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 2021. 12. 7. 23:45

타임슬립하는 일본의 청춘 만화 속 노래 (날개 꺾인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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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아유미 - 날개 꺾인 천사 翼の折れたエンジェル (1985)

나카무라 아유미 - 날개 꺾인 천사 翼の折れたエンジェル (1985)

 

 

일본 만화 '하이포지' 라는 작품을 보고 알게된 노래

1화 마지막 부분에 "이어폰에서 들려온 노래는 나카무라 아유미의 날개 꺽인 엔젤이었다" 라는 대사가 있길래

유튜브에 궁금해서 찾아본 나카무라 아유미의 날개 꺾인 천사..

댓글에도 있다시피 걸걸한 허스키 목소리에 다소 충격 받은 사람들이 꽤 있음..

 

만화의 시대적 배경이 애초에 80년대의 고교생을 담고 있다.

그러다보니 1985년 곡인 날개 꺾인 엔젤이라는 곡이 등장

 

처음 들을 때는 정말 거부감이 들고 이상했지만

듣다보니까 뭔가 만화에서 느낀 기분이 느껴진다..

 

나는 저 시대 사람도 아니고 아직 젊은 청년인데

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옛날의 갬성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참, 하이포지라는 만화는 결말이 별로라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정말 재밌다.

정말 그림체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 그림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남성 취향이긴하지만 추천한다.

(붉은등애가 작가의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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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21. 12. 7. 20:32

일본 여전사 고전 명화 "붉은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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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무비님의 채널이 날라갔네요..

제가 동영상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이 삭제되어 위에 영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붉은모란3)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된 붉은 모란 시리즈

 

참고로 위 영상의 붉은모란은 3탄이다

 

붉은 모란 시리즈는 6편까지인가..? 아마 있는 걸로 아는데

나는 3편이 가장 재밌었다

 

1~2편 스토리를 모르고 봐도 재밌고, 가장 완벽한 스토리라인과 개연성, 

그리고 현 시대에 봐도 무난히 볼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붉은 모란3를 추천한다.

 

 

사실 나는 이런 고전 작품에 대해서는 선입견도 조금 있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유튜브 리뷰하는 분들이 공개한 영상들 중

각종 옛날 작품, 일본 여성 야쿠자에 대한 영화 등

 

뭔가 집중할 수 없을 만큼의 다름을 느껴서 흥미를 잃었었다

 

그런데 이 '붉은 모란' 시리즈는 보자마자 엄청나게 몰입을 해버렸고

그냥 "와.." 이 소리가 절로 나왔다.

 

여주인공의 미모 또한 상당해서 보는데 눈이 즐거웠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맞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선 개봉된 적이 없는 작품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1960~1970을 신성일 등 원로 배우들이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었다면

일본에서는 수 많은 원로 배우 중 60년대~70년대를 풍미했던 대 여배우가 바로

붉은 모란의 여배우였던 것 같다.

 

 

 

 

그녀는 후지 준코 (Fuji Junko)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활동을 하다가 

여자 도박사 시리즈인 붉은 모란을 찍게 되면서

대박이 터져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도에이가 낳은 "관객을 부르는 유일한 대 여배우" 라는 칭호까지 얻으며

일본의 3대 대스타로 등극하게 된다.

 

특히 프로듀서였던 그의 아버지의 엄청난 후광 덕분에 당시 유명 대 배우들도 그녀에게 함부로 대하진 못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 같은 느낌인 것 같다.

 

어쨌든 그러다가 결혼과 출산 등 여러가지가 겹치며

그녀는 배우 생활에서 은퇴를 선언한다.

 

그러다가 여배우로 다시 복귀를 알리며 "후지 스미코"로 예명을 고치며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 라는 말과 함께 복귀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으로 이미지를 나열해봤다.

 

난 붉은 모란의 젊은 시절 그녀를 몰랐다.

하지만 그녀가 할머니가 된 모습은 우연히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알고 있었다

"헐.. 이 할머니가 붉은 모란 배우였어?" 라는 생각에 또 다시 충격을 받게 됐었다.

 

일본 작품을 보다보면 이런 경우를 꽤 많이 겪게된다.

 

"엥? 이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 라든지 무언가 연관성이 있었던 적이 많았다.

 

이럴 때마다 일본 작품에 대한 흥미가 더욱 생기게 된다.

 

그냥 할머니 배우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녀의 젊은 시절이 이렇게나 엄청난 여전사 모습이었다니

충격이었다.

 

 

 

 

특히 지금은 온화한 미소를 가진 분이지만

붉은모란3 영상에 나오는 눈빛은 정말 강렬했다.

 

젊은 시절 대단하셨구나 싶다.

 

다시봐도 강렬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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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21. 11. 30. 14:40

여자들이 좋아하는 찐따남 (아싸남) 만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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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하는 찐따(아싸)남이 있는 거 들어보셨을듯

뭔가 잘생겼으면서도 매력이 있고 만화 캐릭터 주인공 같은 느낌이 바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찐따 (아싸)남인데

 

완전 매력있는 아싸남 만화가 있습니다.

 

 

 

당당히,

"난 우물쭈물하며 인간관계에 뇌용량을 사용할 생각 없어!,

왜냐하면 난 친구라든가 그런 걸 필요로 하는 인간이 아니니까!" 라며

아싸미를 발산해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유가미" 군

 

 

 

 

그는 극단적인 개인주의 성격으로

"어? 곤란한 사람이 있네 도와줘야지" 라는 순수한 의미가 아닌

"곤란해 하네..? 아 도와줘야하나.. 에라이 도와줬다. 대신 도와준 값 내놔" 라는 식의 성격을 가졌다.

 

여주인공이 말한대로 유가미군은 나쁜 사람은 아니다.

그냥 그런 놈일뿐..ㅋㅋ

 

 

 

보통 남학생 같으면 여자한테 약하기 때문에

"아.. 어.. 그래" 라고 할테지만

"싫어" 바로 박아버리는 존나 쿨한 유가미군

이게 아싸가 맞나 싶다ㄷㄷ

 

 

친절할 땐 친절한데

이럴땐 칼 같은 유가미 군을 보고 어질어질한 여주인공

 

 

 

 

사실 그가 창문을 닫기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같은 반 학생들과 이산화탄소를 공유하는 게 

뭔가 기분이 더럽기 때문임ㅋㅋ

 

나쁘게 말하면 유연하지 못한 사고

좋게 말하면 이성적이고 냉소적인 성격

 

특히 만화를 볼때마다 그의 극단적 개인주의가 보는 이를 어이없게 만들면서도

저런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티를 내면 유난떤다고 생각하는 실제 나같은 성격들은

진짜 공감하면서 봤다 또는 공감하면서 볼 것이다 ㅋㅋㅋ

 

그리고 만화 스토리상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점점 그를 좋아하게 만들고

주변인들이 그를 찾아오고 따르게 만든다

스스로 아싸의 길을 선택한 리더형 아싸인셈 ㄷㄷ

 

전형적인 일본인의 개인주의 성향을 만화로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스타일의 만화이기 때문에 정말 흥미롭게 봤다.

 

스토리도 뭔가 로맨틱 코미디 학교물이다

 

여주도 처음에는 유가미 군을 꺼리다가

나중에는 유가미 군에게 진정으로 의지하게 되고

결국 사랑도 싫어도 아닌 애매한 썸과 같은 관계가 생기게 된다.

 

 

 

 

남주가 뜨거운 물건에 손을 데이니까

여주가 귓볼을 만져보라고 했는데

자신의 귓볼이 아닌 여주의 귓볼을 만져버려서 어색하면서도 뭔가 썸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장면 ㅋㅋ

 

이 만화를 보면서 가장 웃기면서 로맨틱했던 장면이 아닌가 싶다.

특히 여주는 전형적인 일본 애니의 청순계열 스타일인데

약간 빙구 매력이 있다.

 

"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라는 만화인데

 

2012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해서 꽤 오래된 작품인데요

저도 꽤 오래 전에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2019년부터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를 시작했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 페이지 웹툰이나 네이버 시리즈에서 보시면 될듯해요

 

1. 카카오 페이지 (웹툰)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4117899 

 

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전학생 와타누키 치히로의 옆자리에 앉은 유가미는 조금… 아니, 상당히 특이합니다. 유가미는 언제나 혼자를 즐기죠. 심지어 주변 사람이 유가미에게 휘둘리는 판국…. 색다른 감각의 마이페

page.kakao.com

 

 

2. 네이버 시리즈 (웹툰)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4644590&isWebtoonAgreePopUp=true 

 

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단행본]

전학생 와타누키 치히로의 옆자리에 앉은 유가미는 조금… 아니, 상당히 특이합니다. 유가미는 언제나 혼자를 즐기죠. 심지어 주변 사람이 유가미에게 휘둘리는 판국…. 색다른 감각의 ...

series.naver.com

 

 

광고 아닙니다..

그냥 어디서 봐야할지 모를 것 같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는 것 뿐입니다.

 

남 주인공이 뭔가 진짜 이상한 놈이지만

웃기기도 하고 또 공부도 잘하고 능력이 있는데 아싸인 녀석이라서

뭔가 먼치킨 시리즈 좋아하는 분들도 충분히 좋아하실듯 합니다.

 

한국에 없는 스타일의 소소한 일상물인데

진짜 재밌어요.

그림체도 청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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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21. 11. 30. 14:10

여자보다 더 예쁜 일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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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시녀의 사진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남자"였던 충격적인 유명인 인플루언서 '이데가미 바쿠'

이젠 유명세를 타다가 결국 일본의 배우 겸 모델이 됐다고 한다.

 

 

 

 

우리나라 배우 이연희를 닮은 듯한 느낌으로 청초하고 청순미 넘치게 생겨서

더욱 화제가 됐었는데

 

알고보니 남자여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일본 남성이다

 

 

 

 

남자라는 것만 모르고 보면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정도로 엄청난 미모

아마도 이런 스타일의 여성을 싫어하는 남성은 없을 것 같다

호불호가 안 갈리는 청순계 미인형 얼굴이라서 엄청난 인기였다.

 

심지어, 남자인 걸 알게됐는데도 

"오히려 좋아"라며 좋아하던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그러나 그는 아직 확실한 남성이지만

나이가 차면서 서서히 성 정체성이 혼란이 온듯하다

 

본인은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학굘르 다니며 교복도 일부러 여학생 교복을 선택해서 입고 다녔다고 한다.

 

 

화제의 미소년 이데가미 바쿠의 (왼쪽) 남장 모습

 

본인은 남자처럼도 꾸미고 여자처럼도 꾸미기 때문에 성에 구속 받길 원하지 않는다고 함

 

 

 

뭔가 정대만의 미소년 시절 같은 모습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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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6. 4. 1. 18:55

일본의 대접, 배려 문화 오모테나시 (お持て成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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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접, 배려 문화

“오모테나시(

 

 

 

지옥 불반도, 헬조선, 김치공화국과 다르게 일본은 상당한 배려국이다.

이는, 이미 일본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라면 벌써 알고 있는 내용이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동방예의지국이라며

배려와 매너가 익숙하고

남의 집에 갈 때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는

기본 상식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 대한민국은 거의 중국과 흡사한 문화를 형성해나가며

통수와 사기, 표절, 모방, 속이고 불친절함 그리고 야만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간다.

 

그에 반해서, 일본은 여전히 자신들의 긍지를 믿으며 배려국을 형성시키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피부에 와닿게 느껴진 것이 바로 "서비스 정신"이다.

 

 


가게의 규모나, 구매 물품의 가격에 상관없이

일관된 친절함은 참 보기 좋았다.

 


물론, 말이 통하는 현지인들에게 더 각잡히고 상냥하다거나

그런 모습들은 종종 보였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대단한 서비스 정신의 소유국이다.

 

하나 하나를 준비하고, 대접하더라도 대충하는 것이 절대 없는 갓본 스시국 배려국 일본이다.

 

자신이 21세기에 살아가는 지성인이라면,

참 많이 배워야합니다. 그쵸?

 

 

 

 

 

 

 

 

 

 

 

 

(오모테나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출처는, 당 사이트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일본의 다양한 매력을 170편 이상의 영상 등과 함께 소개하는 관광청의 공식사이트입니다.)
(http://www.visitjapan.jp/ko/ )

 

 

예전에는, 필자 또한 한국남 김치남 대한민국인의 종특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을 대접할 때, 그냥 친하니까 대충 거리낌 없이 대하고

 

지인이 내가 사는 곳으로 놀러온다고 했어도,

그냥 별 준비 없이 맞이하거나 했는데

 

 

스시녀(일본 여자)를 만나게 되고, 일본 문화를 자주 접하면서

지금 스스로를 보면 뭔가 오모테나시 정신을 많이 배운 것 같다.

 

누군가가 방문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불편한 것은 없을까 하나 하나 체크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모테나시(お持て成し)란, 사전적 의미로는 대접이나 환대를 뜻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프랑스계 출신의 혼혈 탤런트 겸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타키가와 크리스텔(滝川クリステル)

손동작을 섞어 가며 한 음 한 음 끊어서 말했으며, 일본의 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한 단어로 화제가 됐다.

 

 

일본에서는 그녀의 한 음 한 음 끊어서 말하는 것이,

한 때 엄청난 유행어가 됐을 정도이다.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에서도 그걸 패러디 했던 장면이 있었다.

ㅋㅋㅋ 사스가.. 사카이 마사토상.. 말빨 지립니다.

 

 

김치반도, 헬조선, 지옥 불반도에서는 절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문화이자,

배려 예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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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2. 20. 23:30

친한파 일본 스시녀 AV배우 메구리의 한국 사랑이야기 (팬미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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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본”이자 “성진국” 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애증의 관계 때문에 반한, 반일 세력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쳐 싸우고 있다.

 

그중,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친한파 AV배우” 라고 불리우는 갓본의 성인 배우가 있었다.

 

 

 

메구리 / Meguri / めぐり(藤浦めぐ)의 프로필

생년월일 : 1989년 05월 04일

신장 : 155cm

신체 : B95-W57-H88

컵사이즈 : H컵

국적 : 일본

직업 : AV배우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AV가 맞다.

 

육덕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좋은 추천 배우다.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예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괜찮고, 일단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특히 슬랜더 체형의 몸매를 싫어하고 육덕 체형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이 배우는,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인간이면 주요 관심사가 생기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그 주요 관심사에만 눈독을 들이고 공들이고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쓰게 되는데

 

메구리는 그게 한국인가보다.

 

AV배우 메구리의 엄청난 반도 사랑을 보시라...ㅋㅋㅋ

 

 

-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 한국어 공부할게 !

 

 

열심히 단어를 공부하고 있는 메구리짱이다.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팬에게까지 팬레터를 받은 이 처자는

돌연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ㅋㅋㅋ

 

 

 

 

결국 그녀는 한국에 한 달간 자취도 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

대단하고 추진력 좋은 스시녀다.

 

* 메구리짱이 SNS에 올린 글

작년의 이맘때는 한국에서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구나 ~ *

한 달이라는 짧은 유학 이었지만 ... 다양한 것을 배웠어요 ( 'ー`) ☆

유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귀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아서 편두통 장난 아니고 ...(゜Д ˚)!

하지만 매일 매일 한국어를 듣고 있으면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군요! ★

숙박 시설은 ... 부엌 & 세탁기는 공동으로 객실 4.5 조 정도의 방에서 지냈어 (- ∀ -)

한국은, 혼자 밥 먹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

그래서, 유학의 친구 부엌에서라면 만들거나 있었어ぃ(〃艸〃)

한국 체류 기간 동안 iPhone 떨어 뜨려 분실하고 ...

갑자기 사랑니가 고통이고 치과가고 ...

일본어를 아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났다지만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지도 (- д-) 백승 정말 감사 ☆ ★

또 그로부터 일년이 지나다니 .... 너무 일찍 루ぅぅ~ ~ ~ ~

 

 

크.. 이 처자도 한국의 미개한 문화를 잘 알고 계신다.

혼자 밥을 먹지 못하는 우리 김치남 김치녀들은 탄생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정말 고치기 힘든 문화이자, 버릇이자, 습관이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참 ㅋㅋㅋ 혼자 밥도 못 먹는 “아이”로 보인단다.

이 스시녀 처자도 환경이 그러기 때문에 혼자 밥 먹으러 가는 용기가 없어서 못 갔다고 한다.

 

사실, 용기도 용기지만 비용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외국은 1인분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상당히 많은 반면에,

한국은 미개한 문화 덕분에 혼자 밥을 먹지 못하고,

식당가들도 웬만해서 식사 보다는 요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1인분을 웬만해서 잘 팔지 않는다.

 

아니면, 1인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김밥천국이나 편의점 음식 또는 백반집 등

1인분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아니면 혼자 가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 헬조센에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 한국에 와서 그녀가 남긴 SNS 내용

 

めぐり(めぐりん)‏@meguri0504@iron_rip

 

地下鉄で切符の買い方や改札が通れない時、おじちゃん&おばちゃんが親切に教えてくれて感動(。-_-。)★

電車内でも隣のおばちゃん達が暑いからってウチワをくれたり、

韓国ではな人に助けられてる(。-_-。)
지하철에서 표 구입하는 방법이나 개찰을 통과할수 없을때, 아저씨나 아줌마가 친절히 가르쳐주셔서감동..

지하철내에서도 근처의 아줌마들이 (날씨가)더우니까 손 부채질 해주시거나,

한국에서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받고 있어..

 

 

 

확실히 이런 점에서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일본, 얘네 나라 애들은 항상 좀 개인플레이 이런게 강하다 보니까

 

위기가 발생했을 때, 직접 양해를 구하며 물어보지 않는 한 크게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좋게 말하면 친절과 정.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난처해하면 지나가다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인, 한국 남자의 작고 세심한 부분들이

스시녀들에게는 문화충격이라 ㅋㅋㅋ 평상시 행동처럼해도 충격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이는 것이다.

 

이래서, 한국 남자의 여자를 우위해주고 생각해주는 머슴 호구 보빨 근성이

스시녀의 남을 배려해주는 마인드와 만나게 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생겨버리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는 분명히 있긴하지만

문화의 차이만 잘 극복한다면, 한국 남자와 스시녀는 이래서 찰떡궁합이라는 것이다.

실제 주위 소식만 봐도 스시녀를 한 번 만나보면 절대 김치녀는 만나지 못한다고들 줄 곧 얘기한다.ㅋㅋㅋ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 불고기 ~ 주위에는 한국인들 밖에 없다. 일본인은 우리들뿐.

 

 

- 밤의 길거리엔 스타일 좋은 언니들이 춤추고 있어 ~ 한국 대단해, in 홍대.

 

 

- 여러 종류의 케이크 ! 안 질릴 것 같아 ~

 

 

 

- 이건 흰색 누에 .. 애벌레라고, 무서워서 주문하지 .. 못했어.

 

 

결국, 이 처자는 번데기에 도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필자 또한 번데기는 두려움의 대상이기에 절대 맛보지도 않았으며

일체 살아가면서 맛볼 일이 없을 것이다.

 

나는 벌레를 굉장히 경멸한다.

 

 

 

 

- 안돼 너무 매워 한 입이 한계다 .. 알레르기가 나온 것 같아.

 

 

일본인들은 고춧가루가 조금만 들어가도 맵다고 할 지경이니

저걸 먹었으면 바로 골로가는 거다.ㅋㅋㅋ

 

확실히 와사비의 매운맛과 고추의 매운맛은 좀 겉으로 매운 느낌과 안으로 매운 느낌의 차이가 있기에

일본 애들은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거의 먹을 일이 없다.

 

 

 

 

 

항상 열공 중이라고 한다.ㅋㅋㅋ

한국어 정말 잘하는 한글 패치된 스시녀다.

 

 

 

 

 

* 대박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성진국의 AV 처자, 메구리는 SNS를 통해

“한국팬 여러분 저의 신작이 나왔어요. 감상해주실 거죠?” 라는 말과 함께

링크를 첨부한다.ㅋㅋㅋ

 

 

이 소식을 들은 한국 남자들은,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부여잡고 마하의 속도로 링크를 클릭한다.

 

 

 

 

 

 

 

 

 

 

 

 

 

 

 

 

 

 

 

 

는 “WARN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여자와 보빨남의 합작품인 이 대한민국에서는 성인물불법이라는 것을 잘 몰랐나보다.

한국 내 사정을 잘 몰랐던 메구리짱은 이 소식을 접하고 슬퍼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분들은 잘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된다.)

 

야동을 거론해도 예비 성범죄자가 되는 영원한 후진국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에서는 남자가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오늘따라 故성재기 님이 절실히 생각날 뿐이다.

 

아까운 인재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누구나 매한가지이다.

 

맥심코리아에서 한국의 성인이 성인물을 보지 못하는 미개한 문화를 강렬히 비판하고

핵심을 콕 찔러주는 기사를 작성했었다.

 

현재 한국 김치녀 페미 준동 사태의 상황의 김치 반도의 상황을 글로써 표현해준 것을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다.

 

 

http://maxim.wowtv.co.kr/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8069

 

 

[맥심아이즈] 메구리 팬미팅, 야동 보는 나는 '예비 성범죄자'가 아닙니다.

음란물 위험 경고 페이지

 

 

 

이 미개한 씹선비 헬조선 김치공화국 김치반도는 김치년들의 치마 폭에 놀아나면서

주관을 잃고, 객관성을 잃게되면서 보빨이나 해대고 있는 상황이다.

 

도대체 이 무개념에 이기적인년 꼴페미 김치년들은 지네들의 여성성은 존중해달라면서

남자들의 남성성은 왜 존중을 해주지 않으려고 하는지 참 답이 나오질 않는 수준이다.

 

나도 예전에 김치년들과 열심히 피를 흘리며 뼈를 깎는 전쟁을 해왔었지만서도,

이 김치년들의 지네 편리한대로만 해석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성이 없는 것들의 이중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한국에 왔을 때 택시기사의 국제 망신 클라스다.ㅋㅋㅋ

참 씁쓸할 뿐이다.

 

하여튼, 이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한 김치공화국의 서민들은

실수를 하면 죽일듯이 달려든다.

 

한국에와서 한국 욕도 배우게 된 메구리짱.

 

 

 

 

어찌됐든, 최근 대박 사건이 발생해버렸다!!!!!!

그녀의 팬미팅이, 한국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때의 비용들은 수익성이 아닌, 초청성의 비용이라 한다.

 

 

 

 

 

 

메구리는 이날 “안녕하세요, 보고싶었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본격적인 미팅에 앞서 메구리는 “일본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서는 팬들의 짓궂은 손에 당황할 때가 많았다”

“전날 첫 팬 미팅에서 한국 팬들의 매너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국 남자들의 타인을 배려하는 섬세함 때문에 스시녀들은 이렇게 감동을 받는다.

 

이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자 진실이자 팩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도저히 받아들이질 못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도 모른다.

배려가 너무 익숙해지다보니까 그것이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더이상 뭘 더 이해해줘야할까?

 

 

노비 머슴 호구들마냥 한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들을 떠 받들어주니까

한국 여자들은 한국 남자같은 젠틀맨이 흔한 줄 착각을 하는 것이다.

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그걸 당연시하게 되는 것인데도 절대 이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역시 김치들은 답이 없다.

 

우리 한국 남자(김치남)들이 상당히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생각의 폭이 협소한 한국 여자(김치녀)들은 그걸 모른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호구 기질이 너무 다분하다는 것이다.

 

절대 여자는 잡는 게 아니다.

알아서 오게 만드는 것이다.

 

숲을 가꾸면 새들은 알아서 모여들게 되어있다.

 

옛날 원시 시대부터 여자는 경제력있는 남자에게 의존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무능한 보빨남들은 여자에게 선물 가져다 바치고,

자신의 모든 것까지 가져다 퍼준다.

 

보빨할 시간에,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자기개발에 힘쓰면 알아서 여자는 달라 붙게 되어있는 법이거늘

무능한 머슴 노예 보빨남들은 이걸 모른다.

 

이게 바로 현명하고 진리이자 팩트인데도 말이다.

잠깐의 성욕에 눈이 멀어 호구로 전락해버린다.

 

욕구를 제어할 줄 알아야 꼴페미 준동 사태를 짓밟을 수가 있다.

 

 

아직도, 오로지 “여성니까 여성이라서 여성이잖아?” 라는 논리로

모든 혜택과 불평등을 다 받아 쳐먹고, 여성을 우위해주는 보빨남 호구들이 참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상당히 환경이 양지로 바뀐 상태이다.

 

요즘에는 호구 노비 노예 머슴새끼로 삶을 영위하던 김치남들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아니, ㅅㅂ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해?” 라는 생각을 하나 둘씩 하게 된 것이다.

 

여자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면 야동을 보면 되는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 해결하는 이 멋진 일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혼자 해결하는 행위는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인간의 섭리이며,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의 하나일 뿐이다.

 

요즘은 멍청했던 김치남들도 김치년들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돼서

몇몇 정신차린 남자들이 상당히 많아진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선을 한국에만 국한하지 않고 먼 외국들이나,

가까운 일본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는 사태들이 발생했다.

 

상당히 바람직한 상황이다.

 

 

 

 

 

 

 

 

 

메구리는 또 “4~50대가 대부분인 일본의 팬 미팅에 비해 한국 팬들은 20대가 대부분이라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다”라면서

“오는 5월 제 생일에 맞춰 열 계획인 다음 팬 미팅은 꼭 한국에서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굳이 헬조선을 빨 이유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메구리양이 이렇게 한국을 사랑한다니, 그녀의 마음씨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녀가 정신나간 택시기사와 같은 국민에게 상처받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녀가 한국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가 싶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글을 올리면서 이상한 추측들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어쨌든 누군지 몰라도 ㅋㅋㅋ 좋겠구나.

그녀의 마음을 훔쳐간 남자가 김치남인지 스시남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생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인지 ㅋㅋㅋ 메구리양의 마음을 훔쳐가버렸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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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2. 15. 16:17

스시녀가 선물해준 일본 과자 콩가루 모찌, 가키노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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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越後製菓 (에치고세카) 제품의 ふんわり名人 きなこ餅 (훈와리메이진 콩가루 모찌) 로 유명한 과자이다.

 

한국에는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과자이다.

ふんわり名人 훈와리메이진 이라는 것은 ‘부드러움, 폭신 폭신’

또는

“폭신함의 명인” 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 답게 상당히 폭신하다.

 

 

 

 

 

 

 

 

위 두가지는 직접 촬영했던 사진이다.

 

 

 

 

 

 

 

이건 아쉽지만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다.

내가 음식을 손가락으로 들면서 찍을 성격이 아닌지라…

 

어쨌든 이 과자를 내 블로그에 기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취식했기 때문에 당연히 적어본다.

 

나의 스시녀(일본 여자) 여친이 현재와 같이 “여자친구”가 되기 전에

당시에는 K-POP을 좋아하는 일본인,

나와 교류만 하던, 그냥 단순히 알고만 지내던 사이의 일본 친구였을 뿐이다.

 

 

내가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당시에 술안주 겸, 일본 과자 가키노타네를 좋아해서

이 친구에게 “가키노타네 먹고 싶네! 맛있겠다!” 라고 말을 하니

다음 날 보내겠다는 것이다!

 

상당히 기뻤지만, 수고스럽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관두라고 했지만

보내주겠다는 의사가 강렬해서 받아들였다.

 

하지만, 가키노타네와 겸사 겸사 일본 과자인 “콩가루 모찌”도 함께 보내줬던 것이다.

 

 

이런 따듯한 마음 덕분이었을까?

우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처음 먹어봤던 나의 시식평은……

 

나니고레?!!! 스게~!!!

(뭐야 이거?!!! 쩔잖아~!!!)

 

음식에 큰 욕심이 없던 나의 성격으로서는 상당히 충격이었다.

항상 음식에 욕심이 없어서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 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별 신경 안 쓴다.

 

 

 

하.지.만 - !

 

 

이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맛이었다.

 

겉은 인절미 맛.

하지만, 씹을 기세도 없이 침이 닿자마자

입안에서 바로 녹아 없어지는 솜사탕 같은 맛…?

 

아직도 맛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맛보게 해주고 싶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도 수입 제품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내가 정말 지나친 일뽕도 싫고 국뽕도 싫은 입장이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우리나라 일반 취식물들 외에 스낵류 기업들은 정말 반성해야한다.

 

정말 아무리 쉴드쳐주고 옹호해주고 빨아주고 싶어도 우리나라 과자와는 정말 클라스 자체가 다르지 않은가?

빨리 빨리 문화로 인해서 대충 대충 효과로 자리잡게 된 대한민국의 스낵과는 클라스 자체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고객을 생각하는 입장은 단 1%도 존재하지 않고

어떻게 소비자를 공략할까? 라는 생각 또한 단 1%도 하지 않고

그저 기업의 이윤을 위해 마진도 안 남게 판매한다.

 

이래서 일본의 편의점 음식이나 과자 및 빵을 먹어보고 한국의 음식을 먹어보면

속이 불편해, 안 먹게 된다.

 

반편, 갓본의 클라스는 참 희한하게도 편의점 음식, 과자 및 빵을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불편하지 않다.

 

나만이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나 외에도 상당수가 그걸 느낀다고 한다.

 

 

 

 

 

아무튼, 대단한 맛을 충분히 음미한 뒤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

가키노타네를 맛보기 시작했다.

 

 

 

 

 

포스팅 글의 주인공 柿の種 (가키노타네 : 감씨과자)

이 녀석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 과자를 받으면서 여친이 콩가루 모찌라는 과자까지 덤으로 보내줬던 것이다.

 

사실 메인은 가키노타네였지만, 콩가루 모찌의 신비로운 맛에 끌려버린 것도 사실이다.

 

柿の種 (가키노타네 : 카키노타네) 는

찹쌀 반죽을 잘게 잘라 표면을 간장등으로 코팅해, 맛을 낸뒤 구운 과자가 바로 가키노타네(카키노타네)이다.

감씨과자라는 뜻의 카키노타네는 아마 감씨와 같은 모양 덕분에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한국에서도 깡통 땅콩 속에 들어있는 카키노타네를 누구나 한 번쯤은 맛봤을 법한 과자이다.

한국의 새우깡처럼 손이 계속가고 한 번 손이가면 잘 멈춰지지 않는 술안주겸 간식 과자이다.

 

나는 원래 술을 잘 마시질 않는다.

년에 약 5회정도 마시면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할까?

 

하지만, 고소한 걸 굉장히 좋아한다.

 

내가 전에 찍었던 사진에는 땅콩과 함께든 가키노타네가 있다.

이 카키노타네는 "柿ピー" (카키피-) 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최근에, 또 카키노타네를 무진장 먹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수 개월 전에 봤던 영화 크로즈썸 (까마귀의 엄지 : カラスの親指) 라는 영화 때문이다.

 

 

 

 

 

 

 

 

 

영화에서 위 사진의 내용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 노넨 레나, 언니 역할로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

그외 남자친구역 배우까지 3명이 아베 히로시가 거주중인 집에 무단 침입을 한 상황이다.

 

게다가 언니 역할로 나오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상식이란 없는 푼수 역할로 나온다.ㅎㅎ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온 것은 물론

보리차와 카키노타네(감씨과자)를 함부로 뜯어 먹기도 했다.

 

그에 노넨 레나가 사과하는 상황이다.

 

 

이 영화를 보고, 일반 사람은 맥주가 생각나겠지만

나는 맥주가 생각나긴 커녕 카키노타네가 먹고싶었던 것이다.

 

 

결국은 온 방 안에 카키노타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질리게 먹었다.

 

외람된 얘기지만, 아직 크로즈 썸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대신 잔잔한 휴머니즘 스토리를 절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맞지 않는 영화일 수도 있겠다.

 

잔잔하면서도 치밀하게 다가오는 시나리오가 정말 알차게 구성돼 있는 영화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노넨 레나의 귀여운 눈망울 연기를 보도록 하자.

 

 

 

갑자기 들이닥친 길고양이로 인해,

이 고양이를 기르자고 아베 히로시에게 조르는 상황이다.

 

상당히 귀여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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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1. 18. 05:50

7번 읽기 공부법 - 야마구치 마유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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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제 변호사인 야마구치 마유 씨의 책

“7번 읽기 공부법” 이다.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나는 이 책을 구매하게 되면서 야마구치 마유 씨를 알게 됐다.

책을 통해, 그녀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녀는 무슨 생각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녀의 감정, 감성, 정서 등 세밀한 것들이 모두 내포 되어 있다.

 

 

책 이름 부터 흔하디 흔한 느낌을 준다.

 

7번 읽기 공부법 이라니... 다들 어느 정도 짐작은 하기 때문에 흥미를 크게 유발하지는 않는다.

 

‘가장 최고의 공부법은 반복과 암기이다.’ 라는 걸 암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걸 자연스레 알게 된다.

 

그러다보니 의심 많고 어느 정도 앞의 수를 읽는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종특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또 다시, 푸념과 신세 한탄을 하며 ‘누군 몰라도 못하나’ 라는 핑계를 대며 시선을 다른 책으로 돌려버릴 것이다.

 

 

이 책을 보자마자 한국인 종특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앵무새처럼 똑같은 레파토리를 쏟아 낼 것이다.

 

먼저, 노력하고 시도해보고 나서 결론 도출을 내기는 커녕

 

일단 ‘나는 안돼’

일단 ‘그 방법은 안돼’

‘더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해’

‘누구나 아는 방법이 잖아?’

 

 

이 책에서 추천하는 공부법은 제목 그대로 써져 있다.

7번을 읽기만 하면 공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것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저자 본인 만의 방법이랄지

 

또는, 7번 읽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해야 할지를 세부적으로 가르쳐 준다.

 

 

 

 

 

 

 

 

 

 

 

현재 야마구치 마유는 국제 변호사에 종사 중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사실 야마구치 마유는 검사나 판사 계열을 선택할까도 했지만

자신과 잘 맞을 수 있는 직종은 변호사라는 생각이 들어 변호사를 선택하게 됐다는 내용도 나온다.

 

 

 

 

 

 

 

 

 

 

도쿄대 수석 졸업 변호사의 공부법

 

 

 

단순히, 변호사라는 직업 뿐만 아니라

방송에도 출연하는 유명인사다.

 

야마구치 마유 씨는 어렸을 때 특별히 머리가 좋지도 않았고, 그다지 특별한 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과외 및 학원의 도움 없이 독학으로 모든 시험을 패스하고 변호사가 됐는데,

그 비결은 다름 아닌 “7번 읽기 공부법” 이라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이 책을 직접 읽어본 독자들은 알 것이다.

그녀가 7번 읽는 방법에 대해 얼마나 신뢰를 하고 있는 지를 말이다.

 

물론, 책에서도 설명을 해준다.

7번이라고 한정 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7번 읽기란, 최소치를 말하는 것이다.

 

야마구치 마유는 자신이 직접 얘기한다.

‘웬만한 책을 7번 읽으면 모두 머리에 들어온다’

‘그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시 몇번이고 다시 읽는다’고 한다.

 

 

 

자 아시겠는가?

 

사실 공부에 왕도는 없듯이, 누구나 편하고 쉽고 빠른 길을 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란 없는 법이다.

 

이 포스팅을 읽으면서 본인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뭐야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 잖아’

 

이 글을 읽는 본인도 시도 조차 안 하면서 한탄부터 하고 있지 않는가?

무언가를 꾸준히 해야 그것을 쟁취하는 법이다.

 

 

 

만약, 이 글을 자녀가 있는 부모가 보고 있다면

자식을 나무라기 전에 부모 본인 부터 바꿔야 한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부모의 행동 일거수일투족을 빠르게 흡수한다.

 

부모가 밤 늦게까지 TV를 시청하는 습관이 있다면,

아이도 부모 옆에서 TV를 시청하고 그대로 자란다.

 

부모가 “너는 빨리 잠을 자야하잖니?” 라고 야단을 쳐도

아이의 머리 속에는 ‘왜 어른은 TV를 늦게까지 봐도되고 나는 안 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마디로 자녀에게 반발심만 심어주는 꼴이다.

 

 

부모가 무조건 야단을 치기보다는

부모가 먼저 교양을 쌓는 책을 가까이 둔다면,

분명 아이도 그걸 따라하며 행동할 것이다.

 

예전 어느 곳인지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실제로 특정한 실험이 있었다.

 

자아가 확실히 성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논리적 사고가 아닌, 직감적 사고가 존재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만을 그대로 믿어버리고 행동해버린다는 것이다.

 

 

아무리 내가 주구장창 지껄인다고 해도

이미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의 뇌 속에, 내 말은 “개가 짖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비판하는 사람도 똑같을 것이다.

 

 

난 항상 생각한다.

 

다들 방법은 알고 있다.

 

공부란 어떻게 해야하는지

 

1.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공부

2. 마음의 교양을 위한 공부

 

두 분류로 나뉘게 될 것이고,

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당연히 암기와 주입식으로 승부를 보게 된다.

 

사실 암기보다 이해를 해야한다는 개소리를 하지만, 인간에게는 와닿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법이다.

 

다들 방법은 알고 있다.

다만, 그걸 위해서 얼마나 버티고 이겨내느냐가 문제이다.

 

다들 방법은 알지만 꾸준히 버텨내지를 못하는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은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실패자는 변명이 많다.

 

 

원래 인간은 안 변한다.

참 변하기 힘들다.

 

그걸 이겨내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법.

 

 

개인적으로 만 원도 하지 않는 책인데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꽤나 삶에 기여가 되는 책이었다.

 

 

참고로, 야마구치 마유 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장인을 위한 7번 읽기 공부법”이라는 책도 출간을 했다.

 

인생의 모든 것은 공부인 것이다.

학창 시절이 지나갔다고 공부의 때가 지나간 것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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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1. 10. 08:57

클라스가 다른 일본의 편의점 음식들 (+ 길거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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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 와플

이 와플의 원조는 한국에서도 유행했었던

폴란드산 토피넥 와플이다.

 

 

 

 

와플 안에 캬라멜이 들어있으니 커피 컵 위에 잠시 올려놓으면

캬라멜이 녹아서 먹기 좋다.

 

 

 

 

 

 

질질 흘러나오는 캬라멜

 

 

 

 

 

 

 

 

 

로손 편의점 빵 - 모찌롤 케익

 

 

 

 

빵의 부드러운 퀄리티를 보라.

사스가 성진국 편의점 음식 클라스.

 

 

 

 

 

사과무스타르트

 

 

 

역시 일본은 아기자기한 걸 참 좋아한다.

 

 

 

 

 

클라스가 다른 슈크림빵

 

 

 

슈크림이 질질 흐른다.

퀄리티 자체가 비교불가다.

 

 

 

 

 

 자허토르테(초콜릿 스펀지 케이크)

 

 

 

 

 

 

 

 

 

일본의 기린 이치방 프로즌나마이다.

한국에서 따라하는 곳도 많은데 본토는 일본이다.

게다가, 한국이라면 그냥 거품만 있을테지만 역시 일본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한다.

고객을 위한 하나 하나의 섬세함이 가득하다.

 

이러니 고객으로서 안 사고 싶을까?

너무 눈에 좋고 입에도 좋아 사고 싶게 만드는 일본 음식들.

 

 

 

 

 

반면, 우리나라의 맥주라면 이렇게 생겼다는 게 다반사이다.

 

 

 

 

 

일본의 규동이라는 음식이다.

사실, 불고기 덮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식당에서 구매한다면, 원래는 위의 퀄리티가 맞다.

하지만 일본 편의점 규동과 한국의 편의점 규동을 비교해보자.

 

 

 

 

 

이것은 일본의 편의점 규동 도시락

나름 야채도 들어가고 고기가 밥의 비율을 넘어설 정도로 풍부하다.

 

 

 

 

한국의 편의점 규동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골때리지 않는가?

 

 

정말 이럴 때보면 “메이드 인 차이나” 저리가라다.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이니 창렬 음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포장에 표시된 그림과 다르면 허위 광고로 벌금을 내야한다.

과연 그 이유 때문에만 그럴까?


난 아니라고 본다.

 

 

자국민 통수치는 걸 좋아하는 우리 기업들은 제품의 퀄리티를 높혀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하기보다
표지만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엄청난 이윤을 착취하려고만 한다.

 

정말 중국 기업 저리가라 이다.

 

 

 

아무리 우리나라를 좋게 평가해주고 옹호해주고 쉴드도 쳐주고 싶어도
솔직히 일본의 음식이나 편의점 음식 퀄리티들이 우리나라를 압살할 정도다.

 

왜 우리나라 편의점엔 저런 음식들이 없을까?

 

그리고, 일본 편의점 음식을 직접 먹어본 사람들은 다들 공감할 것이다.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우리나라에서 빵이나 편의점 음식은 조미료와 불량식품이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하다.

하지만, 일본의 편의점 음식은 정말 많이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고 맛도 좋고 보기도 좋다.

 

먹어보면 맛만 좋은게 아니라 속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참고로 가격 또한 우리나라 물가와 유사하다.

임금은 높은데 물가는 거의 똑같다라니.. 웃기지 않는가?

 

 

 

심지어 일본인들은 편의점 음식을 식사할 때도 자주 사먹는다.

우리나라에서 편의점 음식을 먹으면 ‘몸에 안좋으니까 집밥먹어야지’ 라고 한국인이 일본인에게 말한다면

일본인들은 의아해 한다.

 

왜 편의점 음식이 나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거다 ㅋㅋㅋㅋ

 

그만큼 우리나라의 소비자를 생각하는 수준이 이렇게 낮다는 것이다.

 

 

 

 

일본은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의 퀄리티도 같이 상승하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오히려 경쟁이 치열하든 말든 창렬 제품들만 내놓으면서 뒤통수를 후려치고 있는 현실이다.

 

단순히 쪽바리 쪽바리 욕하기보다 회사들이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이렇게 다르니까 호갱이 안되는 거다.

 

타국들은 팔이 안으로 굽지만,

우리나라는 팔이 밖으로 굽는다.


전형적인 한국인 김치남 김치녀의 종특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국보다 타국이라는 문화사대주의의 폐해이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성을 해야 사람은 발전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국 기업들로 부터 호갱 취급을 대놓고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산품 장려를 생각하는 호구 호갱이 늘고 있으니 참으로 문제이고 슬픈 현실이다.

국민들이 등을 돌린다면 기업은 알아서 겸손을 갖출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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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2015. 11. 8. 23:34

방송인 이상민씨의 경험으로 들어보는 일본의 메이와쿠(迷惑)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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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상민씨의 경험으로 들어보는 일본의 메이와쿠(迷惑) 문화

 

 

 

 

메이와쿠(迷惑)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장기 부분인 폐가 아닌, 남에게 끼치는 영향을 말하는 추상 명사이다.

 

일본에는, 일본에 대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메이와쿠 문화란게 있다.

 

즉,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문화이다.

 

그러다보니 철저히 개인 플레이가 되기도하고, 겉과 속이 다른 혼네와 다테마에 (本音 建前)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정서는 이게 더 잘 맞다.

 

특히,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메이와쿠(迷惑)하면 위의 사진처럼 질서정연한 모습만 떠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인들의 메이와쿠는 일상 생활에도 뼛 속 깊게 박혀있다.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이상민씨.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단맛 쓴맛 똥맛까지 다 보면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온 방송인겸 가수 이상민씨다.

 

이상민씨가 호박씨에 나와서 사랑스러운 스시녀, 일본 여인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신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일본 여자.

 

알다시피 메이와쿠는 일본 정부나 우익들을 위해서 꺼낸 말이 아니다.

많은 경우의 민간인들이 이렇다는 것이다.

 

나도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어서 직접 몸으로 느껴봤다.

 

그래서, 역시 이상민씨가 하는 말이 상당히 공감이 간다.

지나치게 스미마셍 & 아리가또를 하는게 일본인이다.

 

특히 일본인 여자친구를 사귀게 될 남자들은 훗 날 사과와 고맙다는 표현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 자체가 너무 아름답기에 본인도 상대방에게 더욱 잘해주게 된다.

 

일본 문화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이상민씨의 얘기를 들어보면

‘아니 미친거 아닌가’ , ‘저 정도는 정말 또라이이고 오바하는 것 아닌가?’ 하겠지만

 

이게 그들의 메이와쿠 문화인 것이다.

 

 

 황당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쉽게 말해 홍길동과 같이 맛 없는 음식을 먹었다고 식당에서 맛 없다고 얘기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자신들로 인해 타인들에게 시간적, 금전적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고

곧 바로 사과하고 곧 바로 감사하다고 얘기한다.

 

 

한국 여자 같았으면 ‘본인이 다쳤는데 괜찮냐고 먼저 물어봐주질 않는다고’ 따지는게 보편적이다.

그러다보니 남자 입장에서도 갑자기 화를 내는 여친의 황당한 모습에 다툼이 생기게 된다.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니, 상대방도 본인 잘못이 아님에도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연애전선이 스펙타클함이 없이 완만하다.

 

 

또, 이 글을 보고 본인들의 자아 속에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강렬히 박혀있는 사람들은

모든 일본 여자, 일본 사람들이 그러지 않거든요?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제발 경험이 없으면 말이라도 안 했으면 한다.

 

그리고 당연히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겠지.

안 그런가?

모든 사람이 일맥상통한가?

 

난 항상 다수의 부분을 생각해서 나의 견해를 얘기한다.

 

분명한건 다수의 문제에 있어서는 확실한 팩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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