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 2017. 5. 18. 04:45

(생애 첫 심부름) 하지메테노 오츠카이 - 아유라짱 편 / 일본 감동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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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じめてのおつかい(하지메테노오츠카이)

'생애 첫 심부름'

-아유라쨩 편-

 

 

 

 

한 번 보면 감동해버릴지도 몰라요~

 

 

일본 예능 프로그램 '생애 첫 심부름(하지메테노 오츠카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의 부탁을 받고 나 홀로 심부름에 도전하고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입니다.

 

감동과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으로써 꽤 장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난생처음'이라는 프로그램이 일본의 하지메테노 오츠카이를 표절했다고 말이 많기도 했었죠.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시는게 빠르겠죠?

 

우리나라와 문화적 동질성이 가장 가깝고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한 일본의 교육 방식 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많이 아이를 떠 받들고 온실 속의 화초처럼 키우는 편인지라

맘충 등 욕하는 단어들도 많이 생겨버렸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꽤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 문제이지만 아이의 눈 높이에서는 역경 하나를 처음으로 이겨내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본 #감동 #예능

#일본 #감동적인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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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5. 11. 12. 20:03

이시하라 사토미 눈빛 클로즈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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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능 5LDK에 출연했던 ‘이시하라 사토미’

 

흔한 열도의 클로즈 업 영상이다.

 

남자는 물론 여자에게도 인기가 상당한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 여성들이 동경하는 얼굴 3위에 뽑혔던 이시하라 사토미.

 

한국 남자들에게는 고멘 영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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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9:39

[일드] 우습게 봤다가 빠져들었던 일본 드라마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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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한 편을 보면 되지만, 드라마는 다음 편까지 봐야하는 노예가 된다.

그래서, ​드라마 보다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재밌게 봤었던 일본 드라마를 나열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우습게 봤다가 빠져들게 됐던 일본 드라마 속칭 ‘일드’를 내 블로그에 기재한다.


나중에 이 글을 내가 볼 때면 또 시간이 흘러있겠지

그때 되면 ‘아 이런 글도 적었었구나’ 하겠지.

​기억나는 일드는 7가지인지라 7가지만 적어 놓아야겠다.

 

 

 

 

 

 


 

 

 


1. 드래곤 사쿠라 (ドラゴン櫻)

2005년도 작품이다.


“꼴찌학생들을 도쿄대(한국의 서울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과거 폭주족이었지만 현재 변호사인 아베 히로시가 24억엔의 부채를 지고 있고 평균 편차치 36점인

속칭 ‘꼴통’ 고등학교의 양아치만 모인 학생들을 상대로 도쿄대에 보내기 위해 공부를 시키는 이야기다.



아베 히로시의 현실적인 독설과 공부라고는 담을 쌓았던 학생들의 성장기를 보는 맛으로 시청했다.



아베 히로시가 주연이며, 그 외에도 현재 대스타가 된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굉장히 인기있는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출연했었고

동년배 배우이자 라이벌인 나가사와 마사미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했었다.


드라마가 화제가 된 후 한국에도 리메이크 돼서 방영했던 적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공부의 신’ 이다.


공부의 신도 봤었지만 개인적으로 원작인 드래곤 사쿠라의 위엄을 따라올 수는 없었다.


아베 히로시의 카리스마를 배우 김수로가 제대로 표현을 못해준 탓일까

아니면, 일본의 정서를 우리나라 정서로 바꿔도 우리나라 정서에는 아직 받아들여지기 힘들었기 때문일까?



아무튼, 이 드라마는 평생 잊지 못한다.


나의 삶에 정말로 큰 기여를 했던 드라마이다.


공부를 상당히 등한시 했기에 이 드라마를 보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분했다.

‘난 공부 스타일이 아니야~’ 라는 어줍잖은 핑계를 대면서 항상 회피했었지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피부로 느꼈던 드라마이다.


학구열과 비참함을 동시에 느끼게되는 드라마이다.



​워낙 명대사가 많아서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드라마에서 아베 히로시가 항상 하던 말이 있다.


‘속고 살지 않으려면 공부해라!’

‘바보 멍청이들이야 말로 도쿄대에 가라!’

 

 

 

 

 

 

 

 

 

 

2. 리갈하이 (リーガル・ハイ)

2012년도 작품이다.


돈맛 아는 독설 변호사의 기상천외한 코믹 법정 활극


만 준다면 살인무죄로 만들어버리는 변호사의 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카이 마사토아라가키 유이가 주연으로 출연했었다.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인지라 시작과 끝이 코믹으로 끝난다.


정말 많이 웃고 현실적으로도 공감을 했었던 드라마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 없이 웃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드라마를 정말 추천한다.



​말이 필요 없이, 웃고 싶다면 당장 보시는게 좋다.

 

 

 

 

 

 

 

 


 

3. 한자와 나오키 (半沢直樹)

2013년도 작품이다.


버블경제 시기에 대기업 은행에 입사하여 수많은 사회의 적과 싸우는 열혈인물 '한자와 나오키'의 이야기



이번에도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인 드라마이다.

처음에 '한자와 나오키'라고해서 이름인 줄 모르고 '한자라는 사람과 나오키라는 사람이구나' 했다.

아마 한국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알고보니, 사카이 마사토가 맡은 역할의 이름'한자와 나오키'이다.



한자와 나오키의 전체적인 틀은 '복수'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만든 은행에 입사하여 사회의 적들에게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다.



드라마에서 사카이 마사토가 항상 하던 명대사가 있었다.


‘당하면 당한 만큼 갚아주고 갑절로 돌려주겠습니다.’

‘이게 제 방식입니다.’


크... 상당히 공감한다.


나의 가치관과 동일하다.


코믹 드라마는 아니기에 상당히 진지한 장면들만 나오는데

다소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정말 빠져들어 봤었다.


나의 가치관도 당하면 당한 만큼 갚아주고 배로 돌려주는 성격이기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나에게 선행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선행으로 돌려주고

나에게 악행을 준다면, 갚아주고 갑절로 돌려준다.


나도 이게 내 방식이고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아마 금융계에 종사자들은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4.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マイボス・マイヒーロー)

2006년도 작품이다.



조직의 젊은 보스 후계자가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이 되어 내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학원 청춘 코미디



나가세 토모야 아라가키 유이가 출연했던 작품이다.




우리나라 드라마 영화는 거진 해외 작품들을 리메이크한 것이 많아서

우리나라 작품에 대한 의식 자체가 좋지 않았었는데 의외였다.


이 드라마 만큼은 우리나라 영화인 '두사부일체'리메이크한 작품이었던 것이다.


야쿠자 조직의 젊은 보스 후계자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졸업장을 위해 고등학생이 된다.

그리고, 성장해 나가는 코미디 드라마이다.



정말 유치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문화의 차이인지 아니면 개그코드가 유별나게 다른 건지 라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나라 정서에 익숙한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유치한 드라마라고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푹 빠져들었던 드라마이다.


특히 아라가키 유이가 정말 매력적으로 나온다.


이 드라마의 OST인 소라후네(宙船) 또한 주인공인 나가세 토모야가 부른 곡이다.

유치하지만 은근히 가슴을 때리는 드라마이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OST 소라후네만 들으면 나도 모르는 힘이 생긴다.



정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다면 이 드라마를 정말 추천하는 바이다.

 

 

 

 

 

 

 

 

 

 

5. 아빠와 딸의 7일간 (パパとムスメの7日間)

2007년도 작품이다.



“아빠와 딸의 육체가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타치 히로시아라가키 유이가 주연인 드라마이다.


일본 야동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제목만 보면

뭔가 이상한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아빠와 딸의 육체가 바뀌게 되면서 서로의 고통을 겪게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휴머니즘, 판타지 드라마이다.


코믹 요소도 조금 보인다.



사춘기 자녀는 부모의 간섭도 싫고 부모 자체가 짜증난다.

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절대 이해해보질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더 가까운 사이일 수록 지나치게 편하게 대하게 된다.

그래서 의도치 않는 상처까지 주게된다.

그게 바로, 인간의 추악함 같다.


또, 정확히는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이다.


아라가키 유이'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아라가키 유이의 매력을 도저히 몰랐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 이해하게 됐다.


왜 많은 사람들이 아라가키 유이' 하면 그렇게 찬양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된다.


아라가키 유이가 정말 볼매로 나온다.

특히, 교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가족에게 소홀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된다면,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

 

 

 

 

 

 

 

 

 

 

 

6. 1리터의 눈물 (1リットルの涙)

* 전설의 드라마 *

2005년도 작품이다.



“실화이며, 불치병으로 인해 주인공 여고생이 장애인이 되어가는 이야기”

알만한 사람은 다 알다시피, 레전드 작품이다.

사와지리 에리카의 주연 작품이다.

 드라마 포스터만 보면 무슨 공포영화 아닌가? 생각할 정도이다.

하지만, 전혀 그런 것과는 무관한 새드 드라마이다.

 

사와지리 에리카를 스타덤에 있게한 드라마이며,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1리터의 눈물, 그 이상을 흘릴 것이다.

 

정말, 눈물로 1리터를 채운다는 것이 어떤 건지 체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볼만하다.

 

똥화질 다운 받고,

쓰레기 모니터로 보면서,

한 손으로 턱괴고,

한 손으로 방향키→ 누르며,

대충보는 것만 아니라면 무조건 눈물을 흘리게 되어있다.

 

 

밝고 미래가 총망됐던 소녀가 병마(病魔)와 싸워가면서 서서히 거동이 힘들어지는 장면들과,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 친구들과의 섬세한 감정 연기들이 정말 가슴을 아프게 한다.

 

주인공 여고생이 점점 아파가는 모습을 보면,

평소에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하나씩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될 것이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울고 싶다면 꼭 봐야한다.

 

 

 

 

 

 

 

 

 

 

마지막으로

7. 결혼 못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

2006년도 작품이다.


“고집불통 40대 독신남의 초절정 코믹 러브스토리!”


아베 히로시가 주연인 작품이다.

사실, 내용 자체도 별 내용도 없다.


끌리지 않았지만, '아베 히로시'라서 보게된 드라마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40대 독신남의 코믹&러브스토리다.


코미디 요소도 있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일드 7선중 가장 휴머니즘에 가까운 드라마이다.


도입부는 지루하다 못해 잠이 들었었다.

하지만, 보다보니 정말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 대한 나의 평점은 높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을 높게 주고 싶은 이유는 '공감이 되어서' 이다.


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배역이 정말 나의 모습과 거의 유사한 성격이라 깜짝 놀랐다.

그래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보게됐다.


나만의 공간에서 타인들과 벽을 치고 있는 것도 공감이 됐고

오히려, 혼자 있는게 메리트도 있고 편하다는 것을 느껴서, 드라마를 정말 공감하며 시청했다.



나 또한, 주인공처럼 그렇게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지만 상대에게는 가시 돋친 말이 되는 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

그래서 요즘은 정말 상냥하게 말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어렵다.


나의 이야기같아서 보기 됐던 드라마이다.






아마도, 생각보다 한국 드라마에 이미 익숙한 사람들은

즉, 다시 말해 일본 드라마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일본 드라마나 일본 영화가 정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오죽 했으면, 이런 농담까지 있다.


미드는 경찰이 나오면 수사를, 의사가 나오면 진료를 하다

일드는 경찰이 나오면 경찰이 교훈을,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교훈을 준다

한드는 경찰이 나오면 경찰이 연애를 하고,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연애를 한다



일본 풍을 알고, 느끼며 보는 사람들은 잔잔하고 재밌을 것이고

일본 풍을 모르고, 느끼지 못하며 보는 사람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나는 일드, 일영화의 정서가 나에게는 잘 맞기 때문에 정말 재밌게 본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의 잔잔함 속에 숨겨져 있는 날카로운 칼 날처럼 허를 찌르는 장면들이 등장할 때

나는 온 몸에 전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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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6:03

[일드] 리갈하이 시즌1 - 08화 (스포 포함) 친권을 빼앗아라! 천재 아역과 어머니의 절연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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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의 리갈하이 시청률 정보를 인용해왔다.

제8화인 천재 아역과 어머니의 절연 재판이 일본 내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이 제일 높았던 제8화를 포스팅 해보려한다.


나는 리갈하이 전체 스토리를 재밌게 봤기에 어떤 편이 최고이고, 어떤 편이 최하인지 구분할 수 없다.



장르 자체가 코믹이기에 항상 결과는 코믹으로 끝난다.

관객으로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


리갈하이를 본 사람은 알다시피.. 예컨대.. 시오리(햄스터) 같은 경우를 말한다..

솔직히 좀 어이없는 코믹 결과물에 벙쪄있었다..(낚인 기분)


내 취미를 적어나가는 블로그이지만, 포스팅 글들을 볼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스포에 민감한 사람이 있을까해서 스포 포함이라고 적는다.






- 리갈하이 시즌1 제 08화 -

친권을 빼앗아라! 천재 아역과 어머니의 절연 재판


 

 


아무튼, 제8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러했다.

천재 아역의 소녀 배우와 그녀의 어머니 사이의 친권분쟁이 담긴 스토리다.


아역 배우의 어머니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자신의 딸의 소속사 사장이자 매니저를 자청했다.

남편과는 이혼한 상태로 보여진다.


딸은 어느 순간부터 세상의 오물이 몸에 배기 시작하며,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이윤은 자신이 창출하고

어머니는 옆에서 귀찮게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또 알게모르게 자신의 아버지와 이혼을 한 것에 대한 분노가 보여진다.


어느 순간부터 딸은 자신의 어머니를 증오하고, 어머니는 초반에 피해자처럼 비춰진다.

 

 

 

 

 

 

 

 

 

 

 

질질짜는 연기의 최고봉, 관객에게 천재라 불리는 아역 배우

 

 

 

 

 

 

 

 

 

 


연기가 끝나자마자 여배우 모드로 돌연 변신.

소속사 사장인 어머니는 옆에 따라다니며 연기에 대한 지적을 하지만,

어머니의 잔소리를 아역 배우는 가볍게 씹어준다.


무언가, 서로 감정의 골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첫 장면.

 

 

 

 

 

 

 

 

 

 

아역 배우의 연기 장면이 방영된다.

 

 

 

 

 

 

 

 

 

 

아역 배우의 연기를 보며 질질 짜는 마유즈미(아라가키 유이)

 

 

 

 

 

 

 

 

 

 

그 모습을 보며,

흥~소리와 함께 비웃으며 독설 날려주는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



성공하는 아역에는 두 부류가 있을 걸

어른들 돈벌이에 일만 잔뜩 시키는 불쌍한 꼭두각시 인형이거나,

어른들 안색 살피며 쥐락펴락 가지고 노는 건방진 꼬마이거나


쟤는 과연 어느 쪽 일까?


몇년 후에는 시시껄렁한 탤런트와 속도위반 결혼하거나 노친네들 세컨드가 되어있겠지.

 

 

 

 

 

 

 

 

 

 

그의 불량해보이는 태도에 또 다시 티격태격 분노하는 마유즈미(아라가키 유이)

마유즈미는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를 보좌하는 핫토리씨에게


이 분, 어렸을 때부터 이랬어요? 라며 묻는다.

 

 

 

 

 

 

 

 

 

 

 

ㅋㅋㅋ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의 어린시절이라며 옛 장면이 갑자기 등장한다.


어린 시절의 코미카도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산타클로스 따위 있을 리 없잖아 라며 비웃는다.

어릴 때부터 꿈과 환상보다는 현실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아이였던 것이었다.


한 마디로 친구들에게 동심파괴를 선물한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상당히 혼이 나게 된다.

 

 

 

 

 

 

 

 

 

 

다시, 친권분쟁의 당사자들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역 배우의 어머니는 딸에게 정답게 얘기를 한다.

하지만, 아역 배우는 듣는 둥 마는 둥 무시한다.


관객으로 하여금, 첫 장면부터 계속 어머니는 피해자로 인식시킨다.

자신의 능력을 인지한 딸이, 딸에게 헌신하던 어머니를 버리고 자유롭게 돈과 생활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것 처럼 그려진다.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의 예견이 적중한다.

 

어른들의 돈 벌이에 놀아나는 불쌍한 꼭두각시 이거나,

어른들 눈치 살피며 쥐락펴락 가지고 노는 건방진 꼬마이거나

라는 얘기를 했던 코미카도.


하지만, 마유즈미(아라가키 유이)는 부정적으로만 세상을 보는 코미카도에게 짜증을 냈었지만

결국 코미카도의 말이 적중한 것이다.


어른들의 눈치나 살피는 건방진 꼬마로 비춰진다.


아무튼, 아역 배우가 어머니의 속박에 신물이나자, 코미카도에게 의뢰를 하게된다.

자신의 어머니와 절연하게 해달라고

 

 

 

 

 

 

 

 

 

 

돈만 주면 죄가 있는 사람도 무죄로 만들어버리는 코미카도 켄스케(사카이 마사토)

2천만엔의 비용으로 아역 배우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아역 배우의 어머니는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의 라이벌인 미키 사무소에 의뢰를 맡긴다.

 

 

 

 

 

 

 

 

 

 

 

코미카도의 라이벌 미키는 코미카도를 패소 시키기 위해 코미카도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즉, 아역 배우와 어머니의 친권 분쟁이자, 각 변호인으로 부자지간의 모양새가 성립된 것이다.


딸과 어머니의 친권 분쟁이자, 아버지와 아들의 변호 싸움이된 것이다.


하지만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는 자신의 아버지가 왔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무언가, 서로 상호간에 감정의 골이 있었다는 게 비춰진다.

 

 

 

 

 

 

 

 

 

 

어린 시절 코미카도와 아버지 간의 과거 일이 오버랩되며 비춰진다.


아버지 : 사토 마유미 어머니가 항의를 해오셨다. 네가 산타클로스는 없다는 말을 했다더군


코미카도 : 네


아버지 : 왜 그런 말을 했지?


코미카도 :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믿고 있는 쪽이 바보라서 그랬습니다.


아버지 : 산타클로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근거는?


코미카도 : 그건... 거짓된 존재라서.... 없는 건 없는 겁니다


아버지 : 근거를 제시하라고 했다.


코미카도 : 본 적도 없고...


아버지 : 자신이 본 적이 없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가?


코미카도 : 저 뿐만이 아니라, 세상 그 누구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 :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했나? 넌 근거도 없이 멋대로 생각한 견해로 학급친구에게 상처를 준 거로군

카스테라를 사서 주고, 지금 당장 사과하고 와라. 참고로 그 돈은 너 세뱃돈 주려고 준비해뒀던 돈이니 그렇게 알거라.




이렇게 어린 시절에도 아버지에게 소위 말하는 말빨로 억눌러져 트라우마가 된 듯한 코미카도.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에 와서도 자신의 아버지에게 발목을 잡히는 코미카도.

그의 눈 빛에 분노가 엿보인다.


결국 코미카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제대로된 반박도 못해보고 사무소로 돌아오게 된다.


 

 

 

 

 

 

 

 

 

 

 

 

심문에서 밀리고, 사무소에서 식사를 하던 코미카도에게 아버지가 들이 닥친다.

아버지가 불편한 코미카도(사카이 마사토)

 

 

 

 

 

 

 

 

 

 

오자마자 코미카도의 아버지 답게 코미카도의 정곡을 찌른다.

넌 아역 배우에게 네 자신을 겹쳐두고 있는 것 같군 

 

 

 

 

 

 

 

 

 

 

코미카도는 당황하지 않고 냉소적으로 말한다.


10대 때, 당신과 인연을 끊고 자력으로 인생을 개척해왔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겁니다.

라며 반박 한다.

 

 

 

 

 

 

 

 

 

 

어색해진 분위기에 마유즈미(아라가키 유이)가 먼저 입을 연다

선생님과 선생님 아버님도 문제의 뿌리가 깊은 듯 하네요

 

 

 

 

 

 

 

 

 

 

이에, 조금은 분노한 코미카도가 입을 연다


산타클로스를 몇 살 때까지 믿었나?

한 밤중에 불법 침입해서 짐을 두고 간다는 노인 말이다.

 

 

 

 

 

 

 

 

 

 

지금도 산타클로스를 믿고 있다는 마유즈미.

 

 

 

 

 

 

 

 

 

 

그런 마유즈미를, 코미카도는 코웃음으로 비웃어버린다.


‘네 어리석음은 항상 예상을 벗어나는군’

 

 

 

 

 

 

 

 

 


이때, 아역 배우 메이가 갑자기 입을 연다.


‘난 믿어본 적 없어

난 산타 따위 한 번도 믿은 적 없어’

 

 

 

 

 

 

 

 

 

 

ㄷㄷㄷㄷㅂㅂㅂㅂㅂㅂㅈㅈㅈㅈㅈㅈ

결의에 찬 눈 빛으로,

자신과 동질감과 연민을 느낀 코미카도는 반드시 이겨주겠다고 단언한다.



아역 배우도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가슴에 상처가 생겼고,

코미카도는 자신의 논리가 맞았지만 아버지에게 진술을 강요당했다는 것으로 상처가됐던 것 같다.


문제의 시발점은 다르지만 서로 동질감을 느낀다.


 

 

 

딸은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 후 모르는 남자들의 품에 안기는 것도 상처가 됐다고 했지만

초반부터 계속 어머니는 딸을 위해 헌신하는 피해자로 비춰졌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딸이 인기 아역 배우로서 수입이 큰 편이었는데

딸의 수입으로 어머니는 명품과 호스트바의 흥청망청 생활을 하고 있었다.

 

 

 

 

 

 

 

 

 

 

 

 

결국, 항상 같은 패턴이지만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코미카도가 승소하게된다.


코미카도는 무패신화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됐다.


하지만, 분쟁은 역시 둘 중 하나는 파탄이 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된 친권 분쟁이된 것이다.


딸도, 어머니도 각자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지만 돌이킬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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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리갈하이를 보면서 느낀다.

단순 코믹 법정 개그물이지만, 내포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구나 라는 걸.


리갈하이가 말하고자 하는게 ‘객관적 시각’이 아닐까 생각한다.



쉽게 말해, 검찰은 나쁜 놈 변호인은 선량한 시민을 도와주는 착한 놈이라는 이미지가 사회에 만연히 깔려있는게 아닌가 싶다.


리갈하이에서도 초반에 피해자로 소개되던 인물이 알고보니 서로 잘못이 있었던 것이거나

반전이 있어, 알고보니 악역 처럼 보이는 자가 피해자였던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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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즈미(아라가키 유이)와 코미카도가 1화 때 나눈 대화가 있었다.



코미카도 : 무서워졌나? 내가 살인범을 들판에 풀어준 게 아닌가 하고 말이야.


마유즈미 : 선생님은 저 사람이 죽인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코미카도 : 상관없어. 범죄를 저질렀건 아니건간에 그런건 우리와는 상관없고 아무런 흥미도 없어.

검찰측 증거가 충분하지 못했지. 그래서 그는 무죄가 됐어.

그게 법이야.


마유즈미 : 하지만... 그렇다면 진실은요?


코미카도 : 자만하지마 우리는 신이 아니야. 그저 변호사일 뿐이라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 리가 없지.


마유즈미 : 그렇다면 무엇을 믿어야 하죠?


코미카도 : 니가 직접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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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 드라마는 항상 교훈을 주려고 하는 것 같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선량한 피해자처럼 보이지만 피해자가 아닐 수가 있다.


그저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나갈 뿐이다.





결국, 세상에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은 없고

자신이 믿는게 정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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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6:02

[일드] 리갈하이 시즌1 - 5화 명대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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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시즌1 - 5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장면

 

 

 

 

 

 

 

 

 

 

 

 

 

 

 

 

 

 

 

 

 

 

 

 

 

 

세상엔 선생님이라 불리는 직업이 몇 가지 있네.
교사, 의사, 변호사, 그리고 정치가.

왜 사람들은 우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까?

뭔가를 해주길 바라는 상대에게 ‘선생님’이라며 겸양을 하는 거야


교사에겐 ‘가르쳐주세요’
의사에겐 ‘치료해주세요’
변호사에겐 ‘도와주세요’


하지만 정치가에겐 무엇을 해달라고 하나?
‘벌어들이게 해주세요’이지



내가 내 수족조차 믿지 않는 건 그 때문이야
내 돈과 권력을 목적으로 모여있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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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시즌1 - 제 5화에 등장하는 거물 정치인과의 대화에서 나온 대사이다.

정치인 역할을 맡은 배우의 역할이 악역으로 표현되지만,

역시 그 또한 다 사정이 있는 법이다.


악인(惡人)도 다 사정이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동정표가 나도 모르게 던져진다.

현실적이면서 씁쓸한 장면과 대사였다.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생각난다.

‘삶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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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5:06

G.T.O2 아키라 맞짱 싸움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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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2의 출연진, 그리고 가수겸 배우인 주인공 '아키라'가 출연하는 몰래카메라.


영상에서 분홍색 티를 입은 '아키라'를 속이는 설정이다.


자막을 누가 단건지 모르겠지만 참 웃기게 달았구나 ㅋㅋ


소품이 리얼해서 웃겼던 방송의 일부분

 

 

그나저나 남자 배우고 여자 배우고 다들 외모가 출중하다.

 

특히 나는 남자이니 당연히 여자에게 눈이 가는 것은 당연한 세상의 이치이다.

여배우들이 굉장히 상큼하다 라는 표현이 어룰릴 정도로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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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5. 11. 8. 15:00

KBS1 이웃집 찰스의 일본 여인 하루나씨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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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이웃집 찰스의 일본 여인 하루나씨의 성품

 

 

 

사실, 한국의 자료는 내가 잘 올리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저작권을 지나치게 걸고 넘어지기 때문.



이제 국산품 장려라는 말은 옛말이다.


자료를 가지고 영리 목적으로 불순하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팬심 또는 국민의 알권리를 생각해서

자신의 뜻을 기재하고 타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 취지인데



지나치게 저작권과 인권이 걸고 넘어지니

오히려, 퇴보하는 세대를 걷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내 사정은, 여러 기업에서도 자국민 통수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

나 또한 자국의 상품을 이용하는 일이 굉장히 드물다.


자연스레 외국 기업에게 손이 가는 것 같다. 


*블로그 관리자KBS1의 이웃집 찰스 방영 프로그램을 어떠한 영리 목적으로도 사용치 않았으며

단순한 공감대팬심으로 방영 프로그램의 일부글로 기재했으며,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할 것이라고 공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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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의 방영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매주 화요일에 방영 중이다.

 

하루나씨가 출연하는 화는 24회 - 26회이다.

 

 


 

이웃집 찰스에서 출연 했던 일본인 ‘하루나’


그녀의 마음씨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현재 많은 팬층이 두텁게 생기고 있다고 한다.




일본인 하루나씨는, 한국인 남편 정진기씨와 결혼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여성들에게도 물론 인기가 있지만, 많은 남성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만든 하루나씨.


소신있는 위안부 발언과,

남편의 배려를 고마워 할 줄 아는 마음씨로 인해,

방송의 전파를 타며

정말 마음씨가 고운 여성이라며 많은 팬층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변호사 겸 방송인 로버트 할리씨.

 

본인의 아내는 절대 한 번도 미안하다고 한 적이 없다는...

 

역시 일본 성진국만의 메이와쿠 문화이다.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라고 설명하는 방송인 사유리씨.


​* 메이와쿠 문화 :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일본의 문화.

(아마 이것과 혼네와 다테마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줘서 고맙다며

계속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는 하루나씨.

남편이 기저귀 갈아주는 게,

‘왜 고맙고, 미안하냐’며 되 묻는 한석준 아나운서.


하루나씨는 오히려 고맙다고 안 하냐며 자신이 이상한 거냐’고 되 묻는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줘서 고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하루나씨.



이로 인해, 하루나씨는 알게 모르게 많은 팬층이 생겼다.


​요새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이웃집 찰스'를 나도 자주 보고 있다.

본방을 볼 수 없어서 홈피에서 결제해서 본다.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와서 적응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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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5. 11. 8. 14:39

일본 모니터링 (몰카) - 만약 자기한테만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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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니터링 (몰카) - 만약 자기한테만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믿을까?


 

일본 몰카 방송 영상이다.

재미있어서 가져와봤다.


일본 예능은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나오는 것 같다.

(물론, 문화적 차이로 내가 보수적이라 그런 듯 싶다.)


영상을 보아하니 꽤 오래된 방송이였던 것 같다.

소소하게 웃겨주는 내용이라고 정리가 될 듯 싶다.


다른 방송과 달리 자극적인 요소도 적었고, 상상해볼법 한(?) 내용의 방송이였다.


자신에게만 보이는 사람, 즉 귀신을 보게된다면... 의 반응을 보여주는 몰카라

이런 류의 몰카 방송은 상당히 많이 봐왔던 것 같은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물론 방송이라 각본이 없다는 것을 배제 할 수 없지만

일본인들은 대게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귀신 역할을 했던 스시녀도 상당한 미모를 겸비해서 뭇 남성들의 호감도를 산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하는 남성이 나오는 장면이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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