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녀 2016. 2. 4. 23:06

일본 스시녀 여자친구(여친)의 마인드 썰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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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험해보지 못한자가,

경험해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나의 스시녀(일본여자) 여친은 현재 대학생이다.

지난 번에, 이 스시녀가 주전부리를 보내줘서 맛있게 먹었다는 포스팅이 있었다.

 

오늘은 스시녀의 마인드(마음가짐, 인성)에 대해 글을 끄적여본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어떤 무리들의 헛소리부터 반론해본다.

 

흔히,  "내가 일본 살아봐서 알거든? 일본 여자 더치페이 안해~"

"한국 남자들의 환상일 뿐이야~ 일본도 남자가 다 내거든? 흥"

이렇게 말하는 거 참 많이 봤다.

 

그건 지랑 똑같은 클라스를 만나서 그렇다.

"끼리끼리 유유상종"

 

적어도 내가 겪어본 스시녀들의 마인드는,

우리가 흔히 '환상을 품고 있다' 라고 생각될 정도의 스시녀가 맞았다.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뭐.. 필자가 알고 있기로는

한국 남성들이 일본 여성에 대한 환상은 크게

 

1. 순종적이다

2. 배려심

3. 귀엽다

 

정도로 알고 있다.

 

여담이지만, 사실 나는 '순종적이다' 라는 표현 자체를 싫어한다.

공평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과 달리 '헌신적이다' 라는 표현이 조금 더 맞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내가 경험했던, 정상인의 범주에 있던 스시녀들은

대게 한국 남자들이 환상을 품고 있는 수준이 정확히 맞다고 말하고 싶다.

 

더치페이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항상 "일본도 남자가 내거든요? 흥 칫 뿡."

"커플끼리 누가 내는게 중요한가욧! 서로 사랑하면 내는 거징! 흥!"

이런 말들을 논리삼아 항상 앵무새 마냥 지껄이는데

 

근본적인 해답은 커플이 문제가 아니다.

 

내가 알고있는 범주 내에 데이터 상으로는

연인이면 어느 나라든 남자가 더 큰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아까 그 얘기가 왜 개소리냐면

초면에 서로 자신이 먹은 음식의 지출을 당연히 자신이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도저히 그러질 않는다.

 

 

 

이렇게 뒤에서 인간 세계 관람하는 원숭이마냥 구경하는 클라스 ㅋㅋㅋㅋ

남자가 계산대에 가면 뒤에서 구경한다.

이게바로 ㄹㅇㅍㅌ 반박불가다.

 

 

하지만, 스시녀들은 뇌가 정상인의 범주에 있는 여자라면

와리깡(()

 

 

 

 

 사실, 일본 여성도 본심이 그렇지 않고 남자가 더 내길 원한다고 해도

일단 계산대에 같이 달려들어서 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카톡 내용의 상황은 이러했다.

 

현재 대학생이고, 내일이 시험인 스시녀가 새벽 3시가 다 돼서 나에게 전화를 건 것이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다가, 내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스시녀 : 나 머리칼 샤워했어~~

 

필자 :  ㅋㅋㅋ머리칼 샤워

 

스시녀 : 아 네 ㅋㅋㅋ

 

필자 : 잘했어;; (...ㅋ)

 

필자 : (공부를) 대신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힘들겠다.

 

스시녀 : 아닝 괜찮아요~

 

스시녀 : 쭉!~

(쭉이 뭐냐고 전에 물어봤는데 뽀뽀할 때 나오는 쪽 소리의 의성어인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뽀뽀~' 라고 한다면 일본은 '츄~' 라고 한다.

'츄~'를 한국식으로 '쭉~'으로 표현한 것 같다.

 

 

 

아무튼, 한글 패치된 스시녀이지만

아직 한국어가 서툴다...ㅋㅋ

카.. 카와이..ㅋ(귀엽다)

 

'머리감았어'가 아니라 머리칼 샤워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무뚝뚝한 편인 나는 ㅋ 이때 정말 빵터졌다.

 

 

 

 

 

 

 

 

 

 

 

 

 

 

 

 

 

 

 

 

 

 

 (12시 넘어서 자정에 전화해서, 내가 화났을 거라고 혼자 생각했나보다...)

 

자정에 전화를 했다고 화낼 일은 아니지..;;;

 

 

 

 

 

 

 

 

 

 

 

 

 

 

 

 

 

 

 

 

 

 

 

 

 

 

 

 

 

 

 

 

 

 

 

 

 

 

 

 

 

 

 

 

 

 

 

 

 

 

 

 

 

 

 

 

 

사토미 '고멘' VS 문채원 '야 줘바'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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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5. 11. 8. 14:29

일본 최고의 미인이라는 사사키 노조미 일화 및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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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미인이라는 사사키 노조미 일화 및 프로필

 

 

 

사사키 노조미 (ささきのぞみ | 佐々木希 | Sasaki Nozomi) 영화배우, 모델

출생 1988년 2월 8일 (일본)
신체 168cm
소속사 탑코트
가족 2남 1녀 중 셋째
데뷔 2005년 영점프 걸콘테스트 그랑프리
수상 2009년 골든애로우상 글로브상
 
 
 

 

그렇다고 한다.

 

 

 

 

 

 

 

 

 

 

 

 

 

 

 

 

 

사사키 노조미가 내한 했을 때의 사진.​

 

 

 

 

 

 

 

 

 

 

 

 

 

아마도 '쌩얼' 이라고 한다..

 

 

 

 

 

 

 

 

 

 

 

 

 

사사키 노조미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라고 한다.

 

일본에는 가끔 의외의 미인들이 있는 것 같다.

 

사사키 노조미일화라는 것이 특정 사이트에 있기에 조금 가져와 봤다.

 

 

 

가장 완벽한 미인이라고도 불리는 사사키 노조미(Sasaki Nozomi)

 

사사키 노조미(佐々木 希)는 일본에서 하얀 피부의 미인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아키타 현(秋田県) 출신의 여자로,

 

처음에 연예계에 데뷔했을 때는 기자들이 사사키 노조미와 인터뷰할 때

아키타 사투리를 아는 사람을 옆에 두고서 인터뷰를 해야 했었을 정도로

자신의 고향인 아키타의 사투리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사사키 노조미는 1988년 2월 8일에 아키타 현의 현청 소재지인 아키타 시에서 태어났으며,

혈액형은 AB형이고 키는 168cm라고 한다.

 

오빠이 있는 막내 로서 밝고 활발한 성격이었던 사사키 노조미는 어릴 때는 장난기도 많았던 것 같다.

아무 집의 초인종이든 그냥 누르고 도망간다든지 하는 장난을 하다 걸리기도 했었다고 한다.

 

 

사사키 노조미가 아직 중학생이었을 때 그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더 일할 수 없게 되자 자살했다고 하는데,

이때 이후 사사키 노조미는 이전의 '밝고 예쁜 아이'에서 '냉소적이고 공격적인 아이'로 변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편을 잃은 노조미의 어머니는 세 아이를 키우기 위해 정신없이 개호시설에서 일하며 노조미를 돌볼 수 없게 되었고,

'날라리(ヤンキー, 양키-)'가 된 노조미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담배를 피우고, 학교에도 잘 나가지 않고...

 

그때의 일에 대해서 사사키 노조미는 인터뷰에서 그냥 반항기 때의 일이었다고 웃으며 얘기하고 넘어갔다고 한다.

 

 

그랬던 노조미가 중학교 졸업앨범에 올릴 사진을 찍을 때, 갑자기 학교에 나왔고,

선생님이 '그 노란 머리를 하고 졸업앨범을 찍게 할 수는 없다.' 라고 하자,

 

즉시 머리카락을 다시 검게 물들이고 와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

 

사사키 노조미는 집영사가 발행하던 '핑키(PINKY)'라는 잡지의 전속모델이 되었고,

뮤직비디오, CF, 모델, TV 출연, 영화촬영 등을 하며 단숨에 아름다움으로 일본을 휘어잡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하얀 살결의 미인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아키타 미인(秋田美人)'으로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데에 큰 이견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어,

 

데뷔 당시부터 '혼혈일 것이다'라는 혈통 의혹,

 

'성형 미인일 것이다'라는 성형 의혹 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사사키 노조미는 자신은 전혀 혼혈이 아니라 그냥 일본인이라고 답변했고,

 

동시에 자신의 아기 때부터의 사진들까지 전부 공개함으로써 성형 의혹을 일축시켰다.

 

 

-

 

 

아직 사사키 노조미가 그렇게 유명해지기 전,

 

자신이 원래 폭주족의 일원이었다면서 깝치던 여자 모델사사키 노조미와 시비가 붙어 사사키 노조미를 먼저 때렸는데,

 

그에 사사키 노조미가 그 여자 모델의 팔을 잡고 그 여자 모델을 노려보자,

 

그 여자 모델이 완전히 얼어붙어서 도망가 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그때 그 여자 모델은 사진기자에게 사사키 노조미가 자신과는 레벨다른 무언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냥 착해 보이는 얼굴인데, 역시 아버지의 초라하고 비극적인 자살 이후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았었는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사사키 노조미학력중졸이라고 한다.

 

 

http://instiz.net/pt/1952882 : 출처

 

 

 

 

 

 

처음 알게 됐을 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우연하게 어느 사이트에서 알게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간이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뭔가 섹시미와 귀여움이 공존하는 듯..

 

매력있는 일본 배우 같다.

 

다만 검색하면 죄다 수영복 사진이라

 

처음엔 AV 배우 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그냥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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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2015. 11. 8. 12:21

천사의 사랑 - 아픔이 있는 소녀와 미래가 없는 남자의 이야기 (사사키 노조미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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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사랑 (My Rainy Days, 2009)

 

 

 

 

 

출연


사사키 노조미 (오자와 리오 役)

타니하라 쇼스케 (오자와 코키 役)




아픔이 있는 소녀와 미래가 없는 남자의 이야기

 

 

 

 

 

 

 

 

 

 

그들의 첫 대면,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둘은 얼굴을 마주하지는 않았다.

 

 

 

 

 

 

 

 

 

 

 

아픔이 있는 소녀와 미래가 없는 남자의 이야기.

 

 

 

 

 

 

 

 

 

 

서로 무언가를 느끼며 시선을 떼지 못한다.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리오(사사키 노조미)'.


그로 인해, 대인 관계가 원만해 보이지만 정작 내면적인 부분으로는 대인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친구들과 어른들을 속이고 이용하며 원조 교제를 일삼고 화려하게 치장하는 삶으로 자신의 위안을 얻는 리오.



그에게 잘못 전달된 사진이 도착한다.


둘의 '오자와' 라는 같은 성 때문에 사진관에서 전달한 사진이 바뀌어 교부 받는 일로 인해 인연이 시작된다.


그 후 오자와 '리오' 는 오자와 '코키' 에게 첫 눈에 반하여 남자를 '선생님' 이라 부르며 쫓아다닌다.


하지만, 시한부 인생인 '코키' 는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며 무뚝뚝하게, 좀 처럼 그녀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애정표현도 스스럼없이 하는 '리오(사사키 노조미)'

 

 

 

 

 

 

 

 

 

 

그런, 리오가 부끄러운 무뚝뚝한 남자 '코키'  

 

 

 

 

 

 

 

 

 

 

영락 없이, 아이 같은 리오(사사키 노조미).

 

 

 

 

 

 

 

 

 

 

둘은 도서관으로 향하고,

장소를 가리지 않는 리오의 구애에,

리오의 입에 ‘바보’ 라는 견출지를 붙이고 리오를 자제시키는 코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리오의 끝 없는 구애 덕분에 코키는 서서히 마음을 연다.


코키의 내적 갈등이 표면적으로 표출되진 않았지만,


자신의 상황에서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안된다는 내적 갈등과, 그녀를 서서히 좋아하게 되는 감정의 컨트롤이 잘 전달됐다고 생각한다.

 

 

 

 

 

 

 

 

 

 

특정 사건으로 감정이 격해져, 자살하려는 그녀의 '레즈' 친구를 말리는 리오.


리오를 우정 이상의 감정으로 생각하는 '레즈' 친구는 결국 자살을 한다.

 

 

 

 

 

 

 

 

 

 

자신의 과거의 상처로 주위 사람들을 이용하기만 했던 리오는 친구의 자살과 코키를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잘못을 깨닫고


바르게 살기로 마음을 먹는다.


친구들에게 사죄를 하며, 가식이 아닌 자신을 진정으로 아껴주는 진정한 친구들을 만들게 된 리오.


리오는, 뒤늦게 코키가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코키는 리오에게 사실을 숨기고 떠나지만, 결국 친구들의 도움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코키를 찾아낸 리오.


리오와 코키는 둘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 한다.






사랑하는 연인 앞에 어떠한 장벽이 있을리 만무하겠는가.


결말은 열린 결말로 끝이 났다.




코키는 기억을 잃지 않았다는 주장의 일부 견해와,

기억을 잃었지만 일본판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라는 다른 측의 견해가 엇갈린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결말은 새드가 아닌 해피로 끝이 났다.



'천사의 사랑' 이라는 제목에 많은 이들이 불만을 갖는다.


'천사'가 아닌 '악랄'이다 라는 표현을 많이들 쓴다.


자신의 과거 상처로 인해 타인을 이용하는 악녀와 같은 행동을 한 '리오' 를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견해들이다.



그 들은, 내 가치관과는 다른 것 같다.


영화는 영화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관적으로는 제목이, '우산'이 어울리는 것 같다....


첫 만남 부터, 엔딩까지 비+우산은 운명을 같이한다.


저게 무얼 의미하는 것인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상황 때문에, 여 주인공을 자꾸 밀어내지만 결국은 받아들인다.





일본 특유의 서정적인 매력이 담긴 영화 같다.



'일본스럽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기자기하면서 아름답게 표현이 된 영화 '천사의 사랑'.


나는 영화의 대사나, 의미하는 바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영화를 보는 것을 즐긴다.


비와 우산이 무얼 의미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들의 내적 마음을 표현한 것일까?




일단, 영화 자체의 평은 상당히 높다.


흔하디 흔한, 진부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몰입감 높게 볼 수 있었다.


사사키 노조미의 미모가 한몫한 것일까?


사사키 노조미의 미모가 정말이지, 범접할 수 없는 미모의 수준으로 나온다.


정말 예쁘게 나온다.



타니하라 쇼스케도 남자가 봐도 멋있을 정도로 정말 신사 답게 나온다.


'중후한 멋' 이라는 것이 타니하라 쇼스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일본 영화가 유치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일본 영화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존재한다.


개개인의 차이 일뿐, 틀림이 아닌 '다름' 이다.



일본의 특유 서정적인 매력을 이해하는 자와, 이해하지 못하는 자로 구분되는 것 같다.



정말,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미드나 미국 영화가 스릴러 전문이라면,


눈물 콧물을 쏙 빼 놓는 멜로, 로맨스는 일본 영화가 전문인 것 같다.



관객마저 순수하게 만들어버리는 매력이 있는 영화 였다.


영화이면서, 영화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하자면, '사사키 노조미의 매력을 보여주는 총망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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