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16. 3. 12. 01:06

ZARD (사카이 이즈미) -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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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이즈미)


명탐정 코난 15기 OST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라는 곡이다.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이 곡과 함께 유명한 곡.


자신도 모르게 노래의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

 

 

 

 

 

 

 


ZARD -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そう出逢った瞬間に 同じ臭を感じた
소오 데앗타 슌카은니 오나지 히카리오 칸지타
그래, 만난 순간에 똑같은 낌새를 느꼈지

 

そう思いがいっぱいいっぱい 同じ瞳をしていた
소-오 모이가 잇파이 잇파이 오나지 히토미오 시테이타
그래, 생각이 가득 차있는 똑같은 눈을 갖고 있었지

 

君の発していたシグナルに セオリーをぶち壊して
키미노 하앗시테-타 시그나루니 세오리이오 부치코와시테
네가 보내고 있던 신호로 이론을 뒤엎었지만


だけどこの念いは いつも届かなくて
다케도 코노오모이와 이츠모 토도카나쿠테
그래도 이 생각은 언제나 전해지지 않았지


けんかしようよ 価値観をぶつけ合って もっと大きく世界を目指そう
켕카시요오요 카치카은오부츠케아앗테 못토오-키쿠 세카이오 메자소오
싸우는거야, 가치관을 맞부딪치며 더 크게 세계를 향해 가자

 

星のかがやきよ ずっと僕らを照らして 失くしたくない少年の日の夢よ
호시노카가야키요 즛토 보쿠라오 테라시테 나쿠시타쿠나이 쇼-네은노 히노 유메요
별의 반짝임이여, 계속 우리들을 비춰주길. 잃고 싶지 않은 소년시절의 꿈이여

 

いつかこの町が 変わっていっても 君だけは変わらないでいて欲しい
이츠카 코노 마치가 카와앗테이잇테모 키미다케와 카와라나이데 이테호시이
언젠가 이 거리가 변해가도 그대만은 변치 말고 있어 줬으면

 

この瞬間瞬間を 機械はメモリーできるけど
코노 슌칸슌카은오 키카이와 메모리이데키루케도
이 순간순간을 기계는 저장할 수 있겠지만


記憶はその時の気持ちまでも 一瞬にして忘れるけど
키오쿠와 소노 토키노 키모치 마데모 잇슌니시테 와스레루케도
기억은 그 당시의 감정까지도 순간으로 만들어 잊어버리지만

 

あんなに誰よりも 近い存在だったのに
안나니 다레요리모 치카이 손자이다앗타노니
그렇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존재였는데


別れてしまうと他人より 遠い人になってしまうね
와카레테시마우토타닌요리 토오이 히토니나앗테시마우네
헤어져버리면 남보다 더 먼 사람이 되어버리지

 

ちゃんと逢って目を見て話したいね 低空飛行をやめ エンジン全開で
챤토 아앗테 메오미테 하나시타이네 테-쿠히코-오야메 에은진 젠카이데
제대로 만나서 눈을 보고 얘기하고 싶어. 저공비행을 멈추고, 엔진 전개로

 

星のかがやきよ ずっと僕らを照らして 失くしたくない 少年の日の夢よ
호시노카가야키요 즛토 보쿠라오 테라시테 나쿠시타쿠나이 쇼-네은노 히노 유메요
별의 반짝임이여, 계속 우리들을 비춰주길. 잃고 싶지 않은 소년시절의 꿈이여


何かが終わればまた何かが始まる 哀しんでいるヒマはない! スタートしよう
나니카가 오와레바마타 나니카가 하지마루 카나신데이루히마와나이! 스타-토시요-
무언가가 끝이 나면 다시 무언가가 시작하지. 슬퍼하고 있을 시간은 없어!시작하자


星のかがやきよ 本気で世界を変えたいと 思ってる私のヒーロー まぶしいね!
호시노카가야키요 혼키데 세카이오 카에타이토 오못테루 와타시노 히-로 마부시이네
별의 반짝임이여, 진심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의 영웅은 눈부시네


いつかこの町が変わっていっても 君だけは変わらないでいて欲しい
이츠카 코노 마치가 카와앗테 이잇테모 키미다케 와카와라나이데이테 호시이
언젠가 이 거리가 변해가도 그대만은 변치 말고 있어 줬으면

 

君だけは変わらないでいて欲しい
키미다케와카와라나이데이테호시이
그대만은 변치 말고 있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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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6. 3. 12. 00:38

ZARD (사카이 이즈미) -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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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探偵コナン - 水平線上の陰謀 (2005)

(명탐정 코난 극장판 9기 - 수평선상의 음모)의 OST로 사용됐던

ZARD의 곡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이다.


명탐정 코난 및 자드의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

이 곡과 더불어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라는 곡은

정말 유명한 곡이다.


이번 자드 팬클럽에서도 자드 데뷔 25주년을 기리며

星のかがやきよ,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이 두곡을 메인 BGM으로 해놓았던데

참 아름다운 노래다.

 

 

 


물론 노래도 노래지만,

사카이 이즈미의 목소리도 아름답고, 외모도 상당히 아름답다.



 

 

 


 

그럴까?

자드의 노래를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한 구절 이상은 입으로 흥얼거리게 된다.






ZARD -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




ほら 今日も風が走る
호라 쿄오모 카제가 하시루
봐요, 오늘도 바람이 달려가고
 

光が波をつき抜け
히카리가 나미오 츠키누케
빛이 파도속까지 내리쬐죠


その手グッと伸ばしたら
소노 테굿토 노바시타라
그 손을 힘껏 뻗는다면


空に届く気がした
소라니 토도쿠 키가시타
하늘에 닿을 것만 같아요

自分の知らない君を
지분노 시라나이 키미오
내 자신이 모르는 그대를


見て一瞬怖くなる
미테 잇슌코와쿠나루

보고 한순간 두려워져요


こんなにも君が好きで
콘나니모 키미가 스키데

이렇게도 그대가 좋아서


言葉がもどかしい
코토바가 모도카시이

말이 안나와 답답하죠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ずー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그대를... 계-속


ずっとずっと思っているよ
즛토 즛토 오못테이루요
계속 계속 떠올리고 있어요


太陽の彼方 いっぱい
타이요오노 카나타 잇파이
태양의 저편 가득히


失敗ばかりしたけど
싯파이바카리 시타케도
실패만 했지만


​反発しあったり、でも今は
한파츠시 앗타리, 데모 이마와
서로 반발도 했었고, 그래도 지금은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夢があるから
소코니와 유메가 아루카라
그곳에는 꿈이 있으니까요


「ゴメンネ」の言葉ばかり
고멘네노 코토바바카리
「미안해요」라는 말만


云うのはイヤだから
유우노와 이야다카라
하는 것은 싫으니까


君には「ありがとう」の言葉を
키미니와 아리가토오노 코토바오

그대에겐「고마워요」라는 말을


もっともっとたくさん いいたいよ
못토 못토 타쿠산 이이타이요
더욱 더욱 많이 하고파요

わかりあえてた君とも
와카리 아에테타 키미토모
서로 알고 있었던 그대와도


いつか温度差があったね
이츠카 온도사가 앗타네
언젠가 온도차가 생겼네요


それでも苦しいのは
소레데모 쿠루시이노와
그래도 괴로운 것은


一瞬だけだもんね
잇토키다케 다몬네

한 순간 뿐인걸요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ずーっとず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즛토
그대를... 계속 계속


ずっと抱きしめていたい
즛토 다키시메테이타이
계속 안고 싶어요


ただ自分の気持ちに
타다 지분노 키모치니
그저 자기 기분대로


真正直でいたいけど

맛쇼오지키데 이타이케도
솔직하게 있고 싶지만


それで人を傷つけることもあるね
소레데 히토오 키즈츠케루 코토모 아루네
그걸로 사람을 상처주는 일도 있죠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君がいるから
소코니와 키미가 이루카라
그곳에는 그대가 있으니까요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 ずー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그대를 계-속...


ずっとずっと思っているよ
즛토즛토오모옷테이루요
계속 계속 떠올리고 있어요


太陽の彼方 いっぱい
타이요오노카나타 이잇파이
태양의 저편 가득히


失敗ばかりしたけど
싯파이바카리시타케도
실패만 했지만


反発しあったり...でも今は
한파츠시 앗타리.. 데모 이마와
서로 반발도 했지만..그래도 지금은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夢があるから
소코니와 유메가 아루카라
그곳에는 꿈이 있으니까요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 ずー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그대를 계-속...


ずっとずっと抱きしめていたい

즛토 즛토 다키시메테이타이
계속 계속 안고 싶어요


ただ自分の気持ちに
타다 지분노 키모치니
그저 자기 기분대로


真正直でいたいけど
맛쇼오지키데 이타이케도
솔직하게 있고 싶지만


それで人を傷つけることもあるね
소레데 히토오 키즈츠케루 코토모 아루네
그걸로 사람을 상처주는 일도 있죠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君がいるから
소코니와 키미가 이루카라
그곳에는 그대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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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9. 11:56

ZARD (사카이 이즈미) - You and m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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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nd me 생전의 콘서트 라이브 버전)

 

(아마도.. 한국나이로 약, 38세 정도였을 때 같다.. 거기다가 굳이 빠른 년생 나이까지 따지면 39세..)

 

2004년 정도에 

그녀의 최초이자 마지막인 전국 투어 콘서트 당시로 알고 있다.

2000년부터 여러가지 암으로 인해 몸도 많이 쇠약해져 있는 상태로

 가창력은 약해졌지만 감정은 더 살아난 것 같다

 

특히 첫 부분의 "이젠 못하겠어, 태연한 척 연기가 안돼" 부분은 정말

애절하고 절절하게 들린다...

 

라이브 투어 당시에도 라이브를 하기 힘들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리허설도 취소했을 정도였다고...

 

전국투어 What a beautiful moment 2004 라이브 영상을 보면

그녀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본인도 원해 왔던 라이브였던지라 기뻐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며

실제로 이러한 연유 탓인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였다. 

 

 

 

 

 

이것은 그녀가 젊은 시절 홍보용 동영상 (PV)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이런 PV영상들은 전부 그녀가 사후에 소속사에서 풀어버린 영상이라고 하더라.

이 노래, 참 좋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고 아끼는 곡이다.

ZARD의 생전 라이브 영상은 절절함이 더 하고

깔끔하게 듣고 싶으면 아래 PV영상으로 보면 된다고 생각된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You and me...(and)

(What a beautiful memory ~ 2009)

 

"街路樹の下で約束した"と"
"가이로쥬노시타데 야쿠소쿠시타"토

"가로수 아래에서 약속했어"라는


彼女のはずむ聲に私,
카노죠노 하즈무 코에니 와타시

그녀의 들뜬 목소리에 난
 

戶惑いを 隱せなかった
토마도이오 카쿠세나캇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어
 

イヴの夜はたぶん彼女と過ごすのね
이브노 요루와 다분 카토죠토 스고스노네

이브의 밤은 아마도 그녀와 보내겠지

​もう出來ないわ 演じられない
모오 데키나이와 에엔지라레나이

이제 못하겠어, 태연한 척 연기가 안돼

屆かない想いはただ
토도카나이 오모이와 타다

전해지지 않는 마음은 그저

粉雪が舞う街に消えてゆく
코나 유키가 마우 마치니 키에테 유쿠

싸락눈이 흩어지는 거리로 사라져 가네​

崩れ始めた ハ-モニ-
쿠즈레 하지메타 하모니

깨지기 시작한 하모니

You and me

 

 

"今だけ考えて"そう言って抱いた
"이마다케 캉가에테"소오 잇테다이타

"지금만을 생각해" 그렇게 말하고 안았어​

感じてるのに胸が痛い
칸지테루노니 무네가 이타이

느끼고 있는데도 마음이 아파
 

許されぬ夢を見たの
유루사레루 유메오 미타노

용서받지 못할 꿈을 꾸었어


彼女と友達でいたいのこれからも
카노죠토 토모다치데 이타이노 코레카라모

그녀와 친구로서 있고 싶어 앞으로도

もう泣かないで 愛は殘酷ね
모오 나카나이데 아이와 자은고쿠네

더 이상 울지마 사랑은 잔혹해​

あたためた時間は遠い
아타타메타 토키와 토오이

정다웠던 날들은 아득하고


出逢った頃にもう戾れないの
데앗타코로니 모오모도레나이노

만났던 때로 이젠 돌아갈 수 없어요​

風に途切れた ハ-モニ-
카제니 토키레타 하모니
바람에 끊어진 하모니​

You and me

もう出來ないわ 演じられない
모오 데키나이와 에엔지라레나이

이제 못하겠어, 태연한 척 연기가 안돼

屆かない想いはただ
토도카나이 오모이와 타다

전해지지 않는 마음은 그저

粉雪が舞う街に消えてゆく
코나 유키가 마우 마치니 키에테 유쿠

싸락눈이 흩어지는 거리로 사라져 가네​

崩れ始めた ハ-モニ-
쿠즈레 하지메타 하모니

깨지기 시작한 하모니

You and me

もう泣かないで 愛は殘酷ね
모오 나카나이데 아이와 자은고쿠네

더 이상 울지마 사랑은 잔혹해​

あたためた時間は遠い
아타타메타 토키와 토오이

따뜻했던 날들은 이제 머나먼 이야기야​


出逢った頃にもう戾れないの
데앗타코로니 모오모도레나이노

그 때로 이젠 돌아갈 수 없어

風に途切れた ハ-モニ-
카제니 토키레타 하모니
바람에 끊어진 하모니​

You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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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9. 10:53

과거, 한국 가수 그룹 주얼리가 ZARD를 만나게 됐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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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ARD의 소속사 빙(Being)에서 진행된 한국 그룹 주얼리와의 만남.

방송 프로의 이름은 Jewelry's POP'n Seoul! 이었다.


국내에서는 아리랑TV,

일본에서는 SKY-P 라는 방송사가 방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리랑TV는 확실치 않다.


어쨌든 이 영상의 모든 권리는 SKY-P, Being, 방송에 출연한 주얼리 멤버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영상의 권리자가 영상 중지 권고를 한다면 언제든 그에 따르겠다.


아쉽지만 그룹 ZARD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당시 주얼리 멤버였던 박정아씨가

20곡 이상이나 연달아 부르는 사카이 이즈미씨를 보고 정말 놀랬다면서 힘들지는 않았을지 걱정했다고 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공감을 했다.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주얼리의 의상이 아래의 사진과 같은 걸 보니 당시에 찍은 사진이 아닌가 싶다.

 

 

 

 

 

 

 

 

 

사카이 이즈미,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일본 대중음악계 최대의 아이콘 중 한 명이 사라져버렸다는 점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달기 힘들다.


사카이 이즈미의 사망은 J-POP계로서는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다.
또한 국내의 수많은 J-POP 팬들에게도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었을 것이다.


한국에서 매니아들 외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듯 여겨진

사카이 이즈미의 사망이 왜 그토록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는가?


 

 

사실 이유는 단순하다.


자드는 생각보다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였던 것이다.

 

 

일본 내에서도 신비주의 노선으로 유명한 자드가 한국인에게 이토록 친숙한 까닭은 무엇일까?


 

자드는 단순한 J-POP 팬들에게만 어필한 아티스트가 아니었다.

자드는 특이하게도 일본 음악 자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계층까지 흡수했었다.


그녀의 명곡들은 팬이 아닌 일반 한국의 대중들까지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자드는 국내 스포츠팬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존재였다.
그녀의 최고 히트곡 지지말아요(負けないで )”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 응원가다.

사실, 일본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였다면 말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입장가로 쓰였던 이 곡은,
이후 일본 스포츠 경기의 응원가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단순하고 경쾌한 곡조와 진취적인 가사는 스포츠 응원가로 적격했었다.



한국으로 치면 윤도현 밴드“오 필승 코리아”격 이라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뛰어 넘었지 않았을까.. 하는.. 뭐 비교하는 건 나쁜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탓에, 한국과 일본과의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도
지지말아요(負けないで)”가 열창되는 모습이 자주 국내 TV에 노출됐고,
궁금증을 가지고 노래를 알아본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국내가수 이수영씨는 ZARD의 노래를 2곡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고 있다.
ZARD - Good day와, Forever you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필자와 같이 드래곤볼 OST, 슬램덩크OST,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도 ZARD를 알게된 사람들도 상당수가 존재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스포츠 그리고 국내가수 리메이크에 걸친 자드의 국내인지도 확보는
한국 음악계에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을 줬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 J-POP을 처음 접하게 해준게 ZARD이기 때문에
그녀의 영면을 상당히 그리워하고 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ZARD시대의 향수 어린 아티스트이며 항상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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