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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더 크로니클 : 뮤턴트의 반격> 아쉬운 아류작과 신선한 도입부의 경계
- 2015.11.08 영화 기생수파트1 - 소메타니 쇼타 주연 (만화 원작) *스포 포함*
글
<더 크로니클 : 뮤턴트의 반격> 아쉬운 아류작과 신선한 도입부의 경계
<더 크로니클 : 뮤턴트의 반격> 포스터
다음 영화 출처
3개의 별점.
영화 내에서 상당히 여주인공 급으로 비춰지던 배우였다.
하지만 단순 조연이라는 말과 함께 어떤 배역이었는지 표시도 안나온다.
상당히 하단에 자리잡고 있었다. 아쉽구나.
대강 프로필은 나와있다.
이름은 “쿠로시마 유이나” 이다.
나이는 97년생...
애기다.
처음에 더 크로니클에서 이 배우를 보고 한국 배우가 출연한 줄 알았다.
어디선가 낯이 익으면서, 전혀 일본스럽지 않은 한국스러운 외모를 가졌다.
왠지 한국의 연예인 도희와 알듯 말듯 닮아서 일까?
(도희 사진)
왜 이렇게 익숙한 느낌이 들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연예인 도희와 약간 닮았다.
그리고 일본보다는 한국적인 외모가 보인다랄까
일본에는 가끔 의외의 미인들이 있다고 생각될 때마다
한국의 연예인을 닮은 사람이 많았다.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이다.
아무튼 다시 영화 이야기로 넘어와서
이야기는 대부분 초능력을 가진 두 그룹인
호로몬 조작 그룹과 / 유전자 조작 그룹으로 대결 구도가 그려진다.
호로몬 조작 그룹인 슈퍼시각, 슈퍼완력, 초고속 이동, 슈퍼 청각, 슈퍼 기억력이다.
아래 사진들은 (네이버 영화 출처로서 포토 예고편 및 스틸컷들을 가져왔다.) 네이버 영화 출처이므로 삭제 요청이 들어오면 삭제한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 그룹인 초고속 이동, 강철 피부, 구강 발포, 순간 세뇌, 레이더 투시이다.
(이 사진은 네이버 영화 출처)
마나부로 등장하는 소메타니 쇼타이다.
이 친구의 능력을 얘기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적어보도록 한다.
이는 스포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마나부의 능력은, 사실 능력이랄 것보다 ‘재앙’에 가깝다.
다른 인원들은 일반인보다 월등히 앞선 ‘능력’이지만
마나부의 재앙은 자신이 죽으면 바이러스가 방출되어 전체 인구의 상당수가 죽게된다는 전개이다.
그래서 주인공이 그것을 막기위해 싸우는 그런 내용이다.
네이버 출처의 포토 예고편으로 대충 스토리를 보도록하자.
(이 사진은 네이버 영화 출처)
아마, 웬만한 사람들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 예상한다.
처음에 이 영화를 보게될 때 이목을 집어 끈 것은 바로 “초능력”이었다.
‘오 신선하다’ 라는 기분으로 이 영화를 접했지만
어이없는 개연성과 억지 스토리 등
사실 기대보다 실망한 것이 훨씬 크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말을 한다.
“엑스맨 모방의 아류작”이라고.
사실상 이 영화를 보고 탄식과 실망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삼삼하게 볼만은 했다는 것이다.
특히 초반부의 흡입력은 상당했다.
다만, 결말, 개연성, 스토리 등 상당 부분이 관객의 오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상당히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내 눈으로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화제 전환 등.
전혀 개연성이 없는 장면들이 속속들이 등장한다.
그때마다 한숨을 깊게 내쉬게 되지만 열심히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팝콘을 던지고 나오는 엿같은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한다.
영화의 장점은 도입부의 흡입력.
영화의 단점은 너무 많아 적지 못하겠다.
물론, 이 영화가 정말 똥값 취급을 받는데
난 솔직히 그 정도까지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주관적으로 반타작은 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사진은 네이버 영화 출처)
(개인적으로 각각의 두 그룹의 초고속 이동 능력을 가진 인물이 대결할 때의 액션신이 참 볼만했다.)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제제 타카히사 (Takahisa Zeze) (감독)
혼다 다카요시 (Takayoshi Honda) (원작자)
(주)엔케이컨텐츠 (수입)
영화사 오원 (배급)
에 있습니다.
포스터 이미지, 예고 영상 등 출처 : 다음 영화
이미지, 포토 예고 등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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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화 기생수파트1 - 소메타니 쇼타 주연 (만화 원작) *스포 포함*
기생수 파트1의 예고편 (다음 출처)
(* 스포 포함)
영화 기생수파트1 - 소메타니 쇼타 주연 (만화 원작)
출연
소메타니 쇼타
아베 사다오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키타무라 카즈키
아사노 타다노부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 장면은 조금 피식한 부분이다.
인간의 귀를 통해 뇌로 들어가 인간을 숙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주인공 신이치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자는 바람에 뇌를 먹히지 않은 것이다.
그 후 기생물이 손으로 들어가 오른손을 점령 후
'오른쪽이'가 탄생한다.
눈깔 돌아가는 숙주화된 인간
신이치의 오른손에 기생한 기생 생물은
인간의 행동, 문화, 지식 등을 빠른 속도로 습득한다.
'오른쪽이'의 동료라고 판단되어 뇌파를 이용해 찾아나섰지만
알고보니 오른쪽이와 같이 착한 기생 생물은 아니었던 것.
철저히 인간들을 섬멸하길 원하는 기생물들은
'인간을 먹어치우며 인간이 돼지를 먹듯 똑같은 고기를 먹는 것 뿐이다'라고 한다.
동료라고 생각했던 기생물이 신이치를 죽이고 자신과 함께하자고 하자
오른쪽이는 자신이 이미 신이치의 신체와 결합되어 신이치가 죽으면 자신도 죽는다며
동료 기생물을 한 방에 보내버린다.
오른쪽이의 싸움 실력이 월등했다.
이때 브금이 상당히 좋았다.
타미야 료코와 같은 나머지 기생 생물들.
경관의 몸을 숙주로 삼은 기생물인 'A'
A는 오른쪽이와 신이치에게 적대적으로 다가오며
끝내 오른쪽이와 신이치에게 당하고 만다.
하지만..
신이치의 어머니를 숙주로 만들어버린 'A'
신이치는 믿을 수 없다며 울부짖는다.
자신의 어머니까지 기생물들에게 당해버리고
자신까지 기생물에게 목숨을 빼았길 뻔 했지만
오른쪽이의 대처로 신이치는 살아남게 된다.
신이치는 오른쪽이의 세포를 얻게되고
서서히 어머니를 죽인 기생물들에 대한 분노만 가득 쌓이며 냉정해져간다.
점점 냉혈인간이 되어가는 신이치는
결국 어머니의 복수에 성공한다.
원작 만화의 최종보스인 '고토'
고토는 다른 기생물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력하며
료코가 칭하길 그는 '무적이다' 라고 한다.
영화의 마지막 중 고토의 식사 및 대화를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기생수 2편에 등장할 것을 미리 예고해준다.
누군가 신이치를 몰래 촬영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일단락 된다.
---
만화 원작 영화 중 굉장히 작품성이 높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나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만화의 크고 작은 스토리를 영화에 잘 함축적으로 담아낸 점이 매력적이었다.
신이치의 코믹+진지의 연기를 소메타니 쇼타라는 배우라서 잘 소화한 것이라 생각한다.
역시 영화는 오른쪽이가 살렸다고 생각한다.
단순한 삼류 영화가 될뻔 했지만, 오른쪽이가 잘 살려냈다.
기생수 파트2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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