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21. 11. 10. 16:48

사카이 이즈미의 대기실에서 DAN DAN(단단) 짧은 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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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로서가 아닌 사카이 이즈미의 무대 뒷모습으로

오프샷에 나오는 영상의 일부분이다

 

대기실에서 DAN DAN kokoro hikareteku 노래가 흘러나오자

따라부르는 모습

 

아마도 1997년도 언저리가 아닐까 생각이 듦

복장이랑 마지막 노래가

君に逢いたくなったら 또는 君がいたから의 분위기다

이 노래도 그 당시에 발매됐던 걸로 알고 있고

드래곤볼곡도 1995~1997 정도일 거니까

어림잡아 본다

아마 한국 나이로 30~31세때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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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9. 10:53

과거, 한국 가수 그룹 주얼리가 ZARD를 만나게 됐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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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ARD의 소속사 빙(Being)에서 진행된 한국 그룹 주얼리와의 만남.

방송 프로의 이름은 Jewelry's POP'n Seoul! 이었다.


국내에서는 아리랑TV,

일본에서는 SKY-P 라는 방송사가 방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리랑TV는 확실치 않다.


어쨌든 이 영상의 모든 권리는 SKY-P, Being, 방송에 출연한 주얼리 멤버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영상의 권리자가 영상 중지 권고를 한다면 언제든 그에 따르겠다.


아쉽지만 그룹 ZARD의 사카이 이즈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당시 주얼리 멤버였던 박정아씨가

20곡 이상이나 연달아 부르는 사카이 이즈미씨를 보고 정말 놀랬다면서 힘들지는 않았을지 걱정했다고 하는 모습에서

상당히 공감을 했다.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주얼리의 의상이 아래의 사진과 같은 걸 보니 당시에 찍은 사진이 아닌가 싶다.

 

 

 

 

 

 

 

 

 

사카이 이즈미,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일본 대중음악계 최대의 아이콘 중 한 명이 사라져버렸다는 점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달기 힘들다.


사카이 이즈미의 사망은 J-POP계로서는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다.
또한 국내의 수많은 J-POP 팬들에게도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었을 것이다.


한국에서 매니아들 외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듯 여겨진

사카이 이즈미의 사망이 왜 그토록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는가?


 

 

사실 이유는 단순하다.


자드는 생각보다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였던 것이다.

 

 

일본 내에서도 신비주의 노선으로 유명한 자드가 한국인에게 이토록 친숙한 까닭은 무엇일까?


 

자드는 단순한 J-POP 팬들에게만 어필한 아티스트가 아니었다.

자드는 특이하게도 일본 음악 자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계층까지 흡수했었다.


그녀의 명곡들은 팬이 아닌 일반 한국의 대중들까지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자드는 국내 스포츠팬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존재였다.
그녀의 최고 히트곡 지지말아요(負けないで )”는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 응원가다.

사실, 일본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였다면 말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입장가로 쓰였던 이 곡은,
이후 일본 스포츠 경기의 응원가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단순하고 경쾌한 곡조와 진취적인 가사는 스포츠 응원가로 적격했었다.



한국으로 치면 윤도현 밴드“오 필승 코리아”격 이라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뛰어 넘었지 않았을까.. 하는.. 뭐 비교하는 건 나쁜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탓에, 한국과 일본과의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도
지지말아요(負けないで)”가 열창되는 모습이 자주 국내 TV에 노출됐고,
궁금증을 가지고 노래를 알아본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국내가수 이수영씨는 ZARD의 노래를 2곡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고 있다.
ZARD - Good day와, Forever you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필자와 같이 드래곤볼 OST, 슬램덩크OST,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도 ZARD를 알게된 사람들도 상당수가 존재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스포츠 그리고 국내가수 리메이크에 걸친 자드의 국내인지도 확보는
한국 음악계에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을 줬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 J-POP을 처음 접하게 해준게 ZARD이기 때문에
그녀의 영면을 상당히 그리워하고 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ZARD시대의 향수 어린 아티스트이며 항상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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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8. 10:12

ZARD (사카이 이즈미) - Don't you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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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Don't you see!

 

 

 

 

최신 공식 PV영상

 

 

 

 

 
(인트로 바꾼 짧은 버전)

 

 

 

 

(Don't you see 라이브 영상을 스페셜로 편집한)

 

 

 

 

 

 

友達に 手紙を 書くときみたいに
(토모다치니 테가미오 카쿠 토키미타이니)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처럼


スラスラ 言葉が  出てくれば いいのに
(스라스라 코토바가 데테쿠레바 이이노니)
술술 말이 나와주면 좋을 텐데


もう 少し お互いを 知り合うには 時間が 欲しい
(모오 스코시 오타가이오 시리아우니와 지칸-가 호시이)
조금 더 서로를 알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裏切らないのは 家族だけなんて 寂しすぎるよ
(우라기라나이노와 카조쿠다케난-테 사비시스기루요)
배신하지 않는 것은 가족뿐이라니 너무나 서글퍼  


Love is asking to be loved


信じる事を 止めてしまえば  樂に なるって わかってるけど
(신-지루 코토오 야메테시마에바 라쿠니 나룻-테 와캇-테루케도)
믿는 것을 그만둬버리면 편해진다는 걸 알고 있지만

Don`t you see!


願っても 祈っても 奇跡 思い出 少しは 氣に かけて
(네갓-테모 이놋-테모 키세키 오모이데 스코시와 키니 카케테)
바램도 기도도 기적과 추억도 조금은 마음이 쓰이는 걸


Don`t you see!


ちょっと 醒めたふりを するクセは  傷つくのが 怖いから
(쵸옷-토 사메타후리오 스루쿠세와  키즈츠쿠노가 코와이카라)
조금 식어버린 것처럼 행동하는 건 상처 받는 게 두려워서야

TAXI乘り場で 待ってた時の沈默は
(TAXI 노리바데 맛-테타 토키노 친-모쿠와)
택시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때의 침묵은


たった 5分なのに ものすごく 長く 感じた
(탓-타 고훈-나노니 모노스고쿠 나가쿠 칸-지타)
그저 5분인데도 끔찍하게도 길게 느껴졌어


無理をして 疲れて 靑ざめた 戀は 予期せぬ 出來事
(무리오시테 츠카레테 아오자메타 코이와 요키세누 데키고토)
무리하다가 지쳐서 창백해진 사랑은 예상치 못한 일이야

Don`t you see!


小さな ケンカで  負けず 嫌いな 二人だから ホットしたの
(치이사나 겡-카데 마케즈 키라이나 후타리다카라 홋-토시타노)
작은 다툼에서도 지기 싫어하는 고집 센 둘이기에 더 뜨거웠던 거야


Don`t you see!


いろんな 人を 見るより ずっと 同じ あなたを 見ていたい
(이론-나 히토오 미루요리 즛-토 오나지 아나타오 미테이타이)
여러가지 사람을 보는 것보다 계속 같은 당신을 보고 싶어 

 

 


Don`t you see!

 

I`ll never worry, tonight


 I`ll lay me down, tonight


You know, I do it for you 

 


Don`t you see!


生まれた 街のにおい 暮れかかる 街路樹を 二人 步けば
(우마레타 마치노 니오이 쿠레카카루 가이로쥬오 후타리 아루케바)
새로 생겨난 거리의 정취, 저물어 가는 가로수 길을 둘이서 걸으면


Don`t you see!


世界中の誰もが どんなに 急いでも  私を つかまえていて
(세카이쥬우노 다레모가 돈-나니 이소이데모  와타시오 츠카마에테이테)
온 세상의 사람들이 아무리 재촉해도 나를 붙잡고 있어줘 

 

 

 


 

 

Sakai Izumi

Rest In Peace

1967.2.6 - 2007.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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