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10. 2. 05:31

"자드, ZARD, 사카이 이즈미" 누구인가? 일본미녀? 자두? 강수지? 90년대 일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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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또는 자드 또는 사카이 이즈미"

 


ZARD (?)

자드 (?)

자두 (?)

사카이 이즈미 (?)

일본 가수?

90년대 일본 가수?

미인박명?


일본 역대 최고의 미녀?

대체 뭘까..? 누구일까..?



 

 

 

자드, ZARD 또는 
사카이 이즈미라고 불리는

' 일본 90년대의 디바 '

청순 미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990년대 초반
사카이 이즈미 (본명 카마치 사치코)는

91년도에 ZARD라는 그룹의
소프트락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다.

 

 

 

 


ZARD
원래 남자 멤버 몇명이 있었지만

사카이 이즈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2년도 지나지 않아 탈퇴하게 된다.


그래서
ZARD에는 사카이 이즈미 혼자 남게 되었다고 하여


ZARD = 사카이 이즈미
즉, 밴드명 자체가 그녀를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다.




 

 


재밌는 점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90년대 데뷔한 강수지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막강한 청순미 비주얼과 90년대에
서로 동시대를 풍미하던 가수라는 점

 

 

 

 

본인의 곡을 본인이 직접 작사했다는 점


* 참고로 이 글을 작성하며
"~씨"라는 호칭으로 부르지 않았는데

이것은 무시하는 게 아닌,
그냥 편하게 부르기 위해 존칭을 생략해서 적었다

그리고 누가 더 우월하냐의 비교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만 좀 싸웠으면 좋겠다...

그냥 유사성과 ZARD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와닿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강수지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드 (ZARD)" 라는 표현을 쓰면
기성세대를 포함해서 거의 많은 경우가...

"뭐..? 자두?"
라고 대답한다..

 

 

이유는
한국에서 한 때 엄청난 히트를 쳤던 곡

"김밥"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 이름이 "자두"인 것이다.

그래서 자드를 모르는 사람은 보통
'자두' 라고 알아 듣는다.

 

 

 

어쨌든 사카이 이즈미는 어렸을 때부터

무척 호기심이 많고
무언가를 오래 관찰하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올챙이는 왜 다리가 나?"
"물은 왜 흘러가는 거야?" 등의

"어째서? 왜?" 같은 질문을
정말 시도 때도 없이 했다고 한다.

 

 

 

이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져

자신이 없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1991년 데뷔 당시

영국의 락 느낌을 원했던 PD의 요청으로
그녀는 락스러운 이미지로 데뷔하게 된다.

 

 

 

 

 

가사는
"눈길을 돌려봐도 알아차릴 것 같아서"
라는 뜻이다.

내가 혼자 의역해본 정확한 뜻은...

"좋아하지만, 관심 없는 척 눈길을 피해봐도,
내가 관심 있는 걸, 상대방이 금방 눈치챌 것 같다"

라는 뜻 같다...



 


가사가 궁금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추가했다.

그녀의 데뷔곡인 
"Good-bye My Lonliness"이다

락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검은 가죽 코트를 입고 있는데

이 장면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김경호"라고 한다고..






음악의 색깔은...

아마 ZARD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시험을 
계속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데뷔하며 내놓은 첫 곡 
'Good-bye My Loneliness'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10위권내의 순조로운 데뷔를 하게된다.


 

 


“신비주의 전략”
 

그녀는 소속사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인해
방송출연과 얼굴 공개등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현재 우리가 보는 그녀의 영상들이나 사진들은
90%이상이 사후에 풀린 것이라고 한다.

즉, 음악만으로 대중에게 먹혀든 것



 

참고로

그녀가 처음 발매했던 곡
Good-bye My Loneliness의 뮤비 감독은

우리가 흔히 영화 "러브레터"로 알고 있는 감독
"이와이 슌지"가 제작했다






 

그후 3년 뒤인 1993년
'지지말아요'
(負けないで 마케나이데) 라는 곡으로
대 히트를 치면서
국민가수 반열로 올라서게 된다.

그녀가 줄곧 써오던 사랑이야기와는 다르게
"응원가" 느낌으로 가사를 작사했다고 한다.

이 곡은 일본 초등, 고등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치어리더나 야구장 응원가로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있다면

일본에는
' ZARD의 지지말아요 '
가 있는 셈


우리나라에서도
이 곡을 번안곡으로 해서
드라마 "반올림"에 사용됐다.

굳이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이 노래의 파급력은 거의...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
급이 아닐까 싶다.







 

사카이 이즈미가
정말 가슴 아프게 울었던 일화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흔히 우리나라에도 기레기라고
불리는 '무분별한 기자단'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가수 데뷔전

가라오케 퀸
(노래방 영상에 출연하는 직업)으로


2700여명 가운데 으로 뽑혀

본격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후 레이싱팀의 레이스 퀸으로 활동하고
남성지 주간지 등에서 그라비아 활동을 한다.

맥심 느낌의 잡지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우려나..?


(그라비아 모델이란 수영복 모델, 
비키니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가라오케 퀸, 레이스 퀸
그라비아 모델 같은 과거 이력을..

기자들이 '에로배우다, AV배우다' 등으로
악의적인 보도와 루머로 그녀를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도 구글에 찾아보면
AV배우 활동으로 착각하는 검색글이 많이 보인다.

AV배우는 포르노 배우이고
그녀가 일했던 그라비아 (수영복) 모델은
그냥 비키니 화보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게

여성이 연예계에 데뷔하려면
그라비아가 당연한 것이었던 일본은

여자 연예인으로 데뷔하려면
웬만해서 당연한 그 과정을 거치게 된 것이다.

어쨌든 악의적 루머 기사로 인해
그녀는..

「 내가 정말로 했던 일이라면
            무슨 말을 들어도 상관 없는데...
              이런 말까지 하는 건 너무해... 」
라며


울고 있는 모습을 스태프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화장실로 뛰어 갔다고 한다.

이때 이 썰을 푼 스태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그녀의 우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연애관은 어땠을까?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는 말한다.

「 그녀는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엉뚱한 구석이 있었고 자기주관이 있는 아이였어요」

「 그녀는 노래를 좋아했고 자주 노트에 가사를 쓰곤 했었습니다」

「 그녀는 스포츠도 만능이었고
교내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엿보러 올 정도로
그녀의 명성은 널리 퍼져 있었어요.」


아마도 남녀 모두 똑같은 것 같다.

어중간하게 그냥 조금 예쁘거나
조금 잘생기거나 잘난 사람이면

같은 성별에게 질투나 시샘을 부르며
미움을 사기도 하는데

그러나

너무 압도적으로 잘난 사람이면
같은 성별도 인정해버리고

동경의 대상이나 '우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그녀가 또래 여성들에게
그런 인물이었던 것 같다.




 

 

(배우 '이토 히데아키' 사진)

그녀는
고등학교 때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다고 한다.



고교시절 친구의 썰

「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녀는 
배우 '이토 히데아키'와 닮은 선배를 좋아해
고백했습니다만,

어째선지 차여버렸고..
친구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삿치(그녀의 별명)를 차다니 믿을 수 없어"
라며

여학생들로부터 남자 선배에게
야유가 쏟아졌다고 한다.」

 

 

 

 

 

그녀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평가는 어땠을까?

「 데뷔 당시 그녀는 무명 가수였지만
"심야 방송에서 제 노래가 흐르고 있어요" 라며
기뻐하곤 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검고 긴 생머리가 예뻐서
그냥 연예인이라기보다 얼짱 같은 인상이었어요 」

-지인이었던 미용사




「 평상시에 열 마디 말을 걸면, 두 마디 말 밖에 하지 않을 만큼 얌전한 아이였지만

노래할 때의 자신감에 찬 모습에서
가수를 목표로하는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

- 동료 배우 '오카모토 나츠키'




「 사진으로 본 이미지대로 미인이었어요.
여성 아티스트 중에는 인기가 좋아지면
교만이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그녀는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하나 하나의 질문을 받아들이고 ,
말을 신중히 선택해 말했습니다.

문학 소녀의 이미지가 딱 맞는 여성이었습니다. 」

-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녀를 대면했던 음악 평론가 '토미사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도 괜찮을까 생각하고
발언하는 타입의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랄로와는 무슨 관계?

요즘 인기 스트리머 '랄로'의 유튜브를 보다보면

마지막 방송을 종료할 때 시청자들이
"단단"이라고 적는다

이건 또... 뭘까..
어질어질하다 그죠..?


그녀와 무슨 상관관계일까?


 

 

"단단"이라며 채팅을 적는 시청자들"

그가 방종 할 것을 미리 예상한

골수팬 청자들이 노래 가사를 적는 것이다.

마치 이경규의 날 방송을 보는 듯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주는 랄로는

늘 예측불허한 방종을 하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다.

그가 늘 방종할 때마다 트는 노래가 바로
"드래곤볼GT의 오프닝 곡"이다

이 곡의 작사는 사카이 이즈미
즉, 자드가 했다.

그래서 구글에 검색해보면
랄로단단 그리고
연관검색어로 자드가 나오는 것...

그래서 우연한 계기로
상관관계가 생겨버린 것


원곡은 남자 그룹
Field of view
DAN DAN kokoro hikareteku이지만

작사는 그녀가 맡았었고,
또 그녀의 버전으로도 제작도 했었다.


 
DAN DAN kokoro hikareteku 한글자막 (클릭)

 


ZARD - DAN DAN kokoro hikareteku
(드래곤볼 GT OTS)

그녀의 버전이다.

ZARD버전으로 검색해보면 많이 나온다.


참고로 DAN DAN (단단)은 
한국어로 점점이라는 뜻이다

즉 '단단 코코로히카레테쿠 = 점점 마음이 끌려'
라는 뜻이다.


여담이지만

나는 이 곡으로 ZARD를 처음 알게 됐다.
그리고 내가 직접 찾아 들은

내 인생
최초의 일본 노래였다.


 

 

 

그녀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었는데

2004년 당시 인기 그룹 쥬얼리가
일본에서 활동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사카이 이즈미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에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왼쪽부터
박정아 - 조민아 - 사카이 이즈미 (가운데) - 이지현 - 서인영
이 순서로 알고 있다.

참고로 사진속 사카이 이즈미는 
한국 나이로 38세 때의 모습이다.

빠른 년생인 걸 감안하면 39세임...ㄷㄷ

위 사진에서 쥬얼리 멤버 중에
가장 맏언니였던 박정아

저 당시 24살이었다.


지금보면 동안이라는 게 흔해진 느낌이라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저 당시나 2010년 이전에는 
엄청난 절대 동안이었다.

궁금하면
구글이나 네이버에 년도와 날짜별로
검색을 해보면

그녀와 그 시대의 30대 여성들
또는 같은 동시대의 여성 연예인들을 보면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창 일본에 겨울연가로 한류붐이었을 때
그녀도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즐겨 듣고 봤다고 한다.

겨울연가의 애청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녀의 앨범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자


한국 팬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남긴 일화도 있다.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는 것 자체가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ㄷㄷㄷ






 

이제 마지막으로 그녀의 역사 중
가장 아픈 부분인 사망까지의 마지막 장을
알아보자..


2001년부터 갑자기 활둥 중단이 시작된다.

여러 지병과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한 것인데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그녀는 2000년부터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차례차례 앓아왔기 때문에 

계속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결국 폐암으로 전이가 되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2004년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되는데

당시에도 라이브를 하기 힘들었던 상태였다고 한다

리허설도 취소했을 정도였다고... 


그래서 사카이 이즈미는
이미지 트레이닝 형식으로 연습을 했다고 한다.



라이브 영상을 보면 
사카이의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본인도 원해 왔던 콘서트였던지라
기뻐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며..

실제로 이러한 연유 탓인지
공연 도중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였다.



 

 

 

 


그 전국 투어 콘서트가 바로
"What a beautiful moment tour 2004"이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했던 영상을 담아
발매한 2004년 영상이다.


나도 예전에 그랬고
 ZARD를 이제 막 알기 시작한 사람들은


자드 노래 제목에 
"What a beautiful..?" 
이라는 영어가 써있는데
이게 뭘 의미하지? 싶을 거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What a beautiful "moment" 는 
"정말 아름다운 순간" 정도로 번역할 수 있고

이건 생전의 모습을 담은 콘서트 영상인 것이다.


그리고 

What a beautiful "memory" 는 
"정말 아름다운 기억 (추억)" 정도로 번역된다.

이건 사후에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소속사와 동료들이 개최한 추모 콘서트다.

우리가 아는 자드의 모습은 이곳에서 배포된 홍보 영상들이다.
가장 리즈시절 때의 모습 같다.

즉, What a beautiful moment 와 
What a beautiful memory 는 

생전과 사후 영상으로 나뉜다는 것


그리고
 memory는 각 연도가 있는데


What a beautiful memory 2007
What a beautiful memory 2008
What a beautiful memory 2009
이런식으로 있는데 

이것은 각 연도마다 개최했던 
추모 콘서트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그러니 매번 조금 다른 영상이 있다.

어쨌든 투병중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생전 라이브 영상
(What a beautiful moment) 에서는
노래에 집중하지 못하고
몹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처음 개최했던 1999 크루징 콘서트 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멀쩡하던
1999 때의 성량이나 가창력이 압도적이긴 하다..

가창력에 있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암환자인 상태로 콘서트 무대에 올라선 것이다..

 

 

 

 


어쨌든 그녀는 그렇게..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차례차례 앓아오다가

2006년 홍보 영상을 촬영 도중
극심한 복통을 느껴 구급차로 이송되었는데

그때
자궁암 확진 판정을 받는다.

9시간에 걸친 적출 수술을 마치고
호전되어 퇴원한다.


퇴원 후 완치된지 알았으나...

2007년 암이 폐로 전이되어
또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때 정말 많은 입퇴원을 반복했다고 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007년 5월 26일,
그녀가 매일 이른 아침에 하던 일과였던
산책을 하던 중

비가 와서 미끄러운 상태였던
난간쪽의 비상 계단의 슬로프 난간에서 추락하고 만다.

뇌를 다쳐 급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2007년 5월 27일, 뇌 좌상으로 사망하게 된다.





 

그녀가 사고를 당했을 당시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추측이 나돌았는데


대표적으로 자살설도 돌았지만
팬들은 절대 믿고 싶지도 않았고 수사 결과도 달랐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녀가 입원 당시 남겼던 메모에는

'살고 싶다는 의지'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었다.

내용 중 일부는

「 긴 인생에서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는 길이 있다.

그럴 땐 그 길을
난 묵묵히 걸어갈 거예요!」


라는 내용의 메모였다.

결국 수사 결과는 사고사로 판정되었다.


그 이후 소속사는 추모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10년 넘게 열고 있고

팬들은 조금씩 짜증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소속사가 ZARD를
사후에 돈벌이로 사용하는 느낌이

너무 심하게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정도라는 것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애매하지만 말이다.






이후 그녀에게 붙은 수식어는 참 다양했다.

'미인박명' 이라는 말도 돌았고

그리고,
어떤이들은 그녀를 일컬어
'일본 역대 최고의 미녀' 라는 칭호도 아끼지 않았다.

뭔가.. 그녀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아련하고 애절하게 사무치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최근 재밌는 일화가 있다.

누군가 인스타에 올린
ZARD I'm in love이라는 영상이 있는데
그곳에 달린 댓글 사진이다.





I'm in love이라는 곡의 영상에서는
윈터랑 닮은 꼴이라는 얘기가 처음 거론 됐다

댓글에

"윈터 하지원"
"노래 좋다 윈터닮음"

이라고 써있는데

하지원은 늘 사카이 이즈미와 닮은 꼴로
거론 되는 인물이었지만

윈터는 처음 듣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다.

에스파 세대 사람들이 보기에는
닮았다고 느낄수도 있나보다..

일단 불쾌할 수도 있는
양측의 팬들께 죄송하지만 그냥 재미삼아
보셨으면 한다..


그녀, ZARD 혹은 사카이 이즈미에 대해
최대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절친이자 동료였던
'오구로 마키' 가 그녀를 기리며 남긴 편지 내용

「 늠름하게 피는 카사블랑카 꽃 같은
진정한 힘과 고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팬지와 민들레처럼 가련하고 무방비 상태이며

가사나 음악 제작에는 진지하고 고상한,
세포 수준에서부터 눈부신 아티스트 」


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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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9. 20. 01:58

ZARD (사카이 이즈미) - 이별인사는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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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이별인사는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地下鉄の駅 ひとつ乗り過ごし
치카테츠노에키 히토츠노리스고시
지하철 역을 하나 지나쳐서

見慣れた町を横切ったら
미나레타마치오요코깃타라
익숙해진 마을을 지나쳐가면

星空を数える頃 あなたの部屋に明かりが…
호시조라오카조에루고로 아나타노헤야니아카리가…
하늘의 별을 세고 있을 무렵 당신의 방에 빛이…

もしあなたがいつか独りなって
모시아나타가이츠카히토리낫테
만일 당신이 언젠가 혼자가 되어

私の事を思い出したら すぐに連絡してね
와따시노코토오모이다시타라 스구니렌라쿠시테네
내가 생각나면 바로 연락해줘요

好きだから追わないと心に決めたの
스키다카라오와나이토코코로니키메타노
좋아하니까 쫓지 않겠다고 마음으로 정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사요나라와이마모코노무네니이마스
“안녕히..”란 말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出逢った頃の私でいたい
데앗타고로노와따시데이타이
처음 만났을 무렵의 나로 있고 싶어

あなたと歩いた思い出の中を
아나타토아루이타오모이데노나카오
당신과 걸었던 추억 속을

今はひとりあの道をたどっています
이마와히토리아노미치오타돗데이마스
지금은 혼자서 그 길을 걷고 있어요

久しぶりにこんなに笑った
히사시부리니콘나니와랏타
오랜만에 이렇게 웃었어

笑うことさえ忘れていた
와라우코토사에와스레테이타
웃는 것조차 잊고 있었어요

誰かに必要とされたいから
다레카니히쯔요우토사레타이카라
누군가에게 필요해지고 싶으니까

誰かの為にガンバってる
다레카노타메니간밧떼루
누군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사요나라와이마모코노무네니이마스
“안녕히..”란 말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いつも笑顔でかくしていたけど
이쯔모에가오데카쿠시테이타케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감추고 있었지만

夏が過ぎるたびこの胸が痛い
나쯔가스기루타비코노무네가이타이
여름이 지날 때마다 이 가슴이 아파요

夜はとてもとても長く感じるのです
요루와토테모토테모나가쿠칸지루노데스
밤은 아주 아주 길게 느껴져요

サヨナラは今もこの胸に居ます
사요나라와이마모코노무네니이마스
“안녕히..”란 말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있어요

出逢った頃のあなたでいてね
데앗타코로노아나타데이테네
처음 만났을 무렵의 당신으로 있어줘요

楽しかった事苦しかった事
타노시깟타코토쿠루시깟타코토
즐거웠던 일 괴로웠던 일

そしていつの日かあなたから卒業します
소시테이쯔노히카아나타카라소쯔교우시마스
그리고 언젠가 당신으로부터 졸업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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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8. 13. 00:56

90년대 일본 미인 "자드 (ZARD)" 사카이 이즈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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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일본 가수

ZARD (자드)의 사카이 이즈미 사진

중국 유저 같은데

 

 

 

 

 

사진의 원본 배경은 ZARD의 노스텔지아 PV영상의 장면 같다

진짜 국적을 안 가리고 ZARD를 사랑하는 이는 많구나 싶다

 

아마 썸네일 사진으로 만든 것 같은데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서 퍼와봤다.

 

너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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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22. 6. 18. 17:32

ZARD - Mind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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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星の上の 夜空に飛び散る princess
류-세이노우에노 요조라니토비치루 프린세스
유성 위의 밤하늘에 흩날리는 공주

キラキラ煌めいてる マインドゲ-ム
키라키라키라메이테루 마인도겜
반짝반짝 빛나는 마인드 게임 (심리전)

時間と空間の中で
지카응토쿠-카응노나카데
시간과 공간 사이에서의

あの頃は 笑ってた 二人だったけど
아노코로와 와라앗테타 후타리다앗타케도
그때는 웃던 두 사람이었지만

人の心は多情でウソもつく
히토노 코코로와 타죠우데 우소모츠쿠
사람의 마음에는 다정함과 함께 거짓말도 있어

おっちょこちょいな彼と一緖に居ると こっちまでTrouble!
옷쵸코쵸이나카레토잇쇼니이루토 콧치마데
덜렁대는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까지 Trouble

違う私になるみたい come alive
치가우와타시니나루미타이
다른 내가 되는 것 같아 come alive

肝心なこと コンピュ-タ-だって敎えてくれない
카응지응나코토 콤퓨-타-닷테오시에테쿠레나이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도 가르쳐 주지 않아

疲れたまま明るく裝って でも生·き·て·る
츠카레타마마아카루쿠요소옷테 데모이·키·테·루
지친 몸을 환하게 갈아입지만 그래도 살아가고 있어

流星の上の 夜空に飛び散る princess
류-세이노우에노 요조라니토비치루 프린세스
유성 위의 밤하늘에 흩날리는 공주

キラキラ煌めいてる マインドゲ-ム
키라키라키라메이테루 마인도겜
반짝반짝 빛나는 마인드 게임 (심리전)

時間と空間の中で 未來のイメ-ジ, ずっと燒きつけて
지카응토쿠-카응노나카데 미라이노이메-지, 즛토야키츠케테
시간과 공간 사이에서의 미래의 이미지, 계속 불타는

ふたつの心は スロ-モ-ション
후타츠노코코로와 스로-모-숀
두 사람의 마음은 슬로모션

今の自分の物の見方の狀態しだいで Trouble
이마노지부응노모노노미카타노죠-타이시다이데
지금 나 자신의 견해 때문에 생긴 Trouble

違う世界がはじけるよ come alive
치가우세카이가하지케루요
다른 세상이 펼쳐지네 come alive

明日の結果が氣になるのも分かるけど
아시타노켓카가키니나루노모와카루케도
내일의 결과가 걱정된다는 걸 알지만

君との信賴だけは 失くしたくないね
키미토노시응라이다케와 우시나쿠타쿠나이네
그대와의 신뢰 만큼은 잃고 싶지 않아

流星の上の 夜空に飛び散る princess
류-세이노우에노 요조라니토비치루 프린세스
유성 위의 밤하늘에 흩날리는 공주

キラキラ煌めいてる マインドゲ-ム あなたがそこにいるから
키라키라키라메이테루 마인도게-무 아나타가소코니이루카라
반짝반짝 빛나는 마인드 게임 그대가 거기 있다면

手さぐりのまま 向こう側へ行こう
테사구리노마마 무코-카와에유코-
손을 더듬으며 옆을 향해 나아가

降りそそぐ肩には スロ-モ-ション
오리소소구카타니와 스로-모-숀
쏟아져 내리는 어깨에는 슬로모션

流星の上の 夜空に飛び散る princess
류-세이노우에노 요조라니토비치루 프린세스
유성 위의 밤하늘에 흩날리는 공주

キラキラ煌めいてる マインドゲ-ム
키라키라키라메이테루 마인도겜
반짝반짝 빛나는 마인드 게임 (심리전)

時間と空間の中で
지카응토쿠-카응노나카데
시간과 공간 사이에서의

始めることも 踏みこむこともしない人生(みち)なんて スロ-モ-ション
하지메루코토모 후미코무코토모시나이미치난테 스로-모-숀
시작하지도 파고들지도 않는 인생 따위는 슬로모션

流星の上の 夜空に飛び散る princess
류-세이노우에노 요조라니토비치루 프린세스
유성 위의 밤하늘에 흩날리는 공주

キラキラ煌めいてる マインドゲ-ム スランプ拔け出していこう
키라키라키라메이테루 마인도게-무 스람푸누케다시테이코-
반짝반짝 빛나는 마인드 게임 슬럼프에서 빠져나가자

未來のイメ-ジ, ずっと燒きつけて
미라이노이메-지, 즛토야키츠케테
미래의 이미지, 계속 불타고 있는

ふたつの心は スロ-モ-ション
후타츠노코코로와 스로-모-숀
두 사람의 마음은 슬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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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21. 12. 7. 15:42

일본의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짤방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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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으로 국민 대스타가된 '하시모토 칸나'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 전부 하시모토 칸나 또는 천년돌이라는 말을

한 번 쯤은 다 들어봤을듯

 

이 사진에 나온 미소녀 느낌이

'천년에 한 번 나올만한 미소녀' 라는 말로 대 유행했었다.

 

이제는 연예계에서도 꽤 오랜 입지를 굳힌 상태라 아이돌보다는 배우로서의 자리를 잡은 그녀였다.

 

과거 그녀의 유명했던 짤방 몇개를 가져와봤다

 

 

 

 

 

소녀소녀한 이미지로 심쿵하게 만드는 짤

 

 

 

 

 

 

 

세련된 느낌

 

 

 

 

일본 느낌 강하게 나는 사진

 

 

 

 

세라복과 기관총이라는 영화의 컨셉사진인듯

 

 

 

 

 

청초한 느낌

 

 

 

 

 

 

 

 

 

할로윈 느낌

 

 

 

 

 

 

고양이 컨셉

 

 

 

 

학창시절 첫사랑 느낌

 

 

 

 

 

 

아역 배우 시절이있었는데

그때의 사진인듯

너무 귀엽게 나왔네요

 

 

 

 

 

 

 

 

 

 

 

웨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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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 2017. 5. 18. 04:45

(생애 첫 심부름) 하지메테노 오츠카이 - 아유라짱 편 / 일본 감동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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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じめてのおつかい(하지메테노오츠카이)

'생애 첫 심부름'

-아유라쨩 편-

 

 

 

 

한 번 보면 감동해버릴지도 몰라요~

 

 

일본 예능 프로그램 '생애 첫 심부름(하지메테노 오츠카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의 부탁을 받고 나 홀로 심부름에 도전하고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입니다.

 

감동과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으로써 꽤 장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난생처음'이라는 프로그램이 일본의 하지메테노 오츠카이를 표절했다고 말이 많기도 했었죠.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시는게 빠르겠죠?

 

우리나라와 문화적 동질성이 가장 가깝고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한 일본의 교육 방식 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많이 아이를 떠 받들고 온실 속의 화초처럼 키우는 편인지라

맘충 등 욕하는 단어들도 많이 생겨버렸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꽤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 문제이지만 아이의 눈 높이에서는 역경 하나를 처음으로 이겨내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본 #감동 #예능

#일본 #감동적인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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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2016. 6. 8. 14:13

ZARD (사카이 이즈미) -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ハイヒ-ル脫ぎ捨て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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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 (사카이 이즈미) -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ハイヒ-ル脫ぎ捨てて)

 

 

 

四月前の電車は 學生服も まばらで
시가쯔마에노 덴샤와 가쿠세이후쿠모 마바라데
4월이 되기전에 전차안은 교복차림의 학생도 드물어서

 

窓の外の生活の音だけ いつも いつも 變わらない
마도노소토노 세이카쯔노오또다케 이쯔모 이쯔모 카와라나이
창 밖의 살아가는 소리만은 언제나, 언제나 변하지 않아요

 

 

今なら 仕事と戀に搖れたりしないわ
이마나라 시고토토 코이니 유레타리시나이와
지금이라면 일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겠어요

 

あの日あなたという ホ-ムグラウンドから
아노히 아나타토이우 호-무그라운도카라
그 날 당신이라는 홈그라운드로부터

 

旅立った私を 許して
타비닷타 와타시오 유루시테
여행을 떠났던 나를 용서해주세요

 

 

ハイヒ-ル脫ぎ捨てて 靑い海が見たいわ
하이히루 누기스테테 아오이 우미가 미타이와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파란 바다를 보고싶네요

 

二人でよく行ったから
후타리데요쿠잇-타카라
우리 둘이서 자주 갔었기에

 

懷かしいサイドシ-ト私の居場所はある?
나쯔카시이 사이도시-토 와타시노 이바쇼와 아루
그리운 당신의 옆자리엔 내가 있을 곳은 있나요?

 

あぁ 笑顔も瘦せてゆく
아- 에가오모 야세테유쿠
아아..웃는 얼굴도 야위여만 가요

 


昔の友達はみんな變わってしまったし
무카시노 토모다치와 민나 카왓테 시맛타시
옛 친구들은 모두 변해버린 것 같고

 

皮肉すぎる 今の私には また あなたしかいないなんて
히니쿠스기루 이마노 와타시니와 마타 아나타시카이나이난테
너무나 피상적인 지금의 저에겐 다시한번 당신밖에는 안될것같아

 

 

想い出を脫ぎ捨てて 靑い海が見たいわ
오모이데오 누기스테테 아오이 우미가 미타이와
추억을 벗어던지고 파란 바다를 보고싶네요

 

話したいことがいっぱい
하나시타이코토가 잇빠이
말하고 싶은 것이 가득해요

 

白いTシャツ ブル-ジ-ンズ そして素顔の私を
시로이T샤츠 부루-진즈 소시테 스가오노 와타시오
하얀 티셔츠, 청바지 차림의, 그리고 웃는 얼굴의 나를

 

おもいきり 抱きしめて
오모이키리 다키시메테
마음껏 안아주세요

 

 

後悔を脫ぎ捨てて 靑い海が見たいわ
코오카이오누기스테테 아오이우미가 미타이와
후회를 벗어던지고 푸른 바다를 보고싶네요

 

話したいことがいっぱい
하나시타이코토가 잇빠이
말하고 싶은 것이 가득해요

 

白いTシャツ ブル-ジ-ンズ そして素顔の私を
시로이T샤츠 부루-진즈 소시테 스가오노 와타시오
하얀 티셔츠, 청바지 차림의, 그리고 웃는 얼굴의 나를

 

おもいきり 抱きしめて
오모이키리 다키시메테
마음껏 안아주세요
 
 

ハイヒル脫ぎ捨てて あの夏の日のlast dance
하이히루 누기스테테 아노나쯔노히노last dance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그 여름날의 last dance

 

もう一度 踊りたいの
모오 이치도 오도리타이노
다시 한번 춤추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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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6. 5. 20. 02:38

아프리카TV 대통령 철구 + 일본 AV배우 초대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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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대통령 BJ철구는 갑작스럽게 일본행 콘텐츠를 기획한다.

콘텐츠의 내용은 2가지

 

1. 일본 흉가 체험

2. AV배우 섭외 후 인터뷰

 

하지만, 흉가 체험에서 삐끗하게되고 방송도 소식이 없이 끊기게 된다.

그래서 민심이 박살이 날 정도로 인터넷에 난리가 난다.

 

화가난 철구는 매니저들에게 헛소리하는 사람들을 강퇴하라고 명한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은 강퇴를 당하고

방송은 종료된 상태에, 무소식이 계속된다.

 

다음 날까지 방송에 대한 소식이 없자, 시청자들은 "민심을 우롱했다"며

철구 방송을 일명 '불매 운동'하기로 결심하지만,

 

다음 날 AV배우 섭외에 성공했다.

 

[섭외된 배우는 2명]

1. 루카와 리나

2. 사쿠라기 유키네

 

간단한 인터뷰와 팬미팅 형식의 재미요소를 추가해서 진행됨.

 

 

하지만,

원래는 사쿠라 마나, 시라이시 마리나

이 두 배우를 섭외하려고 했었다.

(철구 방송에서 투표를 했을 때도 그랬기 때문..)

 

사쿠라 마나시라이시 마리나

휴지끈이...ㅋ 짧은 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배우들이다.

 

굳이 작품을 안 봤어도 사진으로 한 두번은 스쳐지나가듯 봤기 때문이다.

 

 

사쿠라 마나, 시라이시 마리나를 섭외했다면

정말 레전드 방송이 됐을 뻔한 콘텐츠였다 !!!!!!!!!

 

 

 

 

[사쿠라 마나] (단발머리)

 

 

 

[사쿠라 마나] (단발머리)

 

 

 

 

 

[시라이시 마리나] (긴 머리)

 

 

 

[시라이시 마리나] (긴 머리)

 

 

 

 

 

 

 

여담이지만,

 

시라이시 마리나는 한국에서 '빅파이 누나'로도 유명한

레전드급 AV배우이다.

 

이 AV배우가 합격했던 이유에 대한 방송이 있었다 ㅋ

 

실제로 유부녀이고 '유부녀돌'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엄마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뽑았지만

이 너무 쪄버린 관계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살이 이 이상 더 찐다면 해고!라는 경고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살을 뺐다고 한다.ㅇㅇ

 

 

 

 

 

 

이처럼, 만약 BJ철구

사쿠라 마나 또는 시라이시 마리나를 섭외했다면

 

정말 레전드 방송이 됐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금액적 문제인지

스케줄의 문제인지

확실치 않지만...

 

사쿠라 마나시라이시 마리나는 섭외에 실패하게 된다.

 

대신 루카와 리나사쿠라기 유키네라는 배우를 섭외에 성공하게 된다!

 

 

 

 

 

 

 

 

위의 두 사진은 루카와 리나.

이미 은퇴한 배우여서 퇴물 얘기가 많았다.

 

 

 

 

 

 

 

 

 

 

위 사진은 사쿠라기 유키네 라는 배우이다.

사실, 철빡이들이나 단순한 시청자들도

아프리카TV에 AV배우가 나온다하니

동공 지진 ㅇㅇ

 

 

 

 

 

 

 

 

 

초대된 AV배우 2명

왼쪽 (루카와 리나) / 오른쪽 (사쿠라기 유키네)

 

검색해보면 다양한 작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ㅇㅇ

 

방송은 BJ철구와 BJ용느의 케미 방송으로 진행됐다.

은근 꿀잼이었다.

 

 

 

 

 

 

 

 

루카와 리나의

"기모찌이~"

 

이 장면은 철구와 용느가 기모찌를 하면서 AV버전으로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렇다 ㅋ

루카와 리나가 "기모찌~"라고 하니 시청자들 동공지진 + 부성본능 ㅋ

 

귀여움 + 예쁨이 공존하니 민심도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저 표정을 보고나서 다들 티는 안 냈지만

속마음은 "오리엔탈 야동배우가 된 기분이다"라고 생각했을 듯 싶다.

 

 

 

 

 

 

 

 

 

철구와 용느가 자신들의 취향에 맞춘 코스프레 의상을 입어줄 수 있냐는 물음에

흔쾌히 허락을 해서 촬영했다고 한다 ㅋㅋ

 

코스프레 의상이 진심 싸구라 돋는다...ㅎㄷㄷ

 

오히려 사복이 더 잘 어울린다.

 

경관복(루카와 리나) / 간호사복(사쿠라기 유키네)

 

 

 

 

 

 

 

 

 

 

 

장면이 ...ㅋㅋ

가히 레전드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루카와 리나에게 바나나를 그냥 먹을 때와

AV버전으로 먹을 때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사진은 약한 수위이다.

 

 

철구 방송에 들어가보면 제대로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철구 방송 주소 : http://afreecatv.com/y1026)

(철구 유튜브 주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UY0FVprY69TQu5pbho2PNw)

 

 

결국, 민심을 잃었던 철구는

피리부는 소년마냥 철빡이들을 잘 달래고 달래서

AV배우 섭외 방송까지는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그후.........

 

 

 

 

 

 

 

 

 

웹하드 사이트에서는 ㅋㅋㅋ

철구업이 도배되고 있다고 한다...

 

철구갓...

 

 

 

 

 

 

시청자들에게 총공격 십자포화를 쳐맞던 철구는

결국 요리조리 잘 피하고 피해서 생존하게 된다.

 

다음 콘텐츠는

무사히 진행될 것인가???

 

 

오늘 방송 은근 꿀잼이었다. ㅎㅎ

 

 

* 스샷 문제될시 신분 밝히고 문의주시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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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6. 5. 5. 13:58

노넨 레나의 오소마츠상 코스프레 (근황,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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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
最近、兄弟で写真を撮りました。

 六つ子~~。

あはは!
チョロ、おそ、カラ、トド、一、十四…


そんなわけないですね!
エイプリルフールという事で、嘘の六つ子写真を撮りました。わあー!
おそ松さん、六つ子達の悪いヤツなところが好きでした。
セリフの掛け合いが面白くって、なにも事件がないのに最高に楽しかった。推し松は十四松です。マッスルマッスル。
おそ松さんコスプレ、難しかった~~!

それではまた。
----------------------------------------------------------------

안녕하세요.
최근, 형제들이 모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섯쌍둥이~~.

아하하!
쵸로, 오소, 카라, 토도, 이치, 쥬시… 

그럴리 없죠!
만우절이라, 가짜 여섯쌍둥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와아! 

오소마츠상, 여섯쌍둥이들의 나쁜 부분이 맘에 듭니다. 대사도 재밌고, 딱히 별다른 사건이 없어도 최고로 재밌네요. 오시마츠는 쥬시마츠입니다. 머슬머슬. 오소마츠상 코스프레, 어려웠다~~!

그럼 다음에 또.

http://yaplog.jp/lp-n-rena/archive/1214 

 

 

 

 

 

 

오소마츠상이라는 건,
우리나라로 번역됐을 때는 육가네 6쌍둥이로 제목이 바뀐 걸로 알고 있다.

일단 정말 개 노잼 만화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만화 ㅇㅇ

일본에서도 여자들이 보는 빈도수가 높을 정도로 그냥 그저 그렇다.
엄청 오래된 작품인데

사실 쥐뿔 아무것도 없는 내용이다
이야기는 ㅈ또 재미가 없는데,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어려울 정도...
그냥 꾸준히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국민 만화로 등극한 건가?

흥미진진한 몰입도랄지 사람 냄새나는 것도 아니고
내 취향에는 절대적으로 맞지 않는 ㅇㅇ...


 

 

 

 

얘 때문에, 크로즈썸 보고 뻑가서 아마짱까지 봤는데
현재 너무 허무하게 몰락함...

작품의 명랑한 이미지와 달리, 본인 스스로도 히키코모리(방구석에 쳐박혀있는 걸 좋아하는) 체질이라고 했고
실제로 말투도 좀 어눌하면서 4차원끼가 다분하다.

연기 지도했던 선생한테는
"넌 연기자 안하면 음식물 쓰레기(生ごみ)다" 라는 소리도 들었고,
한살 어린 여동생한테는
"언니는 평범하게 일해서는 못 살아갈듯" 이라는 소리도 들었다하니
연기 이미지와 진짜 본인 모습은 천지차이.

진짜 연기자 안 했으면 굶어 뒤졌겠구나 라는 생각.
지금 미모에 물이 올랐으니 영화, 드라마 속에서 괜찮은 역할로 많이 나와주기만 바랄 뿐.

낯도 엄청 가리고 원래의 자기 모습이 꽝이니,
꾸준히 괜찮은 작품에 나와서 극 속의 캐릭터 이미지로 자기를 유지해나가지 못하면,
얼마 안가서 인기 식고, 망할 것 같아서 영 불안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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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2016. 5. 5. 13:50

노넨 레나 유카타 모습 + 칼피스 음료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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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조금만 (상품을)앞으로 기울여 주시고…
기자 : 얼굴이 아니라 !!
노넨 레나 : 헤헤헤;;; (뻘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품만 기울이면 되는데 얼굴도 같이 기울이는 레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가 하도 답답해서 소리를 지른다.
멍청하다고 해야 할지, 띨띨한 매력을 가진 노넨 레나.

 

 

 

 

 

방금 혼나 놓고 이번에는 바깥쪽으로 기울여 달라는 말에
머리와 상품을 전부 안쪽으로 기울이는 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짓을 보면 폭폭하다는 말이 많음 ㅋ

 

 

 

 

 

 

 

 

선배 앞에서 두근두근~
칼피스 CF촬영

주제 - 페스티벌의 사랑 ♡

 

 

 

 

 

 

선배!(센빠이!)

 

 

 

 

 

 

 

 

 

 

 

 

 

 

 

 

 

 

 

 

 

 

 

 

 

 

이걸 본,
일본 네티즌의 댓글


2014年7月11日 07:02
제제제 (じぇじぇじぇ) ~!

2014年7月11日 07:22
귀, 귀, 귀엽다

2014年7月11日 07:29
이건 귀엽다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2014年7月11日 07:50
진짜 쟤로는 딸 못치겠더라・・・。
그런 성적인 시선으로 봐라봐서는 안 되는 존재. 투명감이 멋지다.
카토 타카(加藤鷹)가 AV촬영에서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발기가 안되는 AV여배우가 있었다 라고 말한 기분과 비슷함.


2014年7月11日 08:05
어한 오오라가、、、참을 수 없다!

2014年7月11日 08:14
저 투명감은 완전히 처녀

2014年7月11日 08:48
공원 벤치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쟤랑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를 양사이드에 끼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

2014年7月11日 09:31
눈동자가 너무 초롱초롱 하잖아.

2014年7月11日 09:41
병신들아 저런 애가 처녀일리가 없잖아 바보냐.

2014年7月11日 10:55
여름, 기모노, 미소녀, 처녀, 상실

2014年7月11日 11:44
나는 얘랑 하시모토 아이(橋本愛)라는 애가 구분이 안되더라、、、、
나도 늙은건가.

2014年7月11日 12:06
너무 귀엽다・・・
다만 너무 귀여워서 오히려 못 싸겠다.

2014年7月11日 13:04
얘는 존재감이 대단하네


2014年7月11日 13:06
격렬하게 동의.
쟤는 더러운 우리들의 세계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2014年7月11日 13:59
저렇게 처녀스러움이 물씬 풍겨오지만 사실은 엄청 ㅅㅅ를 좋아한다던가


2014年7月11日 14:06
얘의 진짜 매력은 룩스 = 외모가 아니다.
쟤보다 재밌는 연예인은 본 적이 없을 정도.
진짜 재미있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애임.

2014年7月11日 14:50
35세 히키코모리 인데,
여름 마츠리 가고 싶다~

2014年7月11日 15:21
츠보미는 처녀지만, 얘는~

2014年7月11日 15:53
칼피스(カルピス)의 CM은, 인선이 중요.
에로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투명감, 청초감이 중요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노넨 레나는 완벽함.


2014年7月11日 19:12
진짜 귀엽네

2014年7月11日 19:21
성형은 안했지만, 처녀도 아니다.

2014年7月11日 19:32
나는 대개 젊은 여자들은 에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얘한테만은 그게 전혀 안되더라.
그래도 어째서인지 가장 좋아하는 여성 연예인

2014年7月11日 20:56
으,, 치유된다

2014年7月11日 21:32
여자 평가하는 눈이 높고,
짜기까지한 너희들이 이렇게까지 절찬할 줄이야 ㅋㅋㅋㅋㅋ

2014年7月11日 22:17>>25
나도 같은거 생각했다.
어차피 이새끼들 또「으 싼다. 내 칼피스도 잔뜩 나왔다」같은 수준의 댓글들만 쌀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2014年7月11日 22:21
나한테 저런 여동생이 있었다면 _| ̄|○

2014年7月11日 23:10
히로스에 료코처럼 나이를 먹어도 저런 투명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으려나.
왠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14年7月11日 23:47
어째서 넷하는 놈들은 처녀를 좋아하는가
처녀 따위 처음에는 아프기만 하고, 다 끝난 다음에는 우울해지기만 하잖아
뭐,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거면 기쁘기는 하겠지만

2014年7月12日 00:46
부럽다. 나도 저런 여자애한테 저런 시선 받아보고 싶다

2014年7月12日 20:31
같이 프리마켓 같은데 가고 싶다 …

2014年7月13日 02:51
존재 자체가 성스럽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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