_-。)
지하철에서 표 구입하는 방법이나 개찰을 통과할수 없을때, 아저씨나 아줌마가 친절히 가르쳐주셔서감동..

지하철내에서도 근처의 아줌마들이 (날씨가)더우니까 손 부채질 해주시거나,

한국에서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받고 있어..

 

 

 

확실히 이런 점에서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일본, 얘네 나라 애들은 항상 좀 개인플레이 이런게 강하다 보니까

 

위기가 발생했을 때, 직접 양해를 구하며 물어보지 않는 한 크게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좋게 말하면 친절과 정.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난처해하면 지나가다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인, 한국 남자의 작고 세심한 부분들이

스시녀들에게는 문화충격이라 ㅋㅋㅋ 평상시 행동처럼해도 충격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것이다.

 

이래서, 한국 남자의 여자를 우위해주고 생각해주는 머슴 호구 보빨 근성이

스시녀의 남을 배려해주는 마인드와 만나게 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생겨버리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는 분명히 있긴하지만

문화의 차이만 잘 극복한다면, 한국 남자와 스시녀는 이래서 찰떡궁합이라는 것이다.

실제 주위 소식만 봐도 스시녀를 한 번 만나보면 절대 김치녀는 만나지 못한다고들 줄 곧 얘기한다.ㅋㅋㅋ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 불고기 ~ 주위에는 한국인들 밖에 없다. 일본인은 우리들뿐.

 

 

- 밤의 길거리엔 스타일 좋은 언니들이 춤추고 있어 ~ 한국 대단해, in 홍대.

 

 

- 여러 종류의 케이크 ! 안 질릴 것 같아 ~

 

 

 

- 이건 흰색 누에 .. 애벌레라고, 무서워서 주문하지 .. 못했어.

 

 

결국, 이 처자는 번데기에 도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필자 또한 번데기는 두려움의 대상이기에 절대 맛보지도 않았으며

일체 살아가면서 맛볼 일이 없을 것이다.

 

나는 벌레를 굉장히 경멸한다.

 

 

 

 

- 안돼 너무 매워 한 입이 한계다 .. 알레르기가 나온 것 같아.

 

 

일본인들은 고춧가루가 조금만 들어가도 맵다고 할 지경이니

저걸 먹었으면 바로 골로가는 거다.ㅋㅋㅋ

 

확실히 와사비의 매운맛과 고추의 매운맛은 좀 겉으로 매운 느낌과 안으로 매운 느낌의 차이가 있기에

일본 애들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거의 먹을 일이 없다.

 

 

 

 

 

항상 열공 중이라고 한다.ㅋㅋㅋ

한국어 정말 잘하는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 대박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성진국의 AV 처자, 메구리는 SNS를 통해

“한국팬 여러분 저의 신작이 나왔어요. 감상해주실 거죠?” 라는 말과 함께

링크를 첨부한다.ㅋㅋㅋ

 

 

이 소식을 들은 한국 남자들은,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부여잡고 마하의 속도로 링크를 클릭한다.

 

 

 

 

 

 

 

 

 

 

 

 

 

 

 

 

 

 

 

 

는 “WARN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여자와 보빨남의 합작품인 이 대한민국에서는 성인물불법이라는 것을 잘 몰랐나보다.

한국 내 사정을 잘 몰랐던 메구리짱은 이 소식을 접하고 슬퍼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분들은 잘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된다.)

 

야동을 거론해도 예비 성범죄자가 되는 영원한 후진국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에서는 남자가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오늘따라 故성재기 님이 절실히 생각날 뿐이다.

 

아까운 인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이다.

 

맥심코리아에서 한국의 성인이 성인물을 보지 못하는 미개한 문화를 강렬히 비판하고

핵심을 콕 찔러주는 기사를 작성했었다.

 

현재 한국 김치녀 페미 준동 사태의 상황의 김치 반도의 상황을 글로써 표현해준 것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다.

 

 

http://maxim.wowtv.co.kr/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8069

 

 

[맥심아이즈] 메구리 팬미팅, 야동 보는 나는 '예비 성범죄자'가 아닙니다.

음란물 위험 경고 페이지

 

 

 

이 미개한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는 김치년들의 치마 폭에 놀아나면서

주관을 잃고, 객관성을 잃게되면서 보빨이나 해대고 있는 상황이다.

 

도대체 이 무개념에 이기적인년 꼴페미 김치년들은 지네들의 여성성은 존중해달라면서

남자들의 남성성은 왜 존중을 해주지 않으려고 하는지 참 답이 나오질 않는 수준이다.

 

나도 예전에 김치년들과 열심히 피를 흘리며 뼈를 깎는 전쟁을 해왔었지만서도,

이 김치년들의 지네 편리한대로만 해석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성이 없는 것들의 이중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한국에 왔을 때 택시기사의 국제 망신 클라스다.ㅋㅋㅋ

참 씁쓸할 뿐이다.

 

하여튼, 이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한 김치공화국의 서민들은

실수를 하면 죽일듯이 달려든다.

 

한국에와서 한국 욕도 배우게 된 메구리짱.

 

 

 

 

어찌됐든, 최근 대박 사건이 발생해버렸다!!!!!!

그녀의 팬미팅이, 한국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때의 비용들은 수익성이 아닌, 초청성의 비용이라 한다.

 

 

 

 

 

 

메구리는 이날 “안녕하세요, 보고싶었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본격적인 미팅에 앞서 메구리는 “일본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서는 팬들의 짓궂은 손에 당황할 때가 많았다”

“전날 첫 팬 미팅에서 한국 팬들의 매너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국 남자들의 타인을 배려하는 섬세함 때문에 스시녀들은 이렇게 감동을 받는다.

 

이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자 진실이자 팩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도저히 받아들이질 못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도 모른다.

배려가 너무 익숙해지다보니까 그것이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더이상 뭘 더 이해해줘야할까?

 

 

노비 머슴 호구들마냥 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을 떠 받들어주니까

한국 여자들은 한국 남자같은 젠틀맨이 흔한 줄 착각을 하는 것이다.

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그걸 당연시하게 되는 것인데도 절대 이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역시 김치들은 답이 없다.

 

우리 한국 남자(김치남)들이 상당히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생각의 폭이 협소한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그걸 모른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호구 기질이 너무 다분하다는 것이다.

 

절대 여자는 잡는 게 아니다.

알아서 오게 만드는 것이다.

 

숲을 가꾸면 새들은 알아서 모여들게 되어있다.

 

옛날 원시 시대부터 여자는 경제력있는 남자에게 의존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무능한 보빨남들은 여자에게 선물 가져다 바치고,

자신의 모든 것까지 가져다 퍼준다.

 

보빨할 시간에,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자기개발에 힘쓰면 알아서 여자는 달라 붙게 되어있는 법이거늘

무능한 머슴 노예 보빨남들은 이걸 모른다.

 

이게 바로 현명하고 진리이자 팩트인데도 말이다.

잠깐의 성욕에 눈이 멀어 호구로 전락해버린다.

 

욕구를 제어할 줄 알아야 꼴페미 준동 사태를 짓밟을 수가 있다.

 

 

아직도, 오로지 “여성니까 여성이라서 여성이잖아?” 라는 논리로

모든 혜택과 불평등을 다 받아 쳐먹고, 여성을 우위해주는 보빨남 호구들이 참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상당히 환경이 양지로 바뀐 상태이다.

 

요즘에는 호구 노비 노예 머슴새끼로 삶을 영위하던 김치남들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아니, ㅅㅂ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해?” 라는 생각을 하나 둘씩 하게 된 것이다.

 

여자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면 야동을 보면 되는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해결하는 이 멋진 일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혼자 해결하는 행위는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인간의 섭리이며,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의 하나일 뿐이다.

 

요즘은 멍청했던 김치남들도 김치년들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돼서

몇몇 정신차린 남자들이 상당히 많아진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선을 한국에만 국한하지 않고 먼 외국들이나,

가까운 일본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는 사태들이 발생했다.

 

상당히 바람직한 상황이다.

 

 

 

 

 

 

 

 

 

메구리는 또 “4~50대가 대부분인 일본의 팬 미팅에 비해 한국 팬들은 20대가 대부분이라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라면서

“오는 5월 제 생일에 맞춰 열 계획인 다음 팬 미팅은 꼭 한국에서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굳이 헬조선을 빨 이유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메구리양이 이렇게 한국을 사랑한다니, 그녀의 마음씨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녀가 정신나간 택시기사와 같은 국민에게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녀가 한국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 싶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글을 올리면서 이상한 추측들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어쨌든 누군지 몰라도 ㅋㅋㅋ 좋겠구나.

그녀의 마음을 훔쳐간 남자가 김치남인지 스시남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생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인지 ㅋㅋㅋ 메구리양의 마음을 훔쳐가버렸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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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1. 18. 05:50

7번 읽기 공부법 - 야마구치 마유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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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제 변호사인 야마구치 마유 씨의 책

“7번 읽기 공부법” 이다.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나는 이 책을 구매하게 되면서 야마구치 마유 씨를 알게 됐다.

책을 통해, 그녀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녀는 무슨 생각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녀의 감정, 감성, 정서 등 세밀한 것들이 모두 내포 되어 있다.

 

 

책 이름 부터 흔하디 흔한 느낌을 준다.

 

7번 읽기 공부법 이라니... 다들 어느 정도 짐작은 하기 때문에 흥미를 크게 유발하지는 않는다.

 

‘가장 최고의 공부법은 반복과 암기이다.’ 라는 걸 암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걸 자연스레 알게 된다.

 

그러다보니 의심 많고 어느 정도 앞의 수를 읽는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종특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또 다시, 푸념과 신세 한탄을 하며 ‘누군 몰라도 못하나’ 라는 핑계를 대며 시선을 다른 책으로 돌려버릴 것이다.

 

 

이 책을 보자마자 한국인 종특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앵무새처럼 똑같은 레파토리를 쏟아 낼 것이다.

 

먼저, 노력하고 시도해보고 나서 결론 도출을 내기는 커녕

 

일단 ‘나는 안돼’

일단 ‘그 방법은 안돼’

‘더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해’

‘누구나 아는 방법이 잖아?’

 

 

이 책에서 추천하는 공부법은 제목 그대로 써져 있다.

7번을 읽기만 하면 공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것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저자 본인 만의 방법이랄지

 

또는, 7번 읽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해야 할지를 세부적으로 가르쳐 준다.

 

 

 

 

 

 

 

 

 

 

 

현재 야마구치 마유는 국제 변호사에 종사 중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사실 야마구치 마유는 검사나 판사 계열을 선택할까도 했지만

자신과 잘 맞을 수 있는 직종은 변호사라는 생각이 들어 변호사를 선택하게 됐다는 내용도 나온다.

 

 

 

 

 

 

 

 

 

 

도쿄대 수석 졸업 변호사의 공부법

 

 

 

단순히, 변호사라는 직업 뿐만 아니라

방송에도 출연하는 유명인사다.

 

야마구치 마유 씨는 어렸을 때 특별히 머리가 좋지도 않았고, 그다지 특별한 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과외 및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모든 시험을 패스하고 변호사가 됐는데,

그 비결은 다름 아닌 “7번 읽기 공부법” 이라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이 책을 직접 읽어본 독자들은 알 것이다.

그녀가 7번 읽는 방법에 대해 얼마나 신뢰를 하고 있는 지를 말이다.

 

물론, 책에서도 설명을 해준다.

7번이라고 한정 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7번 읽기란, 최소치를 말하는 것이다.

 

야마구치 마유는 자신이 직접 얘기한다.

‘웬만한 책을 7번 읽으면 모두 머리에 들어온다’

‘그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시 몇번이고 다시 읽는다’고 한다.

 

 

 

자 아시겠는가?

 

사실 공부에 왕도는 없듯이, 누구나 편하고 쉽고 빠른 길을 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란 없는 법이다.

 

이 포스팅을 읽으면서 본인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뭐야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 잖아’

 

이 글을 읽는 본인도 시도 조차 안 하면서 한탄부터 하고 있지 않는가?

무언가를 꾸준히 해야 그것을 쟁취하는 법이다.

 

 

 

만약, 이 글을 자녀가 있는 부모가 보고 있다면

자식을 나무라기 전에 부모 본인 부터 바꿔야 한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부모의 행동 일거수일투족을 빠르게 흡수한다.

 

부모가 밤 늦게까지 TV를 시청하는 습관이 있다면,

아이도 부모 옆에서 TV를 시청하고 그대로 자란다.

 

부모가 “너는 빨리 잠을 자야하잖니?” 라고 야단을 쳐도

아이의 머리 속에는 ‘왜 어른은 TV를 늦게까지 봐도되고 나는 안 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마디로 자녀에게 반발심만 심어주는 꼴이다.

 

 

부모가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는

부모가 먼저 교양을 쌓는 책을 가까이 둔다면,

분명 아이도 그걸 따라하며 행동할 것이다.

 

예전 어느 곳인지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실제로 특정한 실험이 있었다.

 

자아가 확실히 성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논리적 사고가 아닌, 직감적 사고가 존재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만을 그대로 믿어버리고 행동해버린다는 것이다.

 

 

아무리 내가 주구장창 지껄인다고 해도

이미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뇌 속에, 내 말은 “개가 짖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비판하는 사람도 똑같을 것이다.

 

 

난 항상 생각한다.

 

다들 방법은 알고 있다.

 

공부란 어떻게 해야하는지

 

1.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공부

2. 마음의 교양을 위한 공부

 

두 분류로 나뉘게 될 것이고,

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당연히 암기와 주입식으로 승부를 보게 된다.

 

사실 암기보다 이해를 해야한다는 개소리를 하지만, 인간에게는 와닿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법이다.

 

다들 방법은 알고 있다.

다만, 그걸 위해서 얼마나 버티고 이겨내느냐가 문제이다.

 

다들 방법은 알지만 꾸준히 버텨내지를 못하는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은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실패자는 변명이 많다.

 

 

원래 인간은 안 변한다.

참 변하기 힘들다.

 

그걸 이겨내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법.

 

 

개인적으로 만 원도 하지 않는 책인데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꽤나 삶에 기여가 되는 책이었다.

 

 

참고로, 야마구치 마유 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이라는 책도 출간을 했다.

 

인생의 모든 것은 공부인 것이다.

학창 시절이 지나갔다고 공부의 때가 지나간 것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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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9:39

[일드] 우습게 봤다가 빠져들었던 일본 드라마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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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 편을 보면 되지만, 드라마는 다음 편까지 봐야하는 노예가 된다.

그래서, ​드라마 보다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재밌게 봤었던 일본 드라마를 나열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우습게 봤다가 빠져들게 됐던 일본 드라마 속칭 ‘일드’를 내 블로그에 기재한다.


나중에 이 글을 내가 볼 때면 또 시간이 흘러있겠지

그때 되면 ‘아 이런 글도 적었었구나’ 하겠지.

​기억나는 일드는 7가지인지라 7가지만 적어 놓아야겠다.

 

 

 

 

 

 


 

 

 


1. 드래곤 사쿠라 (ドラゴン櫻)

2005년도 작품이다.


“꼴찌학생들을 도쿄대(한국의 서울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과거 폭주족이었지만 현재 변호사인 아베 히로시가 24억엔의 부채를 지고 있고 평균 편차치 36점인

속칭 ‘꼴통’ 고등학교의 양아치만 모인 학생들을 상대로 도쿄대에 보내기 위해 공부를 시키는 이야기다.



아베 히로시의 현실적인 독설과 공부라고는 담을 쌓았던 학생들의 성장기를 보는 맛으로 시청했다.



아베 히로시가 주연이며, 그 외에도 현재 대스타가 된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굉장히 인기있는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출연했었고

동년배 배우이자 라이벌인 나가사와 마사미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했었다.


드라마가 화제가 된 후 한국에도 리메이크 돼서 방영했던 적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공부의 신’ 이다.


공부의 신도 봤었지만 개인적으로 원작인 드래곤 사쿠라의 위엄을 따라올 수는 없었다.


아베 히로시의 카리스마를 배우 김수로가 제대로 표현을 못해준 탓일까

아니면, 일본의 정서를 우리나라 정서로 바꿔도 우리나라 정서에는 아직 받아들여지기 힘들었기 때문일까?



아무튼, 이 드라마는 평생 잊지 못한다.


나의 삶에 정말로 큰 기여를 했던 드라마이다.


공부를 상당히 등한시 했기에 이 드라마를 보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분했다.

‘난 공부 스타일이 아니야~’ 라는 어줍잖은 핑계를 대면서 항상 회피했었지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피부로 느꼈던 드라마이다.


학구열과 비참함을 동시에 느끼게되는 드라마이다.



​워낙 명대사가 많아서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드라마에서 아베 히로시가 항상 하던 말이 있다.


‘속고 살지 않으려면 공부해라!’

‘바보 멍청이들이야 말로 도쿄대에 가라!’

 

 

 

 

 

 

 

 

 

 

2. 리갈하이 (リーガル・ハイ)

2012년도 작품이다.


돈맛 아는 독설 변호사의 기상천외한 코믹 법정 활극


만 준다면 살인무죄로 만들어버리는 변호사의 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카이 마사토아라가키 유이가 주연으로 출연했었다.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인지라 시작과 끝이 코믹으로 끝난다.


정말 많이 웃고 현실적으로도 공감을 했었던 드라마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 없이 웃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드라마를 정말 추천한다.



​말이 필요 없이, 웃고 싶다면 당장 보시는게 좋다.

 

 

 

 

 

 

 

 


 

3. 한자와 나오키 (半沢直樹)

2013년도 작품이다.


버블경제 시기에 대기업 은행에 입사하여 수많은 사회의 적과 싸우는 열혈인물 '한자와 나오키'의 이야기



이번에도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인 드라마이다.

처음에 '한자와 나오키'라고해서 이름인 줄 모르고 '한자라는 사람과 나오키라는 사람이구나' 했다.

아마 한국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알고보니, 사카이 마사토가 맡은 역할의 이름'한자와 나오키'이다.



한자와 나오키의 전체적인 틀은 '복수'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만든 은행에 입사하여 사회의 적들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다.



드라마에서 사카이 마사토가 항상 하던 명대사가 있었다.


‘당하면 당한 만큼 갚아주고 갑절로 돌려주겠습니다.’

‘이게 제 방식입니다.’


크... 상당히 공감한다.


나의 가치관과 동일하다.


코믹 드라마는 아니기에 상당히 진지한 장면들만 나오는데

다소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빠져들어 봤었다.


나의 가치관도 당하면 당한 만큼 갚아주고 배로 돌려주는 성격이기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나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선행으로 돌려주고

나에게 악행을 준다면, 갚아주고 갑절로 돌려준다.


나도 이게 내 방식이고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아마 금융계에 종사자들은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4.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マイボス・マイヒーロー)

2006년도 작품이다.



조직의 젊은 보스 후계자가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이 되어 내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학원 청춘 코미디



나가세 토모야 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했던 작품이다.




우리나라 드라마 영화는 거진 해외 작품들을 리메이크한 것이 많아서

우리나라 작품에 대한 의식 자체가 좋지 않았었는데 의외였다.


이 드라마 만큼은 우리나라 영화인 '두사부일체'리메이크한 작품이었던 것이다.


야쿠자 조직의 젊은 보스 후계자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졸업장을 위해 고등학생이 된다.

그리고, 성장해 나가는 코미디 드라마이다.



정말 유치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문화의 차이인지 아니면 개그코드가 유별나게 다른 건지 라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나라 정서에 익숙한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유치한 드라마라고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푹 빠져들었던 드라마이다.


특히 아라가키 유이가 정말 매력적으로 나온다.


이 드라마의 OST인 소라후네(宙船) 또한 주인공인 나가세 토모야가 부른 곡이다.

유치하지만 은근히 가슴을 때리는 드라마이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OST 소라후네만 들으면 나도 모르는 힘이 생긴다.



정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다면 이 드라마를 정말 추천하는 바이다.

 

 

 

 

 

 

 

 

 

 

5. 아빠와 딸의 7일간 (パパとムスメの7日間)

2007년도 작품이다.



“아빠와 딸의 육체가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타치 히로시아라가키 유이가 주연인 드라마이다.


일본 야동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제목만 보면

뭔가 이상한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아빠와 딸의 육체가 바뀌게 되면서 서로의 고통을 겪게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휴머니즘, 판타지 드라마이다.


코믹 요소도 조금 보인다.



사춘기 자녀는 부모의 간섭도 싫고 부모 자체가 짜증난다.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절대 이해해보질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더 가까운 사이일 수록 지나치게 편하게 대하게 된다.

그래서 의도치 않는 상처까지 주게된다.

그게 바로, 인간의 추악함 같다.


또, 정확히는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이다.


아라가키 유이'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아라가키 유이의 매력을 도저히 몰랐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 이해하게 됐다.


왜 많은 사람들이 아라가키 유이' 하면 그렇게 찬양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아라가키 유이가 정말 볼매로 나온다.

특히, 교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가족에게 소홀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된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6. 1리터의 눈물 (1リットルの涙)

* 전설의 드라마 *

2005년도 작품이다.



“실화이며, 불치병으로 인해 주인공 여고생이 장애인이 되어가는 이야기”

알만한 사람은 다 알다시피, 레전드 작품이다.

사와지리 에리카의 주연 작품이다.

 드라마 포스터만 보면 무슨 공포영화 아닌가? 생각할 정도이다.

하지만, 전혀 그런 것과는 무관한 새드 드라마이다.

 

사와지리 에리카를 스타덤에 있게한 드라마이며,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1리터의 눈물, 그 이상을 흘릴 것이다.

 

정말, 눈물로 1리터를 채운다는 것이 어떤 건지 체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볼만하다.

 

똥화질 다운 받고,

쓰레기 모니터로 보면서,

한 손으로 턱괴고,

한 손으로 방향키→ 누르며,

대충보는 것만 아니라면 무조건 눈물을 흘리게 되어있다.

 

 

밝고 미래가 총망됐던 소녀가 병마(病魔)와 싸워가면서 서서히 거동이 힘들어지는 장면들과,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 친구들과의 섬세한 감정 연기들이 정말 가슴을 아프게 한다.

 

주인공 여고생이 점점 아파가는 모습을 보면,

평소에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하나씩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될 것이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울고 싶다면 꼭 봐야한다.

 

 

 

 

 

 

 

 

 

 

마지막으로

7. 결혼 못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

2006년도 작품이다.


“고집불통 40대 독신남의 초절정 코믹 러브스토리!”


아베 히로시가 주연인 작품이다.

사실, 내용 자체도 별 내용도 없다.


끌리지 않았지만, '아베 히로시'라서 보게된 드라마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40대 독신남의 코믹&러브스토리다.


코미디 요소도 있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일드 7선중 가장 휴머니즘에 가까운 드라마이다.


도입부는 지루하다 못해 잠이 들었었다.

하지만, 보다보니 정말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 대한 나의 평점은 높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을 높게 주고 싶은 이유는 '공감이 되어서' 이다.


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배역이 정말 나의 모습과 거의 유사한 성격이라 깜짝 놀랐다.

그래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보게됐다.


나만의 공간에서 타인들과 벽을 치고 있는 것도 공감이 됐고

오히려, 혼자 있는게 메리트도 있고 편하다는 것을 느껴서, 드라마를 정말 공감하며 시청했다.



나 또한, 주인공처럼 그렇게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지만 상대에게는 가시 돋친 말이 되는 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

그래서 요즘은 정말 상냥하게 말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어렵다.


나의 이야기같아서 보기 됐던 드라마이다.






아마도, 생각보다 한국 드라마에 이미 익숙한 사람들은

즉, 다시 말해 일본 드라마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일본 드라마나 일본 영화가 정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오죽 했으면, 이런 농담까지 있다.


미드는 경찰이 나오면 수사를, 의사가 나오면 진료를 하다

일드는 경찰이 나오면 경찰이 교훈을,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교훈을 준다

한드는 경찰이 나오면 경찰이 연애를 하고,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연애를 한다



일본 풍을 알고, 느끼며 보는 사람들은 잔잔하고 재밌을 것이고

일본 풍을 모르고, 느끼지 못하며 보는 사람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나는 일드, 일영화의 정서가 나에게는 잘 맞기 때문에 정말 재밌게 본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의 잔잔함 속에 숨겨져 있는 날카로운 칼 날처럼 허를 찌르는 장면들이 등장할 때

나는 온 몸에 전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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