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1. 9. 18:35

ZARD 좋은 곡 추천 (일본 노래 90년대 여자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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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lieve in love (인트로 단축 버전)

 

 

 

Forever you

특히, 이 forever you 라는 곡은

알고보니, 그녀가 기자들의 악성 찌라시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그 시절을 이겨내며 작사하게된 곡이라고 한다.

가사가 그녀를 의미한다.

 

 

정말 이 두곡이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좋은 곡이라고 생각된다.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특히 영상미까지 좋아서 그녀의 눈빛을 보면서 가사를 보면

참 아련하게 느껴진다.

 

물론 ZARD의 많은 곡이 다 좋고 유명하지만

난 ZARD의 노래 베스트를 뽑으라면 이 두곡을 반드시 생각한다.

 

 

 

 

특히 이 표정 만큼은 정말 애절하고 아련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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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1. 4. 22:44

ZARD (사카이 이즈미) - 이 사랑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코노 아이니~) この愛に泳ぎ疲れて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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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이 사랑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코노 아이니~) この愛に泳ぎ疲れても]

 

この 愛に 泳ぎ 疲れても
코노 아이니 오요기 츠카레테모
이 사랑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もう ひき返さ ない
모우 히키카에사 나이
이제 돌아오지 않아


たどりつく 日まで
타도리츠쿠 히마데
겨우 다다를 날까지


すれ違う 恋人達
스레치가우 코이비토타치
엇갈리는 연인들


バスケット 一杯の 夢を
바스켓토 잇파이노 유메오
바구니 가득한 꿈을


抱えながら 步く
카카에나가라 아루쿠
품고서 걷는다


まるで あの 頃の あなたと 私
마루데 아노 코로노 아나타토 와타시
마치 그때의 당신과 나


懷かしさに 振り向いた
나츠카시사니 후리무이타
그리움에 돌아보았어


この 愛に 泳ぎ 疲れても
코노 아이니 오요기 츠카레테모
이 사랑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流されぬ 樣に 勇氣を あたえて
나가사레누 요우니 유우키오 아타에테
흘러가지 않도록 용기를 주어서
   

出合って しまった 週末の 雨に
데앗테 시맛타 슈우마츠노 아메니
만나버렸지 주말의 비에
  

あなたとの 運命 感じた
아나타토노 운메이 칸지타
당신과의 운명을 느꼈어
  

傷ついても いい... 愛したい
키즈츠이테모 이이... 아이시타이
상처입어도 좋아...사랑하고파


いくつ 戀を 重ねても
이쿠츠 코이오 카사네테모
아무리 사랑을 쌓아도


いつも 心 震えるの
이츠모 코코로 후루에루노
언제나 마음은 떨리네


無口な あなた だから
무쿠치나 아나타 다카라
말없는 당신이기에


不安な 時も ある
후안나 토키모 아루
불안한 때도 있어요


だけど 少女の ように 泣けない
다케도 쇼우죠노 요우니 마케나이
그렇지만 소녀처럼 울순없지


このまま
코노마마
이대로


この 愛に 泳ぎ 疲れても
코노 아이니 오요기 츠카레테모
이 사랑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もう ひき返せ ない
모우 히키카에세 나이
이제 돌아올순 없어


ふたつの 足跡
후타츠노 아시아토
두개의 발자취


失くす もの なんて 思う程 ないから
나쿠스 모노 난테 오모우호도 나이카라
잃어버린 것 따위 생각할정돈 아니니까


そう 裸の 自分に なって
소우 하다카노 지분니 낫테
그래 맨몸의 자신이 되어


愛を 計るより...愛したい
아이오 하카루요리... 아이시타이
사랑을 헤아리기보단... 사랑하고파

 


(간주)

 


この 愛に 泳ぎ 疲れても
코노 아이니 오요기 츠카레테모
이 사랑에 지쳐 쓰러지더라도


流されぬ 樣に 勇氣を あたえて
나가사레누 요우니 유우키오 아타에테
흘러가지 않도록 용기를 주어서
   

出合って しまった 週末の 雨に
데앗테 시맛타 슈우마츠노 아메니
만나버렸지 주말의 비에
  

あなたとの 運命 感じた
아나타토노 운메이 칸지타
당신과의 운명을 느꼈어
  

傷ついても いい... 愛したい
키즈츠이테모 이이... 아이시타이
상처입어도 좋아...사랑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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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27. 02:06

ZARD - Promise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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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Promised You

どうして君のそばにいると
도오시떼키미노소봐니이루또
(어째서 그대 곁에 있으면)

こんなに口下手になっちゅうんだろう
꼬음나니 쿠주벳따니낫쟈우음다로오
(이렇게 말주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일까)

なんでそんなに速く步くのかな
나음데소음나니하야아꾸아루꾸노까나
(어째서 그렇게 빠르게 걸어가는지)

スピ-ド落としたら 樂なのに
스피-도 오또시따라 라꾸나노니
(속도를 늦추면 편할텐데)

どこに行くのかも判らず あの時
도꼬니꾸노까모 와까라즈 아노또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던 그때)

promised you サヨナラしたけど
promised you 사요나라시따께도
(promised you '안녕히' 라고 했지만..)

誰も知らない 二人が孤獨ったことなんで
다레모시라나이 후따리가 꼬도꾸따마따꼬또나음데
(아무도 몰라 두 사람이 고독했다는 걸..)

離れてはじめて氣付いた promised you そう時は過ぎ
하나레떼하지메떼끼즈이따 promised you 소오또끼와스기
(헤어지고 처음으로 깨달았어 promised you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私は何かを守っていた氣になっていただけ
와따시와나니까오마못떼이따 끼니나앗떼이따다케
(나는 무언가를 지키고 있었다는 기분이 들었다는 것 뿐 )

Remember I''ll always be true
promised you so special one for me

心の中で動き出す 淡い君との時間
꼬꼬로노나까데오끼가스 아와이끼미또노지카음
(마음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해요 어렴풋한 그대와의 시간)

戀がいつか愛に變わった promised you また始めよう
꾜이가이쯔까 아이니 꽈왓따 promised you 마따하지메요오
(그리움은 언젠가 사랑으로 변하네  promised you 다시 시작해요)

せつなく煙った宇宙にみんな笑って生きてる
세쯔나꾸께무웃따우쭈우니미음나와랏앗떼이끼떼루
(애달프게 흐려진 우주에 모두가 웃으며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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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22. 20:23

ZARD - Ready,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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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REady, Go!

1995년 2월 1일 14번째 싱글 앨범 

------------- 가사 -------------


ぐずつく天氣で心も曇るわ三度めのデ-ト

(구즈츠쿠 텐키데 코코로모 쿠모루와 산도메노 데-토)

끄물거리는 날씨로 마음도 흐려져 세 번째 데이트


シャツが洗濯機でクル-ジング 急いで出かけなくっちゃ

(샤츠가 마신데 쿠루진구 이소이데 데카케나쿳챠)

셔츠가 세탁기로 cruising 서둘러서 나가야겠어


日ごと增してく my dream

(히고토 마시테쿠 my dream)

날마다 늘어가는 my dream


勝利の女神よ私に微笑んで

(쇼-리노 메가미요 와타시니 호호엔데)

승리의 여신이여 내게 미소를


Ready, Go! 驅け出そう失敗恐れずに

(Ready Go 카케다소- 싯파이 오소레즈니)

Ready, Go! 달려 나가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誰にでも人に言えない惱みはあるわ

(다레니데모 히토니 이에나이 나야미와 아루와)

누구에게나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은 있어


Ready, Go! 眩しいね見つめる瞳は少年のよう

(Ready Go 마부시이네 미츠메루 히토미와 쇼-넨노요-)

Ready, Go! 눈부시네, 바라보는 눈동자는 소년처럼


降りそそぐ空の星をつかもう wow wow 

(후리소소구 소라노 호시오 츠카모- wow wow)

쏟아지는 하늘의 별을 잡자 wow wow


意地惡な視線に傷つくけど 

(이지와루나 시센니 키즈츠쿠케도)

심술궂은 시선에 상처받지만


そんな事氣にしない

(손나 코토 키니시나이)

그런 거 신경 안 써


若い頃ならナンセンス

(와카이 코로나라 난센스)

젊을 때는 넌센스


私の方が背が高い!

(와타시노 호오가 세가 타카이)

내가 키가 더 커!


日ごとつのってく my love

(히고토 츠놋테쿠 my love)

날마다 격화하는 my love


彼と動かぬ證據作りたい

(카레토 우고카누 쇼-코 츠쿠리타이)

그와 움직이지 않는 증거를 만들고 싶어


Ready, Go! 思いきりぶつかってみよう

(Ready Go 오모이키리 부츠캇테미요-)

Ready, Go! 마음껏 부딪쳐 보자


山積みの書類ニラむ每日でも

(야마즈미노 쇼루이 니라무 마이니치데모)

산더미처럼 높이 쌓인 서류가 쏘아보는 매일이라도


Ready, Go! 氣まぐれなアイツに

(Ready Go 키마구레나 아이츠니)

Ready, Go! 변덕스러운 그 녀석한테


振り回されたくないけど

(후리마와사레타쿠나이케도)

휘둘리고 싶지 않으니까


鳴り響くベルにそわそわしてる wow wow

(나리 히비쿠 베루니 소와소와시테루 wow wow)

울려 퍼지는 벨소리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 wow wow


Ready, Go! We've gotta try

Wherever you are I'll be there

Together we can make it, I know

Baby hold me when I'm blue


Ready, Go! 眩しいね見つめる瞳は少年のよう

(Ready Go 마부시이네 미츠메루 히토미와 쇼-넨노요-)

Ready, Go! 눈부시네, 바라보는 눈동자는 소년처럼


降りそそぐ空の星をつかもう wow wow 

(후리소소구 소라노 호시오 츠카모- wow wow)

쏟아지는 하늘의 별을 잡자 wow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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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8. 19:35

ZARD (사카이 이즈미) 2D 애니메이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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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일본 가수
ZARD (사카이 이즈미)의
2D 애니화를 시켜봤다.

직접 제작한 것도 있고
퍼온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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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7. 16:36

ZARD -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2D 이미지화 버전 2D conversion, shorts ver , KOR SUB 한글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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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아직 한글 자막을 달지 않은 원본 버전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길다.

 

 

 

 

 

한글 자막을 적용한 쇼츠 버전 (shorts ver)

 

 

ZARD -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가사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믿기지가 않아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You'd be like heaven to touch 
(당신을 만지는 건 마치 천국 같아요)

I wanna hold you so much 
(당신을 너무나도 안고 싶어요.)

At long last love has arrived 
(마침내 사랑이 찾아왔고)

And I thank God I'm alive 
(그리고 내가 살아있음을 신께 감사해요.)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믿기지가 않아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Pardon the way that I stare. 
(내가 이렇게 바라보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There's nothing else to compare 
(당신과 비교할 수 있는 건 없어요.)

The thought of you leaves me weak 
(당신만 생각하면 난 무력해져요.)

There are no words left to speak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요.)

But if you feel like I feel 
(하지만 당신도 나와 같은 감정이라면,)

then let me know that it's real 
(이게 현실이라고 알려주세요.)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믿기지가 않아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I love you baby, 
(당신을 사랑해요.)

and if it's quite all right, 
(만약 괜찮다면)

I need you baby to warm my lonely night. 
(당신이 필요해요, 이 외로운 밤을 따뜻하게 해줄)

I love you baby. 
(당신을 사랑해요.)

Trust in me when I say 
(제 말을 믿어줘요)

Oh pretty baby, 
(오 아름다운 그대여.)

don't bring me down, I pray.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기도해요)

Oh pretty baby, 
(오 아름다운 그대여.)

now that I found you. Stay. 
(당신을 찾았으니, 제 곁에 있어줘요)

And let me love you, baby.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게 해줘요.)

Let me love you ...
(사랑하게 해줘요)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믿기지가 않아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You'd be like heaven to touch 
(당신을 만지는 건 마치 천국 같아요)

I wanna hold you so much 
(당신을 너무나도 안고 싶어요.)

At long last love has arrived 
(마침내 사랑이 찾아왔고)

And I thank God I'm alive 
(그리고 내가 살아있음을 신께 감사해요.)

You're just too good to be true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서 믿기지가 않아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당신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I love you baby, 
(당신을 사랑해요.)

and if it's quite all right, 
(만약 괜찮다면)

I need you baby to warm my lonely night. 
(당신이 필요해요, 이 외로운 밤을 따뜻하게 해줄)

I love you baby. 
(당신을 사랑해요.)

Trust in me when I say 
(제 말을 믿어줘요)

Oh pretty baby, 
(오 아름다운 그대여.)

don't bring me down, I pray.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기도해요)

Oh pretty baby, 
(오 아름다운 그대여.)

now that I found you. Stay. 
(당신을 찾았으니, 제 곁에 있어줘요)

And let me love you, baby.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게 해줘요.)

Let me love you ...
(사랑하게 해줘요)

 

 

 

 

 

아래는 사용된 사진들 

직접 제작한 것도 있고 퍼온 것도 있다

ZARD의 사카이 이즈미를 2D화 시켜봤다.

 

 

 

 

 

 

 

 

 

 

 

 

 

 

 

 

 

 

 

 

 

 

 

 

 

 

 

 

 

 

 

 

 

사용된 사진들인데

직접 제작한 것도 있고 퍼온 것도 있다

ZARD의 사카이 이즈미를 2D화 시켜봤다.

 

#팝송 #사카이이즈미 #자드 #ZARD #영어버전 

#90년대 #일본가수 #일본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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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2. 05:31

"자드, ZARD, 사카이 이즈미" 누구인가? 일본미녀? 자두? 강수지? 90년대 일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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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또는 자드 또는 사카이 이즈미"

 


ZARD (?)

자드 (?)

자두 (?)

사카이 이즈미 (?)

일본 가수?

90년대 일본 가수?

미인박명?


일본 역대 최고의 미녀?

대체 뭘까..? 누구일까..?



 

 

 

자드, ZARD 또는 
사카이 이즈미라고 불리는

' 일본 90년대의 디바 '

청순 미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990년대 초반
사카이 이즈미 (본명 카마치 사치코)는

91년도에 ZARD라는 그룹의
소프트락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다.

 

 

 

 


ZARD
원래 남자 멤버 몇명이 있었지만

사카이 이즈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2년도 지나지 않아 탈퇴하게 된다.


그래서
ZARD에는 사카이 이즈미 혼자 남게 되었다고 하여


ZARD = 사카이 이즈미
즉, 밴드명 자체가 그녀를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다.




 

 


재밌는 점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90년대 데뷔한 강수지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막강한 청순미 비주얼과 90년대에
서로 동시대를 풍미하던 가수라는 점

 

 

 

 

본인의 곡을 본인이 직접 작사했다는 점


* 참고로 이 글을 작성하며
"~씨"라는 호칭으로 부르지 않았는데

이것은 무시하는 게 아닌,
그냥 편하게 부르기 위해 존칭을 생략해서 적었다

그리고 누가 더 우월하냐의 비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만 좀 싸웠으면 좋겠다...

그냥 유사성과 ZARD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와닿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강수지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드 (ZARD)" 라는 표현을 쓰면
기성세대를 포함해서 거의 많은 경우가...

"뭐..? 자두?"
라고 대답한다..

 

 

이유는
한국에서 한 때 엄청난 히트를 쳤던 곡

"김밥"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 이름이 "자두"인 것이다.

그래서 자드를 모르는 사람은 보통
'자두' 라고 알아 듣는다.

 

 

 

어쨌든 사카이 이즈미는 어렸을 때부터

무척 호기심이 많고
무언가를 오래 관찰하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올챙이는 왜 다리가 나?"
"물은 왜 흘러가는 거야?" 등의

"어째서? 왜?" 같은 질문을
정말 시도 때도 없이 했다고 한다.

 

 

 

이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져

자신이 없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1991년 데뷔 당시

영국의 락 느낌을 원했던 PD의 요청으로
그녀는 락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하게 된다.

 

 

 

 

 

가사는
"눈길을 돌려봐도 알아차릴 것 같아서"
라는 뜻이다.

내가 혼자 의역해본 정확한 뜻은...

"좋아하지만, 관심 없는 척 눈길을 피해봐도,
내가 관심 있는 걸, 상대방이 금방 눈치챌 것 같다"

라는 뜻 같다...



 


가사가 궁금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추가했다.

그녀의 데뷔곡인 
"Good-bye My Lonliness"이다

락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검은 가죽 코트를 입고 있는데

이 장면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김경호"라고 한다고..






음악의 색깔은...

아마 ZARD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시험을 
계속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데뷔하며 내놓은 첫 곡 
'Good-bye My Loneliness'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10위권내의 순조로운 데뷔를 하게된다.


 

 


“신비주의 전략”
 

그녀는 소속사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인해
방송출연과 얼굴 공개등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현재 우리가 보는 그녀의 영상들이나 사진들은
90%이상이 사후에 풀린 것이라고 한다.

즉, 음악만으로 대중에게 먹혀든 것



 

참고로

그녀가 처음 발매했던 곡
Good-bye My Loneliness의 뮤비 감독은

우리가 흔히 영화 "러브레터"로 알고 있는 감독
"이와이 슌지"가 제작했다






 

그후 3년 뒤인 1993년
'지지말아요'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라는 곡으로
대 히트를 치면서
국민가수 반열로 올라서게 된다.

그녀가 줄곧 써오던 사랑이야기와는 다르게
"응원가" 느낌으로 가사를 작사했다고 한다.

이 곡은 일본 초등, 고등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치어리더나 야구장 응원가로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있다면

일본에는
' ZARD의 지지말아요 '
가 있는 셈


우리나라에서도
이 곡을 번안곡으로 해서
드라마 "반올림"에 사용됐다.

굳이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이 노래의 파급력은 거의...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
급이 아닐까 싶다.







 

사카이 이즈미가
정말 가슴 아프게 울었던 일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흔히 우리나라에도 기레기라고
불리는 '무분별한 기자단'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가수 데뷔전

가라오케 퀸
(노래방 영상에 출연하는 직업)으로


2700여명 가운데 으로 뽑혀

본격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후 레이싱팀의 레이스 퀸으로 활동하고
남성지 주간지 등에서 그라비아 활동을 한다.

맥심 느낌의 잡지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우려나..?


(그라비아 모델이란 수영복 모델, 
비키니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가라오케 퀸, 레이스 퀸
그라비아 모델 같은 과거 이력을..

기자들이 '에로배우다, AV배우다' 등으로
악의적인 보도와 루머로 그녀를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도 구글에 찾아보면
AV배우 활동으로 착각하는 검색글이 많이 보인다.

AV배우는 포르노 배우이고
그녀가 일했던 그라비아 (수영복) 모델은
그냥 비키니 화보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게

여성이 연예계에 데뷔하려면
그라비아가 당연한 것이었던 일본은

여자 연예인으로 데뷔하려면
웬만해서 당연한 그 과정을 거치게 된 것이다.

어쨌든 악의적 루머 기사로 인해
그녀는..

「 내가 정말로 했던 일이라면
            무슨 말을 들어도 상관 없는데...
              이런 말까지 하는 건 너무해... 」
라며


울고 있는 모습을 스태프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화장실로 뛰어 갔다고 한다.

이때 이 썰을 푼 스태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그녀의 우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연애관은 어땠을까?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는 말한다.

「 그녀는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엉뚱한 구석이 있었고 자기주관이 있는 아이였어요」

「 그녀는 노래를 좋아했고 자주 노트에 가사를 쓰곤 했었습니다」

「 그녀는 스포츠도 만능이었고
교내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엿보러 올 정도로
그녀의 명성은 널리 퍼져 있었어요.」


아마도 남녀 모두 똑같은 것 같다.

어중간하게 그냥 조금 예쁘거나
조금 잘생기거나 잘난 사람이면

같은 성별에게 질투나 시샘을 부르며
미움을 사기도 하는데

그러나

너무 압도적으로 잘난 사람이면
같은 성별도 인정해버리고

동경의 대상이나 '우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그녀가 또래 여성들에게
그런 인물이었던 것 같다.




 

 

(배우 '이토 히데아키' 사진)

그녀는
고등학교 때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다고 한다.



고교시절 친구의 썰

「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녀는 
배우 '이토 히데아키'와 닮은 선배를 좋아해
고백했습니다만,

어째선지 차여버렸고..
친구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삿치(그녀의 별명)를 차다니 믿을 수 없어"
라며

여학생들로부터 남자 선배에게
야유가 쏟아졌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평가는 어땠을까?

「 데뷔 당시 그녀는 무명 가수였지만
"심야 방송에서 제 노래가 흐르고 있어요" 라며
기뻐하곤 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검고 긴 생머리가 예뻐서
그냥 연예인이라기보다 얼짱 같은 인상이었어요 」

-지인이었던 미용사




「 평상시에 열 마디 말을 걸면, 두 마디 말 밖에 하지 않을 만큼 얌전한 아이였지만

노래할 때의 자신감에 찬 모습에서
가수를 목표로하는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

- 동료 배우 '오카모토 나츠키'




「 사진으로 본 이미지대로 미인이었어요.
여성 아티스트 중에는 인기가 좋아지면
교만이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그녀는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하나 하나의 질문을 받아들이고 ,
말을 신중히 선택해 말했습니다.

문학 소녀의 이미지가 딱 맞는 여성이었습니다. 」

-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녀를 대면했던 음악 평론가 '토미사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도 괜찮을까 생각하고
발언하는 타입의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랄로와는 무슨 관계?

요즘 인기 스트리머 '랄로'의 유튜브를 보다보면

마지막 방송을 종료할 때 시청자들이
"단단"이라고 적는다

이건 또... 뭘까..
어질어질하다 그죠..?


그녀와 무슨 상관관계일까?


 

 

"단단"이라며 채팅을 적는 시청자들"

그가 방종 할 것을 미리 예상한

골수팬 청자들이 노래 가사를 적는 것이다.

마치 이경규의 날 방송을 보는 듯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주는 랄로는

늘 예측불허한 방종을 하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다.

그가 늘 방종할 때마다 트는 노래가 바로
"드래곤볼GT의 오프닝 곡"이다

이 곡의 작사는 사카이 이즈미
즉, 자드가 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해보면
랄로단단 그리고
연관검색어로 자드가 나오는 것...

그래서 우연한 계기로
상관관계가 생겨버린 것


원곡은 남자 그룹
Field of view
DAN DAN kokoro hikareteku이지만

작사는 그녀가 맡았었고,
또 그녀의 버전으로도 제작도 했었다.


 
DAN DAN kokoro hikareteku 한글자막 (클릭)

 


ZARD - DAN DAN kokoro hikareteku
(드래곤볼 GT OTS)

그녀의 버전이다.

ZARD버전으로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참고로 DAN DAN (단단)은 
한국어로 점점이라는 뜻이다

즉 '단단 코코로히카레테쿠 = 점점 마음이 끌려'
라는 뜻이다.


여담이지만

나는 이 곡으로 ZARD를 처음 알게 됐다.
그리고 내가 직접 찾아 들은

내 인생
최초의 일본 노래였다.


 

 

 

그녀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었는데

2004년 당시 인기 그룹 쥬얼리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사카이 이즈미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에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왼쪽부터
박정아 - 조민아 - 사카이 이즈미 (가운데) - 이지현 - 서인영
이 순서로 알고 있다.

참고로 사진속 사카이 이즈미는 
한국 나이로 38세 때의 모습이다.

빠른 년생인 걸 감안하면 39세임...ㄷㄷ

위 사진에서 쥬얼리 멤버 중에
가장 맏언니였던 박정아

저 당시 24살이었다.


지금보면 동안이라는 게 흔해진 느낌이라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저 당시나 2010년 이전에는 
엄청난 절대 동안이었다.

궁금하면
구글이나 네이버에 년도와 날짜별로
검색을 해보면

그녀와 그 시대의 30대 여성들
또는 같은 동시대의 여성 연예인들을 보면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창 일본에 겨울연가로 한류붐이었을 때
그녀도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즐겨 듣고 봤다고 한다.

겨울연가의 애청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녀의 앨범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자


한국 팬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남긴 일화도 있다.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는 것 자체가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ㄷㄷㄷ






 

이제 마지막으로 그녀의 역사 중
가장 아픈 부분인 사망까지의 마지막 장을
알아보자..


2001년부터 갑자기 활둥 중단이 시작된다.

여러 지병과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한 것인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그녀는 2000년부터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차례차례 앓아왔기 때문에 

계속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결국 폐암으로 전이가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2004년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되는데

당시에도 라이브를 하기 힘들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리허설도 취소했을 정도였다고... 


그래서 사카이 이즈미는
이미지 트레이닝 형식으로 연습을 했다고 한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사카이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본인도 원해 왔던 콘서트였던지라
기뻐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며..

실제로 이러한 연유 탓인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였다.



 

 

 

 


그 전국 투어 콘서트가 바로
"What a beautiful moment tour 2004"이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했던 영상을 담아
발매한 2004년 영상이다.


나도 예전에 그랬고
 ZARD를 이제 막 알기 시작한 사람들은


자드 노래 제목에 
"What a beautiful..?" 
이라는 영어가 써있는데
이게 뭘 의미하지? 싶을 거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What a beautiful "moment" 는 
"정말 아름다운 순간" 정도로 번역할 수 있고

이건 생전의 모습을 담은 콘서트 영상인 것이다.


그리고 

What a beautiful "memory" 는 
"정말 아름다운 기억 (추억)" 정도로 번역된다.

이건 사후에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소속사와 동료들이 개최한 추모 콘서트다.

우리가 아는 자드의 모습은 이곳에서 배포된 홍보 영상들이다.
가장 리즈시절 때의 모습 같다.

즉, What a beautiful moment 와 
What a beautiful memory 는 

생전과 사후 영상으로 나뉜다는 것


그리고
 memory는 각 연도가 있는데


What a beautiful memory 2007
What a beautiful memory 2008
What a beautiful memory 2009
이런식으로 있는데 

이것은 각 연도마다 개최했던 
추모 콘서트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그러니 매번 조금 다른 영상이 있다.

어쨌든 투병중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생전 라이브 영상
(What a beautiful moment) 에서는
노래에 집중하지 못하고
몹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처음 개최했던 1999 크루징 콘서트 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멀쩡하던
1999 때의 성량이나 가창력이 압도적이긴 하다..

가창력에 있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암환자인 상태로 콘서트 무대에 올라선 것이다..

 

 

 

 


어쨌든 그녀는 그렇게..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차례차례 앓아오다가

2006년 홍보 영상을 촬영 도중
극심한 복통을 느껴 구급차로 이송되었는데

그때
자궁암 확진 판정을 받는다.

9시간에 걸친 적출 수술을 마치고
호전되어 퇴원한다.


퇴원 후 완치된지 알았으나...

2007년 암이 폐로 전이되어
또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때 정말 많은 입퇴원을 반복했다고 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007년 5월 26일,
그녀가 매일 이른 아침에 하던 일과였던
산책을 하던 중

비가 와서 미끄러운 상태였던
난간쪽의 비상 계단의 슬로프 난간에서 추락하고 만다.

뇌를 다쳐 급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2007년 5월 27일, 뇌 좌상으로 사망하게 된다.





 

그녀가 사고를 당했을 당시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추측이 나돌았는데


대표적으로 자살설도 돌았지만
팬들은 절대 믿고 싶지도 않았고 수사 결과도 달랐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녀가 입원 당시 남겼던 메모에는

'살고 싶다는 의지'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었다.

내용 중 일부는

「 긴 인생에서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는 길이 있다.

그럴 땐 그 길을
난 묵묵히 걸어갈 거예요!」


라는 내용의 메모였다.

결국 수사 결과는 사고사로 판정되었다.


그 이후 소속사는 추모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10년 넘게 열고 있고

팬들은 조금씩 짜증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소속사가 ZARD를
사후에 돈벌이로 사용하는 느낌이

너무 심하게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정도라는 것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애매하지만 말이다.






이후 그녀에게 붙은 수식어는 참 다양했다.

'미인박명' 이라는 말도 돌았고

그리고,
어떤이들은 그녀를 일컬어
'일본 역대 최고의 미녀' 라는 칭호도 아끼지 않았다.

뭔가.. 그녀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아련하고 애절하게 사무치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최근 재밌는 일화가 있다.

누군가 인스타에 올린
ZARD I'm in love이라는 영상이 있는데
그곳에 달린 댓글 사진이다.





I'm in love이라는 곡의 영상에서는
윈터랑 닮은 꼴이라는 얘기가 처음 거론 됐다

댓글에

"윈터 하지원"
"노래 좋다 윈터닮음"

이라고 써있는데

하지원은 늘 사카이 이즈미와 닮은 꼴로
거론 되는 인물이었지만

윈터는 처음 듣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다.

에스파 세대 사람들이 보기에는
닮았다고 느낄수도 있나보다..

일단 불쾌할 수도 있는
양측의 팬들께 죄송하지만 그냥 재미삼아
보셨으면 한다..


그녀, ZARD 혹은 사카이 이즈미에 대해
최대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절친이자 동료였던
'오구로 마키' 가 그녀를 기리며 남긴 편지 내용

「 늠름하게 피는 카사블랑카 꽃 같은
진정한 힘과 고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팬지와 민들레처럼 가련하고 무방비 상태이며

가사나 음악 제작에는 진지하고 고상한,
세포 수준에서부터 눈부신 아티스트 」


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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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9. 26. 16:46

ZARD (사카이 이즈미) - 눈을 뜬 아침은... (目覚めた朝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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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目覚めた朝は...
눈을 뜬 아침은...



あんなに好きだった都會も
아은나니 스키다앗타 토카이모
그렇게 좋아했던 도시도

もう夢中になるものはなくて
모오 무츄우니 나루모노와 나쿠테
이제 더 이상 푹 빠져볼 것은 없고

ベランダからみていた空き地は
베란다카라 미테이따 아키치와
베란다에서 봤던 공터는

もうすぐ ビルが 立ちならび
모오스구 비루가 타치나라비
이제 곧 빌딩이 줄줄이 세워지고

變わってしまうよ
카와앗테 시마우요
변해버려..

どこに行こうと君の自由だけど
도코니 이코오토 키미노 지유우다케도
어딜 가든 니 자유지만

せめて夢に出る時くらいは
세메테 유메니 데루토키 쿠라이와
적어도 꿈에 나올 때쯤은 

笑っていてよ
와라앗테 이테요
웃고 있어줘

ああ 目覚めた朝は
아아 메자메타아사와
아아 눈을 뜬 아침은

glay な 曇空
글레이나 쿠모리조라
회색빛 흐린 하늘

なんだかさえない 僕の氣持ちに似ていた
나은다카 사에나이 보쿠노 키모치니 니테이타
왠지 착잡한 내 기분을 닮았어

知らないから言えた事も
시라나이카라 이에타코토모
몰라서 말할 수 있었던 일도

知りすぎると言えなくなる
시리스기루토 이에나쿠나루
너무 많이 알면 말할 수 없어져

こんなに心をみせた女はいないよ
코은나니 코코로오 미세타 히토와 이나이요
이렇게 마음을 보인 여자는 없어


暴言(あれ)は强がりだと
아레와 츠요가리다토
폭언은 강한 척하려는 거였다고

氣付いて欲しい
키즈이테 호시이
알아줬으면 해

どうしたら
도오시타라
어떻게하면

昔の二人にもどれるだろう
무카시노 후타리니 모도레루다로오
옛날의 두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季節がさらっていってしまうよ
키세츠가 사라앗테 이잇테 시마우요
계절이 지나가버리고 말 거야

ああ 目覚めた朝は
아아 메자메타아사와
아아 눈을 뜬 아침은

blue な雨だった
블루나 아메다앗타
파란 비가 내리고 있었어

一日で最初に思い出すのは
이치니치데 사이쇼니 오모이다스노와
하루 중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君の顔
키미노 카오
너의 얼굴

ああ 急いで追いつかなくちゃ
아아 이소이데 오이츠카케나쿠챠
아아 빨리 따라 잡아야지

君は目の前を
키미와 메노마에오
너는 눈앞을

通り過ぎて行ってしまうから
토오리 스기테 이잇테 시마우카라
지나가 버리니까

ああ 驅け出した車は
아아 카케다시타 쿠루마와
아아 달리기 시작한 자동차는

振り向かない 打ち明けたかったよ
후리무카나이 우치아케타카앗타요
뒤돌아보지 않아 고백하고 싶었어

"今でも愛してる" と
"이마데모 아이시테루" 토
"지금도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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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9. 24. 20:53

ZARD - 잠 못 드는 밤을 안고 (眠れない夜を抱いて nemurenai yoru wo daite) re-edit ver음원판 믹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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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잠 못 드는 밤을 안고

 

(眠れない夜を抱いて nemurenai yoru wo daite) re-edit ver

 

음원판 믹스 버전
 
 

 
방송은 1993년으로 알고 있다.
즉, 영상 속의 사카이 이즈미 씨는 "한국 나이로 27세" 모습인 것.
거기다가 빠른 년생인 걸 감안하면 28살에 저 외모인 것이다..ㄷㄷ
무려 90년 초반에.....ㄷㄷㄷ

 

요즘엔 하도 동안이라는 게 많고 흔한 느낌이라

그런가보다 할지도 모르는데

 

구글이나 네이버에 년도로 검색해서

그 시대때 사카이 이즈미랑 같은 나이의 여자 연예인이나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20~30대의 여성들의 사진을 찾아보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비교해드리고 싶지만..
그 비교되는 분들의 팬들이나 당사자분이 보고 불쾌하실 수도 있으니..
그건 자제하도록 한다..
 
동시대 여성들을 검색해보면 그 당시 스타일이 엄청 촌스러워 보이는데
사카이 이즈미는 2022년인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러워 보이지가 않는다.

 

참 신기하다.

 

 

특히, 내가 기억하는 건 2010년도 쯤에 
주변 사람들에게 사카이 이즈미를 보여줬더니
그 당시에는 엄청 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이라고들 말했다
 
지금은 동안이 흔해져서 별로 체감이 안될 수도 있다..ㅠ
 
 

자드 (사카이 이즈미)를 보고 있으면

오구로 마키라는 가수가 그녀를 표현한 글이 생각난다.

"늠름하게 피는 카사블랑카 꽃 같은 진정한 힘과 고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팬지와 민들레처럼 가련하고 무방비 상태인.

가사나 음악 제작에는 진지하고 고상한, 세포 수준에서부터 눈부신 아티스트."

 
참 그녀가 떠오르는 말이다.
그녀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말.
 
 
 
----------------------- 가사 -----------------------

 


ざわめく都市の景色が止まる
자와메쿠 마치노 케시키가 토마루
소란스러운 도시의 모습은 멈추고

あの日見たデジャブと重なる影
아노히 미타 데쟈부토 카사나루카게
그 날 본 데자뷔에 겹쳐지는 그림자

もしもあの時  객逢わなければ
모시모 아노토키 데아와나케레바
만약 그 때 우리가 만나지 못했더라면

傷つけ合うことも知らなかった
키즈쯔케 아우코토모 시라나카앗타
서로 상처주는 것도 몰랐을 텐데...

いじわるに言葉はすれ違うけど
이지와루니 코토바와 스레치카우케도
심술궂게도 말은 서로 엇갈렸지만

愛を求めてる
아이오 모토메테루
사랑을 원하고 있어요


* 眠れない夜を抱いて
네무레나이 요루오 다이테
잠 못 드는 밤을 안고

不思議な世界と行く
후시기나세카이토유쿠
신비한 세상으로 가요

まだ少女の頃の
마다 쇼오죠노 코로노
소녀 시절의

あどけない笑顔に戾って
아도케나이에가오니 모도옷테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로 돌아가요

In my dream mystery

こぼれた夢のカケラをすくって
코보레타 유메노 카케라오스쿠웃테
부서진 꿈의 조각을 떠올려서

なれてゆく每日を 確かめてゆく
나레테유쿠마이니치오 타시카메테유쿠
익숙해져가는 매일매일을 확인해봐요

もしもあの時 少し大人になってたら
모시모 아노토키 스코시오토나니나앗테타라
만약 그 때 조금만 더 어른스러웠다면

サヨナラ言えなかった
사요나라이에나카앗타
'안녕히...' 라고 말하지 않았을 텐데

解けてゆく 孤獨な心はいつも
토케테유쿠 코도쿠나코코로와 이쯔모
사라져가는 고독한 마음은 언제나

愛を求めてる
아이오 모토메테루
사랑을 원하고 있어요


# 眠れない夜を抱いて
네무레나이 요루오 다이테
잠 못 드는 밤을 안고

驅け拔けた時間を想うの
가케무케타 토키오 오모우노
달려가는 시간을 생각해요

まだ少女の頃の
마다 쇼오죠노 코로노
소녀 시절의

あのけない笑顔に戾って
아노케나이 에가오니모도옷테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로 돌아가요

In my dream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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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9. 20. 01:58

ZARD (사카이 이즈미) - 이별인사는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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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이별인사는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地下鉄の駅 ひとつ乗り過ごし
치카테츠노에키 히토츠노리스고시
지하철 역을 하나 지나쳐서

見慣れた町を横切ったら
미나레타마치오요코깃타라
익숙해진 마을을 지나쳐가면

星空を数える頃 あなたの部屋に明かりが…
호시조라오카조에루고로 아나타노헤야니아카리가…
하늘의 별을 세고 있을 무렵 당신의 방에 빛이…

もしあなたがいつか独りなって
모시아나타가이츠카히토리낫테
만일 당신이 언젠가 혼자가 되어

私の事を思い出したら すぐに連絡してね
와따시노코토오모이다시타라 스구니렌라쿠시테네
내가 생각나면 바로 연락해줘요

好きだから追わないと心に決めたの
스키다카라오와나이토코코로니키메타노
좋아하니까 쫓지 않겠다고 마음으로 정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사요나라와이마모코노무네니이마스
“안녕히..”란 말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出逢った頃の私でいたい
데앗타고로노와따시데이타이
처음 만났을 무렵의 나로 있고 싶어

あなたと歩いた思い出の中を
아나타토아루이타오모이데노나카오
당신과 걸었던 추억 속을

今はひとりあの道をたどっています
이마와히토리아노미치오타돗데이마스
지금은 혼자서 그 길을 걷고 있어요

久しぶりにこんなに笑った
히사시부리니콘나니와랏타
오랜만에 이렇게 웃었어

笑うことさえ忘れていた
와라우코토사에와스레테이타
웃는 것조차 잊고 있었어요

誰かに必要とされたいから
다레카니히쯔요우토사레타이카라
누군가에게 필요해지고 싶으니까

誰かの為にガンバってる
다레카노타메니간밧떼루
누군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사요나라와이마모코노무네니이마스
“안녕히..”란 말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いつも笑顔でかくしていたけど
이쯔모에가오데카쿠시테이타케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감추고 있었지만

夏が過ぎるたびこの胸が痛い
나쯔가스기루타비코노무네가이타이
여름이 지날 때마다 이 가슴이 아파요

夜はとてもとても長く感じるのです
요루와토테모토테모나가쿠칸지루노데스
밤은 아주 아주 길게 느껴져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사요나라와이마모코노무네니이마스
“안녕히..”란 말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出逢った頃のあなたでいてね
데앗타코로노아나타데이테네
처음 만났을 무렵의 당신으로 있어줘요

楽しかった事苦しかった事
타노시깟타코토쿠루시깟타코토
즐거웠던 일 괴로웠던 일

そしていつの日かあなたから卒業します
소시테이쯔노히카아나타카라소쯔교우시마스
그리고 언젠가 당신으로부터 졸업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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