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2. 05:31

"자드, ZARD, 사카이 이즈미" 누구인가? 일본미녀? 자두? 강수지? 90년대 일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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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또는 자드 또는 사카이 이즈미"

 


ZARD (?)

자드 (?)

자두 (?)

사카이 이즈미 (?)

일본 가수?

90년대 일본 가수?

미인박명?


일본 역대 최고의 미녀?

대체 뭘까..? 누구일까..?



 

 

 

자드, ZARD 또는 
사카이 이즈미라고 불리는

' 일본 90년대의 디바 '

청순 미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990년대 초반
사카이 이즈미 (본명 카마치 사치코)는

91년도에 ZARD라는 그룹의
소프트락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다.

 

 

 

 


ZARD
원래 남자 멤버 몇명이 있었지만

사카이 이즈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2년도 지나지 않아 탈퇴하게 된다.


그래서
ZARD에는 사카이 이즈미 혼자 남게 되었다고 하여


ZARD = 사카이 이즈미
즉, 밴드명 자체가 그녀를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다.




 

 


재밌는 점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90년대 데뷔한 강수지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막강한 청순미 비주얼과 90년대에
서로 동시대를 풍미하던 가수라는 점

 

 

 

 

본인의 곡을 본인이 직접 작사했다는 점


* 참고로 이 글을 작성하며
"~씨"라는 호칭으로 부르지 않았는데

이것은 무시하는 게 아닌,
그냥 편하게 부르기 위해 존칭을 생략해서 적었다

그리고 누가 더 우월하냐의 비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만 좀 싸웠으면 좋겠다...

그냥 유사성과 ZARD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와닿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강수지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드 (ZARD)" 라는 표현을 쓰면
기성세대를 포함해서 거의 많은 경우가...

"뭐..? 자두?"
라고 대답한다..

 

 

이유는
한국에서 한 때 엄청난 히트를 쳤던 곡

"김밥"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 이름이 "자두"인 것이다.

그래서 자드를 모르는 사람은 보통
'자두' 라고 알아 듣는다.

 

 

 

어쨌든 사카이 이즈미는 어렸을 때부터

무척 호기심이 많고
무언가를 오래 관찰하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올챙이는 왜 다리가 나?"
"물은 왜 흘러가는 거야?" 등의

"어째서? 왜?" 같은 질문을
정말 시도 때도 없이 했다고 한다.

 

 

 

이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져

자신이 없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1991년 데뷔 당시

영국의 락 느낌을 원했던 PD의 요청으로
그녀는 락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하게 된다.

 

 

 

 

 

가사는
"눈길을 돌려봐도 알아차릴 것 같아서"
라는 뜻이다.

내가 혼자 의역해본 정확한 뜻은...

"좋아하지만, 관심 없는 척 눈길을 피해봐도,
내가 관심 있는 걸, 상대방이 금방 눈치챌 것 같다"

라는 뜻 같다...



 


가사가 궁금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추가했다.

그녀의 데뷔곡인 
"Good-bye My Lonliness"이다

락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검은 가죽 코트를 입고 있는데

이 장면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김경호"라고 한다고..






음악의 색깔은...

아마 ZARD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시험을 
계속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데뷔하며 내놓은 첫 곡 
'Good-bye My Loneliness'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10위권내의 순조로운 데뷔를 하게된다.


 

 


“신비주의 전략”
 

그녀는 소속사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인해
방송출연과 얼굴 공개등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현재 우리가 보는 그녀의 영상들이나 사진들은
90%이상이 사후에 풀린 것이라고 한다.

즉, 음악만으로 대중에게 먹혀든 것



 

참고로

그녀가 처음 발매했던 곡
Good-bye My Loneliness의 뮤비 감독은

우리가 흔히 영화 "러브레터"로 알고 있는 감독
"이와이 슌지"가 제작했다






 

그후 3년 뒤인 1993년
'지지말아요'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라는 곡으로
대 히트를 치면서
국민가수 반열로 올라서게 된다.

그녀가 줄곧 써오던 사랑이야기와는 다르게
"응원가" 느낌으로 가사를 작사했다고 한다.

이 곡은 일본 초등, 고등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치어리더나 야구장 응원가로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있다면

일본에는
' ZARD의 지지말아요 '
가 있는 셈


우리나라에서도
이 곡을 번안곡으로 해서
드라마 "반올림"에 사용됐다.

굳이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이 노래의 파급력은 거의...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
급이 아닐까 싶다.







 

사카이 이즈미가
정말 가슴 아프게 울었던 일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흔히 우리나라에도 기레기라고
불리는 '무분별한 기자단'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가수 데뷔전

가라오케 퀸
(노래방 영상에 출연하는 직업)으로


2700여명 가운데 으로 뽑혀

본격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후 레이싱팀의 레이스 퀸으로 활동하고
남성지 주간지 등에서 그라비아 활동을 한다.

맥심 느낌의 잡지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우려나..?


(그라비아 모델이란 수영복 모델, 
비키니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가라오케 퀸, 레이스 퀸
그라비아 모델 같은 과거 이력을..

기자들이 '에로배우다, AV배우다' 등으로
악의적인 보도와 루머로 그녀를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도 구글에 찾아보면
AV배우 활동으로 착각하는 검색글이 많이 보인다.

AV배우는 포르노 배우이고
그녀가 일했던 그라비아 (수영복) 모델은
그냥 비키니 화보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게

여성이 연예계에 데뷔하려면
그라비아가 당연한 것이었던 일본은

여자 연예인으로 데뷔하려면
웬만해서 당연한 그 과정을 거치게 된 것이다.

어쨌든 악의적 루머 기사로 인해
그녀는..

「 내가 정말로 했던 일이라면
            무슨 말을 들어도 상관 없는데...
              이런 말까지 하는 건 너무해... 」
라며


울고 있는 모습을 스태프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화장실로 뛰어 갔다고 한다.

이때 이 썰을 푼 스태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그녀의 우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연애관은 어땠을까?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는 말한다.

「 그녀는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엉뚱한 구석이 있었고 자기주관이 있는 아이였어요」

「 그녀는 노래를 좋아했고 자주 노트에 가사를 쓰곤 했었습니다」

「 그녀는 스포츠도 만능이었고
교내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엿보러 올 정도로
그녀의 명성은 널리 퍼져 있었어요.」


아마도 남녀 모두 똑같은 것 같다.

어중간하게 그냥 조금 예쁘거나
조금 잘생기거나 잘난 사람이면

같은 성별에게 질투나 시샘을 부르며
미움을 사기도 하는데

그러나

너무 압도적으로 잘난 사람이면
같은 성별도 인정해버리고

동경의 대상이나 '우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그녀가 또래 여성들에게
그런 인물이었던 것 같다.




 

 

(배우 '이토 히데아키' 사진)

그녀는
고등학교 때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다고 한다.



고교시절 친구의 썰

「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녀는 
배우 '이토 히데아키'와 닮은 선배를 좋아해
고백했습니다만,

어째선지 차여버렸고..
친구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삿치(그녀의 별명)를 차다니 믿을 수 없어"
라며

여학생들로부터 남자 선배에게
야유가 쏟아졌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평가는 어땠을까?

「 데뷔 당시 그녀는 무명 가수였지만
"심야 방송에서 제 노래가 흐르고 있어요" 라며
기뻐하곤 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검고 긴 생머리가 예뻐서
그냥 연예인이라기보다 얼짱 같은 인상이었어요 」

-지인이었던 미용사




「 평상시에 열 마디 말을 걸면, 두 마디 말 밖에 하지 않을 만큼 얌전한 아이였지만

노래할 때의 자신감에 찬 모습에서
가수를 목표로하는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

- 동료 배우 '오카모토 나츠키'




「 사진으로 본 이미지대로 미인이었어요.
여성 아티스트 중에는 인기가 좋아지면
교만이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그녀는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하나 하나의 질문을 받아들이고 ,
말을 신중히 선택해 말했습니다.

문학 소녀의 이미지가 딱 맞는 여성이었습니다. 」

-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녀를 대면했던 음악 평론가 '토미사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도 괜찮을까 생각하고
발언하는 타입의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랄로와는 무슨 관계?

요즘 인기 스트리머 '랄로'의 유튜브를 보다보면

마지막 방송을 종료할 때 시청자들이
"단단"이라고 적는다

이건 또... 뭘까..
어질어질하다 그죠..?


그녀와 무슨 상관관계일까?


 

 

"단단"이라며 채팅을 적는 시청자들"

그가 방종 할 것을 미리 예상한

골수팬 청자들이 노래 가사를 적는 것이다.

마치 이경규의 날 방송을 보는 듯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주는 랄로는

늘 예측불허한 방종을 하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다.

그가 늘 방종할 때마다 트는 노래가 바로
"드래곤볼GT의 오프닝 곡"이다

이 곡의 작사는 사카이 이즈미
즉, 자드가 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해보면
랄로단단 그리고
연관검색어로 자드가 나오는 것...

그래서 우연한 계기로
상관관계가 생겨버린 것


원곡은 남자 그룹
Field of view
DAN DAN kokoro hikareteku이지만

작사는 그녀가 맡았었고,
또 그녀의 버전으로도 제작도 했었다.


 
DAN DAN kokoro hikareteku 한글자막 (클릭)

 


ZARD - DAN DAN kokoro hikareteku
(드래곤볼 GT OTS)

그녀의 버전이다.

ZARD버전으로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참고로 DAN DAN (단단)은 
한국어로 점점이라는 뜻이다

즉 '단단 코코로히카레테쿠 = 점점 마음이 끌려'
라는 뜻이다.


여담이지만

나는 이 곡으로 ZARD를 처음 알게 됐다.
그리고 내가 직접 찾아 들은

내 인생
최초의 일본 노래였다.


 

 

 

그녀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었는데

2004년 당시 인기 그룹 쥬얼리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사카이 이즈미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에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왼쪽부터
박정아 - 조민아 - 사카이 이즈미 (가운데) - 이지현 - 서인영
이 순서로 알고 있다.

참고로 사진속 사카이 이즈미는 
한국 나이로 38세 때의 모습이다.

빠른 년생인 걸 감안하면 39세임...ㄷㄷ

위 사진에서 쥬얼리 멤버 중에
가장 맏언니였던 박정아

저 당시 24살이었다.


지금보면 동안이라는 게 흔해진 느낌이라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저 당시나 2010년 이전에는 
엄청난 절대 동안이었다.

궁금하면
구글이나 네이버에 년도와 날짜별로
검색을 해보면

그녀와 그 시대의 30대 여성들
또는 같은 동시대의 여성 연예인들을 보면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창 일본에 겨울연가로 한류붐이었을 때
그녀도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즐겨 듣고 봤다고 한다.

겨울연가의 애청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녀의 앨범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자


한국 팬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남긴 일화도 있다.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는 것 자체가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ㄷㄷㄷ






 

이제 마지막으로 그녀의 역사 중
가장 아픈 부분인 사망까지의 마지막 장을
알아보자..


2001년부터 갑자기 활둥 중단이 시작된다.

여러 지병과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한 것인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그녀는 2000년부터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차례차례 앓아왔기 때문에 

계속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결국 폐암으로 전이가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2004년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되는데

당시에도 라이브를 하기 힘들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리허설도 취소했을 정도였다고... 


그래서 사카이 이즈미는
이미지 트레이닝 형식으로 연습을 했다고 한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사카이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본인도 원해 왔던 콘서트였던지라
기뻐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며..

실제로 이러한 연유 탓인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였다.



 

 

 

 


그 전국 투어 콘서트가 바로
"What a beautiful moment tour 2004"이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했던 영상을 담아
발매한 2004년 영상이다.


나도 예전에 그랬고
 ZARD를 이제 막 알기 시작한 사람들은


자드 노래 제목에 
"What a beautiful..?" 
이라는 영어가 써있는데
이게 뭘 의미하지? 싶을 거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What a beautiful "moment" 는 
"정말 아름다운 순간" 정도로 번역할 수 있고

이건 생전의 모습을 담은 콘서트 영상인 것이다.


그리고 

What a beautiful "memory" 는 
"정말 아름다운 기억 (추억)" 정도로 번역된다.

이건 사후에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소속사와 동료들이 개최한 추모 콘서트다.

우리가 아는 자드의 모습은 이곳에서 배포된 홍보 영상들이다.
가장 리즈시절 때의 모습 같다.

즉, What a beautiful moment 와 
What a beautiful memory 는 

생전과 사후 영상으로 나뉜다는 것


그리고
 memory는 각 연도가 있는데


What a beautiful memory 2007
What a beautiful memory 2008
What a beautiful memory 2009
이런식으로 있는데 

이것은 각 연도마다 개최했던 
추모 콘서트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그러니 매번 조금 다른 영상이 있다.

어쨌든 투병중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생전 라이브 영상
(What a beautiful moment) 에서는
노래에 집중하지 못하고
몹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처음 개최했던 1999 크루징 콘서트 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멀쩡하던
1999 때의 성량이나 가창력이 압도적이긴 하다..

가창력에 있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암환자인 상태로 콘서트 무대에 올라선 것이다..

 

 

 

 


어쨌든 그녀는 그렇게..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차례차례 앓아오다가

2006년 홍보 영상을 촬영 도중
극심한 복통을 느껴 구급차로 이송되었는데

그때
자궁암 확진 판정을 받는다.

9시간에 걸친 적출 수술을 마치고
호전되어 퇴원한다.


퇴원 후 완치된지 알았으나...

2007년 암이 폐로 전이되어
또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때 정말 많은 입퇴원을 반복했다고 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007년 5월 26일,
그녀가 매일 이른 아침에 하던 일과였던
산책을 하던 중

비가 와서 미끄러운 상태였던
난간쪽의 비상 계단의 슬로프 난간에서 추락하고 만다.

뇌를 다쳐 급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2007년 5월 27일, 뇌 좌상으로 사망하게 된다.





 

그녀가 사고를 당했을 당시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추측이 나돌았는데


대표적으로 자살설도 돌았지만
팬들은 절대 믿고 싶지도 않았고 수사 결과도 달랐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녀가 입원 당시 남겼던 메모에는

'살고 싶다는 의지'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었다.

내용 중 일부는

「 긴 인생에서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는 길이 있다.

그럴 땐 그 길을
난 묵묵히 걸어갈 거예요!」


라는 내용의 메모였다.

결국 수사 결과는 사고사로 판정되었다.


그 이후 소속사는 추모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10년 넘게 열고 있고

팬들은 조금씩 짜증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소속사가 ZARD를
사후에 돈벌이로 사용하는 느낌이

너무 심하게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정도라는 것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애매하지만 말이다.






이후 그녀에게 붙은 수식어는 참 다양했다.

'미인박명' 이라는 말도 돌았고

그리고,
어떤이들은 그녀를 일컬어
'일본 역대 최고의 미녀' 라는 칭호도 아끼지 않았다.

뭔가.. 그녀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아련하고 애절하게 사무치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최근 재밌는 일화가 있다.

누군가 인스타에 올린
ZARD I'm in love이라는 영상이 있는데
그곳에 달린 댓글 사진이다.





I'm in love이라는 곡의 영상에서는
윈터랑 닮은 꼴이라는 얘기가 처음 거론 됐다

댓글에

"윈터 하지원"
"노래 좋다 윈터닮음"

이라고 써있는데

하지원은 늘 사카이 이즈미와 닮은 꼴로
거론 되는 인물이었지만

윈터는 처음 듣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다.

에스파 세대 사람들이 보기에는
닮았다고 느낄수도 있나보다..

일단 불쾌할 수도 있는
양측의 팬들께 죄송하지만 그냥 재미삼아
보셨으면 한다..


그녀, ZARD 혹은 사카이 이즈미에 대해
최대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절친이자 동료였던
'오구로 마키' 가 그녀를 기리며 남긴 편지 내용

「 늠름하게 피는 카사블랑카 꽃 같은
진정한 힘과 고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팬지와 민들레처럼 가련하고 무방비 상태이며

가사나 음악 제작에는 진지하고 고상한,
세포 수준에서부터 눈부신 아티스트 」


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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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8. 13. 00:56

90년대 일본 미인 "자드 (ZARD)" 사카이 이즈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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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일본 가수

ZARD (자드)의 사카이 이즈미 사진

중국 유저 같은데

 

 

 

 

 

사진의 원본 배경은 ZARD의 노스텔지아 PV영상의 장면 같다

진짜 국적을 안 가리고 ZARD를 사랑하는 이는 많구나 싶다

 

아마 썸네일 사진으로 만든 것 같은데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서 퍼와봤다.

 

너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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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1. 12. 8. 23:58

ZARD (사카이 이즈미) 사진 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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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8. 11. 8. 14:59

ZARD (사카이 이즈미) - 気楽に行こう (맘 편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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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막

 

 

 

 

 

 

일어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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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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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気楽に行こう (맘 편히 가자)

(What a beautiful memory ~25th Anniversary, 버전)

 

気がつけば私 さっきから
키가쯔케바와타시 삿키카라

정신 차려보니, 나 아까부터

 

鳴らない電話ニラんでる
나라나이 뎅와니라응데루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고 있어


少し手加滅してもいいのに…
스코시 테카겐시테모이이노니…

조금 적당히 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長い付き合いって素直じゃいられなくなるわ
나가이 쯔키 아잇테 스나오쟈이라레나쿠나루와

오래 만난 사이일수록 솔직하게 있을 수 없게 될 거야

 

小さな空にため息ついた
치이사나소라니 타메이키츠이타

자그마한 하늘에 한숨을 털어냈지


気楽に行こう 今は
키라쿠니이코오 이마와

맘 편히 가자, 지금은


追いかけたい氣持ちにブレ-キかけて
오이카케타이 키모치니부레-키카케테

쫓아가고 싶은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고

 

忙しさに寄りかかりたい…
이소가시사니 요리카카리타이…

바쁜 일상에 기대고 싶어…


風が止まった
카제가 토맛-타

바람이 멈췄어

 

明日はきっと笑顔が似合う
아시타와 킷-토 에가오가 니아우

내일은 분명 미소가 어울릴 거야

 

気楽に行こう 今は
키라쿠니 이코우 이마와

맘 편히 가자, 지금은

 

ミラ-映る小さな幸せを
미라-우쯔루 치이사나 시아와세오
거울에 비친 자그마한 행복을

 

ひとつずつ積み上げていこう
히토츠 즈츠 츠미아게테 이코오
하나씩 쌓아올라가자 

 

風が止まった
카제가 토맛-타

바람이 멈췄어

 

二人に夏の想い出下さい
후타리니나츠노 오모이데쿠다사이

두 사람에게 여름의 추억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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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8. 9. 6. 10:30

ZARD - 두 사람의 여름 (二人の夏 | 후타리노 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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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 두 사람의 여름 (二人の夏 | 후타리노 나츠)

 

 

 

 

ZARD - 두 사람의 여름 (二人の夏 | 후타리노 나츠)

 

자드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偶然に見かけた バス停で
구우젠니 미카케타노 바스테이데

우연히 눈에 띄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結婚すると噂で聞いたけど
케콘스루토 우와사데 키이타케도
결혼한다고 소문으로 들었지만

 

スーツ姿のあなたは 
스-쯔 스가타노 아나타와 
슈트 차림의 당신은

 

やけに大人に見えた
야케니 오토나니 미에타 
몹시 어른으로 보였죠 

 

少し距離感じたせい
스코시 쿄리 카은지타세이 
조금 거리감이 느껴져서

 

声かけそびれたの
코에 카케소비레타노
말 걸려다 말았어요

 

わすれかけた 二人の夏 胸に甦る
와스레카케타 후타리노 나츠 무네니 요미가에루
잊혀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여름 가슴에 되살아나네

 

あれからもう どれくらい月日が過ったのだろう
아레카라 모오 도레쿠라이노 토키가 타앗타노다로-
그로부터 벌써 얼만큼의 세월이 지난 것일까

 

振り向くはずのないあなたに
후리무쿠 하즈노 나이 아나타니
뒤돌아볼 리 없는 그대에게

 

サヨナラ言った
사요나라 이잇타
'안녕히' 라고 말했죠

 

どうかずっと変わらずにいて
도오카 즈읏토 카와라즈니이테
부디 내내 변치말고 있어줘요

 

大好きだった 笑顔だけは
다이스키닷타 에가오 다케와
정말 좋아했어요 미소 만큼은

 

別離(わかれ)ても しばらくは悲しくて
와카레테모 시바라쿠와 카나시쿠테
이별이지만, 한동안은 슬퍼서

 

あなたの電話 ずっと待っていたの
아나타노 데응와 즈읏토 마테이타노
당신의 전화 내내 기다렸었어요

 

今はもうそれぞれに 違うパートナー見つけ
이마와 모오 소레조레니 치가우 파아토나 미츠케
이제는 각각 서로 다른 파트너를 만나

 

別の道歩き出した
베츠노 미치 아루키 다시타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죠

 

もう戻らないわ
모오 모도라나이와
이젠 되돌아오지 못해요

 

輝いていた 二人の夏 波がさらう様に
카가야이테타 후타리노 나츠 나미가 사라우요오니
빛났던 두 사람의 여름, 파도가 휩쓸듯이

 

いつかはきっと 遠い記憶の彼方に消えてく
이츠카와 키잇토 토오이 키오쿠노 카나타니 키에테쿠
언젠가는 분명 먼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가네요

 

あなたの写真大切にしまっておくわ
아나타노 샤시은 다이세츠니 시마앗테오쿠와
당신의 사진을 소중히 간직해 두겠어요

 

いつかどこかでまた逢えること
이츠카 도코카데 마타 아에루 코토
언젠가 어디에선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길

 

祈ってるわ 元気でね
이노옷테루와 게응키데네
기원하고 있어요, 잘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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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7. 10. 4. 16:36

ZARD (사카이 이즈미) -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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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브 라이브 버전)

 

ZARD (사카이 이즈미) - Pray    

穏やかな日々 それは二人が
따뜻한 날들. 그것은 두 사람이
(오다야카나 히비 소레와 후타리가)
いつしか失くしてしまったもの
어느 샌가 잃어버린 것.
 (이츠시카 나쿠시테시맛타 모노)
あの懷かしい故郷へ
그 그리운 고향으로
(아노 나츠카시이 코쿄오에)
いつか帰りたいと 雨の日はそう願う
언젠가 돌아가고 싶다고, 비 오는 날엔 그렇게 기원해.
 (이츠카 카에리타이토 아메노히와 소오 네가우)  

素敵な思い出だけ
아름다운 추억만
(스테키나 오모이데다케)
胸にしまっておけたらいいのにと祈る
가슴에 담아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어.
 (무네니 시맛테오케타라 이이노니토 이노루)
いつも變わりなく動き始める世界は
언제나 변함 없이 돌아가기 시작한 세계는
(이츠모 카와리나쿠 우고키 하지메루 세카이와)


すべてがはかない
모든 게 덧없어.
 (스베테가 하카나이)
いつの夜も 信じられずに
어떤 밤도 믿지 못 한 채
(이츠노요모 신지라레즈니)
きっかけ待っていた 秘密の
계기를 기다리고 있던 비밀의
(킷카케 맛테이타 히미츠노)
つらい愛も つらい過去も 今はお休み
괴로운 사랑도, 괴로운 과거도 지금은 잠들길
.
 (츠라이아이모 츠라이카코모 이마와 오야스미)  

あの頃 二人で
그 시절 두 사람이서
(아노코로 후타리데)
海を眺めているだけで
바다를 바라보고 있던 것만으로도

(우미오 나가메테이루다케데)
とてもとても 幸せだったよね
아주 아주 행복했었지.
 (토테모 토테모 시아와세닷타요네)
ただとなりにいて
그저 옆에서
(타다 토나리니 이테)
君の話を聞いているだけだったけど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뿐이었는데
(키미노 하나시오 키이테이루 다케닷타케도)
後戾り出來ない
되돌아 갈 수 없어.
 (아토모도리 데키나이)
きっと決まっていて
분명히 그렇게 정해져 있어
(킷토 키맛테이테)
赤い糸のあなたに出會えたの
붉은 실의 당신을 만날 수 있었어
.
 (아카이 이토노 아나타니 데아에타노)


you're my DREAM!  

 

この永はが溶けて
이 긴 겨울이 녹아
(코노 나가이 후유가 토케테)
再び行き場のない想いは
다시 갈 곳 없는 마음은
(후타타비 이키바노 나이 오모이와)
oh じっとしていると
가만히 있으면
(짓토 시테이루토)
淋しさで凍りついてしまいそう
쓸쓸함으로 얼어붙어 버릴 것만 같아.
 (사비시사데 코오리츠이테 시마이소오)


You are the only one oh  

 

心地良かった
기분 좋았었지.
 (코코치 요캇타)
コ-ヒ-とバ-ガ-で何時間も
커피와 햄버거로 몇 시간이고
(코히토 바가데 난지칸모)
いつもいつも この席だったよね
언제나 언제나 이 자리였지.
 (이츠모 이츠모 코노세키닷타요네)
まだ心の準備さえ できる時間なかったけど
아직 마음의 준비조차 할 수 있는 시간은 없었지만
(마다 코코로노 쥰비사에 데키루 지칸 나캇타케도)
後戾りは出來ない
되돌아 갈 수 없어
.
 (아토모도리 데키나이)
きっと決まっていて
분명히 그렇게 정해져 있어
(킷토 키맛테이테)
赤い糸のあなたに出會えたの
붉은 실의 당신을 만날 수 있었어.
 (아카이 이토노 아나타니 데아에타노)


you're m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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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7. 6. 28. 14:20

ZARD (사카이 이즈미) - Just for you (한글자막 / 일본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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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원본) 버전

 

 

 

 

 

(한글자막 버전)

 

ZARD (사카이 이즈미) - Just for you

 

 

ファインダ-の中 照れた仕草は
화인다-노나까 테레타시구사와
사진속 그대의 어색한 몸짓은

あの頃と 變わらない
아노고로또 카와라나이
그 시절과 변함없네

近くに居すぎて 氣付かなかったけど
찌카쿠니이스기테 키즈카나캇타케도
너무가까이있어서 몰랐었지만

あなたが いつでも側にいた
아나타가 이쯔데모소바니이따
언제나 그대가 내곁에 있었어

I need you, Babe

笑わないで聞いて
와라와나이데키이테
웃지말고 들어줘

今夜は素直になれる
콘야와우나오니나레루
오늘밤엔 솔직하게 말할꺼야

I love you, Babe

すべてを あなたに
스베테오 아나타니
모든 것을 그대에게

心からJust for you
코코로까라 Just for you
마음으로부터 오직 그대만을 위해...

時間が加速度つけて過ぎるよ
토키가카소쿠도쯔케테스키루요
시간이 가속도를 내며 흘러가네

幸せすぎるんだね
시아와세스기룬다네
너무나도 행복해

小さな愛を 映すワイングラス
찌-사나아이오 우쯔스와인그라스
작은 사랑을 비추는 와인잔,

見守るような Star Light
미마모루 요-나 Star Light
지켜보는듯한 저 별빛

I need you,Babe

冷たくしたことも
쯔메타쿠시타코토모
냉정하게 대한 적도

あったけど...ゴメンね
앗타케도... 고멘네
있었지만...미안해

I want you, Babe

あふれる氣持ちを
아부레루키모찌오
넘치는 이 마음을

誰よりも Just for you
다레요리모 Just for you
누구보다 오직 그대만을 위해....

I need you, Babe

笑わないで聞いて
와라와나이데키이테
웃지말고 들어줘

今夜は素直になれる
콘야와우나오니나레루
오늘밤엔 솔직하게 말할꺼야

 

 

I love you, Babe

すべてを あなたに
스베테오 아나타니
모든 것을 그대에게

心からJust for you
코코로까라 Just for you
마음으로부터 오직 그대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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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7. 6. 21. 14:02

ZARD Screen Harmony Live 2017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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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Screen Harmony Live 2017 予告編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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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7. 6. 21. 13:58

ZARD (사카이 이즈미) - 素直に言えなくて (솔직히 말할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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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素直に言えなくて (솔직히 말할 수 없어서)

[ZARD 25th Anniversary LIVE 〜What a beautiful memory〜]

 

작사 : 사카이 이즈미

작곡 : 사카이 이즈미

 

 

 

星降る夜は いつも Lonely-night

별이 쏟아지는 밤은 항상 Lonely-night

호시후루요루와 이츠모 Lonely-night

 

ため息で 霞んでる

한숨으로 희미하게 보이고

타메이키데 카스은데루

 

冷たい ベッドは 少し

차가운 침대는 조금은

츠메타이 베엣도와 스코시

 

広すぎて 眠れない

너무 넓어서 잠들 수 없네

히로스기테 네무레나이

 

 

※やさしすぎるから つらくなってゆく

너무 다정하기에 힘들어져 가네

야사시스기루카라 츠라쿠나앗테유쿠

 

このまま ずっと 気付かないふりで

이대로 내내 알아채지 못한 척하며

코노마마 즈읏또 키즈카나이후리데

 

笑顔に変えたいの

웃는 얼굴로 바꾸고 싶어

에가오니 카에타이노

 

 

"ひとりにしないでね"って 素直に 言えなくて

"혼자있게 하지 말아요"라고 솔직히 말할 수 없어서

"히토리니시나이데네"엣떼 스나오니 이에나쿠테

 


腕を組んで 步いた Rainy-night

팔짱을 끼고 걷던 Rainy-night

우데오쿠은데 아루이타 Rainy-night

 

あたたかさに 酔って

따스함에 취해

아타타카사니 요옷떼

 

夢を 見て いたいから

꿈을 꾸고 싶었기에

유메오 미테이타이카라

 

うしろは 振り向かない

뒤는 돌아보지 않아

우시로와 후리무카나이

 

 

楽しかったけど つらくなってゆく

즐거웠지만 힘들어져 가네

타노시카앗타케도 츠라쿠나앗테 유쿠

 

これからは 強くなるから

이제부터는 강해질 테니까

코레카라와 츠요쿠 나루카라

 

きっと 淚は 見せないわ

분명히 눈물은 보이지 않겠어

키잇토 나미다와 미세나이와

 

 

"ひとりにしないでね"って 素直に 言えなくて

"혼자있게 하지 말아요"라고 솔직히 말할 수 없어서

"히토리니시나이데네"엣떼 스나오니 이에나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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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7. 6. 19. 17:06

ZARD (사카이 이즈미) - 瞳そらさないで (눈 돌리지 말아요) [DEEN + 사카이 이즈미 콜라보 坂井泉水+池森秀一-瞳そらさ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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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이즈미 추모 콘서트에서 원곡 가수 DEEN의 이케모리 슈이치와 듀엣, 콜라보 식으로 함께부른 동영상]

 

 

 

 

 

[ZARD 눈 돌리지 말아요 원본]

 

 

 

 

 

괴로울 때의 자신만의 인생의 응원가,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저에게는 ZARD의 노래들이 그렇습니다.

 

특히나,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를 곱씹어보면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가사 하나 하나가, 전부 시 같다고 해야할까...

 

 

〈눈 돌리지 말아요〉 (일본어 : (ひとみ)そらさないで 히토미소라사나이데[*])는
일본의 밴드 DEEN의 다섯 번째 싱글로, 1994년 6월 22일 발매되었다.

곡의 작사는 사카이 이즈미가, 작곡은 오다 테츠로가 맡았다.
한편, 이 곡은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도 쓰였다.

 

한국에는 '눈 돌리지 말아요' 라고 번역된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눈길을 피하지 말아요'라고 의역하는게 더 매끄럽지 않았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후일 작사가 사카이 이즈미 (ZARD)가 《forever you》에 셀프 커버하며 수록했다.

 

그리고, 작사는 사카이 이즈미가 해줬지만 원곡 가수인 DEEN의 '눈 돌리지 말아요'는

조금 더 템포가 빠르며 흥겨운 메들리이다.

 

그것과는 상반되게 잔잔함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ZARD만의 스타일로 부른 '눈 돌리지 말아요'

같이 감상해보도록 합시다

 

 

 

 

ZARD (사카이 이즈미) - 瞳そらさないで (눈 돌리지 말아요)

 

 

 

작사 : 사카이 이즈미
작곡 : 오다 테츠로

 

 

 

いつも この時間は 家に居たのに...
(이쯔모 코노지칸와 우치니이타노니...)
언제나 이 시간은 집에 있었는데...

 

最近君は 留守がちだね
(사이킨 키미와 루스가치다네)
요즘 그대는 자주 부재중이네요

 

やっと出た電話の聲も
(얏또데타 뎅와노코에모)
겨우 걸린 전화의 목소리도

 

以前までと違う 感じが わったよ
(이마마데또 치가우 칸지가카왓타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まだ君の中に 僕がどれくらい居るのか
(마다 키미노나카니 보쿠가 도레쿠라이 이루노까)
아직 그대의 안에 내가 얼마나 있는 건지

 

確かめてみたいんだ look in your eyes
(타시카메테미타인다 look in your eyes)
확인해보고 싶어요 look in your eyes (그대의 눈동자를 보며) 

 

瞳そらさないで 靑い夏のトキメキの中で
(히토미소라사나이데 아오이나츠노도키메키노나카데)
눈 돌리지 말아요 푸른 여름의 두근거림 안에서

 

summer breeze 心くすぐるよ
(summer breeze 코코로쿠스구르요)
summer breeze (여름의 산들바람) 마음을 간지럼 태워요

 

ひとり占めしたくて 抱き寄せた あつい午後
(히토리지메시타쿠테 타키요세타 아쯔이고고)
독차지하고 싶어서 끌어안았어요 뜨거운 오후

 

「今のままでは 視野が狹くなるし...
(이마노마마데와 시야가세마쿠나루시...)
「지금 이대로는 시야가 좁아져서...

 

何かが終わってしまいそう」と彼女が云った
(나니까가오왓테시마이소우또 카노죠가잇타)
뭔가가 끝나버릴 것 같아」라고 그녀가 말했죠

 

その方が君にとって 夢があるのなら
(소노호우가키미니톳테 유메가아루노나라)
그 방법이 그대에게 있어서 꿈으로 있다면

 

僕はそうしよう
(보쿠와 소우시요우)
나는 그렇게 할게요

 

"約束だから 海に來た"って感じが
(야쿠소쿠다카라 우미니키탓테 칸지가)
"약속 했으니까 바다에 왔어" 라는 말에 기분이

 

一緖に居るのに淋しいよ
(잇쇼니이루노니 사비시이요)
함께 있어도 왠지 쓸쓸해요

 

もう一度...
(모우이치도...)
다시 한 번...

 

話そらさないで 靑い夏のトキメキの中で
(하나시소라사나이데 아오이나츠노도키메키노나카데)
말 돌리지 말아요 푸른 여름의 두근거림 안에서)

 

summer days 想い出にしないで
(summer days 오모이데니시나이데)
summer days (여름날들) 추억으로 하지말아요

 

あの頃の君が今も胸の中で微笑ってる
(아노코로노키미가이마모 무네노나카데와랏테루)
그때의 그대가 지금도 가슴속에 미소 짓고 있어요

 

あの頃の君が今も胸の中で微笑ってる
(아노코로노키미가이마모 무네노나카데와랏테루)
그때의 그대가 지금도 가슴속에 미소 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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