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17. 4. 22. 05:36

ZARD - 날개를 펴고 (翼を広げて) [명탐정 코난 12기 '전율의 악보'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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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날개를 펴고 (翼を広げて)

[명탐정 코난 12기 '전율의 악보' 주제가]

 

 

夏の落とし物
(나츠노 오토시모노)
여름이 남기고 간 건


君と過ごした日日
(키미토 스고시타히비)
너와 보낸 날들


洗いたてのシャツのような笑顔
(아라이타테노 샤츠노 요우나 에가오)
씻어낸 셔츠같이 웃는 얼굴


今も 忘れられない
(이마모 와스레라레나이)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


眞夜中聲が聞きたくなって
(마요나카 코에가 키키타쿠낫테)
한밤중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無意識に ダイヤル回す
(무이시키니 다이아루 마와스)
무의식적에 다이얼을 돌렸어


だけど... 話す勇氣がなくて
(다케도 하나스 유우키가 나쿠테)
하지만... 말 할 용기가 없어서


切なさ 抱きしめた
(세츠나사 타키시메타)
안타까움을 품에 안았지


翼を広げて 旅立つ君に
(츠바사 오히로게테 다비다츠 키미니)
날개를 펼쳐서 여행을 떠나는 너를


そっとエ-ルを送ろう
(솟토 에-루오 오쿠로오)
몰래 응원(YELL)하겠어


誰のためじゃなく ただ君のため
(다레노 타메쟈나쿠 타다 키미노타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너를 위해서


愛してたよ
(아이시테타요)
사랑했었어


渚で 二人 sun goes down
(나이사데 후타리 sun goes down)
해변에서 우린 해가 진 뒤(sun goes down)


飮みかけの 罐ジュ-ス
(노미카게노 칸쥬-스)
마시다가 만 캔 쥬스


肩を寄せて 夢語り合った
(카타오 요세테 유메 가타리앗타)
어깨를 기대고 서로 꿈을 얘기했었지


あの日を見つめてた
(아노히오 미츠메테타)
그 날을 생각했었어


Friday night 君の部屋へと急ぐ
(Friday night 키미노 헤야에토 이소구)
금요일 밤(Friday night) 너의 방으로 서둘르던


いつもの僕は もういない
(이츠모노 보쿠와 모우이나이)
평소의 나는 이미 없는걸


騷ぐ人影窮屈な道
(사와구 히토카게큐우쿠츠나 미치)
술렁이는 사람 그림자 미어지는 길


街はブル-スさ
(마치와 브루-스사)
거리는 브루스를


翼を廣げて 旅立つ君に
(츠바사 오히로게테 다비다츠 키미니)
날개를 펼쳐서 여행을 떠나는 너를


そっとエ-ルを送ろう
(솟토 에-루오 오쿠로오)
몰래 응원하겠어


誰のためじゃなく ただ君のため
(다레노 타메쟈나쿠 타다 키미노타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너를 위해서


愛してたよ
(아이시테타요)
사랑했었어


翼を廣げて 旅立つ君に
(츠바사 오히로게테 다비다츠 키미니)
날개를 펼쳐서 여행을 떠나는 너를


そっとエ-ルを送ろう
(솟토 에-루오 오쿠로오)
몰래 응원하겠어


誰のためじゃなく ただ君のため
(다레노 타메쟈나쿠 타다 키미노타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너를 위해서

 

愛してたよ
(아이시테타요)
사랑했었어


翼を広げて...
(츠바사 오히로게테)
날개를 펼쳐서...


誰のためじゃなく...
(다레노 타메쟈나쿠)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愛してたよ...
(아이시테타요)
사랑했었어...

 

 

 

 

 

 

(ZARD - 날개를 펴고 (翼を広げて) 초회한정판 JBCJ-6011 짧은 버전)

아래 링크 주소는 풀버전이다.

의외로 원본보다 이 버전이 듣기 편안한 것 같다.

https://fb.watch/g-gPayQl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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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6. 3. 12. 00:38

ZARD (사카이 이즈미) -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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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探偵コナン - 水平線上の陰謀 (2005)

(명탐정 코난 극장판 9기 - 수평선상의 음모)의 OST로 사용됐던

ZARD의 곡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이다.


명탐정 코난 및 자드의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

이 곡과 더불어 星のかがやきよ (별의 반짝임이여) 라는 곡은

정말 유명한 곡이다.


이번 자드 팬클럽에서도 자드 데뷔 25주년을 기리며

星のかがやきよ,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이 두곡을 메인 BGM으로 해놓았던데

참 아름다운 노래다.

 

 

 


물론 노래도 노래지만,

사카이 이즈미의 목소리도 아름답고, 외모도 상당히 아름답다.



 

 

 


 

그럴까?

자드의 노래를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한 구절 이상은 입으로 흥얼거리게 된다.






ZARD - 夏を待つセイル(帆)のように

(여름을 기다리는 돛처럼)




ほら 今日も風が走る
호라 쿄오모 카제가 하시루
봐요, 오늘도 바람이 달려가고
 

光が波をつき抜け
히카리가 나미오 츠키누케
빛이 파도속까지 내리쬐죠


その手グッと伸ばしたら
소노 테굿토 노바시타라
그 손을 힘껏 뻗는다면


空に届く気がした
소라니 토도쿠 키가시타
하늘에 닿을 것만 같아요

自分の知らない君を
지분노 시라나이 키미오
내 자신이 모르는 그대를


見て一瞬怖くなる
미테 잇슌코와쿠나루

보고 한순간 두려워져요


こんなにも君が好きで
콘나니모 키미가 스키데

이렇게도 그대가 좋아서


言葉がもどかしい
코토바가 모도카시이

말이 안나와 답답하죠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ずー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그대를... 계-속


ずっとずっと思っているよ
즛토 즛토 오못테이루요
계속 계속 떠올리고 있어요


太陽の彼方 いっぱい
타이요오노 카나타 잇파이
태양의 저편 가득히


失敗ばかりしたけど
싯파이바카리 시타케도
실패만 했지만


​反発しあったり、でも今は
한파츠시 앗타리, 데모 이마와
서로 반발도 했었고, 그래도 지금은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夢があるから
소코니와 유메가 아루카라
그곳에는 꿈이 있으니까요


「ゴメンネ」の言葉ばかり
고멘네노 코토바바카리
「미안해요」라는 말만


云うのはイヤだから
유우노와 이야다카라
하는 것은 싫으니까


君には「ありがとう」の言葉を
키미니와 아리가토오노 코토바오

그대에겐「고마워요」라는 말을


もっともっとたくさん いいたいよ
못토 못토 타쿠산 이이타이요
더욱 더욱 많이 하고파요

わかりあえてた君とも
와카리 아에테타 키미토모
서로 알고 있었던 그대와도


いつか温度差があったね
이츠카 온도사가 앗타네
언젠가 온도차가 생겼네요


それでも苦しいのは
소레데모 쿠루시이노와
그래도 괴로운 것은


一瞬だけだもんね
잇토키다케 다몬네

한 순간 뿐인걸요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ずーっとず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즛토
그대를... 계속 계속


ずっと抱きしめていたい
즛토 다키시메테이타이
계속 안고 싶어요


ただ自分の気持ちに
타다 지분노 키모치니
그저 자기 기분대로


真正直でいたいけど

맛쇼오지키데 이타이케도
솔직하게 있고 싶지만


それで人を傷つけることもあるね
소레데 히토오 키즈츠케루 코토모 아루네
그걸로 사람을 상처주는 일도 있죠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君がいるから
소코니와 키미가 이루카라
그곳에는 그대가 있으니까요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 ずー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그대를 계-속...


ずっとずっと思っているよ
즛토즛토오모옷테이루요
계속 계속 떠올리고 있어요


太陽の彼方 いっぱい
타이요오노카나타 이잇파이
태양의 저편 가득히


失敗ばかりしたけど
싯파이바카리시타케도
실패만 했지만


反発しあったり...でも今は
한파츠시 앗타리.. 데모 이마와
서로 반발도 했지만..그래도 지금은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夢があるから
소코니와 유메가 아루카라
그곳에는 꿈이 있으니까요

夏を待つセイルのように
나츠오 마츠 세이루노요오니
여름을 기다리는 돛과 같이


君のことを ずーっと...
키미노 코토오 즛토
그대를 계-속...


ずっとずっと抱きしめていたい

즛토 즛토 다키시메테이타이
계속 계속 안고 싶어요


ただ自分の気持ちに
타다 지분노 키모치니
그저 자기 기분대로


真正直でいたいけど
맛쇼오지키데 이타이케도
솔직하게 있고 싶지만


それで人を傷つけることもあるね
소레데 히토오 키즈츠케루 코토모 아루네
그걸로 사람을 상처주는 일도 있죠


ひとつに向かっているよ
히토츠니 무캇테루요
하나만을 향하고 있어요

そこには君がいるから
소코니와 키미가 이루카라
그곳에는 그대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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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9. 10:53

과거, 한국 가수 그룹 주얼리가 ZARD를 만나게 됐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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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ARD의 소속사 빙(Being)에서 진행된 한국 그룹 주얼리와의 만남.

방송 프로의 이름은 Jewelry's POP'n Seoul! 이었다.


국내에서는 아리랑TV,

일본에서는 SKY-P 라는 방송사가 방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리랑TV는 확실치 않다.


어쨌든 이 영상의 모든 권리는 SKY-P, Being, 방송에 출연한 주얼리 멤버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영상의 권리자가 영상 중지 권고를 한다면 언제든 그에 따르겠다.


아쉽지만 그룹 ZARD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당시 주얼리 멤버였던 박정아씨가

20곡 이상이나 연달아 부르는 사카이 이즈미씨를 보고 정말 놀랬다면서 힘들지는 않았을지 걱정했다고 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공감을 했다.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주얼리의 의상이 아래의 사진과 같은 걸 보니 당시에 찍은 사진이 아닌가 싶다.

 

 

 

 

 

 

 

 

 

사카이 이즈미,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일본 대중음악계 최대의 아이콘 중 한 명이 사라져버렸다는 점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달기 힘들다.


사카이 이즈미의 사망은 J-POP계로서는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다.
또한 국내의 수많은 J-POP 팬들에게도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었을 것이다.


한국에서 매니아들 외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듯 여겨진

사카이 이즈미의 사망이 왜 그토록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는가?


 

 

사실 이유는 단순하다.


자드는 생각보다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였던 것이다.

 

 

일본 내에서도 신비주의 노선으로 유명한 자드가 한국인에게 이토록 친숙한 까닭은 무엇일까?


 

자드는 단순한 J-POP 팬들에게만 어필한 아티스트가 아니었다.

자드는 특이하게도 일본 음악 자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계층까지 흡수했었다.


그녀의 명곡들은 팬이 아닌 일반 한국의 대중들까지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자드는 국내 스포츠팬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존재였다.
그녀의 최고 히트곡 지지말아요(負けないで )”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 응원가다.

사실, 일본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였다면 말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입장가로 쓰였던 이 곡은,
이후 일본 스포츠 경기의 응원가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단순하고 경쾌한 곡조와 진취적인 가사는 스포츠 응원가로 적격했었다.



한국으로 치면 윤도현 밴드“오 필승 코리아”격 이라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뛰어 넘었지 않았을까.. 하는.. 뭐 비교하는 건 나쁜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탓에, 한국과 일본과의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도
지지말아요(負けないで)”가 열창되는 모습이 자주 국내 TV에 노출됐고,
궁금증을 가지고 노래를 알아본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국내가수 이수영씨는 ZARD의 노래를 2곡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고 있다.
ZARD - Good day와, Forever you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필자와 같이 드래곤볼 OST, 슬램덩크OST,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도 ZARD를 알게된 사람들도 상당수가 존재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스포츠 그리고 국내가수 리메이크에 걸친 자드의 국내인지도 확보는
한국 음악계에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을 줬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 J-POP을 처음 접하게 해준게 ZARD이기 때문에
그녀의 영면을 상당히 그리워하고 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ZARD시대의 향수 어린 아티스트이며 항상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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