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 2015. 12. 10. 22:14

리갈하이 시즌2 - 1화 주요장면 (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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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시즌2 포스터 사진)


리갈하이의 막장 변호사가 돌아왔다!



리갈하이 시즌2는 2013년에 방영된 드라마이다.

이야기의 구도는 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기존의 라이벌 미키와의 대결구도가 아닌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


 


 

 

시즌1에서는    미키와,       코미카도단순 대결 구도였다면,

 

 

 

 

 

 

시즌2에서는   (다이고 검사),           (하뉴) 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시즌2 만의 새로운 모습과 전개를 보여줬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시즌1과 같이 매회마다 비슷한 전개를 이어간다는 점이다.

새로운 의뢰가 접수되고, 그 의뢰로 인해 대결구도가 성립되는 형식 말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입을 빌리자면


코미카도가 힘을 잃었다.

코미카도가 논리보다 억지가 늘었다.

하뉴등 비호감 캐릭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됐다. 등…


 위와 같은 의견들도 여럿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우리의 코미카도 변호사는 시즌2 1화의 시작부터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시작한다.ㅋㅋㅋ


코미카도 켄스케 역의 사카이 마사토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정말 저런 능글 맞은 춤과 표정 ㅋㅋㅋ 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코미카도의 춤을 보고 영혼 가출하신 판사님의 표정을 보시라.

보고있는 우리의 표정과 동일하다.ㅋ


시작부터 재미를 주는 코미카도 센세.

이러니까 스탭들도 코미카도 배우의 연기를 보느라 본인들의 할일을 잊어먹는다고 한다.ㅋㅋㅋ




하지만, 일본 온 국민들이 떠들썩할 정도의 사건을 맡게되면서

코미카도는 쓰라린 첫 패배를 하고 만다.


여태까지 아슬아슬 했지만, 단 한 번도 패소 하지 않았던 코미카도는 자만이 하늘을 찌른다.

그런 모습도 시청자로 하여금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갈하이 시즌2 1화에 코미카도는 드디어 패소를 하게된다.




 


 

거침 없는 모습과 자신만만한 태도로 패배를 모르던 그는

처음 맛본 패소로 인해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사건도 사건이지만

코미카도 변호사의 패소 소식을 듣자마자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온다.


그에게 당했던 사람들은 그의 패배를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많은 인파 속에 신발이 벗겨진 줄도 모르고 도망치듯 빠져나와 집으로 향한다.




 

 

 

 

 

 

 

 


그의 유일한 지지자, 조력자인 핫토리상 품에 안겨 아무 말 없이 오열한다.










시즌1의 대립 구도였던 미키는 코미카도의 패배를 축하하는 의미로 파티를 열지만……

이상하게 전혀 기쁘지가 않다.





패배를 모르는 슈퍼 말빨의 변호사 코미카도 켄스케!

그는 과연 패배로 마무리 될 것인가?


어떻게 될지는 드라마를 보시면 된다.




 


 



 


 



리갈하이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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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6:02

[일드] 리갈하이 시즌1 - 5화 명대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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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시즌1 - 5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장면

 

 

 

 

 

 

 

 

 

 

 

 

 

 

 

 

 

 

 

 

 

 

 

 

 

 

세상엔 선생님이라 불리는 직업이 몇 가지 있네.
교사, 의사, 변호사, 그리고 정치가.

왜 사람들은 우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까?

뭔가를 해주길 바라는 상대에게 ‘선생님’이라며 겸양을 하는 거야


교사에겐 ‘가르쳐주세요’
의사에겐 ‘치료해주세요’
변호사에겐 ‘도와주세요’


하지만 정치가에겐 무엇을 해달라고 하나?
‘벌어들이게 해주세요’이지



내가 내 수족조차 믿지 않는 건 그 때문이야
내 돈과 권력을 목적으로 모여있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



리갈하이 시즌1 - 제 5화에 등장하는 거물 정치인과의 대화에서 나온 대사이다.

정치인 역할을 맡은 배우의 역할이 악역으로 표현되지만,

역시 그 또한 다 사정이 있는 법이다.


악인(惡人)도 다 사정이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동정표가 나도 모르게 던져진다.

현실적이면서 씁쓸한 장면과 대사였다.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생각난다.

‘삶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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