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18. 13:26

ZARD (사카이 이즈미) - So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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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좀 좋은 버전)
 

 

 

가수 : ZARD (사카이 이즈미)

 

​작사 : 사카이 이즈미

작곡 : 카와시마 다리아

앨범: Hold Me

발매일: 1992년

 

 

ZARD (사카이 이즈미) - So together

(What a beautiful memory~ + 임의 편집 영상)

 

 

ウエディング ベルが 聞こえてくる

웨딩 벨이 들려 오네

(웨딩베루가 키코에테쿠루)

 

二人だけの Love Paradise

두사람만의 사랑의 낙원

(후타리다케노 Love Paradise)

 

子供の頃夢見た今日の日思い出す

어린 시절 꿈꾼 오늘날 회상하네

(코도모노 코로 유메미타 쿄오노히 오모이데스)

 

永遠の愛を近い

영원한 사랑을 가까운

(에이에응노 아이오 치카이)

 

痛みまで分かち合う

아픔까지 서로 나눠 갖네

(이타미마데 와카치아우)

 

大切さを敎えてくれた あなたのもとへ

소중함을 가르쳐 준 그대 곁으로

(다이세쯔사오 오시에테쿠레타 아나타노모토에)

*  So together

(그렇게 함께)

 

あなただけ見つめて

그대만을 바라보며

(아나타다케미쯔메테)

 

緩やかな時(時間)を感じたい

느긋한 시간을 느끼고 싶어

(유루야카나 토키오 카응지타이)

 

 

So together

(그렇게 함께)

 

巡り逢えた喜び

만날 수 있었던 기쁨

(메구리 아에타 요로코비)

 

かみしめて目を閉じてゆく

음미하며 눈을 감아 보네

(카미시메테 메오 토지테유쿠)

 

泣きながら電話をして

울면서 전화를 하여

(네키나가라 데응와오시테)

 

あなあを困らせたわ

그대를 곤혹스럽게 했어요

(아나타오 코마라세타와)

 

過ぎさった道のりも今は懷かしいの

지나간 길도 지금은 그리워요

(스기사앗타 미치노리모 이마와 나쯔카시이노)

 

今まで愛してくれた人たちが微笑んでる

지금까지 사랑해 준 사람들이 미소짓고 있네

(이마데 아이시테쿠레타 히토타치가 호호에응데루)

 

これからはつらい時も

이제부터는 괴로운 때도

(고레카라와 쯔라이토키모)

 

ふたりで乘り越えてゆくの

둘이서 극복해 가지요

(후타리데 노리코에테유쿠노)

 

** So together

(​그렇게 함께)

 

あなただけ見つめて

그대만을 바라보며

(아나타다케미쯔메테)

 

穩やかに暮らしてゆきたい

온화하게 살아가고 싶어

(오다야카니 쿠라시테 유키타이)

 

So together

(그렇게 함께)

 

巡り逢えた喜び

만날 수 있었던 기쁨

(메구리 아에타 요로코비)

 

かみしめて目を閉じてゆく

음미하며 눈을 감아 보네

(카미시메테 메오 토지테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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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14. 20:31

ZARD (사카이 이즈미) - My Baby Grand ~ぬくもりが欲しくて~ (따스함이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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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My Baby Grand ~ぬくもりが欲しくて~

(따스함이 필요해서)


 戀(こい)をしていても ときどき
(코이오시테이테모 도키도키)
사랑을 하고 있어도 때때로

 

すごく不安(ふあん)になる
(스고쿠후아응니나루)
 너무나 불안해져요

 

どんなに忙(いそが)しい時(とき)も
(도응나니이소가시이도키모)
아무리 바쁠 때라도
 

ひとりになると寂(さび)しい
(히토리니나루토사비시비)
혼자가 되면 외로워요

 

記憶喪失(きおくそうしつ)に いっそなればいいと
(키오쿠소시츠니잇소나레바이이토)
차라리 기억상실에 걸려버리면 좋겠다고
 

立(た)ち直(なお るまで隨分(ずいぶん)
(다치나오루마데즈이부응)
슬픔으로부터 다시 일어설 때까지 몹시도

 

長(なが) い時間(じかん) がかかった
(나가이지가응가가앗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ぬくもりが欲(ほ) しくて
(누쿠모리가호시쿠테)
따스함이 필요해서

 

人混(ひとご) み步(ある)いた
(히토고미아루이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를 걸었어요

 

ブル―なときは そばにいて
(부루나토키와 소바니이테)
슬플 때는 제 곁에 있어주세요

 

今(いま)ならもっと素直(すなお)になれる
(이마나라모옷토 스나오니나레루)
지금이라면 좀 더 솔직해질 수 있어요
 

街中(まちじゅう)がやさしい
(마치쥬우가야사시이)
거리 가운데 다정함이 느껴지네요

 

常(つね)に前向(まえむ) きなんて...
(츠네니마 에무키나응테)
보통은 앞을 보며 살아간다는데...
 

みんな弱(よわ)い部分(ぶぶん)持(も)ってる
(미응나요와 이부부응못테루)
모두 다 약한 면은 가지고 있어요

 

心許 したごく少數 な友人には
(코코로유루 시타고쿠와스 가나히토니와)
마음을 열었던 몇몇의 사람들에게는
 

おしゃべり になれるのに
(오샤베리 니나레루노니)
마음놓고 떠들 수 있는데

 

ぬくもりが欲しくて
(누쿠모리가호시쿠테)
따스함이 필요해서
 

胸の奧に
(무네노오쿠니)
마음 속 깊은 곳에

 

深く秘 めた想い
(후가쿠 히메타오모이)
깊이 감추어 두었던 생각
 

誰(たれ) にでもいい顔 する人は
(다레니데모이 이가오스루히토와)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 보이는 사람은

 

キライだよ BABY GRAND
(키라이다요 BABY GRAND)
싫어요 당당한 내 사랑
 

ぬくもりが欲(ほ)しくて
(누쿠모리가호시쿠테)
따스함이 필요해서

 

そっと手(て)を伸(の)ばす
(소옷토테오노바스)
살짝 손을 펼쳤어요
 

雪の夜は そばにいて
(유키노요루와 소바니이테)
눈 내리는 밤에는 곁에 있어주세요

 

遠 い街の燈夢を見 る人
(도오이마치 노히유메오 미루히토)
먼 거리의 불빛에 꿈꾸는 사람
 

あなたへと 屆け
(아나타헤토 토도케)
당신에게로 도달했어요

 

聲が聽きたくても笑っていても
(코에가키 키타쿠테모와 랏테이테모)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웃고 있어도
 

逢えないもどかしさ
(아에나이모 도카이사)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

 

宇宙の 底に二人 生きてる
(우츄우노소코니 후타리이키데루)
우주 깊은 곳에서 두 사람은 살아가요
 


Just leave a tender momen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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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2. 10. 22:14

리갈하이 시즌2 - 1화 주요장면 (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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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시즌2 포스터 사진)


리갈하이의 막장 변호사가 돌아왔다!



리갈하이 시즌2는 2013년에 방영된 드라마이다.

이야기의 구도는 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기존의 라이벌 미키와의 대결구도가 아닌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


 


 

 

시즌1에서는    미키와,       코미카도단순 대결 구도였다면,

 

 

 

 

 

 

시즌2에서는   (다이고 검사),           (하뉴) 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시즌2 만의 새로운 모습과 전개를 보여줬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시즌1과 같이 매회마다 비슷한 전개를 이어간다는 점이다.

새로운 의뢰가 접수되고, 그 의뢰로 인해 대결구도가 성립되는 형식 말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입을 빌리자면


코미카도가 힘을 잃었다.

코미카도가 논리보다 억지가 늘었다.

하뉴등 비호감 캐릭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됐다. 등…


 위와 같은 의견들도 여럿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우리의 코미카도 변호사는 시즌2 1화의 시작부터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시작한다.ㅋㅋㅋ


코미카도 켄스케 역의 사카이 마사토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정말 저런 능글 맞은 춤과 표정 ㅋㅋㅋ 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코미카도의 춤을 보고 영혼 가출하신 판사님의 표정을 보시라.

보고있는 우리의 표정과 동일하다.ㅋ


시작부터 재미를 주는 코미카도 센세.

이러니까 스탭들도 코미카도 배우의 연기를 보느라 본인들의 할일을 잊어먹는다고 한다.ㅋㅋㅋ




하지만, 일본 온 국민들이 떠들썩할 정도의 사건을 맡게되면서

코미카도는 쓰라린 첫 패배를 하고 만다.


여태까지 아슬아슬 했지만, 단 한 번도 패소 하지 않았던 코미카도는 자만이 하늘을 찌른다.

그런 모습도 시청자로 하여금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갈하이 시즌2 1화에 코미카도는 드디어 패소를 하게된다.




 


 

거침 없는 모습과 자신만만한 태도로 패배를 모르던 그는

처음 맛본 패소로 인해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사건도 사건이지만

코미카도 변호사의 패소 소식을 듣자마자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온다.


그에게 당했던 사람들은 그의 패배를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많은 인파 속에 신발이 벗겨진 줄도 모르고 도망치듯 빠져나와 집으로 향한다.




 

 

 

 

 

 

 

 


그의 유일한 지지자, 조력자인 핫토리상 품에 안겨 아무 말 없이 오열한다.










시즌1의 대립 구도였던 미키는 코미카도의 패배를 축하하는 의미로 파티를 열지만……

이상하게 전혀 기쁘지가 않다.





패배를 모르는 슈퍼 말빨의 변호사 코미카도 켄스케!

그는 과연 패배로 마무리 될 것인가?


어떻게 될지는 드라마를 보시면 된다.




 


 



 


 



리갈하이 리턴~!!





본 드라마의 영상 및 이미지의 저작권은 후지TV, 이시카와 준이치, 코사와 료타 외 스탭, 저작권 관계자들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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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9. 17:34

ZARD (사카이 이즈미) - Today is anoth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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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beautiful memory 2007 버전이다)

(발매곡을 추모 콘서트에서 틀어준 것 같다.)

 

 

 

 

 

 

 

 

 

 

 

 

(생전의 콘서트 투어 라이브 영상이다.)

(What a beautiful moment 버전이다)

이 영상의 자막은 안녕안녕(1609) 님께서 제작하셨다.

http://blog.naver.com/1609/152351888

 






ZARD (사카이 이즈미) - Today is another day



かわいくなれない 本當の理由は

카와이쿠나레나이 혼또-노와케와

사랑스러워질 수 없는 진짜 이유는


あなたが私を選ばないって 知っているから

아나따가와따시오에라바나잇떼 싯떼이루카라

그대가 나를 선택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きき覺えのある 足音がして

키키오보에노아루 아시오또가시떼

들은 적 있는 발소리가 나서


"あっ" と振り返ったら 人違いだった

앗또후리카엣따라 히또치가이닷따

"앗"하고 뒤돌아 봤는데 다른사람이었어요


きっと心が淋しいんだ

킷또코코로가사비시인다

분명히 마음이 쓸쓸한거겠죠


他人に期待したい あてにしたい 信じていたい

히또니키따이시따이 아테니시따이 신지떼이따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고 싶어요 기대고 싶어요 믿고 싶어요


もしあなたを忘れられたら それでも私 生きていけるのかな

모시아나따오와스레라레따라 소레데모와따시 이키떼이케루노카나

만약 그대를 잊을 수 있다면 그래도 나 살아갈 수 있을까요


明日がある

아시따가아루

내일이 있겠죠


口がうまい人だと 誰かにきいた

쿠치가우마이히또다또 다레카니키이따

말솜씨가 좋은 사람이라고 누군가에게 들었어요


目の前のとっても弱い人は うそなの?

메노마에노톳떼모요와이히또와 우소나노?

눈앞에 매우 약한 사람은 거짓인가요?


疑いだしたら きりがないのにね

우타가이다시따라 키리가나이노니네

묻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만요


バカみたい それでもあなたの夢を見る

바카미따이 소레데모아나따노유메오미루

바보같죠 그래도 그대의 꿈을 꿔요


きっと心が淋しいんだ

킷또코코로가사비시인다

분명히 마음이 쓸쓸한 거겠죠


他人に期待しない あてにしない 信じたくない

히또니키따이시따이 아테니시나이 신지따쿠나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기대지 않아요 믿고 싶지 않아요


悲しい現實をなげくより

카나시이겐지츠오나게쿠요리

슬픈 현실을 한탄하기 보다는


今 何ができるかを考えよう

이마 나니가데키루카오캉가에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요


今日が變わる

쿄-가카와루

오늘이 변하죠


きっと心が淋しいんだ

킷또코코로가사비시인다

분명히 마음이 쓸쓸한 거겠죠


他人に期待しない あてにしない 信じたくない

히또니키따이시따이 아테니시나이 신지따쿠나이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기대지 않아요 믿고 싶지 않아요


悲しい現實をなげくより

카나시이겐지츠오나게쿠요리

슬픈 현실을 한탄하기 보다는


今 何ができるかを考えよう

이마 나니가데키루카오캉가에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요


今日が變わる

쿄-가카와루

오늘이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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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9. 17:03

ZARD (사카이 이즈미) - 愛が見えない (사랑이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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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됐던 앨범곡을 추모콘서트에서 틀어줬던 것 같다.)

What a beautiful memory 2008 버전

 

 

 

 

 

 

 

 

 

 

 

(생전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으로 What a beautiful moment 버전)

이 영상의 자막은 안녕안녕(1609) 님께서 영상에 넣으셨다.

http://blog.naver.com/1609/151975452




ZARD (사카이 이즈미) - 愛が見えない (사랑이 보이지 않아)



あの頃は樂しかった仲間も多くて...
아노 코로와 타노시캇타 나카마모 오쿠테...
그 땐 즐거웠어 친구도 많아서...


たわいもなく何時間も話してた
타와이모나쿠 난지칸모 하나시테타
정신없이 몇시간이나 얘기했었지


遊びの歸り いつも終電に乘り遲れたね
아소비노 카에리 이츠모 슈덴니 노리오쿠레타네
놀다 돌아오면 언제나 마지막 열차를 놓치고


懷かしいな あのド-ナツ屋さん
나츠카시이나 아노 도나츠야상
그리워지네 그 도넛 가게


朝 一番の始發で歸る私は ひどい顔
아사이치반노 시하츠데 카에루 와타시와 히도이카오
아침 첫차로 돌아오는 난 형편없는 얼굴


出かけていく時の私とは 別人の顔...
데카케데이쿠 토키노 와타시토와 베츠진노카오...
떠나올때의 나와는 딴 사람의 얼굴...


このごろ逢えばケンカばかり 一緖に居すぎかな!
코노고로 아에바 켄카바카리 잇쇼니 이스기카나!
요즘은 만나면 싸우기만 할 뿐 너무 오래 있었나봐!


愛が見えない 今の時代 都會は みんな急ぎ足で
아이가 미에나이 이마노 지다이 마치와 민나 이소기아시데
사랑이 보이지 않아 지금 거리는 모두 급한 걸음으로


きっと誰もが孤獨なのに あなたも私も それを見せない!
킷도 다레모가 코도쿠나노니 아나타모 와타시모 소레오 미세나이
분명 누구나 고독한데도 그대도 나도 그걸 보려하지 않아


一人で生きて行くほど强くないくせに
히토리데 이키테유쿠호도 츠요쿠나이쿠세니
혼자 살아갈 수 있을만큼 강하지 못한 주제에


時時 獨りになるのが好きになる
토키토키 히토리니나루노가 스키니 나루
가끔 혼자있는게 되는걸 좋아하게 되네


一番 肝心な貴方に 何故 優しくできないの?
이치반 간진나 히토니 나제 야사시쿠데키나이노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어째서 다정하게 대하지 못하는걸까


他の人には氣を使うのに
타닌노 히토니와 키오 츠카우노니
다른 사람에겐 신경을 쓰면서도


電話を切ったのは どっちが先 私が先
덴와오 킷다노와 돗치가 사키 와타시가 사키
전하를 끊은 것은 누가 먼저 내가 먼저


"もう別れよう"と言い でしたのは あなたが先
"모오 와카레요오"토 이이데시타노와 아나타가 사키
"이제 헤어지자"고 말한것은 당신이 먼저


夢を捨てるのが大人なら 大人になんかなりたくない
유메오 스테루노가 오토나나라 오토나니 난카 나리타쿠나이
꿈을 버리는 것이 어른이라면 어른 같은 건 되고싶지 않아


愛が見えない もうこれ以上 あなたの海 泳げないわ
아이가 미에나이 모오 고레이죠오 아나타노 우미 오요게나이와
사랑이 보이지 않아 이제 더이상 당신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없어요


あんな風にあなたの事 愛せる人は私しかいない!
안나 후우니 아나타노 코토 아이세루 히토와 와타시카이나이
그런 당신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도 나밖에 없잖아!


愛が見えない もうこれ以上あなたの海 泳げないわ
아이가 미에나이 모오 고레이죠오 아나타노 우미 오요게나이와
사랑이 보이지 않아 이제 더 이상 그대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없어요


でも私の幸せのカギ 握っているのは あなたよ
데모 와타시노 시아와세노 카기 니깃테 이루노와 아나타요
그래도 나의 행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건 당신인걸


愛が見えない Only You Forever すべて分かりあえなくても
아이가 메에나이 Only You Forever 스베테 와까리 아에나쿠테모
사랑이 보이지 않아 당신만을 영원히 모든 걸 서로 이해할 순 없지만


言葉よりキスが欲しい 灼熱の夏に踊らせて!
야사시사요리 키스가 호시이 샤쿠네츠노 나츠니오 도라세테!
상냥한 말보단 키스가 필요해 작열하는 여름에 춤추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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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3. 18:39

ZARD (사카이 이즈미) - What A Beautiful Moment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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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SHOTS IN TOUR

(What a beautiful moment 2004)

PART 1

 

​NG를 내는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이 보인다.

나이와는 무관한 귀여운 모습 덕분에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든다.

(아마도.. 한국나이로 약, 38세 정도였을 때 같다.. 거기다가 굳이 빠른 년생 나이까지 따지면 39세..)

 

2004년 정도에 

그녀의 최초이자 마지막인 전국 투어 콘서트 당시로 알고 있다.

2000년부터 여러가지 암으로 인해 몸도 많이 쇠약해져 있는 상태로

가창력은 약해졌지만 감정은 더 살아난 것 같다

 

라이브 투어 당시에도 라이브를 하기 힘들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리허설도 취소했을 정도였다고...

 

전국투어 What a beautiful moment 2004 라이브 영상을 보면

그녀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본인도 원해 왔던 라이브였던지라 기뻐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며

실제로 이러한 연유 탓인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였다. 

 

 

 

 

(동영상 출처 http://www.dailymotion.com/video/x2ku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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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3. 15:44

ZARD (사카이 이즈미) - 君がいない (그대가 없네 : 키미가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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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의 노래를 기록하고 보관하고 추억하고 싶다.

 

후줄근하고도 촌스러운 패션을 자랑하는 영상이지만

사스가~ 사카이 누님이다.

 

역시 촌스러운 패션도 수수함으로 잘 소화하신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君がいない (그대가 없네)

키미가이나이

(What A Beautiful Memory 2007)

君がいない - !

키미가 이나이 - !

그대가 없네 - ! 

 

あの頃の二人も 今はいない

아노코로노 후타리모 이마와 이나이

그 시절의 두 사람도 지금은 없네 

 

本當は少しだけ悔やんでるわ

혼토오와 스코시다케 쿠야은데루와

사실은 조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何故なの? 君に出會い fall in love

나제나노? 키미니 데아이 폴 인 러브

왜? 그대와 만나 사랑에 빠졌는지

無口でもそんなとこ好きだったのに

무쿠치데모 소은나토 스키다앗타노니

말수가 적어도 그런 점을 좋아했는데

君が噓をつくなんてね

키미가 우소오 츠쿠나은테네

그대가 거짓말을 하다니요

ときめきが安らぎに變われば

토키메키가 야스라기니 카와레바

두근거림이 가라앉은면

 

刺激という スパイスだって必要かもね

시케키토이우 스바이스다앗테 히츠요카모네

자극이라는 양념도 필요할지도 모르죠

君がいない - !

키미가 이나이 - !

그대가 없네 - !

やさしかった君 今はいない

야사시카앗타 키미 이마와 이나이

다정스럽던 그대 지금은 없네

よく行った 海岸沿いの店を

요쿠이잇타 카이가은도이노 미세오

잘 가던 해안가의 가게를

通るたび 少し胸が痛い

토루타비 스코시 무네가 이타이

지날 때마다 마음이 조금은 아파

逃げてゆく幸せに氣づいた時

나게테유쿠 시아와세니 키즈즈이타 토키

도망쳐가는 행복을 깨달았을 때

人は"もう戾れない"と思うの

히토와 "모오 모도레나이"토 오모우노

사람들은 "이제 되돌아갈 수 없어" 라고 생각해요

 

やりきれない週末のメニュ-は

야리키레나이 슈우마츠노 메뉴-와

견뎌내기 어려운 주말에는

思い出を整理たり 映劃を見たり

 오모이 데오 카다츠케타리 에이가오 미타리

추억을 정리히거나 영화를 보거나해요

 

* 君がいない

키미가 이나이

그대가 없네

 

あの頃の二人も 今はいない

아노코로노 후타리모 이마와 이나이

그 시절의 두 사람도 지금은 없네

何もかも 時間のすれ違いと

나니모카모 토키노 스레치가이토

모든 걸 다 세월의 엇갈림이라고

 

感じた その時 切なく good-bye

카은지타 소노토키 세츠나쿠 굿-바이

느낀 그 때 애달프게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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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2. 2. 16:20

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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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워낙에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의 노래는 히트곡이 많아서 그저 그런 노래가 될 수도 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ZARD의 27번째 싱글 곡 Good day 다.


나에게 있어서, 이 곡도 꽤나 전설 급에 속하는 곡이었다.

일본이라는 국가와 은근한 교류장치 였었다고(?) 말하고 싶다.


2015년을 기점으로 지금으로 부터 약 12년 전

난 학창 시절 때 ZARD를 잘 몰랐을 시절에는 한국 가수 이수영 씨의 노래를 듣고

무언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꼈었다.


알고보니 이수영 씨의 많은 곡이 일본 가수 ZARD나, 다른 일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 했었던 곡이었던

~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남들에게는 별 일이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뒤 늦게 알고나서 모든 실마리가 풀린 기분이랄까?

알게 모르게 일본은 나와 여러번 엮였었구나 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어찌됐든,

가수 이수영 씨의 팬이 됐던 이유도,

요새 흔히 성진국이라 부르는 일본의 영향이 컸다.


이수영 씨가 큰 히트를 치지 못했을 시절에도 나는 상당히 팬이었다.

그녀의 아련한 목소리가 좋았다 랄까?


이제 그 느낌을 자드에만 올인하고 있다는 게 뭔가 좀 씁쓸하지만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다.



아무튼, 한국 가수 이수영 씨가 사카이 이즈미 씨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은

내가 알고 있기로 Forever you, Good day 두 곡 정도로 알고 있다.



참고로,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의 곡 Good day

이수영 씨의 곡으로 리메이크되면서 Good day 에서 Good bye 로 바뀌었다.


day와 bye는 뜻도 다르고 어감상 받아들여지는 의미도 다르다.


어떤 글 작성자 분의 말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Good day 원곡과 Good bye 리메이크 곡은 멜로디는 같지만 느낌이 조금 다르다.


ZARD의 곡은 전진 이라는 느낌이 있고,

이수영의 곡은 이별 이라는 느낌이 있다.


어떤 것이 더 낫냐는 것을 판가름하긴 좀 그렇지만
원곡만한 후속곡은 많지 않다.


게다가 이수영 씨는 발라드 가수이고
ZARD의 사카이 이즈미 씨는 소프트 락에 가까운 장르이니,

서로 장르가 다르다.


곡을 해석하는 방법도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수영 씨의 리메이크 곡 Good bye를 찾으려면

영어로 Good bye로 검색해서 찾으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수영 씨가 2002년도 발매한 Good bye라는 곡이 이미 있기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ZARD의 리메이크 곡을 찾으려면 한글로 굿바이 라고 찾아야 한다.

 

 

 

 

 

2003년 발매한 한글로 굿바이 인, 이 곡이 ZARD의 Good day 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2002년도 발매한 Good bye전혀 다른 곡이다.

착각을 하기 쉬운 일이라 생각한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Good day

    (What a beautiful memory ~forever you~)

 

 

もし翼があったなら 迷わず
모시 쯔바사가 앗따나라 마요와즈
(만약 날개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forgive me, kiss me, and, hold me tight

あなたへの元へと
아나타(에)노 모토에토
(그대 있는 곳으로)

失った歲月[つきひ]や 愛を連れて
우시나앗타 츠키히야 아이오 츠레테
(잃어버린 세월과 사랑을 데리고)

しがらみ全部 脫ぎ捨てて
시가라미 젠부 누기스테테
(굴레 전부 벗어버리고)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 優しくなりたい
아키라메루요리모 아아 야사시쿠나리타이
(포기하기보다도 아아 상냥해지고 싶어)

Good-bye, and somebody tell me why

泣くから悲しくなるんだと
나쿠카라 카나시쿠우 나룬다토
(울기때문에 슬퍼지는 거라고)

息がつまりそうなこの都會[まち]
이키가 쯔마리소오나 코노 마치
(숨막힐 것 같은 이 도시)

'今日 この生活に '
쿄오 코노 세이카츠니
(오늘 이 생활에)

ピリオドを打つ決心をした'と
피리오도오 우츠 겟신오 시타토
(종지부를 찍을 결심을 했다고)

今度いつ逢えるの? と 聞けずに
콘도 이쯔 아에루노토 키케즈니
(다음에 언제 만날 수 있지? 묻지도 못한 채)

言葉はいつも 心とウラハラ
코토바와 이츠모 코코로토 우라하라
(말은 언제나 마음과는 딴 판)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아키라메루요리모 아아 야사시쿠나리타이
(포기하기 보다는 아아 상냥해지고 싶어)

Good-bye, and somebody tell me why

泣くから悲しくなるんだと
나쿠카라 카나시쿠우 나룬다토
(울기때문에 슬퍼지는 거라고)

もしあなたと このままいれば
모시 아나타토 코노마마 이레바
(만약 그대와 이대로 지내만)

きっと後悔する日が來る
킷토 코오카이스루히가 쿠루
(분명 후회할 날이 올거야)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諦めるよりも ああ優しくなりたい
아키라메루요리모 아아 야사시쿠나리타이
(포기하기 보다는 아아 상냥해지고 싶어)

Good day, 自分の弱さ 忘れたいから
Good day, 지분노 요와사 와스레따이카라
(자신의 나약함을 잊고 싶기에)

人はまた戀に落ちてゆく
히토와 마타 코이니 오치테유쿠
(사람들은 또 사랑에 빠져)

Good day, and why don't you leave me alone

雨の中を どこまでも步いた reason to cry
아메노 나카오 도코마데모 아루이타
(빗 속을 하염없이 걷고 있어)

Good-bye, walk away, and don't you ask me why

サヨナラだけが
사요나라다케가
(이별 인사만이)

二人に殘された言葉...
후타리니 노코사레타 코토바
(두 사람에게 남겨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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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1. 21:07

ZARD (사카이 이즈미)에 대해 주관적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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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IZUMI SAKAI

 

 

 

ZARD, 또 다른 이름은 사카이 이즈미 (坂井泉水 / Izumi Sakai)

본명은 카마치 사치코 (·蒲池幸子 / Sachiko Kamachi) 이다.

 


ZARD는 히트곡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활동도 꽤 오래해왔었다.

 

1992년, 3집 앨범 HOLD ME가 첫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룹 “ZARD”

다음해,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지지말아요)” 를 발매하면서 어마어마한 판매율을 기록해버린다.

 

ZARD 싱글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곡이기도 하다.

 

ZARD로서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첫 곡이며,

이후 7년 간, 여러 싱글 앨범이 모두 5위 이내에 랭크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당시, 일본은 버블기의 끝자락이었기에 일본 대중의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된 상태였는데

경쾌한 리듬과 희망을 주는 가사의 메세지가 일본인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IMF로 고생한 기억이 있기에 충분히 공감이 된다.

 

 

그 결과, 각종 대회의 응원가로도 많이 사용됐으며, 일본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지지말아요)” 국민 응원가라고 불린다.

 

 

종전에도 팬층은 있었지만

그래도, 사카이 이즈미를 스타덤에 올려준 곡은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 지지말아요)” 였음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ZARD의 모든 곡이 좋다.

하나도 빠뜨릴 수가 없다.

 

아직 자드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자드의 노래를 귀로 음미해보면 분명 빠져들 것이라고 믿는다.

 

 

1991년도에 데뷔를 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지도 오래됐지만,

현재까지 발매됐던 앨범과 싱글은 수도 없이 많다.

 

많은 팬들은 알다시피 ZARD는 웬만해서 대중매체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

오직 앨범과 콘서트에서만 그녀를 볼 수 있었다.

 

세간의 이야기로는 ‘가수는 음악으로 승부보는 것’ 이라는 그녀의 가치관 때문이라고들 한다.

 

또, 그녀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결혼은 하지 않겠다’ 라고 선언했었다고 한다.

 

 

 

수려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게다가 최강 동안이라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도 있었던 그녀였다.

 

신비주의 전략이라는 게 성공적인 요인도 됐었지만, 일찍 세상을 떠난 게 안타까울 정도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이다.

실제로도 다른 전형적인 일본 여 아이돌의 생김새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외모이다.

남성 팬이 많은 것도, 아마 단아한 미모도 큰 몫을 차지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은 잘 나가는 여가수임에도 화려한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화장조차 꺼리며,

좋은 피부에 셔츠와 청바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뿜어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 로망의 소유자이다.

 

 

 

한 일화로는, 인물 사진을 안 찍는 주의의 사진 기자가 처음으로 인물 사진을 찍었는데,
그 여자가 바로 “사카이 이즈미”였다.

 

 

당시 사진 기자

“원래 인물 사진은 안 찍는 주의지만, 너무 예쁜 사람이 있어 나도 모르게 셔터가 눌러졌다” 라고 실제로 발언했다.

 

또한, 팬들은 다 알고 있지만 사카이 이즈미는 엄청난 동안으로도 유명했다.
데뷔 이래 사망 이전까지 점점 얼굴 나이가 젊어지는 듯해 보였을 정도이다.

 

2015년 현재 살아있었다면 빠른 196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거의 50살이 되는 나이로 한국의 여배우 김희애, 김성령동갑이며 1965년생 전인화보다는 한 살 어린 나이다.

 

그녀가 현존했다면 비슷한 또래의 여자 연예인들과의 비교도 상당히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배우 하지원과 닮았다는 평이 있기도 하다.

 

 

 

 

 

I'M

 

 

 

내가 사카이 이즈미, 즉 ZARD를 알게 됐던 것은 학창 시절이었다.

주위 친구들과는 다르게 항상 이것저것 잡생각이 많았다.

 

그때의 ZARD의 노래는 나에게 활력을 주었고 심신의 위로가 됐다.

 

 

항상 호기심이 많았고, 남다른 정서와 감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관적으로 생각한다.

 

 

유년기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지만 뒤늦게 깨닫게 된다.

일본과 나는 인연이 있었긴 있었구나 라는 걸.

 

ZARD를 알게되면서 일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 내가 거주하는 지역이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었기에 외국인들도 많이 왕래하는 곳이었다.

 

학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때, 일본인 주부들이 말을 걸어 왔다.

지도와 언어 온통 일본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인들은 참 본인들 것을 강하게 또, 격하게 아끼는 구나 싶었다.

여담이지만, 한국 사람은 외국에 가면 그 나라 언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일본어를 사용하면서 물어본다.

 

마인드의 차이 같다...

 

아무튼, 일본인 주부들이 말을 걸어 오면서 온통 일어인지라…

챙피함과 민망함 그리고 당황스러움이 조화롭게 믹스됐었다.

 

당시 내가 할 줄 아는 영어는 “I don't know about it…” 뿐이었으니 말이다.

 

계속 “I don't know about it…” 만 반복했었다.

알아 듣고 돌아가더라.

 

 

아마도, 남들이 듣는다면 또라이 같은 소리라고 할 지도 모르겠으나, 이때부터 일본과의 무언가 인연이 있었는가 싶다.

 

뭐, 결론적으로 ZARD를 알게 됐던 계기는 드래곤볼이라는 애니메이션의 OST를 찾아 듣게 되면서였다.

 

 

ZARD를 통해 일본을 다른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고, 왜 한국과 일본의 사정이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철저히 공부했다.

비참하고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일본 욕만하던 내 자신을 깊게 반성했다.

 

내 주위에도 그랬으며, 환경 자체가 일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몰라도 일본을 욕하면 그게 애국이라고 주입시키고

그게 인간의 도덕적 가치가 옳은 일이라는 냥 가르침을 받았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때, 이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었다.

 

 

 

나는 일본의 국수주의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타국이라는, 다름이라는 문화와 민족들의 생활 방식들이 생소하고 신기하게 다가왔고 시민의식이 본 받을만 했기에 찬양하는 것이다.

 

일본의 국수주의에 대해서는 참 욕할게 많지만 이 쯤에서 끊어야지.

 

 

그렇게 사카이 이즈미를 알게되면서 일본이라는 국가도 덤으로 알게됐었다.

 

ZARD는 내가 알고 있는 일본 가수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내가 팬이기 때문에 더 그렇기도하다.

 

 

그녀의 노래를 처음으로 알게 됐을 때, 정말 노래가 닳고 닳도록 들었다.

그녀의 노래에는 정말… 언어로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물론, 그녀의 외모 또한 워낙 출중해서 외모 때문에 더욱 그녀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도 많다.

 

귀엽기도 하고, 청순가련에, 후덜덜한 섹시미까지 외모에는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도 감당이 안 될 정도이다.

게다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 덕분에, 한국에서 또한 두터운 매니아들이 있다.

 

팬 카페, 팬 블로그만 해도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어떤 때는 굉장히 발랄한 노래

또 어떤 때는 아련하면서 서글픈 감성을 자극해주는 노래

또 어떤 때는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노래 등

 

그녀의 노래는 여러 방면으로 대중들에게 파고들었다.

 

나에게 ZARD는 큰 의미가 부여된 인물로서 남았다.

 

 

 

 

 

 

After Sakai’s death

 

 

 

사카이 이즈미2006년 6월 즈음 자궁암이란 병명을 얻어 2007년까지 투병 생활을 계속하였다.

4월에 폐로 전이된 것이 발견되었으나 다시 병세가 좋아져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07년 5월 26일, 매일 일과로 삼고 있던 산책을 하고 돌아가던 중 입원해 있던 병원의 비상 경사로에서

전 날 내린 비에 발이 미끄러져 약 1.5m 아래로 떨어져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혔다.

 

그녀는 오전 5시 42분에 후두부에 심한 충격을 받은 채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지나가는 이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 5월 27일 오후 3시 10분 경뇌좌상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1세 였다.

 

 

세간에는 자살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사고 당시의 목격자가 없었고,

평소 습관 등을 조사해본 결과 

실족사로 결론 내려졌다.

 

 

 

이 부분에 있어서 팬들은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기자가 자살이라는 단어를 사용치 않고, 사망이라는 말만 적어도 일부의 팬들은 '실족사'로 확정지어 달라는 메세지를 계속 보냈다.

이쯤에서 종교 얘기가 빠질 수가 없는데…

 

나는 무교인 관계로 자유분방하게 내 블로그에 적도록 하겠다.

 

 

내가 봤던 일부 팬들의 모습은 악귀 자체였다.

팬심을 넘어서 자신이 믿는 것만 믿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기 때문일까?
소위 말하는 ‘자살하면 지옥간다?’

 

그래서 그녀가 자살이 아니길 자신 스스로까지 억지로 부정하면서,

아예 그쪽과는 연관되지 않게 부정하고 믿고싶지 않아 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자신이 믿는 것만 자신에게 관철시키고 타인에게도 그걸 무조건 믿으라고 각인 시키려는 것일까?

 

웃기지 좀 말았으면 한다.

 

 

 

진실은 누구도 모른다.

 

그녀만이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정말로 음악에 모든 걸 쏟았지만, 육신은 마음대로 컨트롤되지 않아 살아있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라 자살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가슴 아픈 고통으로 자살을 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정말로 실족사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아니면 살해당하고 사고사로 위장됐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사카이 이즈미의 팬으로서, 그녀의 죽음의 사유에 대한 것에 연연하는 일부 팬심의 모습이 전혀 민의(民意)로 보이지 않았다.

정말 더럽고 추해보였다.

 

자신들이 팬이라는 명목하에, 사카이 이즈미의 대변인이라도 된냥 떠들고 다니는 것 자체도 웃긴단 말이다.

오히려 정숙하고 정상적인 팬들은 조용히 그녀를 애도하기만 했을 뿐이다.

 

 

나는 그녀의 사인(死因)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녀가 생을 마감했단 사실이 안타까워 깊은 침묵만을 일관했다.

 

팬이라면 사인(死因)에 대해 떠들 것이 아니라

그녀의 영면(永眠) 소식, 그 자체에 깊은 애도를 하는 것이 옳은 게 아닌가 싶다.

 

 

 

오늘도 그녀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녀의 노래를, 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그녀에게 감사를 기리며….

 

 

Rest In Peace - Izumi Sakai

 

 

 

나는 또 상당 기간이 흐른 후에, 이 글을 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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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5. 11. 21. 14:13

ZARD (사카이 이즈미) - BOY (What a beautiful memory~ forev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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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면서도 슬픈 정서가 사카이 이즈미에게는 참 잘 맞는 것 같다.

사카이 이즈미가 이와 같이 아련한 곡을 부를 때면 나도 모르게 그녀의 멜로디에 푹 빠져버린다.

 

 

가끔은 생각해본다.

 

그녀도 연예인이라는 신분이기에,

게다가 타인에게 감정을 쉽게 들어내면 그것 조차도 민폐인 (메이와쿠 문화) 일본이라는 나라이기 때문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그녀만의 고통과 감내들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BOY

(What a beautiful memory ~ forever you~)

 


 

BOY いつでも大好きな笑顔を見せて

 보이 이츠데모 다이스키나 에가오오 미세테

그대, 언제나 가장 좋아하는 웃는 얼굴을 보여줘

 

都會の小さな彼は まるで Soldier

 토카이노 치이사나 카레와 마루데 소루쟈

도시에서의 자그마한 그는 마치 병사같아

 

疲れた時は 何も言わずに

 츠카레타 토키와 나니모 이와즈니

지쳤을 때는 아무 말 않고

 

そっと抱きしめてあげたい

 소옷토 다키시메테 아게타이

살며시 꼬옥 안아주고 싶어

 

人が言う程 强くないよね

히토가 이우 호도 츠요쿠나이요네

남들이 말하는 만큼 강하지는 않지요

 

わかってるから with you

와카앗테루카라 위드 유

알고 있기에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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