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14. 19:35

ZARD (사카이 이즈미)의 일본 여성에 대한 인지도 및 외모에 관한 주관적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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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zard.net 에서 인용한 사진)


ZARD의 I still remember 를 듣다가 전에 있던 일화가 갑자기 생각나 글을 끄적인다.



일본 그룹 ZARD의 멤버가 사카이 이즈미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여

ZARD가 사카이 이즈미로,

사카이 이즈미가 ZARD로 통칭된다.



ZARD의 노래를 사운드로 먼저 접하면서

당시에는 그녀의 외모를 보지 못했었던 나로서는 상당한 충격이었다 라고 할 수 있다.


나는 ZARD의 노래를 귀로만 듣는 음악으로만 접했을 뿐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상태였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자드의 CD등 영상으로된 ZARD의 생전의 기록(?)들을 보게되면서

정말 깜짝 놀랬다.


이럴 수가!

이렇게 예뻤다니.


수 많은 ZARD의 팬들은 그녀의 외모 못지 않게 음악도 너무 좋아했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ZARD의 인기에 외모가 끼친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영상을 보니 음악에 대한 호감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음은 물론,

단순히 음악으로만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그녀의 표정 등이 전달이 되어

추가적인 여러 감성들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브에서 약간 부족해 보이는 가창력, 실수, 별거 없는 제스처 등이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해보이는 현상도 발생했으니 말이다.



어쨌거나 나는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것은 물론

‘외모에 좌우되지 말자’ 라는 깊은 신념같은 것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외모지상주의였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외모는 참 커다란 자본이라는 걸 느낀다.


 



J-POP의 여제답게 강인한 이미지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


 

 

 

 

 

 

 

 

 

하지만, 그에 상반되게 청순하고 아련한 이미지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도 많다.





여담인데, 현재 의 일본 여자친구K-POP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FT 아일랜드의 최민환(?)씨의 팬이라고 했었다.


최민환씨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사죄드릴 내용이지만…

내 외모가 최민환을 좀 닮았다고 해서, 내 일본인 여자친구가 나와 만나게된 결정적인 계기도 됐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안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냥 좀 못생긴 최민환의 얼굴을 띄고 있다고 종결하도록 하자.


뭐, 지금은 외모보다 나의 깐깐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성격이 좋다나 뭐라나…….


이와 같이 외모가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맞게 사카이 이즈미도 외모의 영향을 어느 정도는 끼쳤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항상 일부분을 전체라고 생각해버리는 또라이들이 있다.

외모가 전부라는 의미가 아니라 어느 정도 차지하는 비율이라는 의미인데도 말이다.




어쨌든, 일본인인 내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 여자친구만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ZARD를 몰랐다.


내가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부터 ZARD의 팬이었지만

나의 여자친구는 ZARD를 알지 못하는 여자였다.


당시 K-POP을 좋아하며 FT아일랜드의 팬이었던 내 여자친구는

‘FT아일랜드 알고 있으무니까~? 라고 했었다.


줄 곧 K팝에 관한한 질문들만 물어봤었던 기억이 있다.

그녀의 최대 관심사가 K-POP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뭐 물론 결론은 최민환 때문에 나와 여친이 사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지만

씁쓸한 건 여전하다.


어쨌든, 당시에 나도 반문을 했었다.

‘ZARD 알고 있스무니까~?


그랬더니 나의 아름다운 여친께서는

‘ZARD가 누구야?라고 친히 대답하셨었다.


여친에게 물어보니 여친 주위에도 ZARD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ZARD라고 말한다음 사카이 이즈미 라고 재차 물어보니

‘아~ 알고 있어!’ 라고 대답했었다.


물론 일본인 전체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20대 초반인 내 여자친구는

ZARD에 대해서 거의 이름만 들어본 가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인은 닮는다고 했던가?

ZARD를 모르던 내 여자친구는 나의 팬심 덕분에(?)…

최근에는 자드의 팬이 돼버렸다.



당시에 내가 여친과 나눴던 대화는


내가 듣는 노래가 좀 올드 뮤직이지? 미안.이라고 대답하니

나의 여친께서는 감동적인 말로 답 했었다.


‘아니야, 난 오빠의 취향을 존중해’

‘오빠가 ZARD 노래를 들려주지 않았다면 ZARD라는 가수를 알지 못하고 죽었을 거야 고마워’

라고 말했던 여친의 모습이 기억 난다.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내 취향을 맞추려 노력하는 전형적인 일본 여인(스시녀)의 모습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일본 남성은 몰라도 일본 여인들에게는 ZARD가 엄청난 인기까지는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었다.


뭐 국민 전체를 설문 조사하지도 못하고, 할 이유도 없으니

주변으로만 탐색해봤었다.



어찌됐든, 이런 사소할 수도 있지만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 덕분에 그런가

요즘 모두가 입을 모아  스시녀! 스시녀! 하는 구나 라는 걸 많이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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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5. 11. 20. 09:15

일본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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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보는 유튜브 채널에도 스시녀에 관련 된 자료들이 상당히 많이 올라온다. 
인기있는 일본 여자 연예인 중 자신의 이상형과 근접한 여성을 작성하는 일종의 미니게임이다.
 
일명 '일본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
 
 
뭐, 외모는 객관적으로 봐도 모두 연예인이기에 한 미모들 하신다.
 
나야 사카이 이즈미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사카이 이즈미를 선택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이 영상의 댓글에는 이시하라 사토미와 하시모토 칸나의 팬이 상당히 많았다.
 
 
뭐, 본인들의 선택이지만 간단한 놀이로는 재밌는 듯하다.
 
상당히 팬끼리 파벌 싸움이 있을 듯한 기분...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어떠신가?
누구의 팬이기 이전에, 자신의 이상형과 근접한 여성이 있으신가?
 
외적이거나, 내적이거나 말이다.
 
 
남자인 관계로 예쁜 여자를 보고 있으니 당연히 흐뭇해진다.
 
영상에 있는 일본 여자 연예인은 총 21명
 
순서대로 적어보자면
 
1. 나가사와 마사미
 
2. 노넨 레나
 
3. 다케우치 유코
 
4. 미치시게 사유미
 
5. 사사키 노조미
 
6. 사와지리 에리카
 
7. 사카이 이즈미
 
8. 시노자키 아이
 
9. 시라이시 마이
 
10. 아라가키 유이
 
11. 아야세 하루카
 
12. 야나기 유리나
 
13. 야지마 마이미
 
14. 우에노 주리
 
15. 이시하라 사토미
 
16. 카호
 
17. 타케이 에미
 
18. 하시모토 아이
 
19. 하시모토 칸나
 
20. 호리키타 마키
 
21. 히로스에 료코
 
총 21명이며 웬만한 인기있는 일본 여자 연예인은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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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5. 11. 11. 00:13

귀여운 스시녀 일본 여고생의 랏슨 고레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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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슨 고레라이 세츠메 시테네~

 

아니 갑자기 여고생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약 7초 남짓한 영상이다.

일반인 일본 스시녀 여고생의 랏슨 고레라이 영상이다.

 

한때, 뭇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귀엽고 앙증 맞은 모습이 보인다.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자신도 모르게 반복 재생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것이다.

 

 

 

자, 그렇다면 ‘랏슨 고레라이’ 란 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부르는 건가?

 

 

 

 

 

 

 

 

 

랏슨 고레라이를 설명 하자면 일본의 개그맨 2명이서 만든 만담 개그인데

리듬감을 이용한 개그로서, 중독성이 강해서 유명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 ‘랏슨 고레라이 난데스노?’ (랏슨 고레라이가 뭐야?) 이렇게 시작을 해서 개그를 하는 것이다.

 

일본 풍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한국 남자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스시녀 영상은 귀여운 맛이라도 있었지만, 쟤네는 뭐하는 짓인가...?

 

개노잼,

핵노잼,

뉴욕타임즈에 선정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핵노잼!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일본의 개그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ㅎㅎㅎ

 

 

 

 

위의 만담 개그를 우리나라로 예를 들자면,

예컨대, 예전 개그맨 이수근 씨가 했던 ‘키컸으면’ 상당히 유사한 개그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독성 있는 리듬과 만담 섞어 개그로 승화시킨 것이다.

 

 

문제는 일본에서 랏슨 고레라이가 유행하게된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엑소의 시우민, JYJ의 시아준수가 콘서트 등에서 따라했었고

연예인들도 따라하다보니 자연스레 유행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한국의 유행 놀이를 외국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듯

우리도 일본인들의 유행 놀이를 이해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앞서 말했던, 유노윤호의 랏슨 고레라이

 

 

 

 

 

 

 

 

EXO 시우민의 랏슨 고레라이

 

 

 

 

 

 

 

 

마지막으로,

이제는 동방신기와는 이별을 한 JYJ 준수의 랏슨 고레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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