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2. 16:20

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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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워낙에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의 노래는 히트곡이 많아서 그저 그런 노래가 될 수도 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ZARD의 27번째 싱글 곡 Good day 다.


나에게 있어서, 이 곡도 꽤나 전설 급에 속하는 곡이었다.

일본이라는 국가와 은근한 교류장치 였었다고(?) 말하고 싶다.


2015년을 기점으로 지금으로 부터 약 12년 전

난 학창 시절 때 ZARD를 잘 몰랐을 시절에는 한국 가수 이수영 씨의 노래를 듣고

무언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꼈었다.


알고보니 이수영 씨의 많은 곡이 일본 가수 ZARD나, 다른 일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 했었던 곡이었던

~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남들에게는 별 일이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뒤 늦게 알고나서 모든 실마리가 풀린 기분이랄까?

알게 모르게 일본은 나와 여러번 엮였었구나 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어찌됐든,

가수 이수영 씨의 팬이 됐던 이유도,

요새 흔히 성진국이라 부르는 일본의 영향이 컸다.


이수영 씨가 큰 히트를 치지 못했을 시절에도 나는 상당히 팬이었다.

그녀의 아련한 목소리가 좋았다 랄까?


이제 그 느낌을 자드에만 올인하고 있다는 게 뭔가 좀 씁쓸하지만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다.



아무튼, 한국 가수 이수영 씨가 사카이 이즈미 씨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은

내가 알고 있기로 Forever you, Good day 두 곡 정도로 알고 있다.



참고로,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의 곡 Good day

이수영 씨의 곡으로 리메이크되면서 Good day 에서 Good bye 로 바뀌었다.


day와 bye는 뜻도 다르고 어감상 받아들여지는 의미도 다르다.


어떤 글 작성자 분의 말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Good day 원곡과 Good bye 리메이크 곡은 멜로디는 같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다.


ZARD의 곡은 전진 이라는 느낌이 있고,

이수영의 곡은 이별 이라는 느낌이 있다.


어떤 것이 더 낫냐는 것을 판가름하긴 좀 그렇지만
원곡만한 후속곡은 많지 않다.


게다가 이수영 씨는 발라드 가수이고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는 소프트 락에 가까운 장르이니,

서로 장르가 다르다.


곡을 해석하는 방법도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수영 씨의 리메이크 곡 Good bye를 찾으려면

영어로 Good bye로 검색해서 찾으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수영 씨가 2002년도 발매한 Good bye라는 곡이 이미 있기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ZARD의 리메이크 곡을 찾으려면 한글로 굿바이 라고 찾아야 한다.

 

 

 

 

 

2003년 발매한 한글로 굿바이 인, 이 곡이 ZARD의 Good day 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2002년도 발매한 Good bye전혀 다른 곡이다.

착각을 하기 쉬운 일이라 생각한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 day

    (What a beautiful memory ~forever you~)

 

 

もし翼があったなら 迷わず
모시 쯔바사가 앗따나라 마요와즈
(만약 날개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forgive me, kiss me, and, hold me tight

あなたへの元へと
아나타(에)노 모토에토
(그대 있는 곳으로)

失った歲月[つきひ]や 愛を連れて
우시나앗타 츠키히야 아이오 츠레테
(잃어버린 세월과 사랑을 데리고)

しがらみ全部 脫ぎ捨てて
시가라미 젠부 누기스테테
(굴레 전부 벗어버리고)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 優しくなりたい
아키라메루요리모 아아 야사시쿠나리타이
(포기하기보다도 아아 상냥해지고 싶어)

Good-bye, and somebody tell me why

泣くから悲しくなるんだと
나쿠카라 카나시쿠우 나룬다토
(울기때문에 슬퍼지는 거라고)

息がつまりそうなこの都會[まち]
이키가 쯔마리소오나 코노 마치
(숨막힐 것 같은 이 도시)

'今日 この生活に '
쿄오 코노 세이카츠니
(오늘 이 생활에)

ピリオドを打つ決心をした'と
피리오도오 우츠 겟신오 시타토
(종지부를 찍을 결심을 했다고)

今度いつ逢えるの? と 聞けずに
콘도 이쯔 아에루노토 키케즈니
(다음에 언제 만날 수 있지? 묻지도 못한 채)

言葉はいつも 心とウラハラ
코토바와 이츠모 코코로토 우라하라
(말은 언제나 마음과는 딴 판)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아키라메루요리모 아아 야사시쿠나리타이
(포기하기 보다는 아아 상냥해지고 싶어)

Good-bye, and somebody tell me why

泣くから悲しくなるんだと
나쿠카라 카나시쿠우 나룬다토
(울기때문에 슬퍼지는 거라고)

もしあなたと このままいれば
모시 아나타토 코노마마 이레바
(만약 그대와 이대로 지내만)

きっと後悔する日が來る
킷토 코오카이스루히가 쿠루
(분명 후회할 날이 올거야)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아키라메루요리모 아아 야사시쿠나리타이
(포기하기 보다는 아아 상냥해지고 싶어)

Good day, 自分の弱さ 忘れたいから
Good day, 지분노 요와사 와스레따이카라
(자신의 나약함을 잊고 싶기에)

人はまた戀に落ちてゆく
히토와 마타 코이니 오치테유쿠
(사람들은 또 사랑에 빠져)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雨の中を どこまでも步いた reason to cry
아메노 나카오 도코마데모 아루이타
(빗 속을 하염없이 걷고 있어)

Good-bye, walk away, and don't you ask me why

サヨナラだけが
사요나라다케가
(이별 인사만이)

二人に殘された言葉...
후타리니 노코사레타 코토바
(두 사람에게 남겨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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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0:00

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bye My Lon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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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bye My Loneliness

 

 

 

 

 

 

 

 

자드의 데뷔곡

1991년 자드 1집 앨범 Good-bye My Loneliness 이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bye My Loneliness

 

心の奧をあなたにのぞかれそう
(코코로노오쿠오 아나타니노조카레소-)
속마음을 당신에게 들켜버렸나봐요


瞳をそらしても氣づかれそうで
(메오소라시테모 키즈카레소-데)
눈길을 돌려봐도 알아차릴 것 같아서


煙る都會の Rain Drops
(케무루토카이노 Rain Drops)
흐린 도시에 빗방울 떨어지네요


搖らいていたの
(유라이테이타노)
흔들리고 있었어요


また獨りに なるのが怖くて
(마타히토리니 나루노가코와쿠테)
다시 혼자가 되는 게 두려워서


GOOD-BYE MY LONELINESS
(안녕 나의 외로움이여)


あなたの胸に そっと Tenderness
(아나타노무네니 솟토 Tenderness)
그대의 가슴에 살며시 부드럽게


飛びこみたいの
(토비코미타이노)
날아들고 싶은거에요


だから今は そばにいて欲しいの
(다카라이마와 소바니이테호시이노)
그러니 지금은 곁에 있고 싶은거에요


抱きしめて 夢が消える前に
(다키시메테 유메가키에루마에니)
껴안은 채 꿈이 사라지기 전에



つれない恋の行方は 季節まかせ
(츠레나이코이노유쿠에와 키세츠마카세)
무심한 사랑의 행방을 계절에 맡기고


いつも未來が雨で見えない
(이츠모미라이가 아메데미에나이)
언제나 미래는 비로 가려 보이지 않아


霧む都會の Tear Drops
(카스무토카이노 Tear Drops)
안개낀 도시에 눈물방울 떨어지네


臆病になるの
(오쿠뵤니나루노)
겁쟁이가 되버려


さめた想い あたためて欲しい
(사메타오모이 아타타메테호시이)
식어버린 마음 따뜻하게 해주었으면 해요


GOOD-BYE MY LONELINESS
(안녕 나의 외로움이여)


信じていても ふたり Faraway
(신지테이테모 후타리 Faraway)
믿고 있어도 두 사람 멀어져


思い出になる
(오모이데니나루)
추억이 되고 마네


だから今は そばにいて欲しいの
(다카라이마와 소바니이테호시이노)
그러니 지금은 곁에 있고 싶은거에요


抱きしめて すべて 忘れさせて
(다키시메테 스베테 와스레사세테)
껴안은 채 모든걸 잊게 해줘요



GOOD-BYE MY LONELINESS
(안녕 나의 외로움이여)



信じていても きっと Faraway
(신지테이테모 후타리 Faraway)
믿고 있어도 두 사람 멀어져


思い出になる
(오모이데니나루)
추억이 되고 마네


だから今は行かないで欲しいの
(다카라이마와 이카나이데호시이노)
그러니 지금은 가지 말아줘요


抱きしめて 夢が消える前に
(다키시메테 유메가키에루마에니)
껴안은 채 꿈이 사라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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